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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3 15:06
개인적으로 북미 알파 2번의 리셋과 한국섭 알파까지 경험하면서, 광산맵에서만큼은 첫 광산 한타에 모든것이 결정된다고 주장해왔는데요. 그동안 제가 얼마나 겜알못이였나 여실히 느낄수 있었던 게임이였습니다. 아무리 스노우볼링이 심한 맵이라도, 프로씬에서는 운영여하+실력여하에 따라서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들이였네요.
15/01/13 15:22
진자 2경기는 정말 대박 이었습니다,
요즘엔 공방에서도 경험들이 많이 쌓이 셨는지 중요 오브젝트를 놓쳐도 소규모 오브젝트 와 라인 밀기를 해서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 하더군요 히어로즈가 "단순하다 깊이가 없다 오브젝트가 너무 강하다 " 라고 말씀들 많이 하셔도 플레이어들의 경험과 실력이 늘면서 다양한 대응방법이 나오는거 같더군요. 마지막 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하다보면 결국 기회는 오는거 같습니다. (물론 진짜 답이 없는 판은 제외지만요 크크) 클베때 제발 재접속 문제랑 영웅 추가 속도만 빨리 해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15/01/13 16:19
확실히 공방에서도 초기 알파와 다르게 운영면에서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런건 앞으로 프로게이머들이 더욱더 잘 보여주겠죠!
15/01/13 15:47
빈본님 쪽 라이브로 봤는데 오밤중에 소리치고 책상 치면서 봤군요. 간만에 e스포츠판에서 느낀 극한쫄깃함이었습니다.
확실히 많은 걸 남긴 대회인 것 같습니다. 프로신에선 역전 안나온다, 나올 영웅만 나올 것이다 식의 통념을 깰 만한 경기들이 속출했고, 무엇보다 그간 의문시되었던 개개인의 슈퍼플레이가 실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제법 확인된 것 같군요. 2경기 캐리건의 4인 ew는 전율이었습니다. 전사, 지원가 영웅들의 밸런스 붕괴가 픽밴으로 나타났다는 점(밴과 첫픽에서 누더기 아서스 빛나래 안나오는 걸 본 적이 없군요), 아직 전문가 영웅들이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확인되었으니 이 점에 대한 블쟈와 유저들의 연구 역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15/01/13 16:22
예 단순히 이게임은 공산주의(?)의 게임이 아니야!! 라고 어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던 히어로즈의 단점을 깨준 대회 같습니다.
벨런스 문제는 점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1/13 16:42
TNL이 EDG를 극복한게 컸죠. 그래서 쉽게 결승은 이기나 했더니 빅잼 결승전!!! EDG와의 3번째 대결끝에 드디어 승리하네요
이번대회 말고도 지난대회 지지난대회도 재밌었습니다. 특히 EDG팀은 정말 잘합니다. 조합도 항상 다양합니다. 남들이 쓰레기라고 부르는 영웅들 그리고 쓰레기라고 부르는 특성을 사용하면서도 이기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더군요. EDG팀이 머키를 사용해서 승리하는 경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사실 중국서버에서 진행해서 문제가 몇번 있었죠. 핑이 너무 안좋았던적도 있고..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몇분만에 성채 밀리고 끝.. 그리고 그대로 진행 등등.. 거기다 이번 결승전 TNL이 이기니 동영상 업로드가 갑자기 늦게 올라오는...
15/01/13 17:15
근데 저 대회는 주장원전이라고해서..
월장원전에서 우승해야 상금이 좀 쌔다고 들어서.. 진정한 우승은 월장원전을 먹어야 라고느낍니.. 근데 중국팀들 질때는 하이라이트에 결정적인장면은안나오더군요 .. 크크 빈본님방송으로 보고있었는데 2경기 광산맵에서 TNL이 진다면 디아블로를 마스터찍겠다고했는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6&l=385 당시 반응이 죽다 살아난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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