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30 15:29:09
Name Leeka
Subject [히어로즈] 좀 더 들어가서 해보는 히어로즈 이야기
- 알파 초대 이야기

굳이 이렇게 푸는 이유는 정말 소수로만 게임을 테스트 하고 싶어서. 인거 같네요

소수로 테스트 하는데 왜 주마다 찔끔찔끔 푸냐고 하면..

- 초대한 사람들이 접은만큼은 계속 새롭게 초대를 해줘야 매칭 풀이 돌아가고(장르 특성상)
- 기존에 하던 유저들은 이제 겜을 아는 유저가 되서 초보 피드백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새롭게 초보 피드백이 필요하고.

뭐 그런저런 이슈들이 있어서 상황봐가면서 푸는거 같네요.



- 골드 이야기

겁나게 안벌립니다. -.-;

짱나서 시공의 폭풍세트 37000원 주고 빡!!! 질르긴 했는데..

전문가 영웅들부터는 지금 블리자드에서 해준 로테보다도 손을 타는게 후덜덜..

폴스타트 하는데 왜 내가 날아가는데 이미 죽어있닝 ㅠㅠ 내가 늦은거니 ㅠㅠ



- 특성 이야기

뭐 영웅마다 다르긴 하지만, 현재 벨런스로도 특성이 획일화 되있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성 선택하라고 주는거 4개를 고루 쓰느냐. 면 사실 그건 아니고

일정 범주 내에서 선택의 폭은 있는 정도? 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문제는 영웅 레벨 4 찍기 전에는 특성이 제한되어 있는데

이게 2렙 궁.  3~4렙 확장 특성. 이 영향력이 상당히 큰 영웅들의 경우엔 4렙 이하가 같이 하면 눈물납니다 ㅠ_ㅠ
라고 말하지만 사실 저도 그냥 대전 프리하게 막 돌리고 있는건 함정..



- 아시아 서버 멘붕

핑만으로 대화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말을 해줘야 될 때가 있는데..
(예를들면 위 신단 한분 드시고 아래 신단 한분 가시고 나머지 용기사 점령 방해하시고 뭐 그런..)

대만사람들을 비롯해서 엉키면 은근 멘탈이......


게임 특성상 핑으로 많은게 되긴 하지만. 핑이 모든걸 다 해주진 않다보니 미묘하네요.


- 하다보면 느껴지는 진입 장벽

팀플의 재미나 한판한판의 부담감, 편하게 큐 돌리고 노는건 즐거운데
그냥 하다보면 동 장르에서 솔큐 돌리기 가장 편한게 그래도 롤이구나 싶은 생각도 같이 드네요.


오브젝트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팀전에서 그 호흡이 탁탁탁 잘 나오고 솔큐는 그게 좀 어려운 느낌이 드네요 ~_~



- 라인 관리

물론 필요할땐 다 뭉쳐야 되지만..

경험치 이슈로 인해 사실 라인에 되도록 한명은 계속 서서 돌격병들을 흡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9렙과 10렙의 스노우볼은 의외로 크게 작용할때가 많네요.



- 영웅들 특성

탱커, 딜러, 힐&버퍼, 갱커, 로머, 캠프 점거, 백도어, 지원형 등등이 다양하긴 한데..

기본적으로 탱딜들은 솔큐에서도 편안하다면
나머지 영웅들은 확실히 팀원 호흡이 맞아야 포텐이 나오네요.


- 역전 이야기

아직 초반이라 또 생각이 변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맵마다 편차가 큰것 같은....

정원맵 같은게 스노우볼 막기 좀 편한 느낌이라면
광산이나 항만같은건 한번 밀리면 정말 버거운 느낌이...


- 그래서 결론은..

최근에 같이 달린 분들 재밌었어영!

그냥 편안하게 히오스 달릴 분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해봐야 될거 같습니당..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두나
14/10/30 15:33
수정 아이콘
히들히들... 어서 참여하고 싶다.. ㅜㅜ
북미에서 같이 하시던 맴버들은 다 당첨이 되었는데.. 저만 못 가서 애간장 타네요. 크..
하늘을 봐요
14/10/30 15:35
수정 아이콘
테크니컬 알파라면서 현질하는 구도는 참.....
뭐 물론 나중에 정식으로 발매되면 환불해준다지만..
14/10/30 15:36
수정 아이콘
현질도 테스트 구분에 들어 갈겁니다... 그래서 하는거고요. 뭐 그거에 대한 불만은 별개 급부지만...
14/10/30 15:57
수정 아이콘
환불 안해줍니다.

