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3/08 16:48:50
Name 풀잎녹차
Subject 마지막 본좌여 탄생하라....
스타도 앞으로 위기가 아닌 위기가 다가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다른 겜이 아닌 스타2 때문입니다
이번 블리즈컨 은 분명 스타2베타와 새로워진 배틀넷2를 선보일 꺼라 생각 합니다
이는 스타1로선 최대의 위기이지만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서 본좌의 탄생은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본좌.....지금 라스트 레젠드의 길을 걷고 있는 건 4명 택뱅리쌍이지만
지금으론 가장 가까운 선수는 김택용선수라 생각합니다.
김택용선수는 멋진 경기력과 준수한 외모로 임요환선수의 아이콘을 이어받을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런 스타선수 한명이 얼마나 큰 힘을 발위 하는가는
임요환선수를 통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MSL은 택선수 밀기가 몇 년은 되었고 신생 곰클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으며,
온겜은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택선수의 멋진 활약으로 띄워주고 있습니다.
그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6용의 수장 김택용의 본좌론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 택뱅리쌍중 저그의 수장 이제동은 김택용의 다전제인 스곰클에서 3:2로 이겼지만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줬는데 겜 내용이나 다전제 심리전 등은 졌다고 생각합니다.
“제동선수 또한 운이 좋아서 이겼다고 말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OSL에서도 왕의귀환에서 송병구선수에게 압도적으로 졌으며, 아직 경기는 남았지만
저그의 수장으로 저프전에 완벽한 해법을 찾지 못한 거 같아 아쉽습니다.

두 번째 천재 이영호 선수 업태란의 진수를 보여주는 태란의 1인자며, 테란이란 종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선수 김택용선수를 라이벌로 인정도 안하던데 곰클에서 아깝게 패합니다.
택선수는 누구보다 빨리 아비터를 선보이며 아비터의 스테이시스필드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타이밍 막기 업테란의 흔들기를 제시하는 등 테프전에 송병구 선수만큼 많은 해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라이벌 송병구 선수인데 피지컬은 김택용선수에게 떨어지지만
프프전에 피지컬이보다 순간 판단력과 수 싸움이라 생각하는데  송병구선수
요즘 개인전 우승한 후 같은 선수 맞는지 독기가 없습니다.ㅠㅠ(이번양대리그 우승 기원합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김택용의 천적 조일장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그에게 가장 중요한건 피지컬이라 생각하는데
조일장선수는 최고 APM 600이상 평균 APM 500대를 넘나드는 놀라운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완벽에 가까운 선수라 생각 합니다.
김택용전에 저프전을 통해 해법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제 막 20세이며 약간의 경험만 쌓이면 김택용 본좌론을 막을 가장 유력한 선수이며
그리고 가장 무서운 선수가 될 거 같습니다.

아직 누가 본좌가 될지 모르지만
이번에 본좌가 탄생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 전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1에서 5대 본좌가 탄생해도 스타1은 국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스타란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가 되었지만
스타2를 통해 세계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문화 컨덴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 본좌여 탄생하라.....그가 곳 새로운 세상의 본좌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d Sniper
09/03/08 16:54
수정 아이콘
이번 바투 스타리그에서 조일장선수가 일을 낼거같습니다.
마요네즈
09/03/08 17:02
수정 아이콘
임요한........................
그럴때마다
09/03/08 17:05
수정 아이콘
내년쯤 스타 II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제 생각에는 스타 I에서 더이상의 본좌는나오기 힘들 듯 하네요.

