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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줄거리 : 예루살렘 인베이전을 선포한 오스만 제국은 혈맹 알모라비드에게 지원군을 요청하지만, 결국 지원군은
오지 않는다. 황제 부라크는 제국의 모든 병력을 긁어모아 파티마의 소수 병력을 공격하여 승기를 잡는 듯 하였으나
그것은 파티마의 유인책이었다. 파티마의 유인책과 기동력에 농락당한 오스만은 모든 병력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잔존 병력과 용병을 긁어모았으나, 재정이 파탄나여 용병들조차 등을 돌리며 군대는 와해된다.
결국 오스만은 파티마에게 항복을 선언.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며 전쟁에서 패배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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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헝가리 친구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만... 괜찮습니다.
천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오스만의 궁기병 상비군은 계속되는 파티마와의 패배 속에서 병사의 대부분이 죽었지만
부대 자체는 어떻게든 파괴되지 않고 살아 남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병사가 충전됩니다.
[ 역시 우리 오스만의 정예 기마군단이야 ]
돌이켜 보니 파티마와의 전쟁은 3년이 넘게 끌었습니다. 결국 졌지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세금을 거두게 되고, 재정은 결국 회복되는 법입니다. 그리고 상비군이 충전되기 시작했지요.
파티마 칼리프의 목을 이렇게 따야 했었는데... 제가 부족해서 그리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 파디샤시여,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왔습니다 ]
지금같은 상황에선 뭐든 좋은 소식 아니야? 어차피 최악인데.
[ 폐하의 신하들이 아나톨리아 지방을 공격하여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
그건 완벽하게 좋은 소식이군. 이제 아나톨리아의 왕은 바로 나다!
왕권을 '절대왕권' 으로 안올리고 '높은왕권' 으로 유지한 보람이 있네요.
저는 신하들 덕분에 뜬금없이 '아나톨리아' 왕의 작위를 가질수 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 아나톨리아의 왕이던 셀주크 가문에겐 미안하지만,이제는 내가 왕이니까 더이상 사칭 하지마라 ]
왕 작위를 빼았으면, 그 밑의 봉신들은 전부 자동으로 독립을 해서 영토가 쪼개지게 됩니다.
원래 왕 클래스는 절대 봉신으로 만들수 없었지만, 공작 백작들로 쪼개졌으니 우리 오스만의 봉신으로 받아들이면 되지요.
이제 멘귀제크 가문도 우리 오스만의 신하가 되겠군요.
어차피 저와 같은 투르크인 + 수니파 친구들이라 아무런 거부감없이 오스만의 신하가 됩니다.
더욱 재밌는것은, 저에게 왕의 작위를 빼앗긴 이 친구도 -50 관계도가 생기긴 하지만 선물을 보내서 관계도를 올리면
결국 제 봉신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전쟁 한번 안하고 영토가 늘어나는것 만큼 즐거운 것은 없습니다.
병사수가 더 적은데도 불구하고 황제 부라크는 궁기병의 화살 짤짤이로 헝가리의 반란군에게 승리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 아나톨리아 왕이 되어서 좋긴 하지만, 이미 황제인 나에게 왕 작위는 필요가 없어 ]
작위를 부셔버립니다. 물론 신하들은 분노합니다만...... 너희가 어쩔건데!?
퇴폐도 달린 친척은 죽여야 하는법.
안그래도 전쟁에서 지는 바람에 퇴폐도가 10%나 갑자기 상승했는데, 퇴폐도 친척 때문에 추가로 계속해서 퇴폐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퇴폐도가 오르면 퇴폐도 반란군이 뜨기 때문에 몹시 경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헝가리 반란군이 벌써 10번째였군요. 이제 그만 좀...
[ 사람이 죽은건 전혀 아깝지 않지만, 마차가 부서진건 아까운걸.. 아쉽게 되었어 ]
우리 오스만의 2명의 장수들의 몸값을 요청했지만 칼리프가 들어주지 않는군요...
능력치가 전부 훌륭한 장군들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저 중, 인자위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결국 얼마 후에 감옥에서 사망합니다 ㅠㅠ
[ 이봐 사촌. 지금 시칠리아 정복을 할 때가 아니지 않아? ]
알모라비드가 내전을 제압하기는 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베리아 반도에서 알모라비드에게 독립해버린 이슬람 국가들이 저렇게 쪼개져 있는데
저놈들을 흡수하지 않고 왜 자꾸 카톨릭 친구들과 싸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시칠리아 땅덩어리 몇개 먹으려고 알모라비드의 병사가 4만명이 넘게 죽었습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인 전쟁을 하네요. 이해가 안갑니다.