그냥 지금 구매한건 정식버전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구매목록 초기화 없습니다.)
하늘을 봐요
14/10/30 16:03
수정 아이콘
배틀코인으로 환불해준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잘못된 정보였나요...
14/10/30 16:05
수정 아이콘
그건 '이 직전 테크니컬 알파까지만' 이고요.

지금 하는 테크니컬 알파부터는 환불 없습니다.

(하스스톤하고 동일하게, 하스스톤의 북미&유럽 알파는 배틀코인 초기화 알파부터 시작했고요
하스스톤이 국내 서비스 될때는 전세계 공통으로 이제 과금 초기화 없습니다. 선언한 버전입니다.
히어로즈도 똑같이 이 직전 버전까지만 과금 초기화 버전이였고. 지금 버전부턴 과금 초기화 없는 버전입니다.
단지 하스스톤이 등급 초기화 한것처럼. 계정 레벨과 같은 성장 요소들은 초기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4/10/30 15:40
수정 아이콘
접근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히못들은 히무룩...
하드코어
14/10/30 15:40
수정 아이콘
거기에 아직 ELO가 존재하지 않는거 같긴합니다.
솔로큐가 미친듯한 실력의 업다운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미움의제국
14/10/30 15:44
수정 아이콘
elo는 있습니다. 북미에서 커스텀 게임도 없을 때 상위랭커들은 10명씩 스크림 하고 그러는데 무리가 없없으니까요

스타2도 투기장도 블리자드 매치메이킹 시스템 자체는 꽤 정교한 편입니다.

문제는 매칭이 너무 늦게 잡히면 elo를 매우 아주 너무할 정도로 폭 넓게 인식해서 문제죠..
블교&도슬람
14/10/30 15:40
수정 아이콘
당첨돼서 몇 번 해보고 질려서 바로 그만둔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해보고 싶다는 수요와는 별개로 공급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선
전 블리자드가 딱히 잘못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4/10/30 15:45
수정 아이콘
ELO가 개판인거 같은데요. 베타라서 그냥 이건 이해합니다.

어제 처음하는 친구 둘과 같이 하는데 상대편에 이지훈감독님(맞는지 모르겠음) 박태민해설 걸리더라구요...

채팅내용이 금방 사라지던데 지난 내용 읽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그리고 스마트키 쓸 때 LOL은 사거리 밖이면 그 위치가서 쓰는데 이건 사거리가 정확치 않으면 아에 시전할 생각을 안해서... 스마트키 쓸 때 각보는게 좀 어렵더군요
14/10/30 16:01
수정 아이콘
유저풀이 적다보니.. 레이팅은 있는데 어쩔수없이 검색 폭이 넓은 - -;; 뭐 이건 베타라서 그냥 유저가 늘지 않는한 해결법은 없겠죠.

스마트키가 그런 불편함이 있군요 - -; 전 아직 사거리 적응하느라 스마트키 변환은 안해서..
azurespace
14/10/30 17:59
수정 아이콘
스2에선 f11로 되는데 한번 해보세요
DaisyHill
14/10/30 15:46
수정 아이콘
궁극 찍는 10렙이랑 오브젝트 타이밍을 어떻게 맞추냐가 굉장히 중요한거 같네요. 다른맵도 비슷하지만 광산같은경우는 미리 뭉쳐서 같이 들어가던가 방향을 정해놔야 되는데, 아예 안들어오고 라인미는 사람도 있고 다들 위로 가는데 아래로 가다가 짤려먹는 사람도 있고 답답하네요. 롤보다 라인간 거리가 훨씬 짧고 탈것때문에 이속도 빨라서 상대라이너가 사라지면 핑을 찍어주던가 같이 내려오던가 해야되는데 그런게 없어서 상대는 킬내고 돌아오는데 라인밀고 타워몇대치다가 도망치는 거 보면 답답하고요. 이제는 게임을 대충 알고 나니까 근접전사 골라서 로밍다니면서 라인도와주고 오브젝트 나올때쯤 핑찍어서 모이게 해주고 하는게 더 편한거 같아요.
14/10/30 16:00
수정 아이콘
광산은 들어가는 타이밍도 중요하고.
수틀려서 밀린다 싶으면 차선으로 바론주고 용먹듯이 캠프라도 빠르게 먹어서 피해를 최소화 해야 되는데
1+1수준으로 광산으로 들어가서 다 죽는거 보면 부들부들..
오자히르
14/10/30 15:49
수정 아이콘
사실 알파인원 적게 뽑고 거기서 당첨 여부가 갈리는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히들히들, 히무룩..)