마빡이 VS 임요환팬+이윤열팬+최연성팬+강민팬+박성준팬+전상욱팬이던 시절 각자의 팬심을 기반으로

바람잘날 없었던 피튀기는 게시판 논쟁을 통해 뚝딱뚝딱 만들어버린 본좌라는 기준이란것이 결국엔

터무니없이 높게 만들어져 버렸기 때문이죠.
잠잘까
09/03/08 17:05
수정 아이콘
이글 왠지 상당한 논란거리가...ㅠㅠ

위에 쓰신 말들 모두 맞는 말이고 유익한말이지만...
중간의 3문단에 유저분들이 동의를 할지 모르겠네요
곰클에서 3:2로 불안하게 이긴 이제동이지만, 반대로 2:3으로 진 김택용 선수는 ㅠㅠ
송병구 선수와는 매번 이기다 겨우 1경기 졌을 뿐인데요...다음 경기를 진다면 정말 넘겨넘겨 짚어 그려려니 할 수 도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완벽한 저플전 해법을 가지지 못했다라기 보다 서로의 능력이 막상막하가 아닐까요?
설마 송병구 선수한테 져서 뱅>이 는 될지 모르나(이것도 참 아니긴한데...그냥 넘겨넘겨 짚는다면), 이게 다시
택>이?가 된다는 자체는 참 물음표네요.

시간이 없어서 다 적지는 못하지만 왠지 저 3문단이 3선수를 깎아내려서(?) 김택용 선수가 왕!이다 라고 표현하신거 같아 맘이 그래요.
꼭 저렇게 안적으셔도 김택용 선수는 정말 잘하는 선수고 또 본좌라는 그 기준에 가깝게 간 선수입니다.
풀잎녹차
09/03/08 17:07
수정 아이콘
환이져 아직도 자연스럽게 요한으로 나온다는....^^
잠잘까님//택용선수가 가장 앞서가는거라고하는거지 택선수가 왕이란뜻이아닌데..ㅠㅠ
주관성을 떠나 객관적으로 입각해서 요즘 4선수의 최근 경기 포스를 보고 적은겁입니다
곰클스에서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이겼지만 겜내용은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입니다
음 제글이 놀란이 될지라고는 사실 이인기 그대로 스타2로 그리고 조일장선수에게 초점이
마쳐저있는데......??
낚시꾼
09/03/08 17:07
수정 아이콘
참 무슨글이.............-_-
택>뱅
뱅>동
택>뱅>동 이란 논리는 무슨 논리입니까

가장가까운 결승전에서 동>택 이 성립되었거늘..
잠잘까
09/03/08 17:0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스타2가 나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사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이스포츠가 글로벌사업(?)이 될 듯한 느낌이 들어요.(단 스타2가 진정으로 화자가 되어야죠)

아무튼 스타1이 망하고, 스타2가 뜨든 혹은 스타1과 스타2가 동시에 부흥하든 간에
스타2가 이스포츠가 더욱 발전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09/03/08 17:09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덕에.. 어쨌거나 북적북적하군요-_-)a...
하늘에속한이
09/03/08 17:10
수정 아이콘
전적만 따지고 보면 김택용선수 이제동, 이영호 선수에게 모두 밀리고 있지 않나요?
최종병기영호
09/03/08 17:11
수정 아이콘
죄송한테 글 쓰신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느건 저 뿐인가요;;
밑에 글에 댓글로 인해 점점 산으로 가는데...
!ArMada!
09/03/08 17:13
수정 아이콘
낚시꾼님//결승전 어디서 동택이 만났나요? 곰클을 얘기하자면, 곰클2 결승전은 김택용vs허영무였습니다. 이제동선수는 도중에 박재영선수에게 져서 탈락했죠.

나중에 벌인 동택록은 말그대로 스페셜매치인거죠.

물론 그렇다고 저런 짱개 부등호 논리에 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09/03/08 17:13
수정 아이콘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송병구 이 네명이 고만고만하게 잘나가는데...

김택용 선수가 일단은 이 세명부터 확.실.히.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고 난 후,

