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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18:21
스2하다가 1을 할때 제일 헷갈려 하는 게 차원관문이랑 서플라이 디팟, 그리고 크립이죠. 스2는 내려서 통로를 열수 있으니까요. 크립의 경우에도 스1보다 스2에서의 중요성이 더 크고요.
그래도 스2를 보는 관점에서도 저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역시 포톤캐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5/01/30 18:28
착각이라고 한다면 파일런이 설명되긴 하네요
1시 지역에 병력이 없었던건 그 병력이 11시 지역에 리콜갖기 때문이 아닐까요? 재방송보니 화면엔 리콜 한번 규모만 잡혀있는데 미니맵으로 봤을땐 두기로 리콜한게 아닌가 싶던데
15/01/30 18:40
스2로 착각한 건 아니죠. 차라리 셔틀을 분광기로 착각해서 그냥 보내는 일은 있을 수 있어도 그 어떤 스2 프로토스도 파일런을 저렇게 대놓고 짓지 않습니다.
게다가 경기 내내 관문에 하나하나 일일히 찍고 있었는데 그걸 착각한다는건 --; 제가 경기를 보지 않아서 확언하긴 어렵지만 차라리 멀티를 위해 전장의 안개에 파일런을 지어뒀다가 그제서야 멀티를 발견한 것은 아닐까 싶네요.
15/01/30 18:52
개인방송보면 스1에만 집중하던데요.
스2랑 헷갈려서라기보다는 집중력이 흐려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ㅠ 그렇게 고생해서 올라갔는데
15/01/30 19:12
11시 파일런은 윗분 말대로 시야확보 됐었던 지역에 파일런 지으라고 시켜놓고 안 본거죠.
아프리카 하면서 스타1을 몇백판 넘게 했는데 그걸 착각할리가요..
15/01/30 19:29
저거 당시 채팅창으로 농담으로 저 이야기가 도배 되긴 했죠. 당연히 없을꺼라 생각하고 그냥 bp 찍어놨던거 같습니다. 그 생각이 결국 패인이 됐고요.
15/01/30 19:41
다시보기로 확인하니 파일런은 시야확보가 맞는것 같긴 한데
파일런 지은 직후 셔틀과 드라군 컨트롤 해준걸로 봐선 파일런 짓고 있는걸 봤을텐데 취소를 안했네요 개인방송에서 설명 좀 듣고싶네요 흐흐
15/01/30 21:31
안타까운장면은 역시 미네랄 4000이었죠, 저 두번째 짤이 나오기 직전에 리콜했을때 불판에서 어떤 분이 템플러 너무 많이 데려왔다고 하셨는데
리콜로 상대편 본진 장악을 하려면 템플러는 솔직히 2~3기면 충분하죠 어차피 상대방도 정신없이 올라와서 막아야하니까요. 차라리 교전중에 질럿만 던져주고 드라군은 살리는 운영을 했다면 결과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1시는 게이트도 많아서 막을줄 알았는데 ㅠㅠ 아쉽네요. 모든 주목은 다 받고, 자신을 위한 판은 완벽히 준비되었는데 탈락이라뇨 ㅠㅠ
15/01/31 00:12
전 보면서 스2면 소환할텐데 안되네 크크 하고 넘어갔는데 저건 1시쪽도 게이트 늘리려고 하거나 시야확보정도..로 미리 파일런 찍어놓은건데 그제서야 안거죠. 그것보다 안타까운건 아비터 활용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데 박성균선수랑 같이 탈락하다니ㅠ
15/01/31 22:28
저는 혼돈한것도, 미리 파일런 만들도록 시킨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병력보내서 11시 깰것이고깨게되면 넥+파일런 +게이트를 지어야하기때문에 그냥 파일런지은걸로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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