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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21:29
오락실 테크모 사커요.
전국 레벨에서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네에선 무적이었습니다. 특수기술 안 쓰고도 다 이기고, 그냥 스틱만 조작해서 다 제기고, 다 피하고 골 넣고.
15/01/08 23:41
저도 이 게임을 말할려고 로그인했는데...첫플부터 도전의식을 활활 태우게 하네요.
저는 스틱 조작 없이 오른손으로 버튼만 눌러서 끝차를 깨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뻥차서 숄더어택으로 뺏고 다시 슛때리고...
15/01/09 01:01
제 친구 중에 일부러 강백호로 3점만 넣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겜을 할 줄 모르는 전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우연히 대전상대 얼굴을 본 순간 그의 표정은 노량진 고수 바닥에서 어깨너머로 훔쳐 보았던 어느 격겜보다 대단한 표정이었던 추억이 있네요.
15/01/09 11:43
전 그 타이밍이라는게 이해도 안가서 넋놓고 구경만 했는데 그 게임이 슛 쏘는 타이밍이 반짝 할 때 쏘던가 뭐 그런 특정 타이밍이 있죠? 강백호로 그걸 잡아서 슛을 넣으니 보면서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그 옆에서는 자기 돈 넣고 당하던 상대편이... 몇 판 이기고 슬쩍 일어나서 친구들이랑 나갔는데 상대 표정이 ...
15/01/08 21:47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제 기억에는 깔끔하게 끝내면 30분정도 걸렸던듯 싶네요. 껏다켜서 스핑크스가 내는 문제의 답을 세번째로 초기화한 후 첫동전이 65원으로 나와주는가로 그날의 운세를 점쳤죠. 가끔 생각나면 마메로 합니다.
15/01/08 21:45
삼국지 1이요. 2도 아니고 1. liu bei 로 zhao yun을 영입해서 cao cao를 몇번을 발랐는지... 눈감고도 중국지도를 주단위로 다 그릴수 있었죠..
15/01/08 22:09
테트리스요!
한게임 시절 점수는 14만정도였는데 누적판수가 많지 않아서 그랬지 최상위권이었던 21만+정도 분들이랑 해도 크게 안밀렸어요. 스무개가 넘는 계급중에 제일 높은 절대신이 6만부터인가 그랬으니 뭐.. 페북테트는 500전 정도 했는데 450승은 정도로 레벨 103?인가 찍었어요
15/01/08 22:21
오락실 봄버맨. 동네 문방구 앞에 매일 200원씩 들고가서 했었는데, 정신차려 보니 대전모드나 스토리모드나 둘 다 원코인 클리어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15/01/08 22:23
삼국지6, 대항해시대4.. 그 많은 시리즈들 두고 자신있는건 이 둘 뿐입니다... 크크크
학창시절 삼국지6의 모든 이벤트를 다 보겠다고 조건맞추느라 밤도 새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15/01/08 22:30
동네에서 그나마 제가 자신있어 했던 건 록맨 더 파워배틀(영문판이니 메가맨이지만)이었어요.
집근처 문방구 오락기에서 항상 1위를 했었죠. 그리고 남들은 다 브루스나 포르테 했는데 유일하게 록맨으로 전 스테이지 시간 1등 점수 1등을...크 물론 동네 문방구 오락기 수준입니다 크크;
15/01/08 22:40
PC라면 대항해시대2랑 퍼스트퀸4.
