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09 02:28
조작이 들어난 이상 이 게임을 계속하면 뭐 ... 앞으로도 반복 될 수 있는 여지를 주는거죠.
대충 반응을 보아하니 조작을 해서 사기를 쳐도 홍보가 되네요.
16/11/09 03:45
최선의 대응은 원하는 유저 전액 환불에, 5성 확률 1.44%로 올리고, 내부확률 상중하 삭제하고, 10연차시 4성 1장 확정을 4성이상 1장 확정으로 바꿔야죠.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16/11/09 13:37
모든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우선 자발적 전액 환불은 회사 입장에서 전 말도 안된다고 보구요. 약관상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환불을 원하는 유저는 직접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크리스탈 재 지급이 전 할 수 있는 최상의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디바 수영복도 지급 한 것도 있죠. (제가 데차를 하진 않아서 이게 이벤트 예정이었던 것인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5성 확률 1.44% 복구는 밑에 다른 분이 이야기하신 것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리고 상중하에 대한 각 등급별 내부 확률 상중하는 성능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의 가치(유니크함)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0연차 시 4성 1장 확정은 원래 줘야하는 것이라기보단 한번에 10장한 것에 대한 보너스 개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1장이 5성의 기대를 할 수 있는 측면에선 제가 코어유저였어도 불만이 없습니다.
16/11/09 02:30
16/11/09 02:32
최선의 대응이네요. 메갈도 그렇고 대응은 정말 확실해서 좋습니다. 버그와 컨텐츠만 재대로 다뤄준다면, 모바일 게임에서 몇안되는 장수게임이 될 수도 있겠군요.
덧붙여서, 상중하 차일드 명단 공개를 바랍니다.
16/11/09 02:35
아이고 크리스탈 좀 쟁여놨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흐
그래도 몇만씩은 들어올건데 원없이 가챠 할수있게 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16/11/09 02:36
16/11/09 02:38
환불은 없다..
대신 보는 눈들이 많아서 크리스탈 보상은 해줄테니 다시금 0.9%의 확률로 재도전해라.. 다시금 말하지만 환불은 없다.. 조용해 지면 또 조작 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이거 먹고 떨어져라!!
16/11/09 02:39
아마 일이 이렇게 까지 안 커졌으면 마일리지까지 포함했을때 나올 확률이 1.44%맞으니 확률 공시엔 틀린게 없다란 식으로 넘어갈 생각이었나보네요.
16/11/09 02:46
중요한건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
대략 1%의 확률로 5성을 먹고 그중 상위 24%급을 먹어야 쓸만하다는걸 생각해본다면..덜덜덜...
16/11/09 03:19
*5 하 등급을 먹을 확률 0.38%
*5 중 등급을 먹을 확률 0.31% *5 상 등급을 먹을 확률 0.21%... 이러니 3600만원 쓸때 한장 먹는 카드가 있었구나 생각이...
16/11/09 03:00
공지에 사과와 확률에 대한 재조정하겠단 소리는 없고 변명과 페이백으로 시선돌리기까지... 갓겜은 갓겜이네요 여러의미로...
아마 내일부터 11연차 올3성이 개그드립이 아니게 됬습니다....
16/11/09 03:22
정말 악랄하죠...
어제 아침에 10연차해서 4성두개 5성 하나 나온 대박이라면 대박을 터뜨렸는데... 그 5성이 이쁜 똥 아우로라....데차에서 현재까지는 가장 쓸모없다는 즉발힐을 가진 회복형 차일드!!!! 전투력 수치만 높아졌지 실 사용에선 전혀 효용체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보상으로 준 4성 확정권에서 나온 이난나가 100만배 더 좋은게 함정.
16/11/09 04:04
엄연히 사기죠.
270으로 하나 뽑을때 2700으로 10개 뽑을때 2700만으로 마일리지까지 채울때의 확률이 다르다는건데 의도적으로 숨긴거죠.