문제는 1인이 다수의 계정을 통한 당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저 플레이 하기 위함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걸 되파는 되팔렘들이 있다는게 문제죠.

소수만 뽑는 정책 탓에 상대적 박탈감이 생각보다 큰것 같습니다. 물론 블리자드에서 그걸 케어해줄 필요는 없지만요...

아는 동생이 당첨되서 몇판 해본 결과, 대만분들 만나면 이길 확률이 수에 비례하게 떨어지는 느낌입니다...크크..

렉도 렉이고... 대화도 안되고... 저사람은 대체 뭘하고 있지는도 모르겠고...
RedDragon
14/10/30 16:2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계정은 되팔렘이 거진 불가능하죠. 다른 게임들이 다 연동되어 있어서....
게다가 파는 사람 입장에선 산 사람이 계정 정보를 바꿔도 얼마든지 계정복구 후 패스워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는 사람이 바보가 되어버리죠... 크;
오자히르
14/10/30 16:44
수정 아이콘
본인 메인 계정이 아닌 부계정, 부부계정을 팔더라구요..

저도 진짜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데 매매글이 올라오고 있는것으로 봐서 수요가 분명 있는것 같아요..

비밀번호 찾기 한방에 다시 넘어갈껄 알면서도 저런다는게 참...ㅠㅠ
RedDragon
14/10/30 16:49
수정 아이콘
맙소사 그게 수요가 있었군요...
오자히르
14/10/30 16:49
수정 아이콘
현재 공홈 일반게시판은 되팔렘들에 대한 성토가 끊이질 않습니다. 크크...
베르톨트
14/10/30 15:55
수정 아이콘
현질까지 가능하게 만든 걸 보면
누구나 하스스톤 베타때가 생각나지 않나요?
상황 봐서 푸는 거라 하기엔 주마다 정기적으로 뽑는 거나
11월 18일 이후 꽤 대량으로 푼다는 게 확실해졌으니..
별로 소수인원을 유지하다가 오픈베타로 넘어가는 게아니라
그냥 하스스톤 때 잘됐으니(결과적으로는)
그때처럼 그냥 스무스하게 인원 늘리면서 오픈하자 정도라고밖에는 생각 안되네요.
차라리 파운더스팩을 팔던지..
이건 무슨 하지도 않을 사람이 당첨된다거나
많게는 8~10개 정도 계정 신청한 애들이 여러개 당첨되질 않나

당첨이 안되서 이런 불만이 쌓인 것도 있지만
설사 당첨이 됐더라도 의문이었을 겁니다.
하루빨리
14/10/30 15:55
수정 아이콘
히오스 영웅은 많이 가질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해봐서 손에 익는 영웅만 파서 장인이 되는게 팀을 위해서 더 나은것 같아요. 롤같은 경우 포지션이 정해져 있고, 방들어가서 영웅 고르는거니깐 한 영웅 장인보단 여러 케릭터를 익혀야 합니다만, 지금 히오스는 롤과 반대환경이거든요. 뭐 풀파티면 영웅이 겹치겠지만 대부분 잘 안겹치더군요.

해서 전 아직 영웅 구매를 미루고 있습니다. 우선 로테중에 가장 손에 맞는 영웅부터 지를려고 했는데, 발라말곤 없어서요. 마스터 스킨도 공짜가 아닌 만골이나 되기 때문에 골드 모으고 있습니다.
14/10/30 16:03
수정 아이콘
저한텐 롤도 그렇고 AOS게임 하는 이유중 하나가 많은 챔프를 할 수 있는 이유도 있어서라... 뭐 장인이 되서 하는게 승률이 더 좋겠지만... 여러 챔프를 하는게 가장 재밌네요
쿤데라
14/10/30 16:02
수정 아이콘
특성 락 4렙때 전부 풀리는 것은 이미 피드백이 들어가 조만간 패치로 바뀔거라고, 더스틴 브라우더가 발표했습니다. 특성 선택이 레벨에 제한 되면 안된다는 걸 빠르게 피드백으로 깨달은 것 같습니다.
14/10/30 16:06
수정 아이콘
유물이란 역대급 실패작이 있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이것도 쓸데없는 시스템이었다고 봅니다.
14/10/30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롤의 룬이나 소환사 주문이 문제가 덜 된건.. '동 레벨에서 걸리는 사람들은 수준이 고만고만해서' 였는데
히어로즈는 만렙 유저라고 해서 모든 챔프가 4렙인건 아니다보니 - -;;

빠르게 변했으면 좋겠네요..

