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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07:10
누구말따라 롤의 초월모드 비슷하다는게 맞는듯
무빙 느리고 친숙한 영웅 나오는 초월 아마 무빙 문제는 고칠겁니다 스타와 워크의 블자니까요
14/10/20 08:19
무빙은 함부로 손댈게 아닌게.. 지금도 한타 들어가면 정신없거든요 여기서 더 빠릿빠릿해지면 정말 눈돌아갈거에요. 게임시간도 짧아지겠고.. 오브젝트가 커서 굼떠보일수는 있겠습니다.
14/10/20 08:25
1번관련 롤보다 마음먹으면 트롤하기쉽다
5:4는 이기기힘들다 맵이해도가 낮으면 이기기힘들다 롤보다 쉽지만 몹 젠이나 석상 젠타이밍 체크해가면서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한다 딜러 캐릭으로 딜 못넣으면 죽어도 못이긴다
14/10/20 08:28
타격감이 없다고하던데 나름 그래도 잼나게 했습니다 스타와 비슷한 타격감? 더좋아질거라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짜릿한 역전승도 많이 나오고 무리한타이밍에 말고 안되는 오더로 역전도 많이당해봤어여 ㅠㅠ
14/10/20 08:40
제가 관전 해본 게임들은 하나같이 역전 잘나오고 엎치락 뒷치락 박진감넘치던데 그 게임들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관전하는데 익숙한 애들 나오니 재밌긴 하더군요. 아직 게임이해도가 제로라 게임 자체의 양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14/10/20 08:49
역전이 생각보다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역전이 안 나온다고 생각 했는데 지는 분위기 게임에서 상대가 크립 먹는 걸 싸먹고 이기고 나서 바로 역전해보고 난 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분위기가 좋아도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타격감 문제는 동의하긴 하는데 그래도 재미있긴 한 것 같습니다. lol에 비해서 스트레스도 적고 아무튼 당분간 롤보다는 더 많이 할 것 같네요.
14/10/20 09:20
역전 상당히잘나와요
씨앗공포 3번 연속주고 1번기회잡았는데 그걸로 고속도로 뚫고 이기는등 오브젝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따라 결과가많이바껴요 유리하다고 우두머리먹고있는데 뒤치기로 이득보고 빼앗는다던가 노바 제라툴같은 암살자로는 원콤 자주나오고요 특성을 영웅전 특화로 찍을지 라인이나 정글클리어를 위해 찍을지에따라 성능이 갈라는거라..
14/10/20 09:24
얘기 들어보니 경기 영상 좀 보고 싶네요. 롤은 한판도 안해봤는데 친구들 따라 관전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까 롤챔이나 롤드컵 가끔 관전하는데,
아무래도 히오스는 익숙한 캐러가 많아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4/10/20 09:30
저는 다른 문제... PC 사양 최적화가 아직 안된 느낌입니다.
제 노트북이 고성능 까진 아니어도... 디아3랑 LOL은 최상옵으로도 잘만 돌아가는데, HOS 는 최하옵으로 해도 한타만 하려고 하면 뚝뚝 끊기더라고요... 알파 테스터 보내줘서 고맙긴 한데 못해먹겠어요.....
14/10/20 09:38
시스템상 지고 있는 팀에게 경험치 보너스가 적용되서 레벨이 금방금방 오릅니다.
덕분에 저는 롤보다 오히려 스노우볼은 더 느리게 굴러가는거 같더군요.. 역전도 더 잘 나오구요
14/10/20 09:54
강퀴, 푸만두 방송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단점 1은 이제 조금씩 어려운 영웅들이 나와야겠고 단점 2는 랭크게임과 패치가 해결해줘야겠죠
14/10/20 09:55
제가 며칠간 푸만두 방송 본 바로는 역전이 롤에 비해 말도 안되게 쉽게 나오던데요. 아이템이 없어서 10렙 20렙 궁극기 찍히는
구간을 제외하면 레벨 1~2 정도 차이는 교전에 따라 계속 뒤집힙니다. 그게 역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요 롤만큼 역전 잘 안나오는 AOS는 본 적이 없어서 동감이 크게 되진 않습니다
14/10/20 09:59
꼭 역전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타 꽝하고 화려하게 압도해서 이기는 경험보다는 큰 오브젝트들이 스멀스멀밀려와서 못 막는 경험이 많아서 '드라마틱하지 않다.'라고 표현했습니다.
14/10/20 10:09
롤도 스노우볼 마구 굴러가서 이기는 팀이 다이브로 끝내는건 사족일 뿐 별로 드라마틱하다 느껴지진 않습니다.
어차피 승패는 그 이전에 결정된 거니까요. 다 이긴 상황에서 챔프들 다이브로 끝내는거나 골렘이랑 영웅들 같이 몰려가서 끝내는거나 저는 그게 게임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잘커서 킬딸치는 맛이 게임의 가치를 결정했다면 도타가 롤을 바르고 있어야죠. 도타 하드캐리로 잘크면 혼자 상대 다섯명 싸잡아 줘패는 맛이 롤하고는 비교가 불가능한데요
14/10/20 10:21
님 말대로 결정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저도 어차피 하수고. 하수면 이길 수 있다. 없다를 몰라서 나오는 우연한 역전이 게임을 재밌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멀스멀밀려와서 못 막는 형태로 진다면 지기 3분전부터. 이거 졌네요 하고 패배가 눈으로 보일 수 있는 형태로 다가오는 경험과 그래도 '마지막 한타 해보죠' 희망을 가지고 부딪혀서 해소하는 형태하고는 다르다는거죠. 역전이 나온다 안 나온다.는 히어로즈의 이기긴 이겼는데 뭔가 묘했던 그 성취감의 일부분을 설명하고자 이야기한겁니다. 역전이 문제가 아니라면 왜 그렇게 느꼈는지 저도 알고 싶네요.
