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26 11:58
마지막줄이라면 '하기야 그런 인간성이었기에 주작도 하며 김성기에게 줄 돈도 자기가 홀랑 빼먹고 그랬겠죠' 이거 말인가요? 이거 사실로 이미 드러난걸로 압니다만...
14/12/26 11:41
이런 비난 글조차 보기가 싫을 정도로 마재윤이 참 별로네요. 내용을 봐도 생각보다 더 상종 못 할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수치로 따지면 100에서 102 정도로 늘어난 거라서 감흥도 없네요.
14/12/26 11:53
철구는 진짜 미스터리인게 방송만 보면 영락없는 무개념에 개쓰레기인데,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방송 이미지랑 실제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고, 조용하고 싹싹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아무리 방송이고 돈이 좋다지만 그게 그렇게 자유자재로 되나 ㅡㅡ;;;;;
14/12/26 11:58
10 여년 전에 마릴린 맨슨의 콘서트 분장실 인터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우연히 그 날 맨슨의 아버지가 오셔서 함께 인터뷰를 했는데 맨슨의 등짝을 두드리며 '이게 제 아들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얼마나 나를 끔찍하게도 생각해주는지 몰라요. 하하하' 라는 말을 했다고 하죠. 그리고 맨슨은 인터뷰 내내 다소곳이 앉아 얼굴을 붉히며 '아버지께 무대 위의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가끔 부끄럽고 죄송할 때도 있다'고 말했고... 여튼 '엔터테이너'는 무대위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노홍철 같은 경우가 오히려 드문 경우죠.
14/12/26 12:19
철구 은퇴하고 스타관련 강좌 사기로 말이 많았어요 ygosu에도 사기당했다고 좀 올라왔었고..
stx에서 나간것도 서든 핵팔다가 걸려서 짤린거라는 소문도 있습니다...확실치는 않지만 지금이야 돈 잘벌고 여유있어서 착하게 사는지는 몰라도, 착한편은 아닐겁니다.
14/12/26 12:54
행실은 어떨지 몰라도 성격자체는 조용한편이라는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지인한테 직접듣기도 했구요. 자기가 알던 철구랑 지금의 방송하는 모습이 잘 매치가 안된다고 했었죠.
14/12/26 13:09
처음방송만 봐도 엄청 선비?스타일같은 나긋한 목소리로 저그 강좌하는 보통bj였습니다 크크크
실제 성격도 원래 좀 착했다고 보는데 지금 성격은 또 좀 바뀐거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다 알아보니까 착한스타일로는 안돼서 자의 반 타의 반 성격이 바뀐거 같기도 하고..
14/12/26 17:58
그냥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인성인거죠. 뭐 방송이 어떻고 사적으론 어떻고 뭐가 필요하나요.
공중파처럼 걸러진 모습도 아니고 개인방송에서 콘셉트잡고 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결국 그 사람의 평소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어있는거죠. 그리고 지금 아프리카 내에서 철구한테 밉보이면 철구 팬들이 방송에 와서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테러를 해대니 비제이들중 철구 대놓고 욕할 사람 없습니다. 그냥 좋게 좋게 말하는거죠.
14/12/26 11:56
4강에서 변형태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마xx가 5경기 기적같이 이기고 변형태 부스로 갔었는데 보통 그러면 진 사람도 팀 동료가 와서 위로해주니까 웃고 그럴수도 있는데 변형태 표정이 완전 아 내가 이런 쓰레기한테 지다니! 이런 표정이었는데 이해할만 하네요.. ㅠㅠ
14/12/26 15:35
저도 딱 이장면 생각났네요.
마재윤이 변형태부스들어갔는데 변형태 표정이 그야말로 똥씹은 표정 작렬했죠. 그거보고 '변형태 속좁네...' 라고 생각했는데;
14/12/26 11:58
리얼프로게이머 같은 방송에선 멀쩡해 보였는데 알고보니 팀내에서도 햐..
변형태선수는 씨제이숙소 근처서 살때 종종 마주치면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굉장히 예의가 좋으셨던 기억이 나서 신뢰가 가네요.