영웅마다 특성 락 풀리고 안풀리고 성능차이가 심한애들은 정말 심해서..... 후..
그리고또한
14/10/30 16:16
수정 아이콘
이건 좋네요. 어제 당첨되고 플레이하다가 캐릭터별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걸 알고 눈앞이 깜깜했는데...
Otherwise
14/10/30 16:06
수정 아이콘
한타만 하는 게임이라는 이상한 소리떄문인지 정글몹 안 챙기고 라인 겸치 안 드시고 우루루 몰려다니느 것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이상한 한타 해놓고 라인 경험치 챙기는 저한테 뭐라하지 않나 +중국및 대만인들 답없습니다. .진짜 의사소통이 안 되니 뭐.. 빨리 단일서버 출시가 시급합니다.
14/10/30 16:07
수정 아이콘
사실 중요 오브젝트 싸움할때 아니면 라인별로 1명은 서서 경험치를 먹어줘야 되는데.

우루루 몰려왔는데 별 소득 못보면 그게 바로 스노우볼이 훅훅 구르죠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4/10/30 21:09
수정 아이콘
라인전 단계(오브젝트가 안나오는 상황)에서는 라인에서 경험치 쳐묵쳐묵하면서 갱커들만 왔다갔다 하는게 좋고,

오브젝트가 뜨면 라인경치 다 포기하고 모두 최대한 빨리 오브젝트에 모여서 오브젝트 처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브젝트 나오거나 우두머리가 떳는데, 라인에서 경치먹고 있으면 속뒤집어지죠...
미움의제국
14/10/30 16:14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유물 시스템은 말이 많아서 일단 접긴 했는데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 요소는 여전히 구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골드는 쥐꼬리만큼 주면서도 뽑아낼 궁리는 하고 있네요
14/10/30 16:23
수정 아이콘
롤도 룬+룬페이지로 소모처를 둬서 과금 유도를 간접적으로 하니까요.... 그정도는 뭐..
미움의제국
14/10/30 16:25
수정 아이콘
룬+룬페이지 때문에 ip를 좀 넉넉하게 주는 편 아닌가요