도와줄 생각은 딱히 없고... 그냥 관계도 측면상 허락만 하고 군대는 안보낼랍니다. 상비군이 있긴한데 아까움.
[ 어차피 너희도 파티마 전쟁때 우리 도우러 안왔잖아? 내전 중이긴 했지만... ]
그런데 야지디파 이놈들은 이단 주제에 사라질 기미가 안보임;;
장남 아프신을 결혼시키는것을 제가 여태 깜빡하고 있었기 때문에... 천재 여인과 결혼시키기로 했습니다.
[ 거봐. 내가 저럴줄 알았다니까 ]
시칠리아를 침공한 알모라비드는 신나게 쳐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카톨릭 동맹군들이 온것도 아니지만
튜튼기사단이 군대를 이끌고 지원을 왔기 때문에;;
배를 전부 긁어모아서 대군을 한번에 드랍해야되는데...
멍청한 ai는 쪼개진 부대를 따로따로 배에 태워서 드랍을 하니까 각개격파 당하잖아요. 정말 멍청합니다.
[ 나의 4남 투투시는 야망도 열정도 없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성격이다... 무척 다행이군. 적어도 후계 계승권 때문에 싸우진 않겠어 ]
후계자가 아닌 아들들은
[만족함] 트레잇 달리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안그러면 아들들끼리 서로 찔러 죽임;;
아 반란 좀 그만 일으켜라고.
게다가 이탈리아는 너무 멀어서 상비군이 가기 귀찮음;;
어쩔 수 없이 이탈리아 쪽 징집병을 불러야 합니다.
단의론 지역 개종시키려고 보냈더니 부상만 입는 궁중 이맘...
한가지 꼼수를 가르쳐 드리자면... 마음에 안드는 봉신들을 괜히 죽이려고 힘빼지 마시고
궁중 성직자로 뽑아서 이교도나 이단국가의 '수도' 에 보내면 그곳에서 개종 활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힐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러면 완전 이득이죠. 몸값주고 풀어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이상, 감옥에서 썩다가 죽게 될테니까!
그러나 이슬람은 그게 안되므로 기독교 플레이할때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이슬람은 궁중 성직자를 제가 마음대로 못바꿉니다. 이맘이 죽어야만 새 이맘을 뽑을수 있기에...
오스만의 징집병 5706 VS 카톨릭 반란군 6006 과연 그 승자는?!!!
3초뒤에 공개 됩니다!
아주 괄목 할만한 승리였습니다. 왜냐면 우리 군대도 상비군이 아니고 그냥 전부 징집병이라 부대 질이 구린데도 불구하고
승리하였기 때문입니다. 역시 장군들의 능력치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아주 훌륭하군요.
알모라비드는 잘 싸우고 있나? 전에 보니까 쳐발리긴 하던데... 그래도 애초에 기본적인 국력 차이가 있으니까 이기긴 이기겠지?
[ 파디샤여! 큰일입니다. 우리 동맹인 알모라비드가 위험합니다 ! ]
이교도 기사단들이 그렇게 강해? 아무리 그래도 본토가 침공 당하는게 아닌이상 위험 할리가 없잖아?
[ 그게 아닙니다. 퇴폐도 반란군이 터졌습니다! ]
뭐야?!
퇴폐도 반란군이 둠스택처럼 터져서 알모라비드를 휘젓기 시작했습니다!
알모라비드는 이제 조만간 망하겠군요;;; 저 어마어마한 대군을 어떻게 막으란 거여;;
우리 오스만의 상비군 + 인력이 풀로 가득찬 징집병 + 용병을 다 긁어모아야 저 군대 겨우 막을수 있을텐데..
지금 시칠리아에 군대를 꼴아박고 있어서 병력이 부족한 알모라비드는 절대 저거 못막습니다.
PGR 여러분 아셨지요? 이슬람은 퇴폐도 관리 못하면 십자군 맞는거보다 훨씬 무서운 꼴 당합니다...
[ 그러니까 괜히 시칠리아에 병사들을 다 써버리지 말고 이베리아 무슬림들부터 봉신하라고 했잖아! 멍청한 사촌놈! ]
알모라비드를 그냥 내버려 두려고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저러면 나라가 그냥 망해버립니다;
일단 귀찮은 이교도 놈들부터 빛이 되시고.