아케이드 라면 하이퍼 비시바시 스폐셜(국내 2번째 버전)이네요. 철권은 이미 퇴물이기도 하고 전성기때도 상위'권'이었지 최상은 아니었으니. 하이퍼의 경우는 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대전해서는 져본적이 없었고.. 타임어택은 35초대를 찍었습니다. 그때기준으로 하면 그냥 월드클래스쯤 됐습니다.. 그레이트의 경우는 콩먹기 3천개 넘게 먹고 눈아파서 그냥 죽었구요. 전체적으로 타임어택에 특화되어 있긴한데 대항해시대2는 시나리오 최단거리 주파..각잡고하면 반나절 좀 넘기면 전캐릭터 공략이 가능했고 퍼퀸의 경우는 진득하게 최강부대 만들기 이런거나 하고 놀았네요. 부대 파워 4만점 넘기기라던가. 고전으로 가면 배틀 돗지탄평정도? 4주차 미국까지 가봤습니다.... 거인이 아니라 졸개들도 여덟방 맞아야 죽는 기적의 동네 ;;
15/01/08 22:45
전 썹씨티요. Serfcity 라는 이름인데 2부터는 Settler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저는 Serfcity만 3년은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으로 나온 Settler도 엔딩을 봤었구요. Game dev story라는 게임도 아이폰에서 아주 오랜 시간 즐겼지요.
15/01/08 23:42
징기스칸4 고려 및 티벳같은 약한나라로 세계정복 이라던가, 영걸전의 1599도 해봤네요. 대항해시대3은 지리부도에 발견물 표시까지 하면서 게임하다 하도 오래하니 나중엔 아예 위치를 다 외울정도로 했었구요.
물론 지금 다시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지만요. 흐흐
15/01/08 23:51
옛날에 삼국지 제갈량원탑게임.. 정확한이름은모르겠네요
칼 1타만 주구장창 누르면서 레벨업에 힘을썼던.. 100원넣고 2시간가까이 ..
15/01/09 00:32
전 예전에 소닉3&너클즈 엄청 오랫동안 했었습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찔끔찔끔 했었는데
나중에는 알라딘보이 키고 소닉, 테일, 너클즈 어느 캐릭으로든 시작해서 하루만에 에메랄드 싹다 모으고 클리어했는데 나중에 TAS 영상 보고...보도듣도못한 버그플레이로 마구마구 클리어하는걸 보면서 내가한건 소닉이 아니었단걸 깨달았지요. 하하
15/01/09 00:43
피지컬이 부족해 액션/아케이드 쪽에선 그냥 친구중에 잘하는 수준 정도가 한계였네요 허허. 그나마 마스터에 가까웠던 건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정도? 익스퍼트 모드 캐릭 암거나 골라도 깼으니까 대강..
15/01/09 01:06
겜보이 알렉스 키드와 흔히 청소기라고 불렸던 텀블팝이요.
특히 텀블팝은 온갖 아이템나오는 위치를 전부다 외우고 보스를 잡고나서도 항상 목숨은 5개 이상이었습니다. 컴퓨터 사기전까지 가장 열심히한 게임이였죠. 흐흐
15/01/09 01:58
슈퍼 마리오2요. 그 야채 뽑아 던지던.
절대적으로 마스터한 수준은 아니고 제가 했던 게임들 중에선 가장 마스터에 가까웠습니다. 일단 마이너 게임이라 주변에 엔딩 본 사람이 저밖에 없기도 했고요.
15/01/09 03:27
예전에 포켓몬 1,2세대 한창할때 별걸 다해보고 이제 그거도 지겨워서 동생이랑 리버스픽 식으로 스토리 깨야되니 비전은 되는선에서 서로 6개 골라주고 자체적으로 하드하게 스토리깨고 잉여대전도한적 있었네요... 제가 레디안을 픽해줬더니 동생이 딜리버드를 안겨주고.... 하는식으로요;;;
15/01/09 03:37
전 지금 앉은 자리에서 SFC의 크로노트리거와 로맨싱사가3, 슈퍼마리오RPG의 공략을 숨겨진 상자 등까지 싸그리 다 적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크크...
(파이널 판타지7은 음... 양이 좀 많아서 바로 써내려가긴 힘들 듯) 그리고 마이너한 게임이지만 수호전 천도108성이라는 시뮬게임도 정말 징하게 팠습니다.
15/01/09 04:01
오락실 게임들은 꽤 많이..
