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3/18 10:58:08
Name 시린비
File #1 1458221882964.jpg (128.4 KB), Download : 23
Link #1 http://www.e-sportstv.net/community/noticeView.asp?ch_idx=&nidx=280&page=1&stype=&sword=
Subject [기타] [스파5] 나보다 강한 상대를 크래쉬! 스파5 크래쉬가 열립니다!


http://www.e-sportstv.net/community/noticeView.asp?ch_idx=&nidx=280&page=1&stype=&sword=

모종의 소문과 관련된 이유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철권크래쉬가 한번더 열린다는 얘기는 사라지고

스포티비에서 스트리트 파이터5 크래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SCEK에게 지원받았는지 총상금 5400! 우승상금 3000!

3인1조! 팀내 동캐 금지!



해외시드 4팀에, 해외대회 가있는 잠입님과 풍꼬님은 시드를 받은 듯 한데

잠입님이 아마 레이저팀으로 나올거라는 추측과 함께 잠입 & 시안 & 후도의 잠시후팀이라는 얘기가 있고

풍꼬님은 게이머비 + 휴먼봄브 , 중국팀 소년, 대입구 +a  이라는 소문도 있고

일본은 모모치 마고 토키도 팀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우메하라도 언급은 되던데 팩트는 모르겠고..

그 외 소식듣고 업된 KOF로 유명했지만 이제 스파로도 유명한 정질님은 처음엔 성황님과 동맹을 맺으려 했으나

동캐금지때문에 둘중 한명이 캐릭터를 바꾸는걸 간보다가 아무래도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결렬

이후 늦게온 동네형님이 성황님을 채가고 스파좀 하셨던 m.리자드님과 함께 팀을 짜신 듯하고

정질님은 미리 얘기해봤던 기돈매님과 약간 취해있던 식칼님을 회유하여 SNK 혹은 삼신기 팀을 구성..

시작부터 대회에 들이는 열의에 대한 의견차로 다툼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여하튼 구성한것 같고

싸울아비스, 빅단물, 해설자(?) 팀 얘기도 있으며

그 외에 일주일만에 골드가 된듯한 무릎님 외 레드스타,200원,헬프미,나락호프 등의

스파5 해보던 철권 유저들도 나오지 않겠느냐 소문은 무성합니다.




약 두달간의 긴 대회일정을 무사히 소화해낼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만

소니등의 지원을 받아 스포티비가 잘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5 게임 자체는 컨텐츠 부족으로 인해 베타를 판매했다는 욕과 함께 낮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격투게임으로써의 재미는 보장한다는 각종 플레이어들의 말과 함께 입문이 쉬운편이고

대회전망이 밝아 여러 유저들이 넘어와 간을 보고 있는 시점인데요 이런 대규모대회와 함게 흥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주말에 아레나 대회도 있는 듯 하고

잠입, 풍꼬님이 참여하는 해외 스파5대회도 이번주말에도 있는 것 같네요.

뭐 전 아직은 보기만 하는 유저긴 하지만 격투게임계 자체가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ps. 뭐 OGN에서도 스파5 광고가 나오기는 하던데

