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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9 02:32
특히 당시 SNK 게임은 나오는 것마다 신선했죠.
기없으면 장풍이 푸슈슈슈 나가는 용호의 권이라든가. 강베기 한방 눈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라등가. 아 줌인 줌아웃도 생각나네요.
16/02/19 01:41
삼국전기 하면 스테이지1도 못 깨던 기억이 나네요. D&D는 스테이지4까진 무난했는데...;;
KOF는... 제 주 캐릭터가 계속 안 좋아지는 느낌이라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니카이도 베니마루를 주캐릭터로 해서...;;
16/02/19 03:05
건버드2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비슷하게 동전 때려넣은 1945-2는 1라운드를 깨냐마냐 했는데 건버드2는 1-5 넘어가면 손에 땀이...
근접샷 때리는 걸 좋아해서 앞에서 설치다가 죽는 버릇이 절대 안 고쳐집니다...
16/02/19 08:32
전 kof 97부터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그 이전 시리즈들은 입력이 빡빡하고 cpu의 운영이 꼬꼬마들에겐 너무 가혹해서(?) 다들 기피했지만 스타트누르고 →←×5 a+c 만 누르면 켠김에 왕까지를 이뤄준 97은 최고의 작품이었죠. 다만 데미지가 산으로 가는 게임이라 한번 말리면 엇하는 사이에 악하고 죽어서 문방구 아저씨들은 돈깨나 벌었을듯 합니다. 아재들 보고있나? 초딩이 엔딩좀 보겠다는데 난입해서 바르고 가다니!
16/02/19 09:33
우와 진짜 추억의 게임들이 많네요 크크
건버드2는 1945-2와 함께 한바퀴 돌 수 있는 몇 안되는 슈팅게임이었습니다 크크 D&D이후로 액션아케이드 게임이 재미있어서 위에 있는 거의 모든 게임은 다 해봤네요. 아더왕을 도끼로 하는거 좋아하고 피터팬은 뚱뚱한애, 건버드2도 로봇으로 해서 어느새 덩치 있는 애들만 하게 되더군요 크크
16/02/19 10:25
삼국전기는 그 전기검 뽑는 게 어려웠습니다. 적군을 아주 빠른 시간에 제압해야 해서 자주 실패했었죠. 그래도 아이템 사용하면 꽤 낫더군요. 히든보스인 여포도 만만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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