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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01:29
반전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유비소프트가 올해 최악이군요 크크
와치독스 시놉만 봤을 때는 취향저격급이라서 살려 했는데 발매후 평가가 바닥이라서 안 샀습니다 크 하스스톤은 뭐 확장팩이나 모험 모드 분기에 하나만 추가해줘도 블리자드의 좋은 밥줄이 될 것 같구 더 배너 사가는 세일을 최근에 한 것 같기도 한데...다음에 세일하면 한번 사서 해봐야겠군요
14/12/30 01:37
하스스톤은 아이패드가 있다 보니까 지하철에서나, 아니면 자기 전에 한 두판씩 하고 있는데 꿀잼이네요 크크
사실 PC 로만 할 수 있었다면.. 빠져서 하진 않았을텐데 모바일 발매는 정말 좋네요.
14/12/30 01:52
배너사가같은경우 험블로 뿌릴때 생각없이 구매해서 재밌게했습죠
최근에 해서 그런지 30달러 이하로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을 선정하고 싶네요
14/12/30 04:23
디스 워 오브 마인도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었고, 게임이 보여줘야 할 미래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배너 사가가 약간 더 좋았습니다.
14/12/30 01:55
와치통수니 뭐니 해도 저는 개인적으로 와치독은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발매후에는 즐기는데 별 무리는 없었거든요. 온라인 매치도 나름 신선하였구요. 2편을 충분히 기대해도 괜찮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크 유니티 입니다. 워낙에 기대치가 높던 게임이라 저 역시 잔뜩 기대하고 예약구매까지 하여 즐겼는데.... 네 뭐, 좋습니다. 프레임드랍도 참을만 했고 사람들 다 욕할때 저는 그래도 쉴드쪽에 가까웠습니다. 근데 이 놈의 버그는 도저히 쉴드를 칠 수가 없어요. 협동 미션중에 땅바닥에 발이 묶여 강종할 수 밖에 없질 않나.. 갑자기 4차원의 공간에서 허공답보를 하지 않나... 게다가 이니시에이트 사이트는 툭하면 다운이고.. 되지도 않는 어플연동은 사람 진짜 빡치게 하네요. 컴패니언 앱 게임이 본편보다 훠~얼씬 길어요 -_- 물론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수시로 확인도 해줘야되고.. 귀차니즘의 절정입니다. 이렇게 욕해놓고 후속작 나오면 분명히 또 기대하고 구입하겠지요..-_- 게임에 관해선 학습능력이 없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14/12/30 02:57
혹시 어떤 점에서 재미를 느끼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뽑기엔 올해 최악의 게임으로 꼽아도 별 말 없을 게임이었는데 어떤 점에서 흥미를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 매력이 있었다면 다시 해볼려고요 흐흐
14/12/30 10:45
일단 게임은 개취이니까 제 느낌이 남들한텐 말도 안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크
공포게임을 좋아하는터라 분위기도 으스스하고 좋았구요~ 계속 죽다보면 요령이 생기면서 한정된 자원과 체력 내에서 챕터 하나하나 클리어나가는 쾌감도 있었고~ 엔딩보고 난 후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구요 대강 예상은 했지만 크크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프레임 저하 부분도 챕터 4 정도 부터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레터박스는 처음부터 별 상관없었구요 서바이벌 모드 처음에 100번 정도 죽고 클리어하고 2회차에는 무쌍찍고 지금은 특전무기 얻으려고 나이트메어 진행중인데 죽을때마다 짜증이 나긴하는데 클리어하면 좋네요 약간 롤같은 느낌이랄까 크크 저에겐 올해의 고티입니다!!
14/12/30 15:40
사실 게임 자체로는 굉장히 잘 빠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굉장히 재밌게 즐기기도 했구요. 특히나 예전 바이오해저드4의 향수가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재밌게 즐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딱히 발전이 없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다만 제작비 문제였는지 기술의 문제였는지 프레임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대를 역행하는 레터박스 및 시점문제로 굉장히 까였죠. 그나마 PC버전은 레터박스 패치가 이루어진걸로 아는데 콘솔도 좀 해주지...
14/12/30 03:37
저는 30달러 이하로는 아이작 리버스를 꼽겠습니다.
전작에 비해 볼륨이 훨씬 커지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14/12/30 12:46
저도 해본 게임 기준으로는 라오어 리마스터랑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네요. 라오어야 다들 아실테고.. 에일리언은 암네시아 아웃라스트 류의 게임인데 사운드랑 그래픽(특히 광원과 원작이 반영된 우주선 모양)도 대단하지만 에일리언의 ai도 신선했습니다. 정형화된 패턴이 없어서 긴장감이 장난아닙니다 크크
15/01/01 10:59
제가 토탈워 시리즈의 팬이라서 CA는 가장 좋아하는 개발사인데, 그들이 새로운 장르에서 성공작을 내놓아서 참 기쁘더군요. 다만 최근 난이도 추가 패치가 있었는데, 아이솔레이션은 좀 더 밸런싱 면에서 가다듬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
14/12/30 14:05
저는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요. 게임불감증에 걸려있던 저를 3일간 푹빠져서 즐기게 해줬네요.
2회차 요소가 없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크크
14/12/30 16:35
저도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가 깔끔하게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시점 넘어가면 무쌍을 찍어서... 초반 중반부분이 가장 재밌더군요.
14/12/31 09:40
유비소프트는 최악의 개발사 공감하는데 국내한정으로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나마 유비소프트 게임들 한글화 없었으면 그다지 할만한 게임이 없었죠. 올해 전체적으로는 13년에 비해 많이 모자른 느낌.
개인적으로 올해 와치독스,이블위딘,드라이브 클럽,파크라이4 가 괜찮았고 유니티,킬존SF가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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