원코인 클리어는 황금성, 파이널 파이트, 쓰리원더즈(아케이드,슈팅), 레지스탕스, 망치군, 슈퍼팡, 병아리 아일랜드, DND2, 마블히어로즈(아이언맨이2p로 나오는), 베이스볼닌자124p, 공룡과 캐딜락, 천하를먹다, 더블드래곤, 카발시리즈, 아르고스의 전사, 체르노빌, 스노우부르스1, 아카리(람보;) 정도 떠오르고.. 대전격투는 대충 동네고수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용호의권1,2 , 아랑전설2 , 호혈사 정도가 동네 킹왕짱 수준. 킹오파 시리즈 중 99~02는 울산시 전체 원탑~쓰리탑 정도 했네요. PC게임 중에서는 야겜. 야겜 중에서는 공략집도 없고, 폰트도 다 깨진 상태로 kokoro라는 개임의 앨범을 컴플리트한게.. 그 개임은 1화차 플레이가 다음회차에 영향을 미치는 카르마시스템으로 인하여 통상적인 세이브-로드가 무의미했죠(...) 전체 엔딩의 과반 이상이 연속으로 2회 이상의 플레이를 해야만 도달 가능하다는..
15/01/09 04:28
소닉3에 보면 타임어택 모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 맵을 아무 생각없이 매일 하다가 수직 360도 코스에서 (얼마전 탑키어 코리아에서 자동차 롤러코스터라고 했던 코스) 190도 부근에서 점프를 하면 바닥으로 내려오면서 가속한다는 버그를 발견하고 그 속도를 이용하면 몇몇 점프포인트에서 점프하면 복잡한 코스를 한번의 점프로 지나칠 수 있다는 걸 발견했죠. 그래서 타임어택 첫번째 맵 기록이 10 몇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세계구급으로 마스터 한 건 이게 유일할 것 같네요.
15/01/09 11:33
아 타임어택모드 그거 저도 기억나네요!
저는 본편을 중점적으로 해서 그냥 하다말다 했더니 기록이나 맵들은 거의 생각이 안 납니다. ㅠㅠ
15/01/09 13:49
전 소닉 3를 그다지 잘한건 아니었고, 맵 이름이라면 다 외우고 있습죠. BGM을 좋아해서 일부는 지금도 듣습니다.
타임어택 첫번째 맵이면 Azure Lake입니다?!
15/01/09 07:39
일반인 앞에선 스타크래프트요 라고 말하겠지만..여기선 공방양민에 불과하니
삼국지 11으로 하겠습니다. 삼국지 12 말고 제대로된 삼국지가하나 나와서 저를 다시 밤샘의 길로 이끌어주면 좋겠네요...
15/01/09 07:52
영전4 알챔만 키워서 솔플로 깨기
록맨x5,6 난이도 높게해서 엑스 노아머로 깨기 퍼스트퀸4 아레스한명으로 솔플로 깨기 파판6 6레벨 3명으로만 클리어하기(이건 일본공략보고 한거라 별로 의미없지만 그럼에도 난이도가 더러운 플레이였죠.>
15/01/09 08:34
록맨x 3요. 이거만큼은 지금 유명 비제이들보다 잘했던 것 같아요. 피지컬 넘치던 초딩때이긴 했다만 각종 히든이벤트 깨면서해서 골드록맨까지 얻으면서 최종끝판왕깨는데 50분~1시간10분내에 클리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
15/01/09 08:55
파이널판타지6이요!!
물론 윗분처럼 레벨6으로 클리어한 적은 없지만(꼼꼼한 성격이라 아이템 하나라도 놓치면 리셋플레이..)지금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슈퍼마리오월드, 성검전설3, 랑그릿사2...... 하아.. 나이 나오는구나...;;
15/01/09 09:00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학교에서 나를 이길 자가 없다며 의기양양하다가 제 명성을 들은 학교 짱녀석을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다가 실제로 제 영혼이 탈탈 털릴 뻔 한 뒤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고수는 자기의 칼을 함부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구나
15/01/09 13:53
저도 비슷한 경험이...
