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3/07 14:05:11
Name 세이젤
Subject [기타] [WOT] 월드 오브 탱크. 국가별 구축전차 리뷰.
월드 오브 탱크. 국가별 구축전차 리뷰.

탱크의 종류는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로 갈라지는 이 WOT이라는 게임에서 전 시작할 때부터 구축이 끌려서 구축전차를 했고, 정말 여러 가지로 문어발 트리를 타면서 구축을 즐기고 있기에. 글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재가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우선 구축전차란?
-다른 상대방의 탱크들을 제압하기 위한 탱크로 사용됐으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탱크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겐 통합되었다고 하던가요?) 이 탱크에 대한 밸런싱을 월오탱에선 아주 강력한 포를 자랑하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포탑이 고정되어서 뒤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전투를 주로 하게 됩니다.

여기서 추가로 각 전차의 전투 시 하는 역할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중전차들이 라인을 형성하며 전투를 하고. 그 뒤에서 구축전차가 지원사격.
경전차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빈틈을 파고들어서 상대방 자주포를 찾으러 다니고,
자주포는 자리를 잡아서 상대방에게 아주 강력한 원거리 폭격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형전차는 자주포를 제외한 모든 전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

즉 구축전차를 운용하면 주로 1.5~2선 정도의 위치에서 상대방 탱크에 저격하는 형식의 전투를 합니다. 가 가장 기본적인 설정입니다. 하지만 국가마다 아주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소련.
소련의 중티어는 가장 구축스러운 전투를 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
아주 강력한 포를 자랑하며 은신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은신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저격하면서 전투를 하면 되는 형태입니다. 단 장갑이 매우 약한 탱크니 발각되는 즉시 차고행이 자주 되는 지라 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조금 필요하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소련의 고티어는 두가지 트리로 나누어 집니다.
윗라인은 오브젝트 268로 가는 트리는 고화력 저연사 트리입니다.
즉 중티어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장갑이 매우 약한 편이라 보이는 순간 죽을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잘 숨어서 강력한 화력을 쾅! 해주는 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슬픈 점은 이 쪽 트리의 주포들은 하나같이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먼 거리에서 저격을 하기는 조금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1선에서 싸우기도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장 구축스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10티어인 물체 268로 가면 주포의 명중률이 갑자기 상승한다고 합니다)

아래 라인은 오브젝트 263으로 가는 트리인대 이 쪽은 저화력 고연사 트리입니다.
10티어가 되기 전까지 장갑도 약한대다가 화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낮은 티어의 이 쪽 트리 구축탱크는 지뢰라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특히 저주받은 부앙각은 정말 눈물이 난다고 표현합니다.
단 10티어가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장갑도 조금 생길 뿐만 아니라         기동력도 쏠쏠하며 화력도 500때로 연사력을 고려하면 그리 나쁜편도 아닙니다. 따라서 상당히 활용하기 좋은 구축전차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

소련의 명품전차는 딱히 꼽기가 힘든게 유별나게 좋은 탱크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 10티어인 물체 268, 물체 263은 명품 10티어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독일

저티어의 경우 정말 좋은 스타일입니다.
아주 강력하다면 강력한 전면 방어력을 가지거나 강력한 고 명중포를 가지거나 같은 아주 좋은 구축전차입니다. 특히 탱크자체가 작은 편이라서 은신력이 매우 좋은구축전차 들입니다.


