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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 19:38
푸하하 안그래도 요즘 겜게에 영웅전설 글이 올라와서 1부터 다시 해볼까 생각만 하고 실행은 못하고 있었기에 이 글이 더욱 반갑습니다.
영웅전설 따라 만든다고 RPG 쯔꾸르 열심히 하던 기억도 나네요. 흐흐.. 참 최신 게임이 아니라 이런 고전겜 리뷰에 설레다니 .. ㅠㅠ
16/01/20 19:41
처음으로 해본 RPG가 이거였네요. 한 3번쯤 깨본것 같은데 신기한 게 많군요. 어렸을 때라 와 세상에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16/01/20 19:48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함께 추억을 장식하고 있는 양대 rpg인데.
파고들면 신기한게 많네요. 2장인가 3장에서 무한고렘노가다 한게 생각나네......
16/01/20 22:37
사실 타이틀 화면은 있죠. 자기도 모르게 엔터키 눌렀다가 스킵될 뿐(...) 영전1의 특징이라면 힘보다 행운을 올리는 게 평타딜이 잘 나온다는 거? 그래서 항상 스탯업 할 땐 다른 능력치에 1씩 주고 나머지는 전부 행운에 투자했죠. 마법 전담인 소니아 빼고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졌네요 흐흐
16/01/20 23:59
너무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반 로우 통수가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한 가지 깼던 점은 영전 2에서 나온 반전이었죠. 요슈아의 눈이 사실은 인공위성에서 좌표를 수신하는 장치였다니 흐흐.
16/01/21 01:16
어릴때 정품으로 사고, 패키지 구성물중 대륙전도가 있는걸 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내용중에선 중간에 해적들과 싸울때 게임 잡지에 적당한 스탯 분배가 적혀있었는데, 그거 무시하고 공격력만 몰빵해보니 무조건 이기길래 신나서 계속 해적들과 놀았던거만 생각나네요.
16/01/21 09:14
드레곤슬레이어!!!!
95년도 국민학교 6학년때 A4에 프린트한 공략집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아꼈던 기억이 나네요. 2편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새로운 시리즈인 3,4,5편도...
16/01/22 09:39
루...루티스 솔플, 알챔 솔플이요?!!
루티스는 그럭저럭인데 알챔.. 거기다 솔플이라니요 크크크... 근데 어빈을 제끼고 동료 영웅 혼자서 솔플이 가능한가요~?
16/01/22 13:04
알챔만 키우는 알챔솔플도 막보스전빼면 어렵지 않습니다.
기능력 올려주는 소비템인 현자의가드만 잘써도 진행하는데 크게 어려운건 없어요 레벨은 무렙50마렙26, 스텟은 기능력3번찍고 올 행동력 무기는 최고공격력무기에 나머지는 행동력템 베리어스전 이후 마을가서 소비템 꽉채우옴 이렇게 셋팅하고 오크툼발두스전도 계속 도전하다보면 깨집니다.
16/01/22 19:43
네. 저같은 경우 어빈, 루티스(마일)은 노장비노템에 경험치도 처음부터 겜끝날때까지 하나도 안먹이고 바로 알챔 만나게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16/01/21 09:46
추억의 게임이네요. 어릴 때 영전 1, 2는 공략법을 몰라서 깨는데 오래 걸렸던 게 기억납니다. 나중에 공략법 알아서 다시 해보니까 하루면 다 깨는 게임이었는데 크크.
16/01/21 15:25
분명히 한 번 깼는데 스토리가 전혀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혹시나 스토리 쭉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사랑하겠습니다! 흐흐흐
라스트 오브 어스를 옛날 옛적에 사놓고도 제가 깰 때 구경만 하고 직접 플레이는 안 하던 제 친구 마음이 이해가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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