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그림자 원정대가 업데이트 되서
하루 보상 다 받는 것을 목표로 틈틈히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잠들어 있던 만렙캐를 꺼내서 하고 있는터라
고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성빨로 차근차근 단계를 올리고 있네요.

제가 한참 했을 당시만해도 (요근래도 마찬가지겠지만...)
고강이 아니면 레이드 자체를 껴주지 않아서
짜증났던 경험이 많아가지고 아직까진 솔플 위주로 하고 있어요.

그림자 원정대 첫 진입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초기 단계에서 막 여러번 비석되면서 헤딩하다보니
역시나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지 적응이 되더라구요.

특성을 하나 둘 투자하면서 강해진 내 케릭터를 보니 흐뭇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지금은 5단계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잘 죽는 편이라
그림자 파편 좀 모아 넘치는 체력에 좀 더 투자해서 피통 좀 올려야겠어요.
(어쌔인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솔플하는 만큼 차근차근하고 있는데
이번주는 7단계를 뚫는걸 목표로 삼고 달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