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은별님이 써주신 소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제 나름대로 [현재] 스타크래프트1 각 종족별
탑 랭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보다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서 아래 은별님 자료와 함께 제 주변 스타팬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한 것이지만
[포스]등의 주관성이 많이 고려되었다는 점, 친구들이 같이 시청한 [스베누 스타리그] 위주인 점,
그리고 글흐름상 평어체를 사용했다는 점, 각 종족별 랭커 숫자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에 대하여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화평론가들의 한줄평식으로 해당 선수에 대하여 의견을 덧붙여 보았고,
익명성 보호(?)위해 이름은 각각 가.나.다.라.마로 사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풀이 풀인만큼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이하 은별님 선정 통합랭킹은 [은별랭킹]으로 약칭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므로, 댓글, 의견 열렬히 환영합니다^^)

*프로토스

지금은 프로토스 시대.

1. 김택용 (은별랭킹13위)

가. 스타크래프트의 최고존엄
나. 실력, 외모, 인기
다. 보이지 않은 포스와 이름값이라는 말을 쓸수 있는 유이한 선수. (다른 한선수는 허영무)
라. 윤용태 변현제 장윤철.  프로토스 신 삼총사가 무섭지만, 그래도 김택용.

2. 윤용태 (은별랭킹 1위)

가. 뇌제의 전투력, 마이크로 컨트롤은 프로토스 역사상 1위
나. 실력면에서는 압도적 1위. 양 리그 동시 8강 진출중 유일한 프로토스
다. 배팅을 하자면 난 윤용태 할래.
라. 지구인이 박성균을 내보내면, 외계인은 윤용태를 내보낼듯

3. 변현제 (은별랭킹 2위)

가. 아시안컵 한국축구 무실점, 스베누 스타리그 변현제의 무패
나. 사랑의 배터리, 사랑의 파일론, 사랑의 변현제
다. 피쉬서버 래더1위. 마치 김택용과 송병구의 장점만 섞어 놓은듯 하다.
라. 전략과 변칙에 능하지만, 빈틈이 없다. 마치 울트라 같은 체력을 가지고 공중공격 가능한 다크 템플러 같은 존재.
마. 지금은 뇌제/현제, 양제시대. 리그가 계속되었으면 우승 두번쯤은 했을 거라는데 500원 건다.

4. 장윤철 (은별랭킹 5위)

가.묵직하다. (기성용이 아니라 스타일이...)
나.리그 역사상 테란에게 진적이 없다.
다.박정석의 정석스타일을 보는듯. 저그전만 좀 더 발전하면 윤용태/변현제에 이은 프로토스 신 삼총사로 추천.
라.캐리어 + 리버면 백전백승. 캐리어 컨트롤은 최고.

5. 허영무 (은별랭킹 12위)

가. 현재 프로토스 플레이어중 김택용과 쌍벽을 이루는 커리어.
나. 허느님? 다시 한번 힘을..
다. 솔직히 플토전은 현재 1위. 김택용과 붙어도 지지않을 느낌.

*테란

소수정예(?)로 물량(?)의 프로토스를 맞써 싸우다

1. 박성균 (은별랭킹 3위)

가. 테란은 박성균만 믿고 갑니다.
나. 소닉리그 에서만 8연승, 콩두리그까지 합치면 11연승. 양리그 8강 통과.
다. 현재 프로토스전 승률 1위 테란. 플토맵에서 이정도면 상줘야 한다.
라. 높이의 박성균, 속도의 이영호
마. 누구나 피할려는 김택용을 정정당당히 맞써 싸우려는 패기. 앞으로 지구는 박성균에게 맡긴다.

2. 윤찬희 (은별랭킹 4위)

가. 몽군몽군...클록킹 레이스로 캐리어를 제압하다.
나. 다전1위. 다승2위. 윤찬희는 온라인 최강자에서 오프라인 최강자로. 홍구도 부디 같이 가길...
다. 난전과 역전의 황제. 보고 있으면 질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라. 전투에는 지더라도 전장에선 이긴다. 양대리거의 위용.
마. 윤찬희 윤용태. 이거 결승대진인데...

