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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13:02
경기는 못봤지만 제 기억속의 윤용태 선수는
아미지와는 다르게 생산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정확히는 교전중 생산과 합류가 최고였던 선수였죠 다른 프로토스들이 교전중 컨에 집중하고 생산병력은 웨이 포인트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대표적으로 도재욱...) 윤용태는 생산병력이 바로 전장에 합류하는데 집중하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뇌룡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컨트롤은 뭔가 느슨한데 물량으로 이겨버리는걸 만히 보여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15/01/15 13:04
다른건 몰라도 기본기 하나는 탄탄한 선수였죠. 다만 전황을 가르는 중요한 상황에서 안좋은 판단력을 보여준다던가 집중력을 잃는다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15/01/15 15:42
윤용태... 강민 선수 은퇴 이후 제일 좋아하던 선수입니다.
중소규모 전투의 유닛 움직임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우승갑시다 윤용태 선수!
15/01/15 16:01
확실한건 아니긴한대, 사실 윤용태선수 그렇게 기대하던 실력은 아니었던걸로 알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다른가 봅니다.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15/01/15 18:51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브루드워 리그 감상평이라 길게 쓰고 싶었는데 현재까지는 딱히 쓸 내용이 없네요 ㅠㅠ
다음에는 좀 길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15/01/15 16:41
윤용태 선수하면 정명훈 선수와 경기에서 벌쳐2기에 프로브 다 털리고, 드랍쉽 벌쳐에 또 털린 그경기가 너무 뇌리에 박혀있긴한데
요번에 우승한번하면서 새로운 전성기가 왔음 좋겠네요 인물도 나름 괜찮게 생기셨으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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