그때가서 본좌론을 거론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낚시꾼
09/03/08 17:16
수정 아이콘
스페셜 매치라곤 하나 5전제 다전승 경기 아니었습니까?
최근 5전경기로 화끈하게 붙어놓고 진경기에서는 불안하게 이겼다 라고 표현을 하고
저그전 상대로 포스를 얘기하며 은근 송병구 선수를 넣어
이선수 조차 못이기면서 무슨 하는 뉘앙스로 얘기한걸 문제삼은겁니다.
운치있는풍경
09/03/08 17:18
수정 아이콘
낚시꾼님 의견에 동감
09/03/08 17:2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지금부터입니다. 지금부터 2시즌정도는 성적 잘내주고 뱅리쌍등 라이벌들에게 압승해준다면 저절로 본좌소리 듣겠지요. 이제 시작단계이고 라이벌중 하나인 이제동선수에게 패한지 불과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왜들 조급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작년의 우승경력은 이미 리셋이고 클럽데이부터쳐야지요.
접니다
09/03/08 17:23
수정 아이콘
음.. 글을 올리기 전 다시 한번 다듬고 올리셨으면 하네요..
암흑객비수
09/03/08 17:2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지금부터입니다.(2)
뱅리쌍 상대로 차근차근 압승해나가고 조일장 선수를 다전제에서 격파해 준다면 본좌로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 같네요
09/03/08 17:27
수정 아이콘
마본좌가 왜 마본좌인줄 아십니까? 마지막 본좌라서 마본좌입니다.
개념은?
09/03/08 17:33
수정 아이콘
회원님// 오호 흥미로운 해석
YounHa_v
09/03/08 17:34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송병구보다 못한다.

송병구는 김택용 보다 못한다.

고로 이제동은 김택용보다 못한다. 우왕 굳이네요.

짱깨식 계산 방법 너무 멋지심T. ,T

이벤트전이건 뭐 건 간에 다전제에서 이제동>김택용 몇일 전에 끝났습니다.
암흑객비수
09/03/08 17:38
수정 아이콘
송병구>=이제동>=김택용>=송병구...????????
그냥 가위바위보 싸움이네요 흐흐
!ArMada!
09/03/08 17:39
수정 아이콘
낚시꾼님//5전 다전제는 맞고, 거기서의 승부는 인정해야 하는건 맞지만,

결승전이 분명히 아닌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말씀하셔서 댓글 단겁니다.
AerospaceEng.
09/03/08 17:40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의 오타가 상당하네요. 지적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마빠이
09/03/08 17:41
수정 아이콘
다좋은대 무슨논리로 김택용선수의 우승경력은 클럽데이 부터 라는겁니까?
본좌 안하면 안하는거지 우승2번이 무슨 어린애들 장난입니까?
09/03/08 17:4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제말은 본좌를 논하기엔 제작년의 우승경력은 이미 시기가 많이 지났다는것이죠. 우승2회,준우승1회를 없는셈치자는게 아닌데 흥분하셨네요;;
09/03/08 17:45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에 대한 언급을 보니 궁금해지네요.
제가 기억나는 경기는 그.. 달의 눈물에서 김택용 선수 잡았던 것과 타우 크로스에서 이긴 것인데요. 두 맵 모두 저그가 상당히 좋은 맵들 아닌가요? 물론 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좋은 맵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상성 종족인 만큼 좀 더 두고봐야될 거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경우 김택용 선수에게 전적으로도 앞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택뱅리쌍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속에서 유일하게 나머지 세명에게 전적이 앞서는 것이 이제동 선수라고 알고 있어요. 전에 질게에서 봤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오타가 많네요.. 수정해주시면 ~ 상당히 보기 편할거 같습니다.
마빠이
09/03/08 17:46
수정 아이콘
jc님// 본좌기준에 우승은 1년안에 다해야 하는건 누구의 기준인지를 말하는겁니다
시간텀이야 있는거지만 1년만에 다시우승한겁니다. 구지 그걸 뺄필요는없죠.
구지 본좌연연 할필요도 없지만 본좌논쟁을 한다면 엠에스엘 3회우승 금뺏지는
뺄필요가 없죠
개념은?
09/03/08 17:48
수정 아이콘
세느님// 달의눈물은 저그맵 맞습니다.
그러나 타우크로스는 맵밸런스 5대 5입니다. 저그가 좋다고 할 수 없어요. 오히려 토스가 64대 62로 2게임 앞서있네요.
메두사에서 그야말로 김택용선수 아무것도 못하고 졌죠..........
메두사에서 김택용을 손도 못쓰게 때려잡은 저그입니다. (택두사인데 말이죠.)

상대전적 3:1 인데... 1경기 이긴건 콜로세움 2였죠.. 사실 그때도 조일장선수 경기력 좋았습니다. 그런데 신인이라서 그런지 유리한게임을 후반갈수록 결국 김택용선수에게 말려버렸죠. (물론 그게 김택용의 힘이긴 합니다.)