16/11/09 04:14
이 게임에서 무과금으로 5성 에르메스랑 5성 나이아스를 뽑았었지요.
처음에 주는 공짜 크리스탈로... 그래서 '아 이게임은 5성이 흔하구나....' 하고 넘겼는데. 워... 내 인생 운을 여기서 다 쓴걸까.. 그러기엔 에르메스로는 부족하자나...
16/11/09 04:30
무과금유저라 나중에 좋고 예쁜 유닛나오면 써야지!
하며 크리스탈 몇만개 안쓰고 모았는데 ㅜㅜ 눈물이.. 뭐 그래도 패치도 되고~ 몇개는안되지만 공짜 크리스탈이 생기니 개이득! 이라며 느긋하게 즐겨야겠네요
16/11/09 04:39
개인적으로 가챠겜을 좋아하지만 데챠처럼 대놓고 니네들 호구야 라는 겜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데챠가 아니더라도 할만한 게임이 많은데 굳이 사기당하고도 돈 쓸게 라는겜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16/11/09 05:25
방금 페이백 받은거로 209연차했는데 5성0장 3성11개 6번 나왔네요 크크크크... 겜 지워야지
+크리스탈 모여서 11연차 또했는데 3성 11개 또...
16/11/09 05:40
1. 공지해놓은 것과 확률이 다르지만, 확률에 변화를 주지 않고 공지를 고치고 보상을 한다.
2.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4성 이상 확정 소환이 사실 4성 확정 소환이여서 5성 소환 확률이 줄었다. 그런데 그 해결책이 4성 이상 확정 소환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아마도 여전히) 4성 확정 소환으로 하되, 10번째 자리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그냥 10번에 추가로 주게 해서 5성 소환 확률이 줄지 않게 한다. 1과 2를 합쳐서 생각해보면, 기존 단차가 a인데 이를 고쳐서 A로 만들지도 않고, 10연차의 경우 a를 9번 하고 9번 모두 3성 이하로 나오면 b를 하게 되어 있는데 b가 문제가 있지만 이를 고쳐서 B로 만드는게 아니라 a를 10번 하게 하고 10번 모두 3성 이하이면 b를 추가로 하게 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즉, 추첨 장치 자체에는 손을 전혀 대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걸 손을 대지 않겠다고 봐야 하는 건지 손을 댈 수 없다고 인정하는 걸로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16/11/09 06:10
아니 확률 주작을 고치기는 커녕 확정 4성까지 없애... 무슨 생각이죠? 4-5성 확정 소환에 그룹 내 등급별 확률 삭제를 하라니까 장난하나;;;
1. 1.4%는 여전히 마일리지를 포함한 5성 소환 확률이다. 2. 그룹내 상중하 등급은 그대로 유지한다. 3. 4-5성 확정 소환은 없다. 대신 3성 포함하는 독립시행 1회를 추가한다. -> 0.8% 확률로 5성 못 뽑아도 마일리지 5성 바스테드, 레드크로스 드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 4성 소환 마일리지 뽑을수도 있으니 5성확률 1.4%은 주작이라구요? 뭐래~ 소과금하는 찐따라 잘 안들리는데~~~? 3성 괴물 하나 더 줄테니 마일리지 포함한 1.44% 그대로 먹고 떨어지라는 소리를 저렇게 뻔뻔하게도 잘 하네요. 템빨왕님 움직이셔야...
16/11/09 07:13
와 근데 이 게임 과금 유도 진짜 잘하네요. 새로 등장한 레벨업 패키지와 하데스 과금 이벤트를 보니 이번 논란에도 불구하고 또 매출 1위 찍을듯. 근데 게임 자체 수명이 오래 갈 수 있으려나 걱정은 드네요.
16/11/09 07:16
사안이 사안임을 생각할 때, 대응 자체는 최상이라고 할만하네요. 저질러놓은 일이 너무 커서 문제지...
