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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6 01:22
저번 주말에 위쳐 구입했는데 처음 딱 실행하고 그래픽에 감탄했습니다.
세계관도 마음에 들고 퀘스트도 신선하고 정말 대작 냄새가 물씬 풍기더군요~ 이번주쯤 자잘한 버그나 프레임 개선 패치가 있다고 하니 패치 후에 하려고 아껴놓고 있습니다. 사실 블러드본과 더쇼 2015 한다고 정신이 없기도 하네요 크크
15/05/26 01:26
저는 블러드본 잠시 접어두고 위쳐 하느라 정신 없네요.
블러드본은 재미는 있지만 암울한 분위기에 정신력이 견뎌내질 못해서 ㅠㅠ
15/05/26 01:37
재미있습니다. 이제 반 정도 온것 같은데... 맵은 물음표로 한가득.
스토리 전개 방식 마음에 들고 / 서브 퀘스트도 단순하지 않고 나름대로 스토리를 부여한점 / 그래픽 이 좋은 점이라면 조작감, 관성이라고 해야할지 움직임이 밀리는 느낌이 불편하고 UI도 편하지는 않습니다. 가령 아이템 하나 쓰려면 버튼을 많이 써야 되요. 퀵슬롯은 몇개 없는데 쓸 아이템은 많고 게다가 인벤토리는 정리가 안되서 이런저런 아이템 버리거나 팔지 않으면 한참 찾아야 되는 아쉬움이 있네요. 번역 퀄리티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사소한 단점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취향차는 존재하겠지만 강력히 추천합니다.
15/05/26 01:41
UI/조작감 이야기를 못했네요. 이 게임은 커다란 단점 중 하나죠..말씀하신대로 그정도 단점이야 커버할만한 장점들이 많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15/05/26 06:44
바숔의 경우는 전작 안했어도 인피니티는 대충 설정 정도만 알고 위키 조금 읽으니 됐었는데
이건 그거보다 한술 더 뜨나 보군요 하긴, fps와 롤플레잉이면 이야기 차이가 상당할테니;; 아니 근데 이런식이면 1도 해봐야 크크크
15/05/26 02:10
안 그래도 1.04 패치인가? 아까 되더라구요. 퀘스트 초반부인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퀘스트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진행이라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고 싶지만 마눌님이 게임 쫌 그만해라! 명이 떨어지셔서... )습니다. 요새 인벤의 포짱이 밤마다 하고 있는데 위쳐 사이드 스토리를 많이 알고 있어 겜방송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헣
참고로 궨트 진짜 재밌습니다. 워쳐스톤이라고 불릴만한 미니 게임이죠. 따로 온라인 버전으로 내어주면 좋겠습니다.
15/05/26 02:13
솔직히 다른 스카이림 같은 게임들이 플레이타임만 주구장창 늘리고 퀘스트는 서브일수록 형태도 단순하고 스토리와 접점도 없고 정말 무의미한 노가다가 많아서 실망스러웟는데 위쳐3가 짠!
15/05/26 02:32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 그런지 세계관이나 저마다의 스토리들이 몰입감이 있고 덤으로 그래픽 자체가 아주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분위기 연출을 잘해놔서 게임 속 세상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다만 불편한 UI와 조작감, 어색한 번역과 모션들 때문에 그 몰입감을 종종 깬다는게 함정.. 그래도 충분히 수작이라 생각되는 게임이네요.
15/05/26 02:32
정말 모든 퀘스트가..공짜는 없습니다..크크
그리고 진짜 모험하는 느낌으로 돌다가 우연히 전설아이템 먹으면 기분 날라갈꺼 같아요.. 게다가 은근히 장비 아이템이 멋진게 많아서 게롤트를 멋지게 꾸미고 있는중.. 근데 NPC들은 돈좀 많이 못버는지 매번 아이템 팔러가면 NPC가 돈이없어서 전부못사는 상황이..