고티어의 경우 정말로 당황스럽게 만드는 구축전차들입니다.
우선 차체가 너무 큽니다. 따라서 위장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아주 강력한 포가 탑제되어 있습니다. 특히 10티어인 야이백같은 경우 평댐이 900~1000정도 나올정도니 말입니다. 그래서 인지 선회속도라던가 이동속도들은 하나같이 한숨이 나오는 탱크들입니다. 단 전면 장갑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정 티어의 탱크는 하단부가 약하지만 이 부분은 독일의 상징이니까요)
그럼 정리 해봅시다. 선회속도가 별로 안좋고 위장이 힘든대 아주 강력한 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방 미듐은 심심하면 우회로 공격하려고 할 것이며 상대방 자주포의 척살 1~2순위가 바로 독일의 구축탱크입니다.
뭐 저부분만 제외하면 아주 재미있는 구축탱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명품으론 고티어의 경우 스타일에 따라서 지뢰와 명품사이를 오락가락 하는 편이며.
중 티어중 4티어인 헷져. 5티어인 스터그의 경우 명품 전차로 헷져는 4탑방의 패왕이라고 불릴정도로 동티어 전차를 한두방에 보내는대다가 아주 강력한 전면 장갑을 자랑하며. 스터그의 경우 아주 강력한 저격에 위장력으로 좋은 저격형 탱크입니다.


3. 미국

미국의 구축전차는 특징이 분명하게 나뉘어 집니다. 우선 트리는 목돌트리 목고정트리 이렇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티어는 목돌이, 목고정 둘다 포탑이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차이는 무었인가? 바로 기동력과 전면의 방어력입니다.

목돌트리의 경우 기동력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장갑이 거의 없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도탄은 기대 하면 안 되며 빠른 기동력을 활용하여 전투를 해야 합니다.

목고정트리의 경우 기동력이 나쁜편이지만 어느정도 도탄을 기대 할 수 있는 전면 장갑 그리고 아주 약간 더 좋은 주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티어의 경우 목돌, 목고정 둘다 기동력이 한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8티어의 구축전차의 기동력은 한숨을 쉴 정도니까요.
하지만 장갑을 얻었습니다. 특히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9티어 T95의 경우 장갑이 워낙 좋아서 아군이 중전차급의 몸빵을 해주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의 대단히 신기한 구축전차입니다. 목돌과 목고정의 차이는 목돌아가는 대신 장갑과 포가 약간 떨어지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명품전차.
헬켓 : 6티어 목돌이 구축입니다. 이 구축전차는 경전차급의 이동속도를 자랑합니다. (단 선회력을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서 히트 앤 런 형식의 전투에 아주 강력하며 포자체는 구축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편이라, 하면 할수록 좋다는 것을 느끼게 만든는 명품전차입니다.

T95(통곡의 벽) : 통곡의 벽이라는 별명은 상대방이 이 전차를 도대체 뭘로 상대해야 할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대서 유례되었다고 할 정도로. 아주 강력한 전면장갑을 자랑합니다. 이동속도는 눈물이 나는 탱크입니다만. 아주 강력한 전면장갑에 구축이기에 가지는 아주 강력한 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명품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4. 프랑스

중티어
5티어의 명품 구축탱크를 제외하곤 지뢰밭이라고 표현해야 할정도로 눈물나는 트리입니다.
딱히 특징이 있긴 합니다만 그냥 지뢰밭이라는 느낌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이네요.

고티어
우선 10티어와 10티어 이전으로 나뉘어집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전면의 단단단 장갑에 어느정도의 기동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8티어 이후로는 그냥 큰 특징이 있다고 보긴 힘든 그냥 독일 구축과 비슷한 느낌의 구축탱크입니다. 하지만 10티어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이유는 클립식 탄창 구축 10티어 포슈의 경우 그냥 말도 안되는 화력에 전투력을 자랑하는 탱크로 승율도 좋고 현 월오탱에서 가장 대미지 딜링을 쏠쏠하게 하는 탱크이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로 강하냐면 이 녀석이 보이면 모든 중전차는 조심하며 이 탱크가 에임을 조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 그 어느 탱크도 그 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에임을 조준할 시간을 잘못해서 줘버렸을 경우 풀피에서 갑자기 차고행으로 가는등.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구축전차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riuslee
13/03/07 14:53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 해도 구축전차가 손에 안맞더라구요.
물론 제 최초 탑건을 뽑아준건 (첫출격의) 헤쳐였지만,

3호돌은 몇일전 제가 가진 모든 패전의 기운을 모아서 9연패에 빠져버렸었죠.

