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2/16 16:29:23
Name New)Type
File #1 ED.jpg (90.5 KB), Download : 32
File #2 YS_VIII.jpg (123.5 KB), Download : 28
Subject [기타] 팔콤이 YS 8, 섬의 궤적 3의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이스 신작의 제목은
이스 VII -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다나의 진혼곡 혹은 다나의 슬픔의 나날 정도로 해석되겠네요.
그나저나 페르나가 부터의 행보로 볼때 넘버링이 당연히 빠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스 8 넘버링이 붙는군요.

사실 저는 이스 5 리메이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일단 신작을 하나 만들고 나서 이스 5를 팔콤에서 직접 리메이크 하는 길로 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아껴놓을지도...)
이건 2016년 여름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셀세타의 수해는 다음주에 한글판으로 하게 되겠군요.
팔콤게임은 원래 워낙 좋아해서 이번에도 기대중입니다.


섬의 궤적은 게임은 괜찮은데 워낙에 작품이 엔딩이 이상하게 끝난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결국 세번째 작품까지 나오네요.

정말 재미있기 플레이한 하늘의 궤적 FC 엔딩을 보고나서 아니 40시간짜리 프롤로라니!! 했었고
제로의 궤적도 깨고 나니 아니 70시간짜리 프롤로그라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그 두 게임은 자체적으로 완결성이 있었거든요.
평만으로 보았을때 섬의 궤적 2는 그게 없었나... 싶긴 한데

아직 플레이 하지 않은 게임이라서 많은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벽의 궤적을 깨고 나서 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진작에 다 사놓기는 해놓고 아직 봉인중인 시리즈인데
3번째 게임으로 스토리를 좀 어느정도 마무리 짓는다면 시리즈 전체로 볼때는 수습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음반회사에서 또 얼마나 좋은 노래를 많이 넣어줄지 기대되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면역결핍
15/12/16 16:39
수정 아이콘
섬궤3는 아직 스토리 관련 사항이 나왔는지 확인도 안해봤지만
이러든 저러든 욕하면서 하게 될것 같군요...

크로스벨의 독립이야기였으면 좋겠네요...
사과씨
15/12/16 16:41
수정 아이콘
섬궤3는 안 만들면 팔콤 본사에 불싸지르는 사람이 생길 상황이었는데 무슨 선심 쓰듯 제작 결정이라니... 제작은 당연한거고 출시 예정일 발표를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만... 뭐 어쨌든 당연히 나올 줄 알고 있었지만 공식 발표를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요.
이스8은... 예전에 이스 신작 개발 발표하면서 플레이 동영상 돌던 그 타이틀 얘기인 것 같은데 .... 확실해진 건 이스 5 (모래도시 케핀)나 이스 6(나피쉬팀의 성궤)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알타고의 오대룡(이스 7) 이후의 새로운 신작을 만드는 걸로 가닥이 잡혔나보네요.
New)Type
15/12/16 16:45
수정 아이콘
6 리메이크는 너무 빠르잖아요. 그나마 리마스터정도는 가능하다고 보입니다만
이스 1, 2를 지금 엔진으로 리메이크 만드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이스 1, 2는 워낙 그 몸통박치기가 상징적이라서... 쉽게는 안 만들거 같긴 하구요.
사실 이스는 그때 보여준 동영상처럼 완전 신작으로 가는게 거의 확실해 보이긴 했습니다.
사과씨
15/12/16 16:49
수정 아이콘
이스 6 나온게 2003년이니... 벌써 13년된 작품입니다... 게다가 현세대 콘솔로는 즐길 방법도 없으니 뭐 리메이크한다고 해도 이상할 일은 아니죠.
이스 5는 슈패로만 출시된 버전이니 이건 리메이크도 어렵고 거의 새로 만들어야 할 수준일테고.
이스 7도 2009년 출시작이고 PSP로만 나와서... 이건 리메이크 보다는 리마스터로 가닥을 잡아야 하겠지만 일단 5~6를 어떻게 하고 나오겠지요.
아무튼 6~7을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 한다고 해도 그렇게 빠른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반복문
15/12/16 16:4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아루온 시절때 너무 재밋게 해서
일본어를 배울까 비타를 살까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이죠 ㅠㅠ
비밀....
15/12/16 16:41
수정 아이콘
넘버링이 빠진 건 리메이크작들(페르가나, 셀세타 - 팔콤 측에서는 리메이크가 아니고 정식 4라고 했네요.)이지 최초로 발매되는 후속작인 6, 7은 넘버링 다 붙었죠. 아마 말씀하신대로 8 나오고 5 리메이크하지 싶습니다. 여태까지 패턴이 6 시스템 발전 계승해서 리메이크작인 페르가나의 맹세, 7 시스템 발전 계승해서 셀세타의 수해 이런 식이라.
위원장
15/12/16 16:44
수정 아이콘
섬궤4 는 보고 싶지 않으니 3에서 끝내자.
15/12/16 16:50
수정 아이콘
섬궤는 3에서 끝내고 스토리 진도좀 팍팍 나갑시다.
그리고 노잼 진지충 변태 린은 주인공일지 조연으로 빠질지 궁금하네요.
New)Type
15/12/16 16: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궤적 세계관은 언제 끝나는 걸까요.
재미있게 플레이는 하고 있지만 이제 스토리가 좀 끝나는걸 보고 싶네요.
사장님은 지금 정도가 이제 갓 절반을 넘은 전개라고...
데프톤스
15/12/16 17:02
수정 아이콘
또 노르드 평원 맵 쓸까요 안쓸까요 진짜......진짜 제발 좀 3부작으로 완결짓자...
Lightsaber
15/12/16 17:04
수정 아이콘
http://www.falcom.com/ys8/
이스 8 홈페이지라는데 아직 별로 볼 건 없습니다.
그나저나 이스 시리즈는 이제 옛 이스(게임 속 배경)와는 너무 상관없는 동네로 가 버린 것 같은데, 여신님들을 부활시켜주든가, 리메이크를 해주든가, 그냥 넘버링을 떼든가 했으면... 아니면 리리아라도 부활 좀...
New)Type
15/12/16 17:1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스 1, 2, 이스 오리진 말고 이스 얘기는 없으니 이스보다는 아돌의 연대기죠, 지금은.
그나저나 리리아 부활시킬거라면 신카이 마코토부터 다시 불러와야 할거 같은데...
15/12/16 17:14
수정 아이콘
그래 3내야지 최소한의 양심은 있구나...
Igor.G.Ne
15/12/16 17:16
수정 아이콘
벽궤 한글판이나 어떻게 할 수 있었으면.... ㅜㅜ
15/12/16 17:34
수정 아이콘
섬궤3는 진짜 하궤 SC 급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마무리 짓지 않는 이상 엄청 욕을 먹을텐데...
안될거야 아마...
정성남자
15/12/16 17:35
수정 아이콘
이래놓곤 외전격작품으로 한타임 더쉬는건 아닐지...
도로시-Mk2
15/12/16 17: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섬궤 시리즈 때문에 팔콤사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었고 실망밖에 느끼지 못했는데

