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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25 14:30:59
Name 눈시
Subject [스타2] 레이너 케리건 성우 인터뷰가 있었네요

+) 당연히 공허의 유산 스포가 다 담겨 있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240239&memberNo=1003



공허의 유산 맞이 프로토스 성우들 인터뷰에 이어서 스타크래프트의 주인공 레이너 케리건의 크리스마스 맞이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 두 성우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2분 즈음에 꼭 보고 싶었던 더빙이 나옵니다. 종족전쟁에서 피닉스가 케리건에게 죽는 부분이죠. 에 근데... 여기서도 브루들링에 죽네요 ㅠㅠ 아니 최소한 몇 부대는 쏟아부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ㅠㅠ...

엔딩에 대한 얘기를 보면 성우들에게도 설정을 제대로 다 말해주는 건 아닌 모양이네요.;

나중에도 이 둘을 더 볼 수 있을까요? 본격적으로 등장하진 않을 거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느낌으로 주인공이 죽기 직전에 살아났는데 적의 머리에 레이너의 권총 탄알이 박혀 있었다던가... 아니면 수십억년 후 "케리건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뭐 이런 거라든가 (...)

아무튼 뭔가 끝나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 인터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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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인
15/12/25 15:24
수정 아이콘
이번 스2 성우연기가 아주 좋아서 잘 즐겼습니다. 케리건 성우 소연님의 피규어 갈취(?)가 부럽네요~.
성우분들이 제시한 임무팩으로 과거이야기 나오는 의견 좋은 생각같아요. 레이너 타이커스의 우정, 토시와 노바의 관계, 멩스크와 케리건의 악연 등등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를 즐기면 더 재밌겠네요. 크크.
15/12/25 15:28
수정 아이콘
과거 얘기들을 한다면 떡밥은 정말 끝이 없겠죠 @_@)~~
눈물고기
15/12/25 16:28
수정 아이콘
소연 성우님은 공허의 유산 마지막에 "나갈 준비는 됐어? 카우보이" 부분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탈리스만
15/12/25 18:57
수정 아이콘
오오 은혜로운 자료네요. 최한님은 인터뷰를 보니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나 세계관을 정말 많이 아시는군요.
+ 끝까지 보니 역시 스타1부터 열심히 플레이하셨다고 하네요. 흐흐
화려비나
15/12/25 19:12
수정 아이콘
히오스를 플레이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저 성우분들이 연기하는 같은 캐릭터의 대사들을 스2 외 다른 게임에서 들을 수 있다는 거였네요.
D.TASADAR
15/12/25 20:07
수정 아이콘
와우 좋은 자료 잘 봤숩니다. 페닉스 죽음 더빙 대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캐리건이 멩스크에게 배신 당할 때 부분도 꼭 더빙판으로 들어보고 싶군요.

최한님이 마지막 부분에 말씀하신 것 처럼, 플레이했던 게임의 주역을 연기하는 건 정말 의미있는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부럽네요. 피규어 갈취한 소연님도 부럽구
은하관제
15/12/25 20:51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잘봤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성우라는 직업은 항상 존경스러워 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작품을 연기하셨는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토리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토다기
15/12/25 21:08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이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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