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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18:17
무과금이 생각보다는 할만하지 않은 구조입니다. 물론 저는 무과금으로 아레나5 1500점 달성중이긴한데. 그 이상은 한계가 보입니다. 좋은카드가 있는게 아무래도 트로피 올리기 좋은건 사실이에요
16/03/02 18:43
엘릭서 건설하는 순간 -5 이기 때문에 자이언트 뽑아서 병력 왕창 밀어넣는 방식으로 카운터 칩니다. 2렙차이 나도 제가 무리만 안하면 이깁니다. 아레나 마다 유행하는 덱이 있기 때문에 그 카운터를 준비하니 확실히 이기는 경기가 생겨서 지는 판이 있어도 점수는 오르더라구요.
16/03/02 19:45
확실히 아레나마다 유행이 달라집니다. 정말 천운으로 티비로얄에 제 카드풀로 구성할 수 있는 덱이 있길레 짜봤는데 승률이 처참했지요 하하
16/03/02 18:46
첫계정에선 저도 그랬는데 두번째 계정에선 에픽없이도 1200까진 무패로 갔습니다.흐.
카드 내는 타이밍 위치 덱구성 조합이 정말 중요합니다.
16/03/02 19:48
딱히 과금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금을 해봐야 자기만큼 과금한 사람 or 오래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구조라 결국 승률은 50:50으로 수렴하게 되어있어요. 랭크가 오르면 장점은 상자에서 카드를 더 많이 받는다는것, 다양한 카드를 사용가능하다는점 정도가 있겠네요. 나중에 클랜전 같은 계급때고 붙는 컨텐츠가 나오면 모를까 가볍게 즐기는건 과금이 거의 필요 없는 듯 싶습니다.
16/03/02 19:58
실시간 전략게임이라 과금유혹이 강한게 문제긴 한데 (지면 빡치니까), 무과금도 충분히 할 만 합니다. 2렙 차이 까지는 덱 상성만 나쁘지 않으면 할 만 했습니다. 물론 3렙 차는 조금 힘들지만. 저도 2계정으로 무과금 즐기고 있습니다.
16/03/02 20:15
져서 빡치는건 과금을 해도 마찬가지라서요. 한 10판정도 이겨서 계급이 오르면 다시 지기 시작하죠. 크크
몇천만원정도를 과금해서 올 만랩을 찍는게 아니면 결국 50:50승률이 나오게 디자인 되어있는 게임이라...
16/03/02 20:17
저도 1주일 하고 아레나 6가서 빡쳐서 이제는 부캐만들어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면서 여러덱 실험이나 하고 놀고 있습니다. 본캐로 하는거 보다 낮은 덱으로 이기는 재미가 쏠쏠 해요. 부캐라 승패에 연연하지도 않고.
16/03/02 20:02
점수가 조금 올라서 더 이상 안오르는 1200-1600구간쯤 가면 과금유혹이 심하게 드는게 문제긴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점수 신경안쓰고 패작도 하면서 하니까 재밌어요.
16/03/02 20:45
위에 쓴 글에 조금 더 추가하자면
컨텐츠가 PVP밖에 없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PAY to WIN의 형식을 띄고 있어 순수하게 전략만으로 즐기기는 힘듭니다. 예를 들어 하스스톤은 소소한 과금이나 노가다를 해서 한가지 덱을 완성했을때 다양한 덱은 못해도, 이 덱만큼은 다른사람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죠. 하지만 클래쉬 로얄은 카드별로 레벨이 있어서 하스스톤으로 치자면 7코 10/10짜리 박사붐이나 4코 6/4짜리 벌목기가 있는 사람과 대결해야 합니다. 돈을 부어서 자신도 10/10짜리 박사붐을 만들었는데 이걸로 승리하다보면 12/12짜리 박사붐을 가진 사람과 만나게 됩니다. 결국 게임자체가 돈을 지를수록 결국 자신만큼 혹은 자신보다 더 돈을 지른사람과 만나게 되는 구조라, 무과금으로 아주 라이트하게 미니게임 하듯 즐기는게 답인 듯 싶습니다. 과금만족도가 심각하게 낮아요. COC는 목수(?)정도는 과금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으니까요.