개인적으로는 4호구 축전차(띄어쓰기가 이상한건 기분탓입니다)는 도저히 엄두도 안나고,
나중에 페르디난트나 뽑아서 한번 굴려볼 생각입니다.(역시 덕빠는 답이 없습니다)
수부왘
13/03/07 16:15
수정 아이콘
소련의 263 트리는 월탱 전 트리중 가장 고난이도의 지뢰밭 테크(심지어 영국을 능가할 정도)로 악명이 높죠. 하지만 10티어 263은... 통곡급 전면 (통곡은 300 , 263은 경사 250)에 기동성은 미듐, 포는 중전차 이상의 괴물로 진화합니다.
하나 정정하자면 프구축의 사기성은 9티어부터입니다. 10티어의 포슈155뿐만 아니라 9티어의 포슈도 동급의 장갑과 구경만 낮춘 클립탄창을 사용합니다
13/03/07 17:31
수정 아이콘
프구축 9티어는 클립이 아닙니다.

복합경사 180이며, 한 방 데미지가 약한 대신 연사가 빨라서 저격보다는 1선 지원 형태로 가는 편인데, 기동력이 워낙 좋아서 고승률을 자랑하나 구축으로서의 장점은 그다지 없는 탱크입니다.
수부왘
13/03/07 18:20
수정 아이콘
포슈 155와 포슈가 모두 클립탄창을 공유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태랑ap
13/03/07 16:26
수정 아이콘
미구축하다가 홍차구축소식에 자경을모으며 기를모으고 있습니다 남자는 한방
세이젤
13/03/08 05:14
수정 아이콘
홍차 구축 같은경우 소개된걸 보면 여러가지로 독특하기 짝이 없다라고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일단 모양이 상당히 독특하더군요.
그리고 역시 10티어가 가장 큰 이슈가 될거 같습니다. 최대대미지 2천 고폭탄 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좀 심한거 같더군요..
다만 중티어 전차들의 경우 홍차국 특징인 고연사 저화력 트리 같던데. 말이죠.

뭐 전 홍차국 탱크들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홍차국은 안탈거 같습니다.
다반사
13/03/07 16:38
수정 아이콘
남자는 덕국이죠...
디비시스
13/03/07 18:07
수정 아이콘
탱크 안탄지 한 3주 되었는데 물체268테크를 탔었습니다. 대충 소련구축은 1500판정도 탔군요.

이 테크의 장점은 꾸준히 강력합니다. 딱히 지뢰라고 할 부분은 없고 오히려 이수152같은 경우는 정말 재밌게 탔습니다. 헤비가 재밌어서 숙청테크를 탔었는데 오히려 이쪽테크의 승률이 훨씬좋고 재미를 붙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10티어를 먼저찍고 계속타게 되더군요.

8티어 정도부터는 거의 3천딜은 기본이고(왜냐하면 한방에 평균 700정도씩이니 4방만 맞춰도 3천딜..) 5천딜이상도 쉽게 뽑을수 있습니다.
지던 이기던 거의 딜로는 최상위권이 될수 있습니다.

훌륭한 은신과 높은 한방 데미지로 나는 크게 한방쏘는데 상대는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고 죽는상황이 나와서 스나이핑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테크입니다.

정확도는 물체268를 타기전까지는 낮아서 좋은 스팟을 맵별로 잘 연구해야하고 라인을 좀 잘 읽어야합니다. 이게 적응되면 정확도 부분은 그냥 탈만한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한방데미지가 높다보니 밀리는 상황에서 원샷으로 몸사리는 상대탱크 몇대씩 보내면서 역전하는 상황도 연출됩니다. 은근슬쩍 라인이 좀 밀리기를 바랄때도 있죠.

단점은 시야거리가 좀 짧은데 일정티어까지는 만원경으로 재미를 좀 볼수 있습니다.