14/12/26 12:03
신한 3때 변형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4강을 준비했을지 알겠네요.... 다른 팀 그 어떤선수랑의 경기보다도 더 동기부여가 되었을듯.... 원수랑 싸우듯 준비했겠네요.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타도 마조작의 선봉장으로 서겠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그냥 경쟁의식이 장난아니구나 했는데 단순한 경쟁의식과는 차원이 달랐을듯.
결국 그땐 졌지만 다음시즌에 탈락시킨.....
14/12/26 12:09
김봉준이랑 게임해서 30분간 맵조작이네 뭐네 한건 사람들말로 맵조작 전적이 있다 + 저그가 질수가 없는 상황에서 뒤집힌 상황이 얼척없어서 그랬을겁니다
14/12/27 01:35
조금이라도 인성이 괜찮은 인간이였으면 아무리 그런 사건 있었어도 대외적으로는 몰라도 사적으로는 계속 친하게 지내거나 인연을 이어갔겠죠.
자기 절친한 친구가 아무리 죄 지어서 감옥 갔다고 그 친구랑 인연 끊을 사람이 있겠나요. 주작 저 인간은 원래 쓰레기 인겁니다. 진짜 개인방송에도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저 인간 어디 나왔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네요.
14/12/26 12:27
철구는 일베유저로도 유명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리 악당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철구방송은 한번보고그 후로는 다시는 안보네요..
14/12/28 09:27
지코는 평소에 웃긴게 많아서 가끔 찾아 보기도 했다가 우연히 자코가 자기네 집에 초대해서 먹방하는걸 봤는데
일단 남자들은 게스트고 BJ고 일베충이더군요. 철구나 지코는 자연스럽더군요. 뭐 여자들은 맞아야한다 겸상안한다라던가 뭐.. 여성게스트한테 삼일한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나 하고 있고.. 아무리 컨셉이라도 저런건 참 대단하더군요. 물론 그후론 안봅니다.
14/12/26 12:34
아프리카를 시작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지도를 높여보려고 자극적인 소재로 썰을 풀려 해서 인지
계속해서 이바닥의 볼드모트의 이름이 거론이 되는군요 흐흐
14/12/26 12:46
철구 저 놈이 마조작이랑 어울리던 뭐하던 관심은 없는데 콩두에서는 뭘 바라고 저 놈을 스타리거로 포함시켰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서경종은 인터뷰에서 철구 출전시킨 것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하고 있고. 실제로 봤을 때 좋던말던 저런 저질 방송을 하는 놈을 출연시킨건 아프리카 철구 인기덕좀 보겠다는 얄팍한 꼼수 밖에 안되는거죠.
14/12/26 12:56
타 선수의 팬이었기 때문에 범죄자가 스타판에 있을 당시에 제 생각을 입 밖으로 내면 그저 열폭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 입 다물고 있었습니다만,
범죄자가 팀 내에서 융합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고, 무의식중으로 보이는 언행에서 속된 말로 싸가지없음을 느꼈습니다. 팀원들 중에서 정말로 범죄자를 싫어하는 팀원이 있다는것도 느껴졌고(변형태선수 포함) 그래서 범죄자 인성이 나쁠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타 선수의 팬으로서 얄미운 선수들은 많이 있었습니다만(흐흐) 싫은 선수는 거의 없었는데, 범죄자는 미운게 아니라 싫더군요. 저그빠임에도.. 그런 저의 직감을 배신하지도 않고 아주 충실히 증명해준 조작범을 보며 제 감이 정확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가 저 뿐이었을는지. 아무튼, 리그 출전을 앞두고 범죄자와 합동 방송을 한 철구는 당장 퇴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와카 뽑을 시간이 없대도 그냥 버리세요. 팬들이 그정도는 이해할겁니다. 철구를 그대로 출전시키는 것 보다야 낫죠. 최선의 방법은 애초에 철구 섭외를 하지 않는 것이었겠으나, 이미 일은 벌여놨고.. 그렇다면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콩두 스타리그가 정말로 지속적인 개최를 계획하고 정식 출범하는 것이라면, 과오는 인정하고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경종 이사는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숲을 보길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 읊어대고요. 