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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4 13:29
녹색양말님// 본진과 앞마당 자원이 거의 말라가는 상태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멀티가 없으니 제풀에 포기한 것 같더군요.
지지타이밍도 좀 맥없었지만 오늘의 염보성 선수 경기는 전체적으로 프로리그의 염보성 답지 않은 듯 합니다.
09/03/04 13:33
신상호 선수 그 유리했던 경기가... 조금 아쉽네요 허허
그나저나 이재균 감독은 정말 -_-;; 1년전만 해도 네임밸류 전혀 없는 선수들을 1승 이상 카드로 변모시키네요. 끝나지 않는 인재풀 후덜덜
09/03/04 14:10
와 진짜 신대근!!!!!!!!!!!! 이스트로!!!!!!!!!!!!
신대근이 이런 선수였나요 정말..... 팬으로써 너무 놀랍습니다
09/03/04 14:44
서기수 카드로 프프전은 어림없는거고 신상호 카드는 이미 소진해버렸고 박문기 카드는 없고...
그렇다고 데스티네이션에서 테란카드를 내밀기에도 애매하고.. 하 정말 복잡하네요
09/03/04 14:49
역시 윤용태!!!jc님//김택용,김구현 선수 뺨치는게 아니라 윤용태 선수가 거의 저그전 원톱 분위깁니다...
김택용, 윤용태 이렇게 투톱으로 가도 괜찮구요...암튼 윤용태 선수 저그전 정말 끝내줍니다. 김택용,김구현 선수들의 견제류와는 달리 묵직한 한방을 이리저리 몰고 다니는 저그전... 예전 엄옹이 말했던것처럼 클래식한 저그전을 연마하고 연마해서 엄청난 저그전 능력을 만들어 버렸네요!!! 웅진 화이팅!!윤용태 화이팅!!!남은 맵이나 상대들을 봐도 오늘 3킬 할만 합니다!!!
09/03/04 14:54
문자 중계 분위기 보니까, 임동혁선수가 이기고 있나보네요.
요즘 임동혁 선수 경기는 보면, 불리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09/03/04 14:57
자신이 유리할때 유리한걸 지키는 운영을 하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엄청 쥐어짜내면서 들이대다가 지네요.
아 엠히 토스라인 김택용선수가 빠지니까 예전 박지호 선수 스타일로 변모한거같네요. 될땐 저게 되지만 웬만한 요즘 네오 사우론 운영한테는 웬만해선 못 이기는 운영이건만... 후우
09/03/04 15:11
진짜 윤용태의 드라군 푸쉬 상대하는 테란들은 어이없는 컨트롤에 허무하게 밀릴 때가 많네요.
하필 택견 드라군이 처음 선보인 이스트로전에서 또다시 택견 드라군에 져버리네요.
09/03/04 15:20
신노열 선수도 고석현 선수의 초반유닛 활용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초반유닛 활용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선수거든요.
09/03/04 15:49
김성대 선수.. 이 실력으로 윤용태선수에게 운영싸움을 걸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땡히드라했으면 승산이 있었을 것 같은데.. 결국 스카웃굴욕까지 당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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