14/10/20 09:59
20렙넘어가면 한타를 정말잘해야되더군요 그한타한방에 겜이 그냥 끝나버림 지는 팀들도 수성하면서 피채우기 쉬우니 깨작깨작피만깍다가 좋은각에 들어가서 전멸시키면 바로 고속도로 흐흐
14/10/20 10:03
100골렘에 밀리던가 정원의 공포, 용기사가 싹 돌려깍던가, 포격을 3번 연속 맞던가... 애초에 역전이 힘들 정도로 판이 기우는 판은
결국 한타에서 대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14/10/20 10:04
롤이 도타에 비해 인기를 얻은건 조작의 간편함과 미려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크게 어필한거라고 봐서
기본적으로 캐릭터성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히오스도 어느 정도 성과는 보장될 거라고 봅니다. 캐릭터 외견과 컨셉이 맘에 들어서 롤에 입문하거나 그 특정 챔프만 파는 사람 의외로 엄청나게 많죠. 히오스도 일리단 아서스 제라툴 뭐 특정 캐릭만 파는 사람들 넘쳐날듯
14/10/20 10:08
손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적 노바, 부두에 아군 딜러진 으스러지면서 쓰러지던판을 푸만두가 그 답이 없다는 일리단 가지고 간신히 마크하면서 이기는 경기는 최고였거든요.
14/10/20 10:12
보는 데 조합을 잘 짜지 않으면 이기기 매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템이 없어서 입문하기에는 정말 쉬워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큼 캐릭터의 특성을 세부선택지까지 더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또 말 타고 내리는게 번거로워 보이더군요.
그러니깐 결론은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ㅜㅜ
14/10/21 01:55
특성은 잘 알아야죠. 티리엘 E나 누더기 W처럼 뭘 찍냐에 따라 용도가 크게 바뀌는 애들도 있어서...말 타는 건 선딜레이 때문에 약간 답답해보일 수도 있는데, 내리는 건 적을 때리거나 얻어맞으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딱히 번거롭진 않아요. 오히려 다양한 테크닉을 제공하는 면이 있죠. 해머 상사 궁극기로 장판을 깔아서 적들이 말에서 강제 하차되게 한다던가, 레가르가 W 두르고 쫓아가면서 열심히 몸을 비벼서 말 타지 못하게 방해한다던가...
14/10/20 10:44
음 손맛은 히어로마다 천차만별인것 같고.. 어느 일정수준이 올라가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한다면 굉장히 짜릿한 승리도 맛보실수있을듯합니다.(그래서 5인파티를 추천드리죠)
쉽게 질린다는 부분에서는 저는 좀 반대더군요. 하면 할수록 빠져들게되서... 굉장히 단순해보였는데 막상해보니깐 쉽게 볼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4/10/20 11:13
아바투르같은 영웅은 피지컬도 상당히 중요한 영웅같더군요. 화면전환이 굉장히 빨라야되서 일정수준 APM도 유지해야 1인몫은 하더라구요 -_-
14/10/20 11:34
롤은 내가 해냈다 내가 주인공이다 라는점이 부각되서 재미있던데 마이 베인 블리츠.....협동이야 아는 사람이랑 할때나 재미있는거지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고만고만하게 협동헤서 이기는게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14/10/20 12:03
어차피 킬은 아니더라도 도움/죽음/영웅피해/회복량/공성피해/경험치획득량 은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컨트롤에 따른 수퍼플레이나 롤에 없는 길막등 역할에 따라서 내가 해냈다 라는 점은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14/10/20 12:54
의외로 중요한게 엠신공입니다. 롤이랑 다르게 충돌크기가 큰 편이라 워3처럼 엠신공이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그런게 될 수도 있따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푸만두 전 선수 방송보면서 느끼는건데 제가 했던 게임이랑 괴리감이 느껴질정도로 고수팟과 하수팟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더군요. 롤에서 실론즈에서 용이 상상속 동물인 것처럼 ㅠㅠ
14/10/20 16:05
게임을 못하고 있지만.. 방송은 엄청 자주보고 있습니다. 김정민 해설이 대회 연다고 하는것 같던데 기대중이기도 하고... 확실한건 보는 재미는 있더군요.. 롤같은 경우는 사실 첫 라인전 파밍 하는 시간이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HOS일단 교전이 계속 벌어지니 보는맛이 좋더라구요.
거기다가 알고 있는 영웅들이 나오니 그 것도 보는 재미가 있고, 맵이 다양하니 다양한 게임이 나오는것 같아 재밌더라구요,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안쓰는 영웅이 거의 없는것 같아 그것 나름대로 좋았구요. 걱정이 조금 됐던건 스타. 워3. 스타2 처럼 특정맵에서 정석화 되는 조합이 나올까 그게 걱정이더군요. 그것만 빼면 보는 입장에서는 다 재밌더군요. 그러니 블리자드놈들아!! 나 좀 하자!!
14/10/20 18:04
저도 해보지는 못했는데 김정민해설이나 신정민씨가 하는 방송을 자주 챙겨보는데
타격감이 영 별로입니다. 실제로 플레이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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