홍진호 대표가 제발 이 방송에 대해 들은 바 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알게 된다면 절대 철구를 그대로 출전시키지는 않을텐데요. 아무튼, 해놓고도 욕먹지 말고 제발, 콩두컴퍼니는 정신 좀 차립시다. + 변형태선수가 이 글을 볼는지. 남들이 똥테란이니 고려장테란이니 했어도, 그 화끈한 플레이를 무려 저그빠인 제가 좋아했었습니다. 당신을 좋은 선수로 기억하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무슨 일 하든 즐겁기를, 잘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8강에서의 경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14/12/26 13:06
팀원들이 무의식중에 범죄자를 대하는 태도나 범죄자가 무의식중에 보여준 언행에서 범죄자의 인성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웃긴건 또 이 범죄자가 레전드급 대선배들 앞에서는 아주 순한 양 행세를 하는것도 보이더군요. 그래서 와 이런 놈이 내 주위에 있으면 정말 짜증나겠다 싶었죠. 물론 당시에 이런 말 하면 열폭이라고 할까봐 혼자 짜게 식었습니다 크크
14/12/26 14:11
이윤열 선수는 얕보였을 가능성도(...) 뭐 워낙 포스, 권위랑 먼 선수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무르고 착하기도 하고 흐흐
확실히 홍진호 박성석 임요환같은 포스(?)있고 권위(?)있는 선수들 앞에서는 조신하고 착한척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크크 (근데 그게 말 그대로 착한척이고 가끔씩 본성 나와서 건방떠는 모습도 보였던건 함정..) 어쨌든, 그 이유때문만은 아니었겠으나 홍진호 박정석 임요환 선수는 저 범죄자한테 잘해주기도 잘해줬었는데. 그랬는데 조작 범죄자...
14/12/26 13:06
마재윤은 이미 이 바닥에서 완전 방출된 놈이지만 더 큰 문제는 그와 어울려서 방송을 하고 자꾸 망령을 되살리려 하는 철구 같은 종자들이죠.
14/12/26 13:07
철구나 로이조 같은 애들 방송에서는 쌍욕하고 별xx를 다하는데 그거야 별풍 땜에 그런거고 현실에서는 조용하고 예의바르다고 하죠. 그러니 합동방송도 하고 사석에서 자리도 가지는거구요.
14/12/26 13:18
징역형 아니면 간다고 들었는데... Tyler Durden 님 댓글 보니 예전에 면제라는 말을 언뜻 들었던 것 같네요 크크;
14/12/26 13:53
전과자들 드글드글대던 공익근무요원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6개월 이하 실형의 경우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배치 6개월 이상의 실형에는 면제사유가 됩니다. 설마 군대가기싫어서 감옥가는 멍청한 .. 없겠지만 서도 질병을 이유로 병역을 연기할수는 있겠죠 아니면 신검에서 면제 판정이 나오던지
14/12/26 13:32
예전 스타리그에서 변형태선수가 마재윤을 만나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전의를 불태웠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보통 팀원을 만나면 최선을 다 한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있었는데 변형태는 달랐거든요. 신한스타리그 시즌4였나? 언젠지 기억안나는데 4강에서 변형태 선수가 맵순서 정하는데 테란이 유리한맵(어떤맵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알카노이드였나 리버스템플이었나...)을 1~5경기 배치시킨거 보고 '와... 얜 개인리그에서는 진짜 팀원이고 나발이고 없구나 딱히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멋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던 선수였습니다. 근데 이 글을 보니 다른 팀 선수한테 지는 것 보다 더 싫었을법 하네요.
14/12/26 13:34
마재윤하고 노는 철구 불러다가 스타리거 만든 콩두는 진짜 무개념인듯해요 쉴드치는 분들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그래도 마재윤 방송 예전엔 천명단위로 봤던거 같은데 어제보니 200명정도로 줄어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쓰레기는 진짜;;
14/12/26 13:57
아프리카에서는 철구 힘이 대단하죠.
