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7 기준 (인벤 래더랭킹 DB에 등록되어 있는 소환사를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입니다)
출처 http://lol.inven.co.kr/dataninfo/ladder/stats.php

시즌2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니 여기서 큰 변동은 없을거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왜 난 1200점 심해에서 노는걸까?", "왜 여기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걸까?" 이런 의문을 가진적이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인벤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보면, 왠만큼이 아니고서야? 자기가 있는곳이 그리 낮은곳이 아니란 걸 알수가 있습니다.

30렙 전체
언랭  77.28%
동장  22.72%
은장  8.92%
금장  3.9%
플래  0.33%

동장만 달아도 공갈 조금쳐서 소위 20%안에드는 귀족들이고, 은장부터는 손가락에 꼽히는 실력자들 입니다.
본인들이 10명중에 한두명 피딩하는 사람들을 꾸준하게 보니 동장,은장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하지만.. 한두판을 몰라도 전적이
많아졌을때도 그 랭크를 유지한다는건 바로 상위 20%의 실력을 가지는 실력자라는 증거입니다.

게다가 100전~200전으로 동장~은장을 벗어나지 못 한다고 슬퍼하는건 사치?란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전적별 분포도를 보더라도 1400점 은장이상을 구성하는 절대 다수의 인원은 바로 오백전 or 천판이상을 한 하드코어한 게임수를
자랑하는 게이머들입니다.
결국 그런 게이머들과 한두판이 아니라 많은 게임을해서 55%정도의 꾸준한 승률을 올려야 소위 천상계로 진입할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 것이지요.


"난 왜 동장일까?"
아닙니다. 이미 그 자리가 고수의 자리고 멘붕?을 이겨내고 지켜낸 소중한 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