어쨌든 이와같이 조일장선수는 거품이 아닙니다. 토스킬러..? 라고까지는 못해도 김택용선수에게 상당히 강한것은 맞죠.
김택용선수와의 4경기 모두 경기내용이 동등 혹은 압도였습니다.

물론 다음에 다시 다전제에서 붙으면 누가 이길지 모르는건 맞죠. (사실 개인리그에서 다전제에서 붙는다면 김택용선수가 아무래도 저는 유리하다고생각합니다. 경험이라는게...)
허나 현재까지는 김택용선수의 천적이라고해도 아쉬울게 없는 경기력죠.
매콤한맛
09/03/08 17:48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초반에는 반짝하겠지만 오래가지는 못할거라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3D게임은 수명이 짧은거도 있지만
전작하고 거의 비슷한 조작법과 게임성이라 오히려 눈이 덜피로하고 이미 적응되어있는 스타1이 결국은 다시
제자리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09/03/08 17:51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아아, 그렇군요.. 타우크로스가 한창 쓰일 때 스타를 안봐서 요번에 송병구 vs 한상봉 경기랑 그떄 김택용 vs 조일장 밖에 본 기억이 없거든요. 스스로 보면서 센터가 넓다보니 저그가 도망다니면서 싸우기 좋겠다 싶었는데 토스가 앞마당 쉽게 먹는걸 또 생각해보니 비슷할거 같긴 하네요. 사실 송병구 선수가 너무 쉽게 한상봉 선수한테.. 진게 기억나서 그렇게 생각해버렸나봅니다 ^^;;