킹오브로 동네에서 짱먹고 이수 모 오락실에 진출 했는데 10연속 그것도 스트레이트로 개쳐발리고 세상은 넓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5/01/09 09:56
오락실 류 게임에서는 메탈슬러그... 1탄 2탄 원코인 클리어
메탈3은 너무 어려워서 코인 1개론 끝판의 절반정도까지..ㅠ PC게임 중에는 아무래도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2,3,5가 있겠네요.
15/01/09 10:14
동급생1과 실키즈 게임들을 글자도 안나오는데 클리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dos/v에뮬인 dos/j 기반에서 돌리는데, 폰트가 잘못되서 글자가 보이지 않았더라지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그 약국인지 어딘지의 초록색 옷을 입은 케릭터의 선택지를 고를 때 4번인가 5번인가 골라야 하는데 이 게임이 세이브가 불편해서 진짜 힘들게 클리어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15/01/09 10:29
동급생1,2요.
중학교2학년 시절에 레이코 아줌마 돌격밖에 모르던 놈들을 제가 신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어린시절 보았던 동급생 공략본중에 제가 쓴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중딩이 쓴거라 굉장히 허접하고 이상한 말투였지만요. 크크
15/01/09 10:58
파이널파이트 가이랑 그 복싱하는애 이름까먹었는데 둘로는 원코인클리어 해거로는 스테이지5까지 원코인했습니다.
스트리트 스마트도 원코인 클리어했고..사쇼시리즈는 근방 오락실에서 적수가없다 시피했다가 4때 47연승 킹오파 99 89연승 한적있습니다. 문제는 사쇼랑 킹오파 둘다 배틀한 이후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통감했죠
15/01/09 11:32
창세기전2만큼은 참 오래 즐겨서 마스터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가장 마스터하고 싶은건 영걸전이었는데 정석으로 노가다를 하면서 플레이하다가도 결국에 유비 코를 클릭하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되고..
15/01/09 13:30
마스터라고 하기엔 꽤 쉬운 게임인 것 같아 약간 부끄럽긴 하지만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이요. 작년 크리스마스를 친구놈과 함께 보냈는데, 심심해서 제가 그 게임으로 켠김에 왕까지 해보자고 졸라서 그 친구가 플레이 했었더랬죠. 2시간 동안 낑낑대다가 컨티뉴 다날리고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진짜 이 게임 아예 모르는 사람이 하면 켠김에 왕까지 해도 괜찮겠구나.. 싶었습니다.
15/01/11 22:40
이 게임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지 않나요?
어렸을 적에 치트 써서 겨우 깼던 기억이 있는데 피 다 달아서 번쩍이는 애들 백 스톰 무한으로 경험치 빨아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크크
15/01/11 22:54
기술 다 알고 요령만 있다면 치트가 딱히 없더라도 1~2시간 내로 다 깰 수 있습니다. 다수가 있을 때는 스트레이트 펀치, 1:1에선 잡기 기술(니킥으로 차 올리는 거?)만 있으면 보스도 문제 없죠.
저는 워낙 많이 해서 요새는 잘 안합니다만.. 타격감 좋고 꽤 재밌습니다.
15/01/09 13:37
스노우브라더스2입니다.
원코인 클리어는 우스웠고 처음에 2목으로 시작하는걸 보너스 획득으로 끝탄 깨고났을땐 6목에 최종 점수 570만점으로 끝내서 전설이 된 기억이 있네요.
15/01/09 14:12
난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다 문득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인터넷 공략이런거 모르던 시절에 엄청 팠었습니다. 이거는 확실히 자신이 있네요
15/01/09 14:47
오락실 세이부 축구요 93년 같은데 끝판 가드팀 사대영으로 바르고 엔딩 크레딧 띄우고 나오면 박수 받음
위닝 플스투 버젼들도 마스터 리그 최고난이도로 전승 우승합니다
15/01/09 14:55
전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지만, 어디가서 마스터 했다고 할 정도로 실력을 키우지 못합니다.
