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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1 06:46
수많은 국내 인기 프로게이머들의 이탈
현재 진행되고 있는 lol 프리시즌을 훨씬 상회하는 아프리카 멸망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폭팔적인 반응 온게임넷에서 새로 제작된 아프리카 bj의 컨셉을 활용한 클템의 야한방 헝그리앱tv, GE엔터테인먼트 등의 등장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이 바닥의 그야말로 대격변에 대한 전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14/12/21 07:10
채정원 해설님이 이야기 했는데 온게임넷에서 그렇게 공들여서 세트 갖추고 LOL 챔스를 열어도 아프리카 멸망전만큼
수익이 안 나올 거라는 이야기를 했죠. 시청자수부터 가성비까지 다 밀리니...반응보면 재미도 밀리는 것 같고요. 요즘 유튜브 게임 동영상 업로더의 원조격인 AVGN만 해도 케이블에서 방송하기에도 뭐한 수위입니다. 그런데 그게 요즘 인터넷 게임 방송 중에 수위가 센 편이냐면 그렇지는 않죠. 국내에선 대도서관님만 비슷할 거고 나머지는 더 세죠. 이 정도 수위에 길들여지면 그나마 센 케이블 방송 수위도 밋밋해보일 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점잖은 방송을 보기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보이지만, 저만 해도 아직은 점잖은 게 낫지만 둘 다 재미를 느끼고 있고 어린 친구들은 압도적으로 인터넷 방송에 끌리는 것 같더군요. 이 친구들이 나이가 들고 새로 10대들이 또 유입될 테니 게임 쪽에 있어서는 인터넷 방송의 강세가 점점 커질 것 같네요.
14/12/21 10:02
유치원생이 대정령 영상을 너무 봐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서 이 글을 보니 실감이 납니다.
알아서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니까요.
14/12/21 10:04
김성회 개발자님, 그전에도 재밌게 봤는데 역시나...대박 재밌네요.
글쓴분 말마따나 트렌드의 변화 공감하구요. 무엇보다 공급자에게 필요없는 비용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다만 본문에 나온 '공신력' '가오' 라는 형식적인 측면보다, 일정한 도를 넘지않는 측면에서 보자면 예전에 엄옹이나 일부 패널로 논란이 되었던 스타행쇼만 봐도 도를 넘지않는 것과 형식적인 부분은 전혀 다른 얘기죠. 반면 영상에 올라온 얘기들이 케이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보여주고 있지만, 도를 넘었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제목이...;; 보다 본문 내용과 관련된 제목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14/12/21 10:05
별 이상한 인간들이 나와서 방송하는게 꼴뵈기 싫은거 빼면 인터넷방송이 소비자 입장에서도 참 좋지 싶어요 bj가 본업이면 웬만하면 피크타임때 라이브 방송도 하고.. 저같은 경우는 와우 투기장을 여러조합 생방 볼수 있어서 좋더군요
14/12/21 10:41
인터넷 방송 얘기를 하자면 채널이 다양해진 측면에서 정말 좋네요. 더불어 게임 방송인들의 수익적인 면까지 해결된다는 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구요.
저도 나겜이나 풍월량님 방송, 여러 하스스톤 bj들 방송들을 자주보는데 앞으로 온게임넷같은 tv방송보다 이런 개인bj들의 컨텐츠 산업이 더 경쟁력을 갖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온게임넷에서 켠왕을 좋아했었는데 켠왕의 24시간 무편집본을 보는느낌?? 그런 편집안된 날것을 보는재미가 있더라구요. 물론 컨텐츠의 질이나 파급력을 갖춘건 온게임넷이겠지만 본문에서도 나와있듯이 가성비에서 상대가 안되죠. 그리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플랫폼자체도 온게임넷보다 아프리카나 다음팟쪽이 훨씬 잘되어있구요. 개인적인 바람이있다면 클템님도 개인방송을 지금하고있는데, 다른 분들도 시간이 되면 온게임넷에만 묶여있지 않고 이런 개인방송을 해주면 재밌을것같습니다. 더불어 조이럭님이 중국팀 코치로 갔는데 클템의 롤바타가 꼭 보고싶네요..
