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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8 18:03
과연 스프링 결슴, 섬머 4강에 이어 또다시 아주부 내전이 성사될 것인지,
아니면 링의 봇갱이 재차 들어갈 것인지....기대되는군요 크크
12/12/28 18:08
...그러나 그 봇갱이 시전된 적은 없었다. 악의 축 캐떡에게서 퍼블을 빼앗는데 모든 힘을 쏟아낸 링트럴은 불주부에게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라는 일만은 없기를 바랍니다.ㅠ
12/12/28 18:09
탑은 비등비등할 거 같습니다. 라일락 쉔 정말 잘하던데, 쉔 가져갈지도 봐야겠군요.
미드는 불주부 승이고, 바텀은 미포나 자이라 두장중 하나만이라도 LG가 가져가도 LG가 더 강해질 거 같은데.. 미포-자이라라는 파라곤-라샤 듀오 최강 조합을 그냥 내줄지도 지켜봐야겠네요.
12/12/28 18:11
경기랑 상관없지만 레딧의 루머로는 더블리프트가 한국에서 활동할거 같다고 하는 루머가 있더군요...개인적으로 사실이였으면 합니다..
12/12/28 18:13
인벤쪽 가보니 조만간 CLG.na로스터에 큰 변경이 있을거라고 트래비스가 트윗을 남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빅팻이 방출이나 서브로 갈것같고 미드와 서폿이 영입 될듯한데. 더블리프트가 나가는건지... 일단 곧 알게될듯하네요
12/12/28 18:16
lg 오늘은 기대해보렵니다. 레퍼드면 몰라도 새로온 탑선수보다는 라일락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팀웍이야 둘다 미흡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라일락이 좋을듯 싶고 솔랭으로 볼때 개인기량도 더 낫지 않겠나 생각해서...; 링선수만 폭망하지 않는다면 오늘은 블레이즈 잡아볼만 할지도...
12/12/28 18:17
프리뷰쓰다가 날려먹어서 간단하게 오늘 픽 밴 예상만 합니다.
[탑] 픽밴에 있어 별 다른 사항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플레임 vs 라일락의 구도 그대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글] 픽의 범주는 링언니가 헬리오스보다 오히려 넓습니다. 단, 링언니는 리신을 픽한 세 경기 모두를 이겼고, 헬리오스는 녹턴을 픽한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반대로, 링언니는 녹턴을 픽한 한 경기를 졌고, 헬리오스 역시 리신을 픽한 한 경기는 졌습니다. 즉, 서로의 챔프를 빼앗아오는 것 보다는, 녹턴과 리신을 밴 하고 다른 챔프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 보이니, 정글러 밴을 주목해 보세요. [미드] 앰비션은 9종류의 챔프를, 미드킹은 7종류의 챔프를 운용했습니다. 앰비션은 이블린으로 3전 3승이며, 미드킹은 승리한 7경기 모두를 각각 다른 챔프로 승리했습니다. 즉, 앰비션에게는 이블린이라는 저격픽이, 미드킹에게는 저격픽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앰비션이 이블린을 제외한 나머지 승리한 경기에서 역시 한 번도 똑같은 픽을 하지 않은 바, 밴픽은 미드저격보다는 내가 껄끄러운 것을 밴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원딜] 캡틴잭의 챔프폭이 파라곤의 챔프 폭을 압도합니다. 캡틴 잭은 베인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나, 다른 챔프를 운용 가능한 반면, 파라곤은 이즈리얼을 밴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캡틴 잭 보다는 픽할 챔프의 폭이 적어집니다. 하지만 캡틴잭이 이즈리얼을 픽한 두 경기 모두 패배했기에, 원딜은 (이즈 아닌 원딜) vs 파라곤의 이즈리얼 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한가지 더, 미스포춘을 누가 가져가는가도 주목할 사항! [서폿] 러보의 챔프폭이 라샤의 챔프 폭을 역시 압도합니다. 라샤는 레오나, 자이라, 소나 세 종류의 챔프밖에 픽하지 않았는데, 러보가 자이라를 가져 오고 나머지 두 챔프 중에 라샤에게 강요하는 상황이 자주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러보가 레오나를 한번도 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라샤는 레오나는 일단 먹고가는 챔프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12/12/28 18:21
1. 최근들어 폼이 올라오는듯 보이는 라일락을 상대로 플레임이 얼마나 선전하느냐
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국내 최고 미드라이너 앰비션을 상대로 미드킹이 얼마나 선전하느냐 3. 링과 헬리오스 중 누가 더 롤러코스터를 잘 타느냐 이 셋 정도가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샤-파라곤은 잭패-러보를 앞서지는 못해도 뒤쳐지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12/12/28 18:22
조용히 묻어가는 루니어스 해설님이신가요? 크크
피지알 근래에 가입하셨죠? 잘 모르시나본데, 여기서는 이런 예상을 하시면 뭘 거셔야 합니다. 귀여움을 거시는 건 어떨까요?