숙청테크와 같이 타면 공유되는 부분이 몇군데 있어서(구축테크가 KV나 IS 시리즈 궤도에 포탑이 없는 버전이라..) 경험치면에서도 조금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세이젤
13/03/08 05: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물체 268트리가 가장 무난한 구축스타일 같습니다.
중전차처럼 쓰이는 쌀국이나 전면만 단단한 고물탱크인 독궈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보입니다.
그런대 소련의 특징인지 에임을 아무리 잘 조여둬 한방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때려쳤죠;
헥스밤
13/03/07 18:36
수정 아이콘
으으 월탱 처음 입문했을 때 양대 공포의 존재가 해처랑 김병일이었지요...뭐야 저것들은 몸도 좋고 딜도 쎄고 으아아아
세이젤
13/03/08 05:19
수정 아이콘
확실히 KV-1이 5탑기준으로 너무 괴랄하죠.
제가 구축을 탄 이유가 저 병일이에게 3티어인대도 대미지를 줄수 있는 탱크가 구축이라서.
구축을 시작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손에 잘 맞아서 구축을 타고 있습니다만.

그런대 요즘은 병일이보다. 7탑의 패왕 T29가 제일 싫더군요. 동티어 구축으로도 이녀석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감이 안오니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759 [기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HD 출시 [20] 저퀴12561 13/03/09 12561 0
50753 [기타] 3월 8일 아이템베이 8차 소닉 스타리그!! 32강 C조 죽음조!! [9] 소닉7120 13/03/08 7120 0
50751 [기타] 진영화 박준오 선수 고맙습니다. [20] 영웅과몽상가11912 13/03/08 11912 4
50747 [기타] 곰티비가 도타2에 관심을 가질까요? [37] 저퀴8549 13/03/07 8549 0
50745 [기타] 툼레이더도 리부트 되어 발매됐습니다 [27] 호야랑일등이10444 13/03/07 10444 1
50744 [기타] [WOT] 월드 오브 탱크. 국가별 구축전차 리뷰. [11] 세이젤14851 13/03/07 14851 0
50741 [기타] [문명5] 인큐버스 모드 아세요? [29] 다반사35830 13/03/07 35830 2
50738 [기타] [심시티5] 심시티5 관련 간단한 팁들 [18] Leeka21336 13/03/07 21336 1
50737 [기타] [심시티5] 진행기 [14] 대경성8062 13/03/07 8062 0
50734 [기타] [심시티5] 하룻밤 플레이 후기 [65] 프즈히12997 13/03/06 12997 2
50723 [기타] [WOT] 문어발테크 유저의 탱크 육성기 겸 전차 추천 [10] Siriuslee7224 13/03/05 7224 0
50720 [기타] [확밀아] 알람을 끈다는 것. [37] kiraseed7713 13/03/04 7713 0
50711 [기타] 아이패드용 '식물 vs 좀비 HD' 무한 서바이벌을 공략해봅시다. [6] 이카루스17638 13/03/04 17638 3
50707 [기타] [초 액션 RPG, 크리티카] 오픈 7일차 플레이 6일차 감상 (수정) [20] 감자튀김7449 13/03/04 7449 0
50705 [기타] 게이머들이 호갱으로 보이나 [68] 재이10335 13/03/04 10335 0
50703 [기타] IPL6 취소를 통해 살펴본 북미 e-Sports 씬의 현 주소 (본문 수정) [39] dopeLgangER14226 13/03/03 14226 23
50700 [기타] IPL6 취소되었습니다. [19] 엘더스크롤8280 13/03/02 8280 0
50698 [기타] 소닉 스타리그 기대해보렵니다. [18] 영웅과몽상가8209 13/03/02 8209 6
50694 [기타] 블리자드에서 미공개 신작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61] 사랑비11201 13/03/01 11201 0
50690 [기타] 8차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 오늘 개막전입니다^^ [16] 소닉6860 13/03/01 6860 5
50683 [기타]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 시상식 현장 문자 중계 [116] kimbilly8898 13/02/28 8898 0
50682 [기타] [퍼즐&드래곤] 소소한 정보 몇가지 + 내용 추가 [31] Cogito8088 13/02/28 8088 0
50680 [기타] [퍼즐&드래곤] 돌잔치 기념 이벤트 진행 [45] 수타군5869 13/02/28 5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