들어보니 옛날에 OGN에서 비인기 종목이라고 잠입님등에게 곰팡이옷 던져주며 홀대했던 전적이 있다던데

혹시 간보려면 서로를 존중하는 좋은 협력관계가 성립가능하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18 11:04
수정 아이콘
모종의 소문이 어떤건가요?
시린비
16/03/18 11:07
수정 아이콘
이 판에 대해 저는 잘 모르고 그냥 댓글로 본것만 말씀드리자면
'상금 나눠먹기 사건' 이라는 게 있었다는 듯 한데 그 관련이 아니겠느냐 하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레이오네
16/03/18 11:08
수정 아이콘
작년 말부터 돌았던 루머인데, 과거 대회들에 상금 나눠먹기 및 어뷰징이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사실이면 사실상 승부조작이라... 관계된 단체들이 물밑에서 조사중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 여기까진 저도 잘...
16/03/18 11:1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루머 단계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삼신기 새벽방 보니 소년만화 마냥 개인스토리가 있고 서로 삐그덕 되던데 잘 되면 좋겠네요 크크
레이오네
16/03/18 11:38
수정 아이콘
선수들 글/개인방송 정리글 같은 거 보면서 좀 더 알아보니 상금 나누기는 팩트가 맞는 듯 합니다. 어뷰징 쪽은 말 그대로 루머인 것 같고...(케스파 쪽에서 무릎 선수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무혐의로 대략적으로 결론났다는 말이 있네요)
스덕선생
16/03/18 11:48
수정 아이콘
무릎의 상금나누기 논란은 홀맨이 쓴 디시 글을 보고 누군가 찔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ight_game&no=2339417&page=1

대회 결과만 보면 홀맨이 무릎에게 패한건데, 이미 게임에 대한 열정을 잃고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든 홀맨이라
굳이 무릎이 어뷰징을 요구할 이유는 없었다고 봅니다.
슈퍼마리오
16/03/18 12:54
수정 아이콘
홀맨이랑 무릎이 누가이기던 상금 반띵해서 나눠갖자고 했고, 홀맨이 져줬는데 무릎이 상금을 안줌. 후에 무릎은 뭘 져줬냐 어차피 그냥해도 내가 이겼을텐데 이런 카톡을 주고받음.
Endless Rain
16/03/18 20:33
수정 아이콘
져줬다는건 홀맨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실제 그때 대회 결승 영상 보시면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으나 '저게 져줬다는 사람의 플레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빨피에서 그렇게 열심히 때리던 사람이 뭘 져주긴 져줬다고 하는건지....
16/03/18 11:13
수정 아이콘
나름 크게 투자를 하는군요.
스덕선생
16/03/18 11:4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없으면 말짱 꽝이죠. 넥슨이 그 많은 돈을 투자하고, 누구보다도 밀어줬는데 결국 실패하고 만 도타2 리그의 사례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1:1 형식 격투게임이 사양길에 접어든데다, 국내에선 철권 시리즈가 대세죠.

국내에서는 스파 유저들이 정인 오락실 등에서 소수만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얼마만큼 성공할지...
팬덤의 크기는 비교가 안 됩니다만 DOA5 PC 버전이 국내에선 큐도 제대로 안 잡힐 지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스파5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시린비
16/03/18 11:48
수정 아이콘
스파5는 PC&PS4 크로스매치라 그냥 집에서 하지 않나요. 잘은 모르겠네요.
다음팟과 트위치, 아프리카등에서 방송하는거 보면 포트개방만 해두면 매칭은 최근엔 나쁘지 않게 잡히는 거 같아요.
물론 서버가 아시아 쪽이라 순수 한국 유저풀이 어느정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단 KOF,철권등에서 유명 플레이어들이 넘어와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화제성은 오르고 있는거 같아요.
SkyClouD
16/03/18 12:38
수정 아이콘
스파는 가정용으로'만' 나왔고 PC&PS4로 크로스 매칭을 합니다.
일본 발매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매칭이 상당히 잘 잡히는 편이고, 렉도 거의 느끼기 어렵더군요.
DOA5 PC는 큐가 제대로 안잡힐만한 전혀 다른 이유가 있는거고, 스파 5의 아레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6/03/18 12: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콘솔 버전들은 좀 사람 많은 편입니다.
피로링
16/03/18 13:12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버전은 예정 없다고 했습니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에 암만 부진한다고 하더라도 또 엄청 안팔리는건 아니라서 매칭걱정은 없을거에요. 접근성면에서는 오히려 철권보다 낫고. 게임 자체는 보는재미 하나만큼은 상당하다는 평을 듣는중이라서 리그는 꽤 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환전신각
16/03/19 20:06
수정 아이콘
이제 스파는 아케이드 아예 안나옵니다
완전히 판매 시장을 가정용으로 선회했음
역설적으로 온라인으로 쾌적하게 대전할 수 있게 되니 유저들이 돌아오고 있는듯
상각해보면 아케이드느 가는것도 번거롭고 원하는 상대를 항상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죠
리멤버노루시안
16/03/18 12:51
수정 아이콘
낯익은 이름이 많이 나오네요. 스파야 말로 진정한 아재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흐흐.
아직 시작은 안한 구 즐겜유저지만, 얼른 참전하고 오프도 기웃거리고 싶네요.
가루베이라
16/03/18 12:56
수정 아이콘
가라!! 사케렐!
가루맨
16/03/18 13:35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으로는 격투 게임 중 철권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사정이 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타 격투 게임 출신 선수들까지 뛰어들면서 그 선수들의 개인 방송 시청자들을 거의 다 끌어들일 수 있게 된 데다 화제성 자체는 역대 최고이니 말이죠.
물론 이게 언제까지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격투 게임 판에서는 스파 외에는 답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이라서 앞으로 캡콤의 대회 지원만 이어진다면 한동안 이대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미 캡콤이 스파5의 글로벌 이스포츠화를 선언한 상태에서 국내 격투 게임 이스포츠 판을 뒤흔들 절호의 기회가 온 것만은 분명합니다.