메두사에서도 조일장 선수가 이겼었나요? ~_~ 이제동 선수가 이도저도 아니게 밀리는거 보고 택두사는 택두사구나 했었는데 조일장 선수도 대단하군요.
09/03/08 17:51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기준이아니라 당연한거죠. 본좌라는뜻이 시대의 절대강자아닙니까? 시대를 지배한 최강자라면 당연히 그시기에 압도적으로 연속우승할 실력이겠죠. 제작년 3.3이후 좋은 기세였다가 준우승이후 1년간 입상하지 못한건 그시대의 지배자라고 할수없죠. 물론 지금 김택용선수가 최강자중하나고 아주 기세가 매섭다는건 인정하지만 본좌를 논하기엔 지금부터라는거죠. 금뺏지얘길하신다면 골마박성준선수를 뺄수도 없구요.
09/03/08 17:53
수정 아이콘
암흑객비수님// 그런적 없어요~
풀잎녹차
09/03/08 17:54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게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등식이 강하다라는게 아닌 최근 포스를 말한건데
강하다라고 인식하시는거 같네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마빠이
09/03/08 17:56
수정 아이콘
jc님// 엠에스엘 3회 연속 결승진출 2회우승 1회준우승
그리고 이적후 극심한 슬럼프 가 있었지만 에버 박카스등 스타리그
에서도 4강 두번이나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에도 이미 본좌논쟁을 불러일으킨 선수가 김택용 선수입니다.
처음이 아니죠 지금 다시금 엄청난 포스로 엄청난 의지로 다시금
일어난 선수이니다.
절대 뺄필요 없는 기록이죠!!
암흑객비수
09/03/08 17:57
수정 아이콘
jc님// 앗 죄송합니다 덧글 지웠어요
09/03/08 18:02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뭔가 저랑 말하는 핀트가 맞지 않는것같네요. 전 김택용선수의 우승경력을 빼야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 우승했는데 왜그걸 경력에서 뺍니까?! 제말은 윗댓글에서도 말했듯이 본좌론을 얘기하기엔 제작년 우승기록말고 지금부터시작이다라는겁니다.
09/03/08 18:04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서는 뺄 필요 없는데 본좌 논쟁에선 흠이 잡히는 기록이죠. 통상적인 본좌 기준(...)에서 보통 '집권기간' 이란 말을 쓰는데 김택용ver.1 때의 우승 경력과 ver.2 사이의 기간을 '집권기' 로 보기는 무리가 너무 많이 따르기 때문에 김택용 선수로서는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통해 '집권기'를 만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기억과 기록은 바뀌기 마련이라 김택용선수가 진짜 본좌가 되고 오랜 집권을 한다면 ver1과 ver2 사이의 기억이 희미해지며 집권기로 편입될지도 모르겠어요
마빠이
09/03/08 18:06
수정 아이콘
jc님// 제가말하는것이 본좌론에 대해서도 전혀 뺄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구지 본좌론을 말하자면 연속 우승만이 인정된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들어갈만하죠
연속우승보다는 떨어져도 무슨 2~3년전 얘기도 아니고 마지막 결승에서
아니 박카스 4강전에서 클러데이까지 여섯달? 그정도입니다.
이게왜 본좌론을 얘기하면서 빠져야 합니까? 연승우승이 아니라해도 어느정도
충분히 가치있게들어가야 할 우승경력입니다.
09/03/08 18:13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제가 하고싶은말을 클2님께서 어느정도 해주신듯 하네요. 충분히 가치있는 경력이고 강한 선수라는건 의심할나위가 없지만 본좌론에 그 우승경력을 넣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우승경력을 넣으면 박성준선수가 있기도 하구요.
마빠이
09/03/08 18:19
수정 아이콘
jc님// 클2님이 이것도 말씀하셨죠 본좌가 되고 오래집권을 한다면
버전1,2 사이에 기억이 희미해 질수도 있다고요
그만큼 그사이에 텀이 박성준 선수와는 그텀사이가 짧아요 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본좌와는 틀리더라도 온게임넷 저그의 살아있는레전드
이며 골든마우스 수상자이죠 본좌가 아니다가 그선수가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기에 구지 박성준선수가 텀이 길어서 본좌가 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09/03/08 18:28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그러니까 지금부터라고 말씀드리자나요.. 윗댓글에 다 말했는데.. 지금부터 계속잘하면 본좌론이아니라 저절로 본좌가 될거라구요;; 아직은 아닙니다. 박성준선수는 텀이 길어서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바로 그시대를 지배하지 못했다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소위'본좌'라고 하지않는거지 박성준선수가 떨어진다거나 이런말을 꺼낸적은 없습니다만?
마빠이
09/03/08 18:37
수정 아이콘
jc님// 지금부터 라고 하는것이랑 리셋이란말은 완전 틀리죠
지금부터라고하면 저도 머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도 지금 당장 본좌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리셋이란말에 답글드린겁니다.

박성준 선수 얘기는 제이씨님에게 남긴글이라기보단 그만큼 텀이
길어도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는걸 알리기위해서 한글입니다.
09/03/08 18:43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알겠습니다. 저랑은 생각이 약간 다르신것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부터 김택용선수가 계속 좋은성적을 내서 본좌가 되더라도 그 기간을 제작년 3.3부터가 아닌 클럽데이부터라고 생각하거든요.
09/03/08 18:5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영향력이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선수는 아닌데(제가 유일하게 싸인받고 사진찍은 선수인데;;)정말 대단해보이네요. 그만큼 커다란 선수라는 거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라이벌들도 분발해주었으면 하네요~
마빠이
09/03/08 18:57
수정 아이콘
jc님// 택뱅리쌍이 한 2~3년 더 이시대를 이끌어서
4명의 전설 머이런것도 좋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양산형젤나가
09/03/08 19: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김택용 선수 팬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뱅리쌍들이 지금보다 더 잘해서 정말 제대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09/03/08 19:02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아 그것참 훈훈하군요^^~
할수있다!!
09/03/08 20:23
수정 아이콘
낚시꾼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째서 이긴 선수가 진 선수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동선수가 압도적이지 않아서 였을까요. 그 전까지 얼마나 압도적인 선수였던건지 새삼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위의 어느 분 말마따나 글에 오타, 비문이 너무 많아요...
쓰고 나서 자신의 글을 한 번 읽어보고 등록하는 게 좋을텐데요.