한 게임에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거든요.
15/01/09 15:16
소닉2를 마스터급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도 안죽고 클리어가 가능했으며, 패드를 등 뒤에 두고도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전3 파트1 ~ 파트2도 있군요.(사이트에 빨리깨기해서 스포 올리기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파트2에 있던 아레나도 마스터했었습니다.
15/01/09 16:09
갈스패닉S, S2요. 둘다 원코인 올100% 클리어, EXTRA, EXTRA CHANGE 바뀌는 판 전부 바꿔서 100%클리어 가능했고 오락실 두곳 타임레코드에 제 이름 싹 다 올려놓고 오락실 망할 때 까지 바뀐적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 유게에 올라왔던 총 같은 무기 업그레이드 하면서 타임어택하는 플래시게임 있었는데 세계 1등이였습니다. 크크크
15/01/09 16:47
D&D 2편은 마스터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이터, 매직유저, 클레릭은 노히트로 신 클리어했습니다. 나머지는 원코인은 되도 노히트는 진짜 안 되더군요. 특히 백스텝 삑사리 나는 시프..
15/01/09 17:47
오락실 삼국지(삼국전기)의 온갖 꼼수와 각종 검의 획득조건, 특정 보스 바보 만드는 패턴을 모두 꿰고 있었습니다.
원코인 클리어하면 적은 돈으로 가장 오래 즐기는 게임이라 더 파고들었던 것 같아요.
15/01/09 20:21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어릴때는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stage6의 스핑크스는 일부러 문제 틀려서 걍 때려잡았죠. stage5에서 최고갑옷구입하고, stage6에서 최고신발구입하면 어렵지 않았습니다.
15/01/09 20:36
노코인 엔딩이 마스터의 기준인가요?
닌자 야구 아시나요? 베이스볼 히트라고 일명 야구왕이란 아케이드 게이미 있습니다. 당시 버그로 2스테이지로 돌아가는 버그를 써서 10시간을 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 아침6시에 똑딱이로 1코인넣고 문구점 앞에서 문구점 아저씨가 그만 가라고 백원을 돌려줬죠.
15/01/10 06:24
저도 게임은 참 오래했는데
마스터한 게임을 물어보시니 없네요..... 게임 참 어렵네요 그나마 가장 오래 플레이한게 와우와 스타인데 둘다 괴수들이 너무 많아요..
15/01/10 08:46
시작은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지옥같은 8-4.. 길 알아내는 게 힘들었죠
가장 최근에 마스터라고 할만한 게임은 다크소울정도네요 공략까지 찍었으니..
15/01/10 13:36
마스터..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웅전설4의 모든 알선소퀘스트를 깨고 무렙마렙 전부 50찍고 엔딩본적 있구요 오락실게임으로는 메탈슬러그1 원코인클리어 슈퍼마리오브라더스2 원코인클리어랑.. 음...그리고 1945 스트라이커즈 3 숨겨진 비행기로 1주차 클리어..가 있겠네요 크크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15/01/11 11:12
저의 초중시절을 완전히 불태우게 했던 레이맨
지금도 감옥과 보너스 어디에 있는지 싹다 외우고 있습... 알레그로 프레스토 꼼수 안쓰고 보너스 싹쓸이하면 픽쳐 시티쯤 가면 잔기 99도달하는걸로 기억합니다.
15/01/11 22:48
참 여러 게임 했는데 마스터 급으로 잘하는 것은 없네요...
윈도우 7 카드놀이 13초 클리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pc판 전 캐릭 만렙 쿠키 클릭커 업적 100퍼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리겜 참 좋아하는데 여기도 굇수분들이 드글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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