15/05/26 03:04
완전 콩가루 되서 나올줄 알았더니 나름 잘 뽑았더군요. 다만 ui 조작성 문제(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으로서는 치명적인 문제죠.) 특히 전투 방식에서는 아직도 마이너티를 못 벗은 느낌이고...오픈월드이긴 하지만 반 오픈이라고 할까요? 챕터 형식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어쨌든 스토리를 따라가는 일방향 진행의 위쳐 시리즈같은 느낌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엄청 늘었지만요. 그외에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제작진은 게롤드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모양인데 그다지...그냥 여자 잘 후리고 치명적인척하는 그저 그런 3류 판타지소설 주인공에 가까워서 이입이 좀 힘들더군요. 스카이림에 비교하면 4년 후에 나온게임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연출. 퀘스트의 완성도,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진일보했습니다.(특히 퀘스트면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싶네요.) 다만 스카이림의 세일즈포인트이자 가장 큰 특징이었던 판타지세계에서의 롤플레잉과 오픈월드 경험은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죠. 2015년 게임중에 주목할만한 게임중 하나인것은 확실하지만 스카이림 수준의 고티를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전반기 멀티 게임중에서는 가장 낫네요.
15/05/26 06:43
게롤트 보면 좀 웃기죠. 일단 여자만 보면 차가운 위쳐 이미지는 없고..너 여친 있자나..이럼 기억이 안남 이런 애매모호한 이야기만 하고 크크
15/05/26 03:04
성인을 위한 컨텐츠는 사실 모든 씬이 동일하다는 걸 알고 난 뒤로...
그런데 정말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에 오랫만에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네요. 그리고 컨텐츠 양이 많다는 게 정말 실감이 되는게 며칠을 내내 한 것 같은데 아직도 맵에 물음표가 가득해.. 저도 pgr에 리뷰 안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5/05/26 03:19
원래 pc게임 전문회사 였다라는 점이 게임 메카닉 곳곳에 드러나고(조작감, 카메라 워크,ui등등) 동시에 주류 메이저가 아닌 좀더 하드한 옛날 온리 pc플랫폼의 서양정통 rpg 느낌도 강해서 취향을 탈수도 있는데 적응만 잘해내면 정말 재미집니다
아쉬운점 하나만 더하자면 의외로 굉장히 스토리중심적인 디자인에 앞서말한 서양식 rpg에 특징중의 하나인 무지막지한 텍스트량(이게임은 오픈월드니 뭐니 해도 읽는 재미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공을 들인게 보입니다)이 있음에도 전반적인 글자크기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건데 이 부분은 패치로 개선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아 그리고 pc판은 잘 모르겠으나 콘솔은 패키지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근 몇년간중에 가장 매뉴얼 및 내용물이 튼실한 친구입니다
15/05/26 03:50
아직도 갓겜을 안사고 간을보고 있습니다. 위쳐 2에서 희대의 느릿느릿하고 불친절한 인터페이스에 심하게 데인지라.. 지루하고 불편한 전투에서 질리고 결국 선형적 스토리를 패스 - 패스하다 마지막엔 게롤드의 연애테크닉만 기억에 남아버려서 더 망설여지네요. 윗분들 댓글 리뷰에도 그 장단점이 그대로 남아있는것같고요. 루팅과 달리기가 자기멋대로 되서 번거로움을 느끼는 플레이 영상들을 보면서 아직도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15/05/26 07:28
PS4판 할만한가요? 해보신분?
넷상에서 워낙 프레임드랍 심하다는 얘기 많아서 막 비오면 싸움이 불가능해서 막 피해다닌다는 얘기가 많던데
15/05/26 12:40
XO은 가변으로 30~40이라도 나와서 극심한 20대 프레임 저하는 없지만 PS4는 30 리밋이라 좀 티가 많이 나더군요.
피드백은 있었고 패치로 수정한다고 하니 (PC의 경우 벌써 수정안이 올라왔고..) 기대가 됩니다.
15/05/26 08:35
이거 덕분에 연휴 3일 광삭됐네요. 정신차리면 새벽 2시, 다시 기상 후 다시 게임.. 새벽 2시..
조작감이나 자잘한 버그들이 조금 신경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네요. 근래 게임불감증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5/05/26 09:00
몇몇 아쉬운 단점들이 보이긴합니다
특히 UI와 프레임드랍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오픈월드 게임답게 간만에 잘빠진 게임하나 만난 기분입니다 "저기가 보이는데 왜 못가?" 가 아니라 "보이면 당연히 다 갈 수 있어" 가 기본이 되 줘서 반갑네요 다만 아쉬운건 역시나 시스템적인 부분이 좀 식상하다는게 있겠죠 어찌보면 잘빠진 온라인게임을 싱글로 하는거라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비판하기엔 퀘스트 퀄리티가 상당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정통RPG라면 두꺼운 메뉴얼이 동봉되어야 제맛이죠 크크
15/05/26 09:10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퀘에도 신경을 많이쓴 흔적이 보여서 좋네요..