과연 신작은 어떨지....
15/12/16 17:42
수정 아이콘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너무 재밌게 했던 시리즈라..
15/12/16 17:57
수정 아이콘
'섬의 궤적은 게임은 괜찮은데' 별로..별로 안좋아요.

로딩과 프레임 드랍, 그리고 무기 별 그래픽 변화가 전무하다는 점만들어도 뭔가 기본이 안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을만 합니다.
15/12/16 17:57
수정 아이콘
스토리야 어쨌건간에 플레이타임은 기가막히게 뽑아주는게 섬궤 시리즈였으니 기대는 되네요 크크
제발 깔끔한 완결좀...
New)Type
15/12/16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해본 궤적 시리즈 중에 제일 빨리 깼던게 하궤 FC가 40시간이었으니까 일단 플레이타임 측면에서는 기가 막히는 시리즈죠.
여하튼 앞으로 한 5년 안에 제무리아 대륙 세계관의 엔딩이 보고 싶네요 ㅠㅠ
면역결핍
15/12/16 20:05
수정 아이콘
불가능합니다. 아직 무대가 된건 "서"제무리아중 공화국 제외에요;;;
아직 무대가 되지 못한 캘버드 공화국쪽 까지 끝나야 일단은 서쪽이 마무리 됩니다.
15/12/16 20:0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에레보니아 제국조차 '서부'와 '남부'는 나오지도 않았죠. 동부와 북부만 나옴....
면역결핍
15/12/16 20:10
수정 아이콘
뭐 나름 제국의 중심부 헤임달 정도는 나와 줬으니;;; 패스해도 납득은 하렵니다.흐흐
강동원
15/12/16 18:56
수정 아이콘
죽기 전에 맹주 이름은 들을 수 있겠지... 허허
15/12/16 20:03
수정 아이콘
섬궤3 주인공은 또 린일까요, 아니면 다른 캐릭일까요
개인적으로 유시스에 한표 걸고 싶습니다만...
하지만 잡캐 유시스따위는 아무도 안쓰겠지..... 크래프트면 린, 아츠면 엠마로 통일될듯
tempo stop
15/12/16 20:41
수정 아이콘
이스이터널 좀 다시 리메이크해서 이스삼터널이라도 만들어주지...
15/12/16 21:39
수정 아이콘
아돌빠로써 이스 기대합니다..
파랑파랑
15/12/17 00:19
수정 아이콘
이스만 믿고 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5/12/17 00:33
수정 아이콘
섬궤는 이제 기대도 안하고 이스만 믿습니다.
그리고 도쿄제나두 정발좀 ㅠㅠ
시린비
15/12/17 0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섬궤1+2 정도해서 FC=영궤정도로 보고
다음작이 SC=벽궤정도로 나와야 할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섬궤3이라고 하니 불안하기도 하네요...