[ 나의 차남 투르구트가 이제 여자를 알 나이가 된건가? 이제 슬슬 이쪽에 대한 교육도 시켜줘야겠어 ]
13살에 첫 키스라..... ㅠㅠ
파티마는 반란군이 또 터져서 이제 반란군만 4개째 입니다.
좋아좋아~
알모라비드를 도우러 배를 타고 등장한 오스만의 기마군단!
[ 카톨릭 중기병들이 그렇게나 강하다며? 우리 궁기병과 자웅을 겨뤄 보자! ]
물론 그냥 대놓고 싸우면 제가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에 유인작전을 성공시킵니다.
궁기병 방어 15% + 궁기병 공격력 10% 추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한 고지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적의 좌군은 칼라트라바 기사단!
적의 중군은 튜튼 기사단!
적의 우군은 성전 기사단!
하나같이 쟁쟁한 카톨릭 기사단들이 집합했군요!
[ 그렇지만 우리 오스만의 기마군단은 무적이다! ]
우왕 쩔어요... 중군의 부라크보다 좌군과 우군의 장군들이 훨씬 잘 싸우네요;;;
특히 우군에서
[후퇴매복전술] 이 터져서 궁기병 공격력 + 420% ;;;;;;;;;;
적 우군의 병사와 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걸레가 되었습니다.
[ 아주 훌륭해! 완벽하다! ]
그런데 왜 파티마만 만나면 지는거지 우린;; 파티마랑 싸울때 후퇴매복전술 터지면 이겼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전투에서 승리하여 카톨릭 상비군을 몰살시켰습니다!
-25% 였던 전쟁점수가 48%로 급상승 했습니다. 이제 이 전쟁은 이길것 같군요.
[ 시칠리아는 내가 마무리 지어 줬으니까, 퇴폐도 반란군은 사촌께서 알아서 하시게. 나는 모르는 일이야 ]
안타깝지만 현재 저의 군사력으로는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5~6만명이 넘는 퇴폐도 반란군을 막을 병력이 현재 저에겐 없습니다.
알모라비드는 -28%라서 아마 패배할것 같네요.
근데 퇴폐도 반란군은 제 쪽에서 지원군 못보내지 않나요? 글을 적다 보니 생각났넹;; 아시는분 답변 바랍니다.
첫째부인 타멘트가 29세의 젊은 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ㅠㅠ
부라크의 아내들이 벌써 3명째 병으로 죽었어요.
이거 도대체 왜 그런거지? 왜 아내들이 자꾸 죽어 나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적으로...
타멘트는 알모라비드 왕국의
[공주] 였습니다. 그녀와 결혼했기 때문에 오스만과 알모라비드는 동맹이었는데
그녀가 죽어버려서 동맹이 자동으로 끊겼어요 ;;
[ 아니 알모라비드 술탄 뱃디스3세는 부라크의 사촌이라면서요? 그런데 왜 동맹이 아니에요? ]
친척이면 다 동맹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같은 가문" 일때 동맹이 성립합니다.
뱃디스3세가 저와 사촌이긴 합니다. 고모의 아들이니까요. 양국간에 서로 피가 많이 섞였기 때문에 매우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피가 섞이고 친하여도, 그쪽은 알모라비드 가문이고 저는 오스만 가문이라서
"결혼 동맹" 을 유지하던 아내인 타멘트(그녀는 뱃디스3세의 여동생)가 죽었으므로 이제 동맹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다음 목표는 살레르노 공작령입니다.
영토가 2개짜리기 때문에 우리 상비군만으로 엘리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 성전이다! ]
동맹군이 10만명 와도 괜찮아요. 엘리전 할거니까요.
추가로, 정교회가 단의론을 역전 해버렸군요. 사실 단의론이 번성한건 비잔틴 제국의 알렉시오스 황제가 개종을 한 이후부터 였는데
현재 비잔틴 제국은 제가 멸망시켜 버렸으므로... 이제 정교회가 다시 세력을 회복한 듯 합니다.
러시아쪽 친구들은 아직 정교회 믿거든요.
동맹군이 아무리 늘어도 소용없다니까 그러네.
넌 사형.
넌 풀어줌.
전자는
[ 몸값을 낼 여유가 있지만 안낸 ] 경우라서 제가 빡쳐서 죽여버렸고
후자는
[ 몸값을 낼 여유가 없어서 못낸 ] 경우라서 그냥 풀어준 겁니다.
무언가 공평하지 않습니까? 반대의견은 댓글 바랍니다 크크
승리!
제가 아나톨리아 왕 작위를 부셔버린 이유 때문인지...
파벌세력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위험할 정도는 아니니 괜찮음.