16/03/02 20:49
맞아요. 이 부분이 많은 유저들이 실망해 하는 부분 중 하나인듯. 저 또한 그렇구요. 과금 효율이 너무 안나와요. 과금을 하고 싶어도 까도 내가 쓰는 덱이 나오지 않으면? . 하스의 경우는 웬만한 카드를 뽑는데 현질로 얼마 안드는데 비해 클래시 로얄은 너무나 많이 드는 것도 한 요인.
해외에서도 킹 레벨 , 카드레벨 간극을 조금 좁혀주던지 차이가 나면 패널티를 먹여서 비슷하게 해줘야 된다는 의견이 자주 보이는걸 봐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또 대전 승리시 조금 이나마 골드를 줬으면. 상자도 못먹는데 ㅜㅜ 조금만 바뀌어도 갓겜이 될 조짐이 보여서 일단은 계속 해보려 합니다.
16/03/02 22:13
아레나 2급으로 올리려면 몇점 따야하나요?
지금 한 300점인데 얼마나 올려야할지 몰라서 계속하기가 힘드네요 상자를 보석으로 쓰고 하기엔 아레나 렙이 높을수록 좋은것같은데 찾아보니 점수별 아레나가 안 보이네요
16/03/02 22:43
초반에 좀 달리시고 싶으시면, 가지고 있는 상자 정도 까시면서 레벨업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렙 되야 클랜에 들 수 있고, 도네이션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첫 날에도 열심히 하면 1200 넘게도 가능은 합니다.
16/03/03 07:31
정액제 시스템은 참 별로 인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보석으로 영웅뽑기를 해야되는 RPG에나 어울리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대전 승리 시에 조금이나마 골드를 획득하게 해주고, 카드레벨과 킹레벨 차이가 2이상 나게 매칭되면 보정이 조금 이루어졌으면.
16/03/03 10:32
사실 프린스나 아기용에 집착하는데 정말 잠시라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에픽없어도 2000까진 쉽게 가는 게임이라. 되려 에픽에 집착하다 망하는 초보들을 워낙 많이 봐서. 물론 초반에 ㅜㅜ 프린스나 아기용 막을 카운터가 없긴함.
16/03/03 10:50
음.. 혹시나해서 구글 원래 쓰던 계정에 튜토리얼해보니 프린스와 해골 둘다 떴네요 (시작했던건 태블릿에 쓰는 계정이었습니다)
기존꺼도 거의 안해서 렙2인데 요걸로 시작하면 될까요? 좀 해보니 프린스가 하드캐리하네요
16/03/03 12:59
해골이면 4마리 뽑아내는 해골 말하는거죠?
그거 초반에 오히려 프린스,자이언트 같은 애들 물량으로 카운터 쳐서 엄청 유용해요. 아기용이 진짜 광역+공중이라 필수인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극초반이지만 아예 유닛마다 2렙이상 차이나는 말도 안되는 상대 빼고는 프린스고 뭐고 질 수 가 없더군요;;;;
16/03/03 11:21
현재 유저들의 의견은,
한번과금해서 한단계 올라가면, 또 나보다 상위유저를 만나기때문에 다시 과금유혹이 강하다는겁니다. 지금 랭킹전에 리플올라오는 유저들은 대략 상자오픈으로 수백이상 지르신분들일거라고.. 하스스톤과 다르게 한번얻는다고 끝이아니라 레벨업도 시켜야하기때문에, 상자가 4개까지만 킵이되기 때문에 계속 상자 즉시열기로 보석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6/03/03 17:23
초기에는 골드만 지르던지 나오는 상자 까는 용도로만 지르시구요. 아레나5 이후부터 상자를 구입하는 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상자구입은 비효율이라. 또 자기 스타일에 맞는 덱을 어느 정도 감을 익힌 후에 현질 해야 제대로된 목적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생각 되네요. 무턱되고 현질해서 에픽이나 전설에 집착해도 점수는 안오르거든요.