12/12/28 18:20
더블리프트가 한국에 와서 얼주부 들어가면 WE를 잡을 팀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팀원들의 웅에 대한 신뢰가 두터우니 힘들 것 같습니다. 웅의 픽밴과 전략도 나쁘지 않고요.
12/12/28 18:25
웅이 이번 8강전에서는 심하게 못했지만 잘할때는 잘하고 얼주부에서는 과거 불주부 래퍼드같은 존재라 나가는건 불가능하죠. 저 역시 웅은 얼주부와 쭉 함께했으면 좋겠고요.
12/12/28 18:27
저도 교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교체해서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번쯤 더블리프트라는 천재가 역시 월드클래스의 경지에 오른 프로스트의 4인방과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합니다. 어떤 팀이 탄생할지 순수하게 궁금해요. 아무래도 웅선수는 아직까지 게임내적으론 팀동료들만 못한 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12/12/28 18:30
저도 프로스트가 멤버 교체를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지만, 한번쯤 프로스트+더블리프트를 보고 싶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비유하자면 호날두를 영입한 바르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2/12/28 18:23
더블리프트 - 매라는 진짜 한번 보고싶긴 하네요.
플레임이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웅이나 샤이 중 한 명이 불주부 탑으로 가고...는 꿈
12/12/28 18:25
래퍼드가 팀을 나갔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웅을 다시 얼주부의 탑으로 올리고, 샤이를 불주부로 보내고, 원딜을 영입하는 게 어떨까.. 그런데 프로스트는 지금에 와서는 팀 내 선수들간 끈끈한 정이 보여서 군대 등의 일이 없는 한 깨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2/12/28 18:29
전 그런생각을 해요. 그들은 부족한것을 알기에 더욱 노력한다고..
프로스트가 각맴버가 전부 뛰어나다면, 위에서 안주하게 될텐데 불안요소를 가지므로 해서 "내가 더욱 잘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채찍질이 현재의 미친 맴버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스트를 더욱 연마시키는 10수를 내다본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뉴메타조합까지 만들어내는) 캐갈량!!
12/12/28 18:25
정글 미드가 아주부쪽이 좀더 탄탄하니까 불주부에 빠심걸어봅니다
솔직히 아직 링트럴 정글은 헬리오스보다 롤코 심하게 타고 거의 리신으로만 잘해서..
12/12/28 18:28
헬리오스선수는 LG와 혈전을 예상하더군요.
그렇게 쉽게 불주부가 이길것 같지는 않은 매치가 될것 같네요. 콩살방송에서 최근 "소드와 스크림을 하고 있는데...어쩌구 저쩌구" (그 뒤 귓말을 콩살이 블라인드처리) 라는 말이 뒤이어 나오는걸로 봐서 예전같은 자신감이 이상하게 안느껴졌습니다. CJ의 예를 봤을때 LG가 이긴다해도 이상하진 않을것 같네요. 물론 불주부가 그래도 이길 확률은 더 높긴 할테지만요.
12/12/28 18:31
개인적으로 잭선장 팬인데 이번에는 LG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LG 너희도 보여줘! CJ의 얼음 칼날같던 열정을 너희도 할수 있다는것을!
12/12/28 18:31
참 느낌이란 게 이상하죠..