비싸봤자 7000ip 언저리 챔피언에 한판단 100ip 정도는 득이 되니까
14/10/30 16:37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도 일퀘 감안하면 사실 롤하고 벌리는 돈이 생각만큼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
일퀘가 로또성이 있긴 하지만..
14/10/30 16: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단축 메시지를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하스스톤의 그것처럼요.) 단순히 위치 표시만 하자니 분명히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제일 좋은 방법은 게임 내에서 음성 채팅을 간편하게 지원해줬으면 하고요.
14/10/30 16:28
수정 아이콘
alt 키 누르고 지정하시면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쿤데라
14/10/30 16:31
수정 아이콘
y 키 누르면 하스스톤의 그것(?) 과 같은 단축메시지가 있긴합니다. 네 물론 거의 인사말 위주의 6가지 단축 메시지이고, 현재 쓰일때는 보통 게임 막바지 상대방 도발용(?) 으로 쓰이곤 합니다 .크크
하얀마녀
14/10/30 16:1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워셔찡빠찡찌를 외치고 갑니다
人在江湖
14/10/30 18:2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중국어로 욕인가요?... (찾아봐도 안 나오길래 여쭤봅니다)
네오크로우
14/10/30 16:21
수정 아이콘
골드가 확실히 짜긴 한데, 롤과 생각해보면 무과금 기준으로, IP로 룬사고 챔피언사고 추가 룬페이지 사고,
히어로즈는 일단 영웅만 사면 되니까, 더 짜게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루키즈
14/10/30 16:36
수정 아이콘
게임 튕겼다가 들어가니
무려 처음부터 게임을 재생하더군요..
14/10/30 16:38
수정 아이콘
스타2 엔진으로 만든걸 티내는 기묘한 기능......... 이죠 - -;; 덕분에 튕기면 다시 들어오는 속도가.. 굼뱅이..
쿤데라
14/10/30 16:39
수정 아이콘
저번에 제가 지적했던 문제인데 이게 스2 복원하기 시스템이라 현재.. 튕기면 테잎감기식으로 재접속이 되기때문에 정말 최대의 문제죠. 타격감이라던가 뭐 다른분들이 개인적인 불만들을 얘기하시는데 현재 제일 심각한 문제는 바로 재접속 시스템이죠.
Anakin Skywalker
14/10/30 16:52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보면 조합이 승리의 70퍼는 먹고가는거같아요.
나머지 20퍼는 오더고 10퍼는 기타 컨트롤
태랑ap
14/10/30 17:54
수정 아이콘
조합빨이 너무 큰거같아 좀 걱정입니다
예전 아발론느낌 나는데 아발론때는 각진영마다 필수유닛이 있었는데 간딜바 이그니스라던가
너무좋아서 필수지만 재미없어서 꼭 모집할때보면 마지막까지 기다려야했고 그러고보니
게임큐 돌리는것도 아발론이랑 비슷하네요 (5인 모아서 챔프까지 픽한뒤 고고)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베타 감안하더라도 베타버전에서 혹평받더라도 정식넘어오면서 천지개벽급으로 패치해서 반전한 사례가 거의 없었는데
스타2 초기 유즈맵중에 aos식으로 영웅렙올려서 스킬찍고 싸우는게 있었는데(이름은 기억안남..)
그 유즈맵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이들정도고 같이시작하는 친구들끼리 모인베타키는 4개정도이고
돌려써서 7명 정도가 플레이해봤지만 (전원 lol꽤나 오래했고 흔한 겜덕집단)
전부 입을 모아 생각보다 별로다 금방질린다 로 일축되서 지금은 아무도 안하고있습니다

라이엇작태가 너무맘에안들어서 hos가 좀 분발해서 경각심을 가지게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잘됐으면 하는데 아무리 베타 라지만 게임성 자체는 대부분 베타쯤에서 마무리되고
정식되서 나오는건 볼륨만 확장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좀더 힘을내줫으면 하는마음이드네요

lol에서 사람들이 자주다투는게 팀플레이에 서로 융합하지못하고 머리 손발 다 따로 놀아서인데
lol보다 훨씬 팀플레이가 더 요구되는 게임인데다 개인의 캐리력마저 시스템상 억제되어있어서
큰 변화가 없는이상 초반에 반짝하고 그뒤로는 하는 사람만하는 게임이 될거같습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4/10/31 00: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lol보다 훨씬 팀플레이가 요구되는게 좀 큰거같습니다.
보다보면 정말 5명 뭉쳐서 와아아!하면서 뛰어들어가는애들이 이기는거같아요.
괜히 눈치보면서 한명 두명 움찔움찔하는순간 진영무너지고 쫓기는 신세..
그렇다고 "나를따르라!"하면서 핑찍고 들어가서 따라와주냐면 그건 또 아니고, 히오스로 한타 하다가 피 토할거같아요.
대경성
14/10/30 18:36
수정 아이콘
동생 아이디로 하다가 본 계정도 당첨되긴했는데 잘안하게 되네요.아예 채팅이 안되면 모르겠는데 채팅이 되면서 외국유저랑 국내유저랑 섞이니 이것도 여간짜증나는게 아니구 아직까지 베타도 아니지만 좋은 퀄리티는 맞긴하네요 베타지나고 오픈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피드백 많이 받겠죠
꺄르르뭥미
14/10/30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신청한적도 없는데 당첨되었다고 이메일 오네요... 스팸은 확실히 아닌 것 같고...
저는 할 여건이 안되는데 혹시 아이디비번 넘기는거 말고 양도가 가능한가요?
14/10/30 22:42
수정 아이콘
라인적이 거의 없다는게 피곤하기도 하더군요