16/03/03 17:29
골드가 부족한 구간이 오기 떄문에 자기가 워하는 카드 위주로 올려야 합니다. 빠르게 자기 스타일의 덱을 찾는게 중요해 보여요. 그래야 도네이션도 원활하거든요. 아니면 골드만 초기에 현질해도 충분하다 봅니다.
16/03/03 13:27
안녕하세요. 지금 3주차에 트로피는 2000~2400정도 사이인데요.
첫2주는 역대급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후 1주일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지우기 직전인 상황입니다. 주로 CoC랑 비교하는데요, 게임이 1:1 실시간 PvP이다 보니 스릴이나 이겼을시 희열은 CoC보다 훨씬더 강하지만 트로피가 한계점에 도달한후엔 비교가 안되는 스트레스 발암 유발 게임이고 돌파구는 과금뿐이란것이 제 결론입니다. 처음 게임 시작하면, 초보도 많고해서 맞춤덱 하나만 찾아도 아레나 4,5까지 수직으로 상승가능하고, 이때는 레벨차가 2가나도 이기는게 가능하며, 과금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이길때가 질때보다 많고 트로피가 올라가는 과정에서의 재미는 정말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게임시작한 초반 1~2주이고, 어느 트로피대에 진입하는 순간부터는 승률이 50프로 수렴하기도 어려워지고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의 전략이 급속도로 획일화 되는 구간이 옵니다. 아레나 6에선, 상대방 열에 여덣 아홉은 테슬라나, 호그프리즈를 사용합니다. 테슬라는 기본이고 방어 건물만 3~4개치고 마법으로만 공격하는 사람들도 흔하고요. 아레나 7정도 되면, 솔직히 무과금으론 정말로 뛰어난 게임센스가 있는 분들 아니라면 힘들겁니다. 제가 여기서 막혔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을 타계해서 전진하는 법은 과금뿐입니다. 그 외엔 답이없어요. 레전더리 리그있는 사람들은 몇백만원 이상씩은 다 지른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특히 로얄티비에서 자주볼수 있는 레벨12짜리 전카드 만렙들은 최소 15000불에서~20000불 지른 사람들입니다. 과금이 필수가 아니라는 분들은 아직 이게임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반이실거라 생각듭니다. 초반엔 무과금으로도 할만하고 정말로 재미있지만, 일정 트로피 한계 구간이 오면 과금밖에는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을거라는게 이미 레전드리그 있는 지인들의 중론이고요. 심지어 이번에 나온 전설카드 두장은 오로지 슈퍼매지컬 상자까는 법외엔 획득가능성이 실질적으로 없어서 엄청난 과금이 없으면 실제적으론 얻기 힘듭니다. (지인중에 슈퍼매직컬 까는데만 40만원 썼는데, 전설 한장이 안떴다는군요. 이건 약과입니다) 아무튼 저는 아직도 2번째 매직컬이 안떠서, 2번째 매직컬 뜰때까지만 버텨보자라는 마인드이구, 1주일동안 상대의 획일화된 전략,양아치 스타일, 빡겜, 심각한 과금유도의 지칠대로 지쳐서 곧 접을것 같네요. 이게임이 재밌었던 동안은 CoC는 뒷전이었지만, 질릴대로 질린 지금은 CoC가 얼마나 착한 게임이었는지 새삼깨달았습니다. 인벤,슈퍼셀커뮤니티,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평들도 찬양(주로 새로시작한)과 비난(상자4개차면 할이유가없는것과, 심각한 과금유도)으로 극과극으로 나뉜 상황이고요. 논란과는 별개로 소프트 런치였음에도 Free Game부분에서 수주간 1위였었고, 매출순위도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클래시 로얄을 분석한 글을 봤는데, 슈퍼셀에게 일종의 경외감까지 느낀 느낌이었습니다. 대단한 게임이 될듯하긴하네요. 모바일 게임 최초 이스포츠화도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로얄티비 조회수도 수십만을 찍으니깐요.
16/03/03 15:39
16/03/03 17:25
저도 1주일 동안 정말 어느 게임보다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아레나 6부터 스트레스가! 과금욕심이!
착한게임은 아닌거 같지만 최고의 게임 중 하나는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재밌어요. 잘 만들었구요. 슈퍼셀. 슈퍼셀. 괜히 그러는게 아니구나 느낍니다.