분명 불주부는 최강팀이 맞고 스프링 1위에다가 MLG에서도 잘하고 참 잘했는데 왜 최강팀같지가 않죠... 잘하는 팀은 맞는데 엄청 강하고 국대로 보내면 불주부 보내고 싶은데 웬지 최강은 아닌 거 같은.. 신기한 팀인거같아요 불주부는
12/12/28 18:34
어제 결국 약팔이에 넘어가서 제닉스키보드를 하나 샀는데..
게임보다 피지알할때 더 좋은 느낌을 받게되네요 크크크크크 손에 감기는게..
12/12/28 18:34
20판으로 솔랭 현재2위 마크중인 캡틴잭이 활약하지 못하면 오늘 경기 질것 같네요.
앰비션한명으로 현재 LG를 압도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12/12/28 18:35
진짜 8강 처음부터 이렇게 재밌으니..... 걱정마저 되네요 크크
이후 경기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특히 4강 방식은 팀들이나 관중들이 진빠질 방식들이던데 말이죠
12/12/28 18:39
아마 5전제를 2번하는걸로 압니다
만약에 5전제를 양팀이 한번씩 주고받았을경우 마지막 데스매치 단판으로 결승진출팀을 가리는걸로... 스타로 치면 예전 08-09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방식이랑 똑같은듯
12/12/28 18:36
탑, 원딜은 LG가 낫고 서포터와 미드는 블레이즈가 낫고 정글은 요즘 둘다 별로 두각을 못 나타내는거 같아요
파라곤이 캐리하거나 앰비션이 캐리하거나 할 것 같아요
12/12/28 18:38
경기당 시간도 스타보다 롤이 더 긴데, 5판3선승제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보다 더 길어지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12/12/28 18:39
옥션 생방송은 http://promotion.auction.co.kr/promotion/MD/eventview.aspx?txtMD=059202C6B6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2/12/28 18:46
제가 MIG, 아주부와 관련이 있다고 해서 특별히 아주부 블레이즈, 프로스트의 우승을 점치는 건 아닙니다.
제 은사라고 할 수 있는 조규남 감독님의 GO, CJ 시절에도 그랬고요. 취한 것 같습니다만 사실입니다.에레헿
12/12/28 18:40
블레이즈 우승 믿습니다. 캡틴잭 선수 롤드컵 못가고 탈락하고 울때부터 정이 가더군요.
잭선수 하드캐리 부탁합니다. (엘지 팬이었지만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ㅠㅠ 현재는 좋아졌지만크크)
12/12/28 18:41
다음팟 화질 질문하나 드릴게요..
다음팟 실행 후 라이브탭 클릭해서 방송보는중입니다. HD라고 적혀 있진 않은데 HD맞는건가요? 화질에 마음에 안차서 그럽니다. 다음팟은 설치 후 설정 건드린 부분은 없고요 속도는 충분히 잘나옵니다.
12/12/28 18:42
전용준캐스터가 스타만들려고 잭패만 지나치게 밀어주는게 너무 싫었는데 (게임의 흐름이 방해될 정도로) 그래도 재마음속 1위 ad캐리는 잭패입니다 (잭패가 키랑 얼굴이 되니깐 이해가 되면서도 ㅠ
.(애정은 도도리아지만) 잭패-러보 믿겠습니다. 특히 러보룰루만을 기다리겠습니다. 러보 화이팅
12/12/28 18:45
아 라교수님을 응원하고 싶은데( 제가 처음 롤배운게 리그디스 영상기초가이드라서) 잭패-러보 조합을 넘 좋아해서 (그래도 나진충이라 애정은 도도-카인입니다.) 특히 러보는 제가 배우고 싶은 서폿이거든요 (매라는 차원이 다르고 공격적이라) 누굴 응원해야할지
12/12/28 18:53
탑이 이렐인걸 보아 컨셉픽은 아니고 앰비션 본인의 개인기로 라인전을 이기겠다는 뜻이네요. -_-;; 아무리 그래도 상대가 미드킹인데 과연...
12/12/28 18:59
요즘 미포 장난 아닙니다. 이즈의 연속된 너프 +논타게팅 이라면 미포는 타겟팅 q에다가 불순물탄환으로 인한 초강력 평타 미포가 밀릴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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