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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2 18:04
기사로 보니 관중수가 아주 후덜덜하게 꽉 찼더군요!!
김택용, 조일장, 윤용태, 박성균 모두 예전엔 리그를 호령하던 강자였는데.. 반갑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15/08/12 18:54
OGN도 스타1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은 것이 3년동안 스타1 스타리그 재방을 안 해줬는데 오늘 새벽에 티빙 스타리그 명승부 재방송을 해주더 라구요. 아마 차기시즌은 겨울방학인 내년 1월즘 시즌 3가 개막 할 것 같은데 이번시즌 같은 명승부가 나올지 지켜봐냐 될것 같네요.
15/08/12 20:17
김택용선수가 조지명식에서 어헣어헣했을뿐이지 부스안에서는 이기거나 지거나 항상 시크했는데..
5세트 끝나고 웃는얼굴로 양손 주먹 불끈 쥐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전율이 일었네요 크크
15/08/12 20:28
제 생각엔 박성균선수 아쉽긴해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은 할것 같습니다.
최근 연습게임하면 택용한테 거의 다지던거 생각하면 3:2에 마지막셋트도 운만 좀 따랐다면 이겼을 수도 있어서 실력적으로 완패당했다는 상실감은 없을거 같습니다.
15/08/13 01:16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신규유저가 적어 어렵겠지만 중고등학생 관중 + 여자관중 늘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심 성균선수가 이겨서 돈좀 더 벌길 바랬지만 그래도 김택용이니 아쉬움이 덜합니다.
15/08/13 07:06
사실 이번 시즌 맵이 이 테란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어떻게 맵 썸다운제도 같은거 도입하면 안될까요.
추첨보다는 썸다운제도가 상위 라운드에서 맵빨 덜 받고 실력 대 실력으로 승부 할 여지가 더 있고, 8강 같은 경우도 조1위에게 작게나마 혜택을 줄 여지가 있는데요..... 물론 이번 4강은 두 선수 모두 다 잘했는데, 김택용 선수가 더 잘했습니다만, 스타리그가 앞으로 계속 이어지면 썸다운제, 조지명식 스틸드리프드 같은 제도 고려해봤으면 좋겠네요.
15/08/13 13:44
테란 일꾼 6기가 나와서 가난했지만
토스도 5프로브때 전진 건물 짓고 프로브 3기 추가 동원해서 가난한 정도는 비슷했을 겁니다 만약 게이트가 깨졌다면 SCV가 프로브에 3기 죽어서 일꾼 숫자는 토스가 2기 정도 많았을 것 같고 테란은 배럭이 있고 토스는 게이트가 없는 상황 전진 파일런도 결국 파괴되기 때문에 -250 자원 손해를 보게되고 손실 비교해보면 일꾼 토스가 2기 많음 게이트+파일런 날아가서 250원 손해 테란이 7:3 정도로 앞서는 상황 같습니다
15/08/13 14:36
영상을 보니까 게이트 파괴되기 조금 전에 박성균이 인구수 11에 미네랄 50, 미네랄캐는 일꾼 4기였고(배럭짓는 일꾼이 1기)
김택용은 인구수 13에 미네랄이 100언저리네요. 미네랄 캐는 일꾼은 7기이고요. 김택용 본진에는 당연하지만 건물이 한개도 없었군요. 게이트 파괴되면서 본진에 파일런을 올렸으니까, 질럿이 안나왔으면 인구수는 당장 안막힌다해도 테크가 상당히 느려졌을 테고 박성균은 그냥 앞마당 바로 가져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진짜 처절하게 싸운거군요..;;
15/08/13 15:53
저도 집에서 봤는데 현장에서 보신분들은 정말 재밌게 보셨을거 같아요. 택신이 힘겹게 올라간 만큼 결승도 재밌는 경기나오면서 우승하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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