메인퀘 근처에서 하는 사이드퀘도 같이하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사이드퀘도 하는내내 질리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노비그라드에서 진행하는 퀘스트들이 신선하더군요. 대도시에서의 암투 크크
15/05/26 09:17
일단 진행에 방해되는 번역문제는
힘의 원천이군, 벗어나야겠어 -> 해방해야겠어 화염 피해 저항 -> 화염 피해 등등부터 은근히 번역오류가 많다는 것 같고 이게 언제 수정될지는 잘..
15/05/26 11:13
친구가 위쳐 1을 한글판으로 했는데, 스킬로 주문을 배워도 몇 번 못쓰는 이상한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뭔 소린가 해서 봤더니 주문의 범위를 말하는 degree가(시전자 주변 몇 도 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는 이유로 '회'로 번역되어 있더군요. 즉 주문 1렙 90회, 2렙 120회 이런 식으로 -_-;;
15/05/26 09:57
위쳐 3 이전에도 폴아웃이라던가 엘더스크롤 같은 베데스다 RPG들이 더빙 포함해서 일본에서 현지화 발매 했었고 제법 흥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5/26 10:10
플4로 공략이나 팁 참고 안하고 하루에 두시간 정도씩 하고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아직 레벨 7밖에 안됐는데 지도상에 물음표가 40개가 넘고 레벨이 낮아서 못하는 퀘스트들도 많고 실컷 즐길 수 있겠네요.
15/05/26 10:10
평 좋아서 샀는데, 전 2시간 해보고 껐습니다.
문제는 다시 켜게 될 것 같지 않다는 거에요. 게임이 너무 불편해서 더 하고싶지 않았네요. 게임 자체 스토리나 배경도 그 불편함을 뛰어넘어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케바케겠습니다만.
15/05/26 11:11
사실 게임이 불친절한건 재미의 요소로 작용할수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불편한건 게임을 잘못만든게 맞죠 저도 인터페이스는 망이라고 생각해요
15/05/26 10:17
게임에 많은 시간 뺏기기 싫어서 노말로 엔딩만 보고 끝낼려고 했는데 어느 덧 2회차 플래티넘이 욕심 날 정도로 몰입감과 게임성, 그리고 그래픽이 대단합니다.
ps4 판은 최적화 문제로 프레임 드랍이나 죽고나서의 제법 긴 로딩, ui창에서의 버벅거림, 장시간 게임하면 메모리 누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개발사가 피드백도 빠르고 개념 게임사인만큼 꾸준히 패치로 해결해 줄거라고 봅니다. 사실 추천하고픈 플포 게임들이 대부분 리마스터버전이였는데 중세배경 오픈월드 rpg 좋아하신다면 정말 필구입니다.
15/05/26 11:01
오픈월드긴 한데 스카이림이랑 GTA랑은 느낌이 좀 다르더군요.
메인스토리나 퀘스트위주로 진행하시면 재미를 느끼기 좋으실겁니다. 퀘스트 하나하나가 짜임새가 있어요.
15/05/26 10:56
같은 오픈월드 게임이지만 GTA나 스카이림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스카이림의 경우는 메인스토리퀘는 거들뿐이라는 인상이 강하고(외적으로 할게 워낙 많다보니....) GTA는 메인스토리와 기타부가적인 요소 조화를 잘 한 느낌이라면 위쳐는 스토리와 퀘스트에 힘을 팍 준 느낌입니다. 사실상 퀘스트를 빼고나면 할게 지도에 물음표 지우고 다니는 정도죠...대신 퀘스트 하나하나 구성이 좋아서 스토리 위주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분기도 많아서 선택에 따른 결과를 보는것도 흥미롭구요.. UI는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할만하고, 전투는 화려한걸 좋아하는분들께는 좀 싱겁고 난해한데, 현실적이라 오히려 전 괜찮았습니다. 다만 PC판의 문제라면 회피가 ALT 키인데 강한몹 돌려깎기 하다가 손꼬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하더군요..