PS. 어제 새벽에 벌어진 치열한 영입전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크크크
16/03/18 13:39
수정 아이콘
OGN은 영 아니죠 격투게임이 OGN에 데인게많아서 소니나 캡콤이 OGN쪽에 돈 안쓸듯
Tyler Durden
16/03/18 13:4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철권,스파,킹오파 유저들의 피지컬? 싸움이라 다들 실력만 갖추면 꽤 볼만하죠 크크크크
근데 또 그게 다른 격투게임의 암담한 현실같은 얘기라서...
스파가 인기가 좀 많아질려면 이런 규모가 좀 있는 대회가 여럿 생기고, 그 대회로 유저층들을 끌어들이고, 스파를 대략이라도 이해하고 재미를 느낀 사용자들은 보는 맛도 더 생기고 해서 더 재미를 느끼고, 인기가 인기를 시너지 시키고 !@#$%^ 이런 패턴으로 가야겠죠.
시린비
16/03/18 13:57
수정 아이콘
정질 : 킹오브 대회 일년에 두어개 있는거 하다가 스파5 하니까 대회가 너무 많고 급해서 안되겠다...
라는 농담을 하기는 하더군요 어제. 사실 상금부터 이번대회와는 차이가 크긴 했겠죠.
시린비
16/03/18 15:02
수정 아이콘
스파5 어떤지 관심가지신 분들은 다음팟이나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스파로 검색해보시면
요새 방송 많이 있습니다 인기도 꽤 많아요. 다음팟엔 정질님부터 해서 기돈매, 식칼, 동네형 등등 유명 유저들이 많이 하고
아프리카에서도 힘써서 잠입님등도 아프리카 방송하기도 합니다. 무릎님도 아프리카에서 하시는것 같은데 아직 철권쪽 많이하시고.
트위치에선 잠입 풍꼬님 방송이 유명한데 이쪽방송은 약간 글로벌하죠.

여튼 흥미있으신분들은 다음팟 스파 방송들 보셔도 재미있을거고..
다른팀 정보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네요
16/03/18 18:57
수정 아이콘
동네형 리자드 성황팀도 거의 확정일겁니다.
어제 영입전의 진정한 승리자가 된 동네형....
slo starer
16/03/18 15:38
수정 아이콘
스포tv가 후발주자로써 이런저런 도전을 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길바닥
16/03/18 16:49
수정 아이콘
정질 식칼 기돈맨이라니

예선뚫어서 꼭보고싶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3/18 17:49
수정 아이콘
일단 상금 규모나 참가예정 선수만으로도 격게팬에게 화제성은 충분하군요 기대됩니다
16/03/18 18:00
수정 아이콘
s(식칼)n(nl,정질)k(기돈맨)조합 응원합니다.
화려비나
16/03/18 19:38
수정 아이콘
3인 1조...

