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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 02:23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음악은 스톰윈드 테마입니다. 한참 쉬고 있지만 지금도 들으면 설레네요.
그리고 노래 중에서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오프닝과 주제가였던 DEEN의 ”夢であるように”의 충격이 지금도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14/10/14 02:43
게임도 좋아했고 음악도 좋아했지만 둘을 합친 게임음악은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게임할때 배경음악끄고 가요를 틀었기에..) 이 글에 있는 노래도 들어보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음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스타1 테란 음악이랑 바람의나라 정도말고는 없네요 ㅠㅠ 새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흐흐 추천박고 갑니다!
14/10/14 04:47
역시 테일즈위버ost네요. 그리고 팔콤도.
크로노트리거 ost인 Wind scene 추천합니다 http://youtu.be/hELte7HgL2Y
14/10/14 07:36
크로노트리거도 OST를 질러버렸었죠... 슈퍼패미콤 당시 스퀘어의 RPG들은 공들인 티가 나서 참 좋았는데요... 음악이든 이펙트든.
14/10/14 06:26
바바예투예투는 정말 문명 브금 올타임 레전드 아닌가 싶네요.
저도 파판은 겜을 잘 안해서 eyes on me랑 이수영이 부른 곡밖에 모르고 대항해시대2는 카탈리나 테마가 가장 맘에 들더군요. 트로피코4 브금의 위력은 트로피코5할때 느낍니다...겁나 허전합니다. ㅠㅠ
14/10/14 06:26
개인적으로 Homm 시리즈의 OST 를 참 좋아해요~
특히 Homm 3 에서 포트리스 http://www.youtube.com/watch?v=x20AFkjaZqo
14/10/14 07:48
OST를 다시들으니 너무 좋네요 흐흐
스타1/2와 워3 음악은 정말 좋았었는데, 주로 온라인게임을해서인지 온라인게임 위주로 몇곡 추천해봅니다. 아스가르드 음악도 참 좋았던거 같았는데 저 혼자뿐이였나요..? 흠흠 1. 그라나도에스파다 OST - Cite de Reboldoeux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유독 클래식풍 배경음악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초기 오픈당시 게임보다 배경음악에 더 투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타이틀곡은 한번쯤 다들 들어보셧을꺼 같아 가장 맘에드는 한곡 추천해봅니다. http://youtu.be/tAbnypyYPyY 2. 마비노기 OST - 소년 모험가 / 벨바스트 마비노기 OST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건 타이틀곡인 "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이야기 " 입니다만, 이 두 곡은 많이 안알려져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 두곡은 활발하고 아기자기한 마비노기의 특징을 나타내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마비노기 OST 중에서 좋아하는 OST중 하나입니다. 소년 모험가 : http://youtu.be/GcmbzfJzkqc 벨바스트 : http://youtu.be/5JyhJmdj9sE 3. 포트리스2 Blue OST - There's Something about Supertank 어릴적 포트리스2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반드시 들어본 음악입니다. The Valley of City 배경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노래를 들으며 게임했었지요. 추억속에 포트리스2 OST중에서 하나 뽑아봤습니다. http://youtu.be/MFfvj_AQmEc
14/10/14 11:11
그라나도에스파다와 마비노기도 후보군에 있었습니다만 개인 취향으로 탈락했네요. 제가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서 흐흐. 그래도 노래들은 많이 들어봤던 것들아네요.
14/10/14 08:10
저같은경우 테일즈위버는 널리 알려진 몇곡 외에도 좋은음악이 너무 많아서..
테일즈 접은후에 게임을 삭제했다가 음악만 따로 빼서 들으려고 다시 게임을 설치하기도 했었어요.
14/10/14 08:52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4번 First Kiss는 원래 소녀시대 노래가 될 뻔했는데 Gee에 밀려서 디맥에 실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곡의 유일한 단점은 게임내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손이 잘 안 가게 된다는 점이죠
14/10/14 09:09
http://www.youtube.com/watch?v=odRxe91p9PM&feature=youtu.be
맛칲콜렉션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편곡이 참 신납니다
14/10/14 10:49
소비에트 마치가 없다니!
http://rigvedawiki.net/r1/wiki.php/Soviet%20March?action=show&redirect=%EC%86%8C%EB%B9%84%EC%97%90%ED%8A%B8%20%EB%A7%88%EC%B9%98 워낙 유명하다보니, 게임OST가 아닌 실제 소련 행진곡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는건 함정.
14/10/14 10:56
티나 테마 추억 돋네요
SFC는 단말의 한계가 있어 더 좋은 그래픽을 내려면 차세대 게임기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은 단말로도 훨씬 좋은 그래픽을 내는걸 보고 아 이런게 최적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14/10/14 13:15
저는 이스-페르가나의 맹세 음악들과 쯔바이의 음악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두 게임 모두 게임성도 훌륭했지만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푹 빠져서 즐겼습니다.
14/10/14 15:13
Deemo 노래 진짜 다 좋아요.
요즘 즐겨 듣습니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곡. http://www.youtube.com/watch?v=4ougvhqKtiw
14/10/14 16:05
디모 플레이는 자주 안하지만
음악은 많이 듣습니다. 음악 정말 최고에요. 플레이 도중의 배경화면과 타격감이 조금 아쉽지만 음악은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요즘은 Evolution era
14/10/14 15:3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sot
삼국지5 - 화룡진군 http://www.youtube.com/watch?v=HpR7yIDgzQw
14/10/14 23:47
first kiss!
황성제 곡중에서 제일좋아합니다 흐흐 개인적으론 대항해시대2도 BGM이 좋았지만 4도 정말 좋은게많았던거같습니다 각 테마곡들이 참좋았어요 최근 했던게임중에선 영웅전설 섬의궤적 이 노래가 참 좋은거같습니다
14/10/15 03:26
파판6의 BGM들이야 전부 다 훌륭한 수준이지만
꼭 그중에 하나만 골라보라면 전 Searching For Friends(仲間を求めて)를 고르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nvZ6Dqv7Ws 아직도 관련 이벤트 영상보면 온 몸에 전율이 흘러요. 눈물도 나올랑 말랑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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