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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05:02
병과라기보다는 기존의 FPS 게임이 대부분 무장을 정하는 방식이라면, 오버와치는 캐릭터마다 장비가 고정되는 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디즈니의 빅 히어로 6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14/11/08 05:08
http://kr.battle.net/overwatch/ko/game/
한국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제 캐릭터 취향은 바스티온이네요. 역시 개틀링포죠..
14/11/08 06:39
캐릭터별 플레이영상 대박이네요
트레이서 http://youtu.be/_4ElalccLpA 리퍼 http://youtu.be/UJKFyt8iqao 위도우메이커 http://youtu.be/3bAEORZOgAU 윈스턴 http://youtu.be/1IHuZ9mVRhw 파라 http://youtu.be/K6lSoWemSXE 라인하르트 http://youtu.be/hsMb3Qv2wGg 시메트라 http://youtu.be/x5lrBrNvALw 토르비욘 http://youtu.be/II_MOR3x-DQ 바스티온 http://youtu.be/1nSkqzo0UOw 한조 http://youtu.be/gj-vIII0ubk 메르시 http://youtu.be/puixA1H-F8o 젠야타 http://youtu.be/I2v8BTFGVT4
14/11/08 07:34
팀포가 좀 위험할거 같고
그냥 스킬들어간FPS느낌인데 얼마나 블리자드 매직이 발휘될지...... 국내에서는 서버최적화만 잘 된다면 서든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14/11/08 08:49
블리자드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보다는 기존에 등장한 아이디어들을 잘 융합하는 것 같아요.
퀘이크+팀포에 AOS의 캐릭터성을 섞은 느낌이네요. 퀘이크3를 즐겨했었던 입장에선 비슷한 속도감의 FPS가 나왔다는 것이 참 반갑네요. 퀘이크류는 잘했지만 레인보우 식스류는 영 잼병이었어서...
14/11/08 09:07
보니까 무기는 캐릭별로 고정되어 있고 스킬을 활용해서 싸우는 게임이네요. 1인칭 aos 느낌인데 왠지 히어로즈보다 이게 더 재밌을거 같은..
14/11/08 09:20
역시 블자의 최고 장기는 짜집기죠. 간만에 기대되네요.
팀포2도 꽤 많이 했었는데 핵심병과인 솔저와 데모맨의 조작 난이도가 상당한 진입장벽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버와치는 팀포2의 그런점을 보완해 나올거같군요.
14/11/08 12:04
도대체 블쟈 표 fps는 또 어떤 식으로 내놓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fps 외에 sf fps는 상당히 안 좋아하는데,
과연 얘는 어떤 식일지. 뭔가 1인칭 aos 필도 조금 나고..
14/11/08 12:07
팀포3 답내만 블리자드 버전인가요 크크크크크
그런데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한조라는 캐릭터 왜 일본도가 아니라 활이죠? 동북아3국을 대표하는 냉병기가 중국-창, 한국-활, 일본-도 라는 건 생각보다 마이너한 인식인가보네요..
14/11/08 14:26
안그래도 왜 한국이 양궁 짱먹는데 일본놈이 활드냐 이런걸로 무진장 싸우던데...
개인적으로는 양궁 못하면 활도 쓰면 안되나 싶더라구요 -_-; 그것도 '양'궁인데 태권도 하는 외국캐릭터는 나와선 안될기세
14/11/08 15:21
생긴 건 딱 와패니즈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인데 무기는 일뽕 제대로 맞은 무기라기엔 좀 어색하지 않나요? 뭐 사실 카타나와 사무라이는 이제 식상하긴 하겠죠.
그리고 어디서 싸우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한테 하시는 말은 아니죠?
14/11/08 15:38
일본도나 나기카타에 비해 마이너하긴 한데 활을 드는 사무라이의 모습은 서브컬쳐에서 안 다뤄진건 아닙니다. 실제로 전쟁에서 자주 쓰기도 했구요.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활 짱짱맨 이러기만 했지 그를 이용한 서브컬쳐 활용이 전무하다고 할 정도로 없죠. 활을 쓰는 한국캐릭터 하면 아마 하나도 안나올겁니다.
그리고 싸운다는건 당연히 다른곳 이야기고요...근데 한국캐 한국맵 나온다니까 귀신같이 태세전환 하더라구요 크크
14/11/08 19:40
원래 사무라이라는 게, 전통적으로 도보단 활이 더 중요시되었던 걸 고려하면 고증에 충실한 묘사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식상한 수준의 일본도로 무장한 일본 무사 캐릭터보단 좋게 평가하고 싶네요.
14/11/08 20:17
아 그렇습니까? 신장의야망 같은 게임에서 궁병은 좀 잉여느낌이라.. 크크 잘 몰랐네요. 그리고 고증에 충실한 묘사라기엔...일본활은 굉장히 커서 아랫부분을 잡고 쏜다고 알고있는데.. 활 모양도 크고 독특하지 않던가요? 뭐 딱히 전통, 고증 생각했다기 보다 저퀴님 말씀데로 '일본도는 식상하다'에서 그럼 활로 하자! 딱 이정도 고민으로 나온 캐릭터 같은 느낌이네요. 저는 불호입니다.
14/1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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