어떻게 보면 스타크래프트1은 철구랑 소닉님이 끌어왔다고도 할 수 있을정도로 스타판에 시너지를 주었죠. 좀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요. 철구가 뭐 막장으로 방송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는 잘 안주면서 이리저리 박쥐처럼 잘 붙어다니긴 하는데..!@#%^(뭔 말을 할려는건지;) 예전 mbc나 온게임넷처럼 좀 어그로도 좀 끌고, 재밌는 선수가 있어야지 판이 살고 재밌는 것처럼 철구도 비슷하게 섭외한듯 합니다. 철구가 볼드모트랑 무슨 관계인지 애매하긴한데... 애매합니다. 저 말고도 시청자 대부분이 애매해 할듯
14/12/26 14:05
남에게 피해 안 줬을지는 몰라도 스타 이외의 방송할 때 사회에 물의 일으키는 방송 계속한거 보면 결코 좋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네요. 철구 방송 시청자들이야 그거 다 감안하고 가서 보는거니까 애매할 수 있지만요.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영정 처음 먹었던 그 퍼포먼스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14/12/26 14:44
뭐 그 퍼포먼스가 안좋은 쪽은 분명한데, 시청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특정 범죄인을 언급하면서, 신고를 노리고 있던 시청자가 신고를 하면서 파장이 커진거죠. 뭐 근데 원인이 있으니 결과도 생긴거라 변명할 여지가 없긴 하네요.
근데 철구 시청자는 대부분 철구를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어서 재밌어서 보는것 같습니다; 재미면에서는 뭐 압도적이죠
14/12/26 15:01
근데 진영수님한테는 영수형 영수형 해서 시청자가 왜 마재윤은 주작이고 진영수한테는 형이냐고 물어보니까
영수형은 반성도하고 조용히 살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마재윤만 많이 싫어하는듯
14/12/26 14:21
예전 슈퍼파이트 에이스결정전 토너먼트에서 CJ가 3연 주작범으로 우승할 때도 변형태 표정이 엄청 안 좋았죠. 맵도 변형태가 잘하는 신백구대간이었고...
14/12/26 14:24
그보다 철구는 왜 진영수를 걸고 넘어지는 걸까요?
일전에 참치캔 까먹다 진영수한테 쳐맞았다고 거짓말까지 했던데.. 진영수가 조작범이라서 누가 까도 지지해줄꺼라 생각하고 막지르는건지 원... 뭐 일전에 김윤중 방송중에 철구는 STX시절에도 돌아이라는 말을 했던걸보면 원래 저런건지 모르겠지만요.
14/12/26 14:35
맞은거는 모르겠고 참치캔때문에 머라고 말로 했다고 그랬긴 한거 같습니다;;
당시 연습생이던 철구는 배고프고 열등감이 꽤 차있던 상태라서 더욱 기억에 남아 그런거 같더군요.
14/12/26 14:25
저기에 빠진 내용 몇가지 적자면
1. 댓글에 많이 언급된 신한 시즌3때 4강에서 진 뒤에 팀원들하고 술먹고 있는데 마주작이 연락해서 자기도 오겠다고 하자 꺼지라고 했고 그게 지금까지도 생각해봤을 때 가장 통쾌했던 순간이었다고 했고 2. 마주작 주작사건이 벌어지고 짐싸들고 나가니까 코치부터 선수까지 모두 다 좋아했다고 - 다들 싫어했다는거죠 3. 김성기한테 주작 의뢰할때 김성기가 그럼 너한테 이득되는건 뭐 없냐 라고 물어보니까(변형태 말로는 김성기는 어리버리하고 순진해서 꾐에 넘어간거다 라고...)그런거 없고 주작 잘해서 돈벌면 밥한번 사라고 함 - 300 떼먹으면서까지 밥한번 사라고 거짓말 4. 마주작 팬들이 도넛같은거 많이 사줬는데 살찌니까 관리한답시고 싸이월드에 자기는 도넛보다는 과일 좋아한다고 글 써서 팬들이 과일가져오게 함 그리고 지금은 방송국에서 삭제되었지만, 변형태 선수가 팀원들이 마주작을 안좋아하는 증거로 보여준 영상이 프로리그에서 주작 VS 박성훈 엘리전인데요 분명히 경기가 임팩트 있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이브 하고 바로 앉는다던가 표정이 굉장히 굳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서 유심히 봐보세요
14/12/26 17:46
http://www.youtube.com/watch?v=czRfu3AsQXw
이건가 보네요? 근데 굳어있는 표정 같지는 않은데 음...