YounHa_v님// 그런 식의 댓글은 '나랑 싸우자' 라는 의미로 보여요.
비아냥거릴 필요는 없잖아요... . . .
Hellruin
09/03/08 20:46
수정 아이콘
이번 온게임넷 결승에서 맵유불리 상관없이 3:0으로 이제동선수 제압하면 김택용본좌 인정하시는건가요?
윗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picurean
09/03/08 21:49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김택용 선수는 지금 본좌에 다가가기에는 제약 조건이 좀 많죠 ~.~;;;;;
아마 1년 3회 우승이 다음 화제로 대두될듯 한데요.
햇빛이좋아
09/03/08 22:15
수정 아이콘
글을 읽으면서...느끼것데요 왜 저희 요환선수에게만 ㅠ.ㅠ 선수자가 없나요 ㅠ.ㅠ
그리구 임요한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이데 ㅠ.ㅠ
The Drizzle
09/03/08 22:22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그런데 과연 이제동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줄지...ㅠㅠ 송병구선수랑도 위태위태한데...ㅠㅠ
09/03/08 23:27
수정 아이콘
........................
09/03/09 00:05
수정 아이콘
누가 글하나 올리면
맨날 서로 비꼬기 바쁘시죠
비꼬는 리플에 달리는
비꼬는 리플
또 그 리플에 달리는 또다른 비꼬는 리플
09/03/09 00:40
수정 아이콘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김택용선수가 가장 앞서있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09/03/09 01:36
수정 아이콘
하하하 정말 PGR 사람들 참~ 웃겨요..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차기 본좌는 이곳에서 절대 만들어지지 않을 겁니다.
김택용의 신이 와도 아마 본좌 안시켜줄껄요?
그리고 이곳 게시판에서 마치 본좌를 만들어내는 산실인양
상당히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처럼 자신있게들 떠들고 있는데, 그것또한 엄청나게 웃길 뿐입니다.
마음 꼭 닫고 쟤는 본좌 못시켜~ 하고 있으면 그만이니까요.
PGRer들이 누군가를 본좌 시켜주고 말고 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선수를 스포츠맨으로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건 뭐.. 그렇게들 밖에 안되는지..
지금껏 그 난리들 쳐서 본좌 만들어내면서 마치 이곳 사람들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것처럼
행동한다면.. 정말 어이없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앞으로의 차기 본좌는
절~대 안만들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무슨 놈의 기준이란게 참 ~ 대단들 하세요~
결국 얄팍한 주관적 팬심가지고 글들 쓰면서
무슨 결정권을 가진 것처럼 근엄하게들 구시네요~
하긴 원래 그렇게 사람들 인정하는데 인색하고 냉소적인 곳이 PGR이기도 하지요.

핑계중에서 또 어이없는 거 하나 말해볼까요?

경쟁자가 있어서 본좌가 안된다? 하하
이게 제일 웃긴 이유입니다.
아니, 경쟁자도 있으면 안되는 거였나요? 큭..

정말들 웃기십니다. ~~
Lazin Frantz
09/03/09 02:54
수정 아이콘
gateway님// 좀 비꼬는 말투지만 그 의도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요즘 pgr에 어느샌가 자신의 팬심을 이용한 몇몇글이 보이는데
논쟁만 불러올 글들이라 보다가 말았지만 댓글들까지 그러니 답답한 마음에 댓글답니다.

그 놈의 본좌본좌... 택뱅리쌍외에는 보이지들 않으시는건지...
스갤, 포모스에서도 지겹도록 보는 글, 여기서도 같은 글들 또 보네요.
반말, 존댓말 그 차이밖에 느껴지지않는군요.
09/03/09 07:00
수정 아이콘
gateway/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gateway 이분이 쓰신글에 또다시 리플이 달리겠죠 비꼰다 누구 팬이다. 왜 리플을 그렇게 까지다느냐.

도대체 본좌논쟁을 누구마음대로 정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말도 안되는 글 좀 안 적었으면 하네요. 아니면 이러한 리플들을 즐기는 건 아닌지.

결국 모두가 납득할만한 상황이 되면 다 알아서 될 것을.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객관적인 것 마냥 합리화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글귀에 말이죠.
09/03/09 09:4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팬으로 많이들었던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본좌는 논란이 일어나지 않고 모두가 인정한다..."

