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주성욱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GSL과 프로리그에서 골고루 점수를 확보하며
통합랭킹 2위 김대엽과의 차이를 160점 차이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GSL에서 김대엽이 16강 진출에 실패했기에,
아직 안정권은 아니지만 주성욱이 앞으로 경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3주 연속 주성욱, 프로토스랭킹 2위는 김대엽입니다.

저그랭킹 1위는 8주 연속 박령우입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강민수(통합랭킹 7위)와의 점수차는 840.8점으로 150점 이상 줄었습니다.

테란랭킹 1위는 9주 연속 전태양입니다. (통합랭킹 5위)
테란랭킹 2위 조성주(통합랭킹 9위)와의 점수차는 293.8점으로 1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김대엽이 송현덕(2승)-조지현에게 승리하며 2위로 1단계 상승했습니다.
김준호는 백동준(2승)-박령우를 꺾고 4위로 2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3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강민수는 고병재와 주성욱에게 1승씩 기록하며 7위로 2단계 상승했습니다.
백동준은 조성주-이병렬을 물리치고 10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6, 테란 2, 저그 2로 프로토스가 한 명 늘고 테란이 한 명 줄었습니다.
백동준과 이신형이 한 주만에 다시 자리를 바꿨습니다.

고병재는 강민수(2승)-장민철(2승)-김도우-이신형에게 승리하며 12위로 6단계 상승,
테란랭킹은 4위로 1단계 상승했습니다.
김도욱은 송현덕(2승)-김대엽(2승)을 물리치며 13위로 2단계 올랐습니다.
김명식은 송현덕(2승)-김대엽(2승)에게 승리하며 19위로 13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3단계 상승했습니다.
한이석은 황강호를 꺾고 20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9, 테란 6, 저그 5로 테란이 한 명 늘고 저그가 한 명 줄었습니다.
김명식-한이석이 진입했고, Snute-Neeb가 밀려났습니다.

조중혁은 김기용을 물리치고 25위로 2단계 상승,
김기현은 이재선에게 승리하며 27위로 3단계 상승,
테란랭킹은 9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이원표는 전태양-이동녕을 제압하고 31위로 5단계 상승,
저그랭킹은 9위로 2단계 올랐습니다.
장민철은 주성욱에게 2승을 기록하며 38위로 21단계 상승했습니다.
현성민은 박령우를 꺾고 40위로 8단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