이왕 이탈리아로 배타고 온김에 그냥 찌질한 백작들은 제가 다 먹어치워야 겠습니다.
영토 1개 짜리인데 그냥 제가 먹어야죠.
게다가 이 친구는 피사랑 같이 베네치아쪽과 전쟁 중이므로 저에게 대항할 힘도 없습니다.
실제시간 20초도 안되서 정복 완료.
[ 정복 전쟁도 어느정도 끝났으니.... 이제 슬슬 후계자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할 때가 왔어 ]
천재 아들 '아이도안'은 아직 후계자가 아닙니다.
왜냐면 모든 자식들이 현재 작위가 없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장남이 후계자를 맡습니다.
이슬람은 가장 높은 작위를 가진 아들이 후계자가 되기 때문에... 아이도안에게 작위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 작위는 아이도안이 성인이 된 이후에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을 했고요.
하지만 저는 현재 노로드 플레이 중이기 때문에 언제 부라크가 죽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기전에... 아직 아이도안이 4살이라 어리지만 작위를 줘서 궁전밖으로 내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도안이 궁전에서 나가버리면, 제 소속이 아니게 되므로 자기 마음대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제가 결혼을 시킬 권한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미리 천재소녀와 약혼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도안이 분가하더라도 이 소녀와 나중에 결혼 할겁니다
[ 동갑내기 천재 커플이라... 좋지 않아? 둘다 4살이지만 ]
4살짜리 약혼 정도야 흔하죠!
이번에 정복한 살레르노 공작령을 아이도안에게 하사 합니다. 이제 4살짜리 꼬맹이는 공작이 되었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지만 뭐... 6살이 되면 직접 교육시키면 될것 같습니다.
여기 달린 왕관 마크가
[후계자] 를 상징합니다.
이제 아이도안은 형들을 모두 제치고 이슬람 제국의 차기 황제가 되었군요.
당연히! 문제가 되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아이고... 위에 형만 4명이라;;
그래도 투투시는 만족함 트레잇 달렸으니까 괜찮을것 같고... 3명의 형이 문제군요. 나중에 분명히 문제가 되긴 될 겁니다.
3명의 형들을 제 손으로 미리 제거해야 할까요? 고민이 됩니다
[ 그래도.... 내 아들들인데 어떻게 내손으로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도저히 못할 짓이다... ]
수많은 친척들과 정적들을 음모로 제거 해왔던 황제 부라크2세입니다만... 아들만큼은 차마 죽일수가 없군요.
후계자는 일단 정리했습니다. 반란은 계속 터지고 있지만요.
일단 이 반란을 제압 한 뒤, 오스만의 다음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오스만 제국의 다음 목표는
[리투아니아 왕국] 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로무바] 왕국이므로... 동맹군이 올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그나마 상대하기 쉬울것 같군요.
많은 분들이 "왜 신롬을 공격하지 않느냐" 생각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신롬 따위 저랑 1대1뜨면 개박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대1 할리가 없잖아요. 덴마크나 프랑스 베네치아 같은 카톨릭 동맹군들이 당연히 참전할거고.
카톨릭 홀리오더들이 당연히 참전할거고;;
그러면 우리 오스만이 딸려요 -_-;; 뭐 신롬이 분열이라도 한다면 괜찮겠지만 딱히 그것도 아니고...
현재 1203년의 유럽 현황입니다.
알모라비드는 조만간 퇴폐도 반란군에게 나라가 망할것 같습니다... 알모라비드의 황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파티마는 사방에서 터지는 반란군들을 때려잡는데 모든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타국과 딱히 전쟁을 하지도 않고 내부문제를 해결 중입니다.
신성로마제국은 보헤미아와 신나게 싸우다가 현재 휴전맺고 쉬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수십년째 싸우고 있는데 덴마크같은 다른 카톨릭 국가들도 끼어들어서 지금 개판입니다.
스코틀랜드는 노르웨이와 전쟁중이고, 여기에 아일랜드의 백작들도 한 몫 거들고 있습니다.
이베리아 반도는 알모라비드 왕조에게서 독립한 수많은 이슬람 국가들과, 어느사이 고개를 내민 카톨릭 국가들간의 전쟁이 매섭습니다.
페르시아 쪽은 파티마가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왕조가 바뀌고 나라가 분열+내전이 계속되서 혼란스럽습니다.
우리 오스만 제국의 목표는 일단 리투아니아를 병합하는 것입니다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오로지 알라께서 길을 비추어 주시기를 바라며,
알라후 아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