안심아..ㅠㅠ
KnightBaran.K
09/03/09 10:14
수정 아이콘
gateway 님// 본좌는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시켜주는 것도 스스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경쟁자가 있으믄 안됩니다.
09/03/09 12:11
수정 아이콘
gateway님// 본좌론이 소모적인 논쟁과 팬심의 발로다라는 정도는 이해하겠습니다만, 본인만이 모든걸 다이해하시는듯이 다른 피쟐러전체를 무시하시는 말투는 거슬리네요. 주의하시기바랍니다.
09/03/09 22:06
수정 아이콘
jc님// pgr의 많은 사람들이 들을 필요가 있는 말을 한것 뿐입니다. 님의 생각 때문에 주의할 필요성은 못느낍니다. 님이 아니라면 그만일 뿐입니다. 누구한테 주의하라마라 말하지 마세요. 바로 그런 점들이 이곳의 어이없는 부분 중 하나니까요.. 님이 무슨 권력자입니까. 참나..
09/03/10 13:44
수정 아이콘
gateway님// 자기 생각과 다르다하여 남들에게 훈계하시는듯한 그 말투를 조심하라는얘기죠. 예의를 지켜달라는데 문제있나요? 아니라면 그만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는 쿨하신분(???)이 왜 이러시는지?! 님의 논리대로 남에게 주의하라마라 하지말라시면서 게이트웨이님은 어떤 자격으로 다른분들께 들을만한말을했다라고 주장하시는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259 김택용의 저그전에는 특별한게 없다. [28] 파라토스7433 09/03/10 7433 0
37256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 CJ vs KTF / 온게임넷 vs 공군 [287] 달덩이7090 09/03/09 7090 0
37255 과거에 있었던 본좌론에 일면과 지금 [58] kien8166 09/03/09 8166 0
37251 본좌론에 대처하는 택빠들의 행동강령 [87] 피스9424 09/03/09 9424 45
37250 재미있는 상상 - 과연 누가 본좌일까요? [14] Yang4557 09/03/09 4557 0
37249 본좌라는 조건이 어디까지가 최강이라는 것일까요?? [38] 마빠이4933 09/03/09 4933 0
37248 본좌 공백기 [18] JK5146 09/03/09 5146 2
37247 참....우리 병구선수 좀 내버려 두세요. [7] Who am I?5393 09/03/09 5393 1
37246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웅진vsSTX [323] SKY927288 09/03/08 7288 0
37245 마지막 본좌여 탄생하라.... [63] 풀잎녹차7524 09/03/08 7524 0
37244 아래에 택본좌논쟁을 보고 한말씀 올려봅니다. [64] 국제공무원7210 09/03/08 7210 0
37243 오늘의 HERO는 이긴다 ! ( vs 화승 OZ ) [26] 택용스칸4203 09/03/08 4203 1
37242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화승vsMBCgame [297] SKY925496 09/03/08 5496 0
37241 김택용에게 필요한건 단하나- osl우승 [141] swflying7751 09/03/08 7751 0
37240 역대 최고의 해설조합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 [39] Nothing better than7311 09/03/08 7311 0
37239 김택용 선수 팬의 입장에서 솔직히 본좌 소리 안들었으면.... [68] 다음세기5453 09/03/08 5453 0
37238 트리플 80이 무너진 너무 아쉬웠던 제동 선수와의 3.1 대전.. [114] 마르키아르7698 09/03/08 7698 0
37236 스타크래프트 고해상도 모드 [33] ataraxia19208 09/03/07 19208 2
37235 PC문제로 일어난 드롭에 대한 의견입니다. [21] 드론찌개6074 09/03/07 6074 0
37234 로스트사가 MSL 2009 8강 D조 송병구대박지수 [359] jc6892 09/03/07 6892 0
37233 정말 살떨리는 위너스리그 포스트경쟁. [24] SKY926514 09/03/07 6514 0
37232 So1 <3> [19] 한니발8760 09/03/07 8760 33
37231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리그-SKTvs위메이드/삼성vsEstro(3) [170] SKY924842 09/03/07 48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