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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6 16:50
글이 너무 길다보니 지금 우선 올려놓고 차근차근 맞춤법 검사해서 수정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저 오늘 갑자기 억울해서 강해지러 가보겠습니다. __;
15/03/06 16:54
스2 저그는 해도 워3 언데드는 하지마라의 야언..그나마 저그는 이론상 최강이라도 먹지 ㅠㅠ
하지만 컴퓨터(고수)가 언데를 잡으면 제가 정찰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압도적인 자원 격차로 그냥 무난하게 밀리더라고요..(오크)
15/03/06 19:45
컴퓨터 언데드는 오크유저가 뱃라이더 6~8기만 유지하면 밥입니다.
뱃라이더 프웜에 각각 3~4기씩 찍어주고 시작하면 사실상 교전끝...어택땅으로도 이겨요.
15/03/06 17:09
명언이 참 멋있네요. 전 나엘을 골라서 다행입니다.
한때 오크가 최고 종족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 그렇게 떨어졌는지 신기하네요.
15/03/06 17:13
제가 마지막으로 워3 보던 몇년전에는 오크가 최상위 티어였던거 같은데.. 워3판이 죽은 줄 알았는데 계속 흐름은 변하고 있나 보군요..
15/03/06 17:20
와 그 사이에 오크가 확 아래로 떨궈져 나갔나보네요..
휴먼은 몇년전부터 중국휴먼놈들(?)때문에 강세였던거 같긴했어요 결국 휴먼을 조질려면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조져야하는 데 다른 휴먼은 다 털리는데 중국놈들(?)은 그걸 다 막아내고 중후반가서 이겨버리니...-_-;; 워3의 휴먼도 진짜 이론상으론 최강의 종족...
15/03/06 17:38
R키를 뽑으면 궁을 못써.. 아 여기가 아닌가?
한때 오크를 주종족으로 했었는데 요샌 제일 약한 모양이군요. 경기 보면 꿀발린 그런트들 잘 돌려가며 크리핑하던데.. 왜 내가할때는 크립들이 꼭 꿀발린 그런트만 골라서 그것도 한대씩만 때리는지 원.. 친구랑 2:2할때는 이놈이 항상 지 풋맨에 꿀발라달라고 징징대곤 했죠.
15/03/06 17:42
잘 봤습니다!!
워3 언데 외길인생으로써 언데드=컨트롤 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워3를 철권 같이 해서 그런지 저도 고딩이후 철권에 빠져살다가 지금도 철권을 하고 있네요 크크
15/03/06 18:04
맞춤법 수정 완료했습니다.
대회성적+프로경력 기준으로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 했구요 여담으로 전체적인 통계에도 휴먼 대회 승률이 압도적 1티어입니다. 오크가 최하위인게 프로급에서도 잡아먹던 언데드가 요즘 오크들한테 지질않아서 오크들이 잡아먹을 야언이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WFZ 언데드 선수가 2014년 대회에서 오크한테 거의 단1판조차 지지않았다는군요 제 중국 친구가
15/03/06 18:51
보아하니 워3 남은 선수들은 점점 손가락이 극에 달해서 (워3에)
이론상으론 최강인 휴먼을 이론을 현실로 만들면서 최강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더 이상 오크가 언데드를 못잡는다니 굉장히 충격이네요;; 경기 VOD라도 한번 보고 싶네요 요새 어떤식으로 언데드들이 하길래 덜덜.. 몇년전엔 진짜 블마...그놈의 블마가...ㅜㅜ
15/03/06 20:05
리치가 선프아머 찍으면 같은 컨트롤로는 언데드가 이기더군요. 물론 양민기준이긴 합니다만...
뭣보다 언데는 한타를 져도 데나가 살면 튼튼한 본진의 힘으로 훗날도모가 어느정도는 가능한데 오크는 버로우가 원체 허약해서 한타를 지면 그대로 쑥 밀려버려요.
15/03/06 20:13
준신의 언데전 클라스는... 세계가 인정하고있죠 :)
저도 언데전 만큼은 박준선수가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이도 만만치 않지만요 근데 그 플라이가 요즘 WFZ 를 이기질 못하니..
15/03/06 19:48
개인적으로...내가 하는건 나엘이 제일 재밌고, 보는건 오크가 제일 재밌더군요. 오크의 한타가 정말 꿀잼인데 제 발컨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더라는...남들이 하는 블마는 그렇게 쎈데 내가 하는 블마는 왜그렇게 잘 죽는지 모르겠어요.
