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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04:14
프로게이머이신가요? 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나름 히오스 1,000판 가까이 플레이 했는데도 배우고 갑니다. 추천 드렸습니다. 겜게에 이런 글이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15/08/27 08:52
소가 로테길래 어제 처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손에 착착 붙더군요. CC도 많고 이동기도있고 셀프 회복도 되고.. 그래도 아서스 티리엘 아눕 급은 안될라나요?
15/08/27 09:57
CC를 기가 막히게 딱딱 꽂아주면 에이스입니다 크크
Q-R 콤보로 3명 정도 붙잡아주면 바베큐 파티죠. 우서가 천상의 보호막이라도 걸어주면 거기서 게임 터지는거고 흐흐
15/08/27 09:14
생각보다 정석에 가까운 이론적인 글이군요.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사실상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리한 포지셔닝'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탱커를 플레이하다보면 가장 안타까운 것이 대표적으로 2가지 정도였습니다. 1. 내가 딜러를 물었으나 한타는 대패, 2. 다 맞아주고 나만 죽은 상황. 위 두가지 상황이 모두 쓰레기같은 포지셔닝이 문제겠지요. 히오스하는 유저들이 이 글을 많이 읽고 '아~ 이렇게까지는 못하겠지만, 이걸보니 안 좋은 포지셔닝은 알겠네. 이렇게 싸우면 안되겠구나'하는걸 꼭 좀 알아갔으면 합니다. p.s 솔직히 이렇게 보고 배우는 것보다, 감각적으로 아는 유저들이 있다는 것, 하지만 난 그런 센스가 없다는 것에 심히 슬픕니다 ㅜㅜ
15/08/27 10:23
AOS를 해오면서 느낀 탱커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능력을 한가지만 꼽자면 바로 '치고 빠지기'입니다.
탱커라고해서 절대로 쳐맞기만하면 안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빠지고, 또 적절한 타이밍에 다시 들어가서 유유히 끝날때쯤 살아가는게 탱커의 덕목이라 봅니다.
15/08/27 13:52
그런데 생각보다 무라딘이 승률이 안높아요. 안높은 정도가 아니라 매우 낮습니다.
특정 등급 구간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구간에서 전반전으로 승률이 낮아요. 요한나와 비교하기엔 민망한 수준정도가 아니라 요한나의 굴욕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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