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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6 17:03
전 BG2EE 한글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글화가 언젠가 완료된다면 BG1EE와 같이 동시 구매해서 신캐릭터들 대사도 좀 봐야 될텐데;;
14/11/16 17:35
노공략 플레이로 승승장구하다가 투명드래곤 (드라코니스?) 앞에서 거대한 좌절을 맛보고 공략을 참조한뒤 카르소미어를든 켈돈옹과 함께 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재플레이 할때 주인공(버서커) , 켈돈옹 , 사레복 3톱으로 나서니 뭐 3톱앞에 적들은 그거 추풍낙엽
14/11/16 17:52
진짜 기가막힌 게임이죠
삼국지 시리즈밖에 모르던 저를 판타지와 RPG의 세계로 끌어들인 게임입니다 하아...
14/11/16 17:56
저도 rpg라면 jrpg밖에 모르던 게임 인생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 이거 이후로 서양 rpg의 매력에 빠져서 토먼트, 아이스윈드 데일, 네버윈터, 드에 시리즈 하다 보니 이제 rpg하면 jprg보다는 서양rpg가 먼저 떠오르네요
14/11/16 19:27
합법적인 경로는 steam에서 ee버젼으로 1,2 모두 팝니다. 다른 쪽의 경로는 중고 마켓 정도나 해외에 GOG 같은 사이트일걸요?
14/11/16 18:43
켈든옹한테 있어서 카르소미어는 장미칼 그 이상의 포스죠.. 크크크크
1편에서 드리즈트 시미터가 탐나서 미안함과 주저함도 없이.. 백스탭질과 호숫가에서 활질을 하였건만... 2와서 잘 쓰게 되더군요.. 죄송해요 드리즈트씨....
14/11/16 19:20
그런데 신기한건 발더스게이트로 TRPG를 시작했다! 라는 사람은 적은거 같아요. 해당 커뮤니티를 가도 '관심'은 있는데 보통 설정 놀이에서 멈추고...
제 주변사람들 한정 일수도 있겠지만요(..)
14/11/16 20:18
저같은 경우에도 고등학교때 만화부에서 trpg를 한번해보긴해는데..발더스광팬임에도 발더스게이트때문에 하게 되었던건 아니군요...
지금 그때 생각하면 오글거립니다;; 역활놀이하고 대사하던게 크크
14/11/16 22:52
저도 시리즈 중엔 발더스 2를 가장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확팩에서 드래곤 바알스폰 아바지갈과 처음 싸울때 만신창이가 돼서 간신히 죽여놨더니만 스크립트로 힐을 써서 멘붕했던 기억이 가장 강렬하네요. 슈로대 4차에서 오제 박살냈더니 블러드템플 나왔을 때와 비견될 만한 멘붕...
14/11/17 09:28
한때 파이어와인 들락날락하며 모드도 이것저것 깔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었죠.
특히나 1과 2를 합쳐버린 BGT는 신세계... 1과 2 모두 확장팩을 포함해서 집에 갖고 있는데 CD롬이 없어서 플레이를 못하고 있습니다. 크크 저도 enhanced edition 한글화만 기다리고 있네요.
14/11/17 10:42
저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게임적 완성도랑 캐릭터 키우는 재미는 2가 더 있는데,
1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던져진 그 느낌이랑, 자연을 떠돌아 다니는 재미가 있어서(처음엔 늑대 무서워서 도망가는 현실적인 재미) 가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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