14/12/21 13:42
2년전만 보더라도 많이 달라진 것이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생각할수 없는 한 방송국이 아닌 다양한 방송에 나오고 있으니까요. 정준 해설만 보더라도 온게임넷,SPOTV GAMES, 곰TV 모두 출연을 하고 있고 김정민해설과 클템 이현우 해설만 보더라도 온게임넷 외 개인방송을 하고 있으니까요 .게임 캐스터들도 박상현 캐스터는 곰TV와 헝그리앱, 김철민 캐스터는 SPOTV GAMES, 헝그리앱, 성승헌 캐스터는 SPOTV GAMES, 곰TV, 헝그리앱, 정소림 캐스터는 온게임넷, 헝그리앱,곰TV까지 전용준 캐스터를 제외한 캐스터들이 최소 2방송 이상에서 게밈캐스터를 하고 있지요.
14/12/21 22:05
윤선생님 수준은 다른의미로 PGR에 적합하고(이를테면 똥이라든가 단맛이라든가....으잉?)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b&no=1202840 이상길씨의 경우는 지역드립 등으로 매우 논란이 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북괴멀티전라도 시즌2가 올 수도 있다고 봐요
15/01/16 14:21
링크라고 가져다 주신 내용 , 태반이 사실무근인 허위사실들인데. 이런걸 근거로 제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방하셔도 되는지요?. 지역드립이요? 신성한 PGR에 이런 중상모략 하시는 분이 있다니 유감입니다.
15/01/16 14:41
http://mlbpark.donga.com/mbs/editor//img_view.php?name=http%3A%2F%2Fimgpark.donga.com%2Fmbs%2FfileUpload%2F201305%2F1368345068.jpg&w=1366&h=5155
그렇다면 이 스크린샷의 '지역비하는 표현의 자유이다'라는 논지에 대해 해명 부탁드립니다. 데저트이글님 본인의 입장은 최대한 좋게 해석해서 '어떤 불편한 논리 및 성향을 대놓고 드러내는 행위는 매우 무가치한 행위이다.'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사족으로 덧글을 좀 더 달면 저도 어떤 정치인들과 정치단체도 완전히 신뢰 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저에게 이익이되는 정치단체와 정치인을 지지합니다. 특히 허구한날 뒤통수까이는 게임계에 종사하시는 덧글쓰신 분이라면 그런 스탠스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PGR 특유의 보수성으로 정치인들에 대한 풍자글은 금지를 먹기도 했구요. 그러나 PGR에서 박근혜 찍으신분들 소위말하는 기괴할정도의 막장발언을 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문제없이 잘 활동하고 계시고 지역비하등으로 문제되시지도 않습니다. 물론, 며칠전에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키배가 벌어지긴 했습니다만, 이또한 고쳐나가야 할 부분으로 보이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떠한 정치성향을 지녔든, 지역비하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지역비하를 없애려 노력하는게 옳은 것이라 봅니다. 당장 새누리당만 해도 나주 나씨 출신 정치인도 있구요. 출신지역따위로 사람이 차별받아서는 안되겠죠.
14/12/21 15:19
으악 크크크크 풀버전까지 다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김성회 개발자님 개인방송 항상 유튜브로 봤는데 이제 생방좀 챙겨봐야겠어요!
14/12/22 05:41
출연료 조차 헝그리앱이나 게임 스폰서 방송같은류가 오히려 온게임넷 출연하는거보다 쎄면 쎄지 절대 적지않은편이라 정말 글쓰신분 말씀에 백퍼 동감합니다.
어제 커맨더지코가 방송중에 밝힌바에 의하면 헝그리앱같은경우는 세시간에 200만원 가까이지급하고 숙제방송[모바일게임 광고해주는 집에서하는 방송]같은경우는 한시간에 백만원이라고 합니다. 별풍선 다 포기하고 그런 스폰서 방송해도 훨씬 돈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한다고 하네요. 물론 커맨더지코 철구 보겸 로이조같은 일류 비제이들이니 그정도 지급받는거겠지만 정말 굳이 온게임넷 스포티비 곰티비 메이저 방송에서 목맬필요가 정말 전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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