16/03/03 19:21
과금이 필요가 없다는 이유는 과금해봐야 다시 벽이 부딪히기 때문이죠. 과금하면 강해지긴 합니다. 단지 아레나6에서 아레나7로 판이 바뀔뿐 결국 자기만큼 과금한 사람과 다시 붙어야 하는 구조니까요. 결국 올라가서 비슷비슷하게 게임이 가능하다면야 문제가 없는데 결국 승리는 전략보다는 돈을 많이 쓴 사람이 가져가게 되는구조라서 결국 후반에 가서는 누구 전략이 더 좋은지가 아니라, 누가 돈이 더 많냐 싸움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결국 과금이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과금을 할 필요가 없다는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다른게임은 이런 과금유도를 돈을 쓴 사람만 갈 수 있는 엄청 어렵지만 보상이 좋은 던젼이나, PVP에서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식으로 보상을 해주는데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 자체가 PVP 딱 하나입니다. 그것도 랜덤 매칭이 아니라, 비슷비슷한 수준끼리 매칭을 해주는 방식의 PVP 하나죠. 그래서 PvP에서 상대방을 압살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건 과금 후에 바뀐 본인의 적정 티어로 올라가는 기간 뿐이에요. 게다가 아레나1이든 레전더리 아레나든 보상은 최대 4개로 동일하며 차이점이라고 해봐야 상자에서 나오는 카드종류와 수가 조금 늘어나는것 뿐이죠. 그리고 이스포츠화에 대한건 회의가 드는게 일단 실제게임과 동일하게 대회가 진행된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1000만원은 과금해야 하겠죠. 만약 카드 레벨 제한을 시키고 대회를 진행하면 실제 게임과 괴리가 생겨서 흥미도가 떨어질겁니다. 개인적으로 이스포츠가 되려면 하스스톤식으로, 카드레벨을 없애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6/03/03 14:33
F2P 게임은 무과금으로도 즐길 컨텐츠가 많고 과금량보다 시간과 실력이 승패를 좌우할 수록
좋은 겜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오히려 과금 효율이 안 좋으면 실망하는 분위기인가요? 아무래도 저는 요즘 게임 메타와는 멀어져가는 아재가 되나봅니다...
16/03/03 14:55
허니문기간이 지나면 과금이 반강제되는데 과금효율까지 안좋다면 어떻겠습니까. 더 최악이죠. 이겜이 그런 겜입니다. 과금효율중 그나마 가장좋은건 상점에서 주력으로 쓰는 카드가 나왔을시 너무 비싸지지 않는 선에서 구입하는건데요. 이게 초반엔 큰 도움이 됩니다. 카드 레벨업이 금방되거든요. 근대 7/5/3레벨 이상시부터는 카드 요구숫자가 상점에서 사는걸론 감당이 안되니, 실질적으로 이방법도 더이상 안통하죠. 결국 남은 방법은 상자를 까는건데, 이게 콕에서 시간 단축하는데 쓰는 것마냥 효율이 극악이죠. 초반엔 안그런것 같아도 진행될수록 과금안하고 버티기가 힘든데, 과금효율까지 나쁘니...3주간 몸담았던 클랜부터 탈퇴 했네요.
16/03/03 17:26
처음 아이디 만드시고 로얄티비 들어가서 아무거나 시청하고 바로 나가기 하시고 메달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1이 표시될 겁니다. 거기서 받아야 돼요.
16/03/03 15:19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실 이제 런칭인데 지금 수준에서 이게 과금유도를 하냐 마냐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노골적으로 점점 과금해라가 아니라 그냥 원래 이런거야로 런칭하고 변하지 않으면 유저들은 또 거기에 적응을 하니까요.
개인전인 1대1 대전의 특징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봤을 때 방송 중계요 추가 시스템? 같은 것만 만들면 마치 대전 격투 느낌으로 빠른 호흡으로 진행도 가능 할 것 같구요. COC의 흐름을 봤을 때 슈퍼셀이 오리 배를 가르는 운영은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스템만 계속 발전 시키면 생각보다 더 크게 히트할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누가봐도 이해하기 쉬운 직관성이 깡패 수준이라
16/03/03 15:44
보는맛이 있는 거의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보는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로얄티비도 볼만하죠. 문제는 거기 나오는 플레이어들이 천만단위의 과금러라는 거겠죠.