전 사양 타협하면 롤보다 훨씬 쾌적하다는데에 점수를 주고싶네요. 최하옵이 생각보다 찰흙도 아니고
14/10/30 23:06
수정 아이콘
전 히오스 하면서 느낀점이 기존 AOS보단 와우 전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타네시마 포푸라
14/10/31 00:03
수정 아이콘
이번에 당첨되서 해보고 있는데, 어딜가도 욕하는 사람들은 꼭 있긴하네요. 근데 신고기능이 없어서 그냥 부들부들...
오자히르
14/10/31 09:50
수정 아이콘
신고 기능 있답니다! 초상화 우클릭하면 된다던데요?!
타네시마 포푸라
14/10/31 10:12
수정 아이콘
플레이도중에는 안보이더라구요, 지나간 채팅내역도 안보여서 스크린샷도 못찍었네요;
오자히르
14/10/31 10:29
수정 아이콘
게임종료되고 점수내역 로비로 나왔을때 가능하다는것 같았어요. 다음에 게임하시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타네시마 포푸라
14/10/31 11: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해볼게요 :)
츄지Heart
14/10/31 00:12
수정 아이콘
조금 해보고 있는데, 이대로 나오면 빅히트는 어려울 것 같아요... 누군가 맵에디터로 기가막힌 MOD 하나 만들 것 같고 그게 대박날 거라고 예언해봅니다...
마징가Z
14/10/31 08:55
수정 아이콘
그 대단한 갓롤님도 처음에는 '이런 쓰레기게임 누가 하나' 소리 들었던 적이 있었었지요.
행복한인생
14/10/31 10:21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롤은 도타에서 어려운 요소들을 쳐낸 쉬운 도타라고 생각합니다.
히오스는 롤에 비하면 훨씬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게임 같고요
Cookinie
14/10/31 10:41
수정 아이콘
골드는 일일 퀘스트와 영웅 5렙 보상(500골)을 노리면 4000골짜리 영웅들까지는 어려움 없이 장만할 수 있습니다. 로테 영웅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7000 이상의 영웅들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557 [히어로즈] 약 6시간 연속 플레이 결과 및 이야기 [14] Leeka8026 14/11/03 8026 0
55556 [히어로즈] 개인적으로 느끼는 히어로즈의 문제점들 + 소감 [62] Sir Pandragon11860 14/11/02 11860 0
55555 [기타] 아프리카 TV의 시청자의 문화의식에 대한 질타를 해보려고 합니다. [56] AQUAn9602 14/11/02 9602 1
55538 [기타] Final Fantasy 14 A Realm Reborn Opening [18] Tiny5187 14/10/31 5187 0
55537 [기타] [스타1] 김택용과 진영화의 차이점 [23] 영웅과몽상가8924 14/10/31 8924 1
55535 [히어로즈] 히어로즈도 TOP 5 plays 가 있습니다. + (개인적인 팁한가지) [7] 쿤데라6882 14/10/31 6882 0
55534 [히어로즈] 전적 검색 사이트 [1] 라이즈16762 14/10/31 16762 0
55533 [히어로즈] 5종의 맵에 대한 이야기 [7] Leeka6284 14/10/31 6284 1
55532 [기타] 고전게임 엔딩 모음 (스포주의) [35] 오즈s11777 14/10/30 11777 1
55530 [히어로즈] 좀 더 들어가서 해보는 히어로즈 이야기 [59] Leeka7666 14/10/30 7666 0
55528 [기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즌3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6] Ahri5298 14/10/30 5298 0
55526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어디로 갈 것인가? [66] 블교&도슬람11383 14/10/29 11383 0
55525 [히어로즈] 간단한 5종 로테쳄 소개. [10] 세이젤8685 14/10/29 8685 0
55524 [히어로즈] 간단한 초반 체험 이야기 [96] Leeka8360 14/10/29 8360 0
55523 [기타]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은 아름답다. [11] 영웅과몽상가7292 14/10/29 7292 16
55520 [기타] 얼리 액세스의 문제를 보여주는 게임 중 하나 [25] swordfish-72만세17455 14/10/29 17455 1
55519 [히어로즈] 알파 테스터 추가선발 완료? (+신규 테스터를 위한 간단 팁) [135] Tigris9382 14/10/29 9382 0
55492 [기타] 전염병 주식회사 Plague Inc [32] 눈시BBand13164 14/10/26 13164 0
55491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쉐어플레이가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8897 14/10/26 8897 1
55490 [기타] 스마트폰 낚시게임 피싱마스터 미리내사태 [8] 바람모리14058 14/10/26 14058 1
55487 [기타] 2014년 부분유료 게임 매출, 롤 1위 달성 [56] Leeka13402 14/10/25 13402 1
55485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초반팁들. [9] 세이젤32121 14/10/25 32121 0
55484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중간감상 - 이놈의 건강! [5] 당근매니아7727 14/10/25 77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