15/03/06 20:04
그러잖아도 요즘 정석? 좀 차근차근 보고 싶었는데 국내 커뮤니티가 다 죽어서 아쉬웠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워갤은 뭐 질문 올려도 무플이거나 Doll님의 뚜방신공 (거의 모든 댓글마다 뚜방뚜방) 하시고...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오크는 예전 1/1/1 조합에서 빠른 포트리스로 간건가요? 그러면 중간에 찌르기 오면 답없지 않나요? 2. 워갤 잠깐보니 휴오전은 휴먼이 타워링, 매지컬 찌르기 등으로 오크를 완전히 압도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파시어를 쓰는 경우도 있고, 오오전의 경우에도 파시어-파로 타이밍 타워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휴오전 밸런스, 그리고 오오전에서 타워링 전략이 정말 실효한지 궁금하네요. 3. 언데드는 나엘전에는 전통적으로 굴테크를 타는걸로 알고있고, 오크전, 언데전도 거의 핀드가 대세인걸로 아는데요. 휴먼전은 테드식 핀드테크를 타나요? 제가 요즘 FFA를 즐겨하는데...여기도 최강종족이 휴먼입니다. 패멀에다 3영웅 조합까지 강력하고 인구100채우면 오크와 함께 쌍두마차... 근데 똑같은 피지컬이면 템 빠방하게 갖추고 영웅렙 높으면 오크가 최강인거같아요. 대신 FFA 특성상 타워가 싸고 생츄어리 스태프로 병력을 아끼며 싸울 수 있는 휴먼이 짱짱맨이고, 오크는 뱃라이더 때문에 회전력이...
15/03/06 20:10
1. 1/1/1도 카운터가 있고 빠른 포트리스도 카운터가 이미 나온상황입니다. 언데전기준으로 그래서 답이없어요~ 저도 언데드로 거의 진적이없는거같네요 오크전 TX레더할때
2.그래서 파시어를 프로급은 쓰지만 아마추어급은 못쓰는사람이 천지입니다. 그래서 결국 당하는거구요 오오전 파파는 아직도 쏠쏠하긴 합니다. 3.휴먼전은 선알타 견제핀드를 하시면되고 사람들이 테드가 정형화시켜서 테드식이라고한데 공식적으로 제가 먼저 대회에서 쓴빌드입니다. :) 억강식 선알타 빌드라고 해주세욥!
15/03/06 21:08
워3 처음 할때부터 언데드였고 아직도 언데드입니다. 아이콘따는 목적으로만 하는 일반 유저에 불과하구요. 그래서 제가 하는 레벨에서는 언데드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언데드는 정말 재미있고.. 그 맛이 있습니다 캬 피지알에 찾아오셔서 가끔 글도 남겨주시고 이렇게 주옥같이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워3를 해봤던 사람은 있어도 각잡고 해본 사람은 아예 찾기 어려울정도인데요. 이렇게 현 프로게이머가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본문읽고 의문이 든 부분이 있는데 이성덕 선수를 높게 평하셨네요. 저는 선수들이 이성덕선수를 굉장히 안좋게 보는줄 알았습니다. 실력은 좋았지만.. 실력만 좋았던걸로..
15/03/07 01:58
질문이 하나 있는데 요즘 워3 래더는 중국프리섭?에 접속해서 해야하나요? 그리고 전에 워3가 넘 해보고 싶어서 베틀넷에 접속했는데 소위 그 핑이 너무 높아서 롤이랑 카오스 하다가 하려니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이 문제는 중국서버 접속해서 하면 어느정도 해결이되는지 알고 싶네요 해결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롤이나 다른 게임보다 재밌게할수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 하스스톤 방송 보러 가끔 쥬팬더님 유투브 보는데 쥬팬더님이 워3 중국서버에서 하시는 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
ps.작년에 워3잠깐했을때 느낀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머리속에는 남아있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손가락이 기본빌드를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크크크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하면서 오오 뭐야 이건 자동적으로 다 손이가!! 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5/03/07 05:42
아 노재욱 선수 팬은 아닙니다. 안티도 아니고. 그냥 뚜벅이 유저입니다.
하지만 열정이 너무 불타오르네요. 초창기 시절부터 노재욱 선수하면 열정이었죠. (사실 경기는 거의 다 봄 오리지널 후반기때 빼고) 거의 언데드의 종교화를 시켜 모든 유저들을 ......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열정을 유지할 수 있으신 건가요? 솔직히 궁금하네요. 이런게 뭔지 ... 어떻게하면 여러개 종목 병행하면서 대회나가실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단지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되는 건 아닌거 같아요,
15/03/07 15:01
전 쇼부 박세룡 선수 스타일의 전투 휴먼에 빠져서 휴먼을 시작했었죠.
잘 갖추어진 라지컬은 전 종족 상성무시! 인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 내가 알던 휴머니즘은 사라지고 건축학개론만 남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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