아니 이놈들 넘버링이 무슨
하궤FC,SC,3rd
영궤,벽궤
섬궤1,2,3
이라니... 통일성은 엿바꿔먹었는지... (...)
시린비
15/12/17 00: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섬궤엔딩은 뭐 직접 해보시지 않는 이상... (...)
물론 악평이 많지만 재미있게 즐긴 사람들도 있는 고로 게임은 해보셔야 안다고 생각하지만
섬궤1이나 섬궤2나 엔딩은 참.. 제가 괜히 1+2가 fc 정도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뭐 사건이 전혀 안끝나는건 아닌데... 고것이 참.
15/12/17 05:20
수정 아이콘
이스는 예전처럼 아기자기하게 만드는게 세계관도 풍성해지고 좋은데...
이번에 만들어지는건 동영상만 보면 무슨 듣보잡 mmorpg같아서 맘에 안듭니다;
멸천도
15/12/17 09: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섬궤엔딩은 완결은 잘 났습니다.
근데 궤적 전체 떡밥이 해결된게 없어서 사람들이 해결이 안난거처럼 느껴지는데다가
섬궤 1엔딩은 솔직히 하궤FC보다도 엄청 심한 엔딩인데 섬궤2 엔딩이 대충 하궤FC수준의 엔딩이다보니
사람들 생각으로 2에서 하궤SC급이나 벽궤엔딩정도로 해주길 바랬다가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들수밖에 없겠죠.
15/12/17 15:04
수정 아이콘
영전빠들아 또 속냐!

뭐 사실상 팔콤의 앞으로 나올 모든 게임이 한글화는 예정된 수순이니 그냥 속아주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480 [디아3] 그 놈의 악마는 죽지도 않나? DIABLO 3 [30] 박루미12271 15/12/30 12271 1
43021 통합 공지사항 v1.2 [88] 항즐이146995 04/05/06 146995 10
58479 [기부 이벤트] 피지알배 사소한 지식 경연 대회를 시작합니다. [23] OrBef8623 15/12/26 8623 13
58471 [기타] 철권 7, PC판 발매 예정? [28] 레이오네11505 15/12/28 11505 0
58468 [기타] 트리 오브 세이비어 137렙 달성 후기 및 근황 [113] Seed18684 15/12/28 18684 2
58456 [기타] ‘2015 e스포츠 실태조사 및 경제효과’ 프로게이머 연봉에 대한 입장 [34] 한국e스포츠협회9956 15/12/24 9956 3
58454 [히어로즈] 히어로즈 영웅 간단한 분석(2) [18] 세이젤6640 15/12/24 6640 4
58453 [기타] 스팀 겨울 기간, 당신이 첫 스팀구매라면? [66] minyuhee10225 15/12/23 10225 6
58451 [기타] iOS GAB 에뮬레이터 사용법 & 후기.. [10] 파란만장11689 15/12/23 11689 0
58449 [기타] 최근에 프로게이머 평균연봉에 관한기사에 통계 오류가있다고 주장하네요 [20] Rated8553 15/12/23 8553 1
58447 [기타] 테라가 한게임과의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넥슨으로 갈아탑니다 [54] 누구라도10865 15/12/22 10865 0
58444 [기타] [워크3] 4년만의 밸런스 패치 예정이 있을지? (Focus발) [132] 지포스214336 15/12/22 14336 2
5844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영웅에 대한 간단한 분석. [36] 세이젤7528 15/12/21 7528 8
58439 [기타] 야생의 땅 듀랑고 [19] 이쥴레이8446 15/12/21 8446 5
58436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후보 추천 & 투표 당첨자 발표 [20] kimbilly4935 15/12/21 4935 1
58432 [기타] 드래곤 라자에 OPG가 있다면 TOS엔? (부베투사잡는루트소개) [33] 집정관9236 15/12/20 9236 1
58430 [기타] 취업후에 되돌아 본 직관 및 커뮤니티 활동들... [7] 워크초짜14449 15/12/19 14449 8
58426 [기타] 채정원&김성회의 고전게임 오락실을 기억하며 [30] 무관의제왕9373 15/12/19 9373 4
58425 [히어로즈] 안되겠다. 내가 이니시를 연다! (디아블로 공략) [8] 세이젤6291 15/12/19 6291 5
58412 [기타] [트오세]튜토리얼 하고 난 후기 [31] 수지느8168 15/12/17 8168 2
58409 [기타] 팔콤이 YS 8, 섬의 궤적 3의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35] New)Type8506 15/12/16 8506 0
58407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18] kimbilly9314 15/12/16 9314 3
58406 [히어로즈] 15.3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새 영웅 루나라 [27] 랜슬롯8009 15/12/16 80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