16/03/03 17:21
저도 1주을 넘기니 아레나6에 안착, 이전과 다르게 스트레스 받는 게임들이 확연히 느는건 사실 입니다. 이길려고 점점 야비한 플레이들이 종류 별로 다 나오거든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레나 6 7 구간은 이미 정말 최상위 1% 구간이라서 무과금으로도 1-2주만에 여기 올 수 있는거 자체가 게임은 잘 구성되어 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COC처럼 COR도 컨셉이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구조라 한국인의 빨리빨리와 랭킹욕심이 과금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건 사실인듯. 저도 오늘 처음 COR을 하면서 아!!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대박 잘 만들어진 게임은 사실인듯. 정말 못만들었다면 무과금 1주만에 최상위 구간까지 올 수가 없었을 테니까요. 물론 갓 7렙인데 10렙 유저 만나면 한숨부터 나오는건 사실.
16/03/03 18:52
좀 애매하긴 한게 2개가 되면 좋긴한데, 정말 하드하게 해야 될거 같은. 2개을 열 수 있게 하려면 최대 상자도 4개가 아니라 8개로 해줘야 할 거 같아요.
16/03/03 22:51
초반에 계속 달리고 싶으시면 나오는 상자를 젬으로 여시면서 트로피 올리는게 좋고, 천천히 하실 거면 모아두는게 좋습니다. 무과금이면 모아두다가 나중에 골드 사서 쓰는게 더 효율적 입니다. 아레나가 높아지시면 현질해서 상자 구매도 해보는게 좋구요.
16/03/04 15:54
2일차..
상점에 프린스가 떠서 보석을 골드로 환전해서 2000골주고 샀습니다. 그리고 처음 얻은 마법상자에서 프린스가 또나와 2렙이 되었습니다. 그냥 아레나3까지 프리패스네요.. 수틀리면 후반에 아몰랑 프린스던져서 킹타워뽀개서 3크라운 역전한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16/03/04 19:13
흐 초반 깡패 프린스, 아5정도 가시면 그런 기습전략이 엄청 많아요. 쌍프린스 전략 이라던지 호그+프리즈조합이라던지.. 정말 싫어요 흐흐 순간 역전
16/03/04 17:00
이 글보고 당장 깔아서 해봤습니다. 꿀잼 허니잼 예스잼이네요
근데 상자 기다리는게 너무 고역인데요.. 차라리 하나만료되면 다음꺼 자동으로 쿨타임 돌아가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꾸준히 먹으려면 4시간마다 강제접속 시간맞춰 해야되네요
16/03/05 01:48
출시전에 apk 다운받아서 과금으로 보석 6500개 지르고 시작해서 현재 아레나 6입니다.
정식출시되니 보석값이 조금 내렸네요 ㅠㅠ젠장 보석을 딱히 사야하는건 아니지만 상자오픈의 유혹은 실로 대단해서 더 질러야하나 고민입니다. 게임 승패도 승패지만 언박싱의 쾌감이 자비없더라구요..
16/03/05 04:03
출시 전에 부가세 떄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한국은 부가세 별도로 표기되서? 그래도 조금 쌀듯?
하드하게 하려면 모바일 게임 이다보니 어느 정도의 과금은 필요한듯 싶어요. 라이트하게 하려면 구지 과금 필요가 없지만. 저는 네이버광고 보고 시작해서 이제 10일차 인데 2000찍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패작해서 1500갔다가 올라갔다 반복하면서 부캐나 육성하고 있습니다.크. 부캐가 너무 재밌어서 하나 더 만들까 생각중. 점수 신경안쓰고 하는 부캐가 이렇게 재밌네요. 슬슬 과금 욕망이 드는데 예전에도 한번 과금 시작하고 세자리 까지 달린 적이 많아서 불안하네요. 과금하고 안뜨면 달리는 성격이라.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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