현실 킹오파를 스파 종목으로 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16/03/18 20:22
수정 아이콘
격알못이 봐도 이건 스케일부터 심상치 않다는 느껴지네요. 성공해서 인기 많이 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질 화이팅 크크
시린비
16/03/20 23:58
수정 아이콘
애아빠팀
짱무, 아이쿠, 마에스트로 소라 (?)
?
하이도버피, 카케, 오파스크

그외 시드팀 외에도 예선부터 일본분등 외국인 참가 가능성 있음
소문추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76 [히어로즈] 밴픽 시스템 구성 = 대회 서버 구축? [15] OPrime6171 16/03/22 6171 1
58875 [히어로즈] 대규모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50] 기다8265 16/03/22 8265 2
58874 [기타] [스파5] 스트리트파이터5를 시작하실때 도움되는 정보들 [17] 삭제됨7335 16/03/22 7335 1
58873 [기타] 브레이블리 세컨드 짧은 후기겸 소개글(노스포) [7] 오즈s6771 16/03/22 6771 0
58872 [도타2] MVP 피닉스, 도타핏 리그 우승 [27] 연환전신각8562 16/03/21 8562 1
58870 [기타] CP FR19 스파5 인생은잠입, Infiltration 우승! [61] 시린비7798 16/03/21 7798 2
58868 [기타] 포켓몬 영웅의 탄생 행사후기 [3] 좋아요5248 16/03/20 5248 0
58864 [기타] 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5탄.jpg [10] 김치찌개13095 16/03/20 13095 0
5886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에서 정수를 수집한닭" [12] 은하관제8183 16/03/19 8183 2
58860 [기타] 더 디비전 100시간 플레이 리뷰 - 1부 [33] 한아19509 16/03/19 19509 2
58858 [기타] 스텔라리스 발매 날짜가 잡혔습니다 + 개발일지 [9] 다혜헤헿8170 16/03/19 8170 0
58854 [기타] 내가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74] Drone8148 16/03/19 8148 3
58853 [스타1] 프로게이머 커리어 랭킹 TOP 10 [21] 김치찌개8943 16/03/19 8943 1
5884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맵이 추가됩니다 [9] Sgt. Hammer6025 16/03/18 6025 0
58842 [기타] [스파5] 나보다 강한 상대를 크래쉬! 스파5 크래쉬가 열립니다! [30] 시린비6705 16/03/18 6705 0
58841 [기타] 나의 베스트 콘솔 게임 리스트 [71] my immortal10860 16/03/17 10860 5
58838 [히어로즈] 빼앗을 것인가? 되찾을 것인가? [7] OPrime5230 16/03/17 5230 2
58834 1 [43] 삭제됨9683 16/03/16 9683 3
58832 [기타] [워크3] 워크래프트 III 1.27a 패치 노트 [14] kimbilly12585 16/03/16 12585 0
58831 [기타] [워크3] 패왕전설 시즌1 1주차 경기에 앞선 한국선수들의 통계자료 [9] 지포스26268 16/03/16 6268 3
5883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차기 영웅은 과연? [17] Sgt. Hammer6969 16/03/15 6969 0
58820 [기타] [워크3] 2015년 6월 이후 국내대회 총 전적 분석 - (3) 선수별 통계(UD-Believe) [4] 지포스25948 16/03/13 5948 3
58819 [기타] [워크3] 2015년 6월 이후 국내대회 총 전적 분석 - (3) 선수별 통계(UD-Lucifer) [8] 지포스24937 16/03/13 493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