15/05/26 11:30
스토리 중시하는 저같은 경우에 다른 자잘한 불편요소는 생각도 안날만큼 몰입중입니다. 전투도 스카이림에 비해선 엄청 재미있는 편이고, 물론 블본같은 게임에는 못미칩니다만. 아무튼 스토리 위주 RPG 좋아하시는 분들에는 강추입니다.
15/05/26 11:42
스카이림이후에 오픈월드 rpg는 작년에 고티먹은 [인퀴지션]이 있긴하죠.. 아직도 한글화가 안되었지만..
위쳐를 할수록 느끼는게 인퀴지션에 파티플레이 뺴고 블러드본 액션성을 가미한뒤 잘버무린 게임이란 느낌이더군요. 확살히 잘만들었어요. 배트맨이 어떻게 나오냐에따라 확실한 고티 후보로 보입니다.
15/05/26 12:41
pc판으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는 말씀 적극 공감하구요 그렇지만 메인부터 서브까지 퀘스트가 하나하나 다 재밌고 몰입도가 있으면서 맵에 있는 물음표들 밝히고 연금, 제작까지 컨텐츠가 다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게임 불감증 없애주는 게임을 만나 너무 즐겁네요^^
15/05/26 13:02
트릴로지 구매했는데 양심상 1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터페이스 적응이 참 안되네요. 1이라 그런지 대화나 컷신 연출 등이 발연기 시트콤 보는 기분이기도 하고..
15/05/26 19:36
1은 왠만하면 치트나 트레이너 써서 능력치 올리시고 편하게 스토리 감상하는 식으로 빠르게 클리어 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칼춤도 능력치 올리면 연속기등이 나와서 덜 지루해요.
15/05/26 13:19
패드로 하니 좀 낫더군요.. 키보드 마우스는 정말 적응 안되던데..
그러고 비선형적 게임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만 나름 액션성을 잘 살린 rpg 같습니다. 인퀴지션 보단 훨씬 낫고요. (이건 노가다 하다 결국 놔버렸습니다..) 여튼 수작은 수작인데 완성도가 좀 아쉬운.. UI/인터페이스/한글화 등에서.. 느낌이 있긴 있습니다. 근데 그게 또 어떻게 보면 매력이에요. EA사나 UBI의 깔끔한 기성복 같은 느낌보다는 수제 양복점의 느낌이랄까.. 물론 락스타 급보다는 확실히 처지는 면이 있긴 있습니다.
15/05/26 15:23
요즘 게임은 pc게임일지라도 패드 기준으로 설계하고 키보드마우스는 호환개념이죠 보통
게임 하시려면 엑박패드 사시는게 좋아요 호환성도 끝내줘서 옛날 패드들처럼 설치하느라 힘들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제2의 키보드 느낌임
15/05/26 16:06
오픈월드 단순한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세인츠 로우, gta, 슬리핑 독스 등등) 위처2는 피쟐서 추천받아서 세일 때 질러 놓고는
두어 시간 해보고는 고이 잠자고 있네요. ㅠ.ㅠ; 패드 플레이가 움직임은 좋은데, 막 전투 중에 마법이나 아이템 사용 하려면 손 꼬이고.. 흐흐..;;
15/05/26 16:16
모든 물음표와 서브퀘 까지 거의 다 클리어 하고 세번째 섬 스겔리게 인가로 넘어 갈려는 중인데 플레이 타임 200시간은 그냥 넘어 갈듯 싶네요.
gta5 할때도 모든 표시 클리어 하기 전 이걸 언제 다삭제 시키지 하고 방대함에 입이 벌어졌었는데 위쳐는 정말 방대함에 끝이네요 너무 할게 많아요 ~~~
15/05/26 19:34
조금 뜬금없는데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이건 오픈알피지가 아닌가영? 아니면 스카이림보다 일찍 나왔나..이거 재밌게 했는데 ㅜㅜ
위쳐3는 갓겜이지만 컴딸려서 침만 흘리고 있습니당
15/05/26 22:06
3를 위해 1 2 플레이 중인데 인터페이스는 지옥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누구에게 추천은 못하고 저만 할겁니다 3에선 많이 나아졌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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