14/12/26 18:54
저 경기가 나름 역대급 역전 엘리전인데 박영민 선수는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바로 앉아버리고
김성기 선수는 뭐 그냥 어리버리 하니까 넘어가구요 김정우 조병세 선수 등등 보시면 걍 영혼없는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무표정이 되죠 다른 팀원들이 이겼을때랑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변형태선수 방송에서 비교대상으로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본인이 이겼을때 영상을 틀었는데 그거보시면 아주 그냥 손이 아프다 싶을정도로 하이파이브하고 코치랑도 포옹하고 그렇습니다
14/12/26 14:50
변형태선수 군대에서 봤는데 괜찮은 사람이에요. 같이 스타도 했었는데 프로게이머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기도 했구요.
그런데 7,8번은 이해가 안가네요, 변형태선수 키 정말크고 떡대도 좋거든요. 뭘 믿고 시비를 건거죠? 깽값 받을려고했나?
14/12/26 14:54
괜찮은 사람이니 때리진 않을거고; 때려도 좀 이상하고요..
덩치크고 떡대 좋은사람이 더 온순한 사람도 많잖아요 흐흐;
14/12/26 14:59
음.... 이성은 선수는 휴가하고 겹치는 바람에 직접 못봤었고 변형태 선수는 훈련병 시절에 봤었네요. 그때 다리 다쳐서 목발 짚고 있던데 음.
조교들 사이에서 이성은 말 싹싹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는다고 호평이었고, 변형태 선수도 뒤로 빼거나 그런 거 없이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대인배 팬이다 보니 본의아니게 변형태 선수 지는 경기를 참 많이 돌려봤었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인배 이성은 변형태 다 같은 시절에 복무 했었겠네요.
14/12/26 15:26
팀원들이 저렇게 싫어했는데 본좌소리들을 정도로 잘했었다는게 더 대단하네요
타팀으로 이적안한 것도 의문이구요 잘 나갈때 너무 어깨에 힘이 들어갔나보군요.. 좋은 말을 해주는 팀원이 한명도 없는 것을 보면 거의 왕따가 맞았나봅니다 지금보니 cj가 우승 못한게 이해가 되네요...쩝... 그런데 김봉준이 밝혀지지 않은 승부조작게이머가 있고 자신은 다 알고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마조작 본인도 그렇고 나머지 게이머들도 알고 있다는것인데.... 이 부분이 의문이었습니다
14/12/26 16:40
본좌 로드를 시작했을 때는 지오였고
CJ로 바뀌면서 억대 연봉, 다년계약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잘 나가기 전에는 오만한 인간이 아니었을 수도 있죠.
14/12/26 16:44
크러비님 말씀처럼 잘나가기전까진 조용했을수 있겠네요
우주배전까지는 쟁쟁한 선배들이 많았으니까요.. 이재훈선수도 싫어했을려나...궁금해지네요
14/12/26 15:40
리얼스토리 CJ 보면서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그랬군요.
그나마 주현준만 마재윤을 존중해주고 나머지 팀원들은 어울리기 싫어하는 티가 나길레 뭔가 했습니다.
14/12/26 16:59
마재윤 팬이었고 마재윤의 플레이가 스타1 역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자기만의 것이 아닌데 자기 맘대로 이렇게 훼손시키는 걸 볼 때마다 참 화납니다.
14/12/27 01:31
철구 하는짓이 돌아이 같아도 재밌기도 하고 나름 간접효과로 개인방송 홍보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먹고 살기 힘든 올드게이머들이 개인방송으로
회생할 기회를 주는것 같아 나름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쓰레기랑 계속 뭔가 하려는거 보니까 철구도 슬슬 정떨어지네요.
14/12/27 02:05
김택용에게 질때 대구공고애들이 좋아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CJ팀내에서 전부 다 싫어했다는건 안 믿기네요. 거의 왕따당하는 사람이 그 사람들 속에서 숙소생활을 몇년간 계속 했다는게... 독기로 버티다 돈도 벌고 여차하면 엿먹어라는 마음으로 조작했을수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