3. 구성훈 (은별랭킹 9위)

가. 심술궂은 악동. 자비없는 폭군. 얄밉게 잘한다.
나. 저그전은 테란중에서 제일 잘할듯.
다. 이발사테란. 불리한 맵을 뚫고 우승한다면 박성균, 윤찬희와 함께 신 3대 테란으로.

*저그 랭킹

소수종족 저그의 가스 보릿고개 시절

1. 한상봉 (은별랭킹 8위)

가. 저그는 한상봉과 조일장을 믿어야 할듯
나. 헝그리앱 3승. 김택용을 또다시 넘어설수 있을까.

2. 조일장 (은별랭킹 10위)

가. 도대체 왜 왜 왜 손경훈에게.
나. 저글링이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는 된걸까. 예상못한 이변에 하늘도 울고 나도 울었다.
다. 스베누 저그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우리 저그 어쩔.....
라. 프로토스의 재앙. 75승 34패의 프로토스전 승률

3. 임홍규 (은별랭킹 18위)

가. 온라인 이제동. 저그 최강인데 방송경기에서는... 너무 안타깝다.
나. 울렁증만 극복하면 다음에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추천. 정말정말 안타깝다2.
다. 미시적 전략은 괜찮으나 전체적인 전략이 다소 부족한듯. 진짜 안타깝다3
라. 구성훈과의 경기에서는, 폭군에게 저항하는 힘없는 민초(...)의 향기를 느꼈다. 한번도 아닌 세번씩이나
오뚜기처럼 막아낸 모습에 팬이 되었다
마. 솔직히 떨어지고 나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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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우승자 예측 (5명)

변현제 2명
윤찬희 1명
윤용태 1명
박성균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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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은별님 선정 통합 랭킹]

Rank　　　성명　　종족　　Rating　　　승패
01　　　윤용태　　　P　　　1126　　　11승4패
02　　　변현제　　　P　　　1096　　　5승무패
03　　　박성균　　　T　　　1093　　　10승4패
04　　　윤찬희　　　T　　　1072　　　6승2패
05　　　장윤철　　　P　　　1059　　　4승1패
06　　　최호선　　　T　　　1056　　　4승1패
07　　　김성현　　　T　　　1041　　　4승2패
08　　　한상봉　　　Z　　　1040　　　4승2패
09　　　구성훈　　　T　　　1034　　　5승3패
10　　　조일장　　　Z　　　1033　　　5승3패
11　　　김명운　　　Z　　　1026　　　3승2패
12　　　허영무　　　P　　　1020　　　6승6패
13　　　김택용　　　P　　　1018　　　2승1패
13　　　박세정　　　P　　　1018　　　3승2패
15　　　손경훈　　　P　　　1007　　　3승3패
16　　　박준오　　　Z　　　1004　　　3승3패
17　　　김승현　　　P　　　  997　　　3승3패
18　　　임홍규　　　Z　　　  985　　　4승5패
19　　　박지호　　　P　　　  981　　　1승2패
20　　　강정우　　　T　　　  980　　　1승2패
20　　　김범성　　　Z　　　  980　　　1승2패
20　　　김현우　　　Z　　　  980　　　1승2패
20　　　박수범　　　P　　　  980　　　1승2패
20　　　박재혁　　　Z　　　  980　　　1승2패
20　　　조기석　　　T　　　  980　　　1승2패
26　　　김기훈　　　P　　　  960　　　2패
26　　　김상곤　　　Z　　　  960　　　2패
26　　　김윤중　　　P　　　  960　　　2패
26　　　김재현　　　T　　　  960　　　2패
26　　　서지수　　　T　　　  960　　　2패
26　　　이성은　　　T　　　  960　　　2패
26　　　전태규　　　P　　　  960　　　2패
33　　　염보성　　　T　　　  950　　　3패
34　　　임진묵　　　T　　　  949　　　3승6패
35　　　김재훈　　　P　　　  943　　　3패
36　　　안기효　　　P　　　  941　　　3패
37　　　진영화　　　P　　　  911　　　2승7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