크리스탈 전량 복구라니.. 이게 신의 한수같은데, 덕분에 게임 접을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유저 입장에서 최선의 대응은 전액 환불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수익을 다 포기하는 셈인데, 모바일게임에서 환불을 100% 해준다는것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수수료 등 해서 문제가 심각해지죠. 단순히 수익만 포기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어마어마한 손해를 감수해야 할겁니다. 크리스탈 환불이 게임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16/11/09 07:44
무과금유저입니다. 4만개 가량 지른 결과 5성 2개 뜨네요.
4성도 아르테미스 2개 말고는 딱히 별것도 없구요.... 확정권에는 큐브모아, 뽑기에서는 아바돈 하데스 떴습니다. 48레벨인데 5성 2개먹어봤습니다. 오늘 페이백포함해서요. 절대 과금하지마세요. 확률보니 핵과금 아닌이상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계속하긴 할건데 과금할 생각은 없습니다.
16/11/09 07:47
이게 최선이라고요? 글쎄요?
크리스탈 돌려준거 하나로 최상의 대응이라기엔 깜빡 잊었다는 어처구니없는 핑계에다가 같은 등급 안에서도 상중하 3그룹 나눠서 차등을 둔건 결국 그대로 밀고 나가는거고. 마지막으로 확정4성은 아예 없애버렸네요? 최선요?? 진짜로? 제가볼땐 말빨로 넘기려는 치졸한 수작에 있던거 뺏어간 쓰레기급 대응인데요?
16/11/09 08:27
뭐가 상급 중급 하급인지도 명시가 안 되있는 상황에 저 가챠확률을 그대로 안고 가겠다는건데 뭐가 최선의 대응인지 모르겠네요.
16/11/09 08:27
보상 받고 나니 머리를 잘 썼네요.
크리스탈 돌려주면 또 소환하고 소환에 따른 덱을 변경하면 또 질러야 하는 부분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이벤트하고 레벨업 패키지 내놓고 퍼주는 느낌 내면서도 결제를 유도하네요. 그나저나 공개 된 확률이 너무 낮네요. 같은 등급에서도 상중하로 나눈 것을 보니 천만원대 결제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덱은 못만들겠네요.
16/11/09 08:42
그런데 이런 가챠류는 안걸려서 그렇지 내부적으로 다 이런식 아닐까 싶은데... 어떤가요?
쫄리니까 손모가지는 내놓은 보상안인데... 5성 내부 등급 확률 고정시킨다는 말이 없는게 맞죠?
16/11/09 08:44
생색은 냈지만 따져보면 최악의 대처네요.
논란의 원인이던 확률은 손을 대지 않고 (결국은 낮아졌죠) 확률 논란의 문제라는 이유로 10연 가챠의 확정보상은 삭제하고 또 하나의 논란이던 같은 등급 내 또 다른 등급은 공개도 하지 않고 지금 불이 붙어도 너무 크게 붙은 모양새인데 이런 말장난으로 진화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진짜 한탕 땡기고 바로 섭종이라도 하려나요?
16/11/09 08:50
조삼모사네요 11연차로 바뀌면서 확정 4성도 사라졌고 3성 11개 나오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제 계정이 문제일수도 ㅠㅠ...
16/11/09 09:02
11연의 경우 통수라기 보단 5성 마일리지 생각하면 꽤 이득인 상황입니다.
차라리 어영부영 4성확정으로 마일리지 포인트 못 쌓을거 생각하면 5성을 노리는 분들 입장에선 +요인이 되는 거죠. 실제 11뽑으로 전환 + 이전 10뽑시 5성 확률 감소의 수정을 생각하면 실제 5성을 얻을 확률은 상당히 올라갑니다. 뽑기로 체감이 될 정도로 말이죠. 물론 단독 시행 확률은 고정이겠지만 기회비용에 따른 5성 습득확률은 올라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지로 볼때 솔찍히 확률 조작은 아닌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마일리지까지 생각해서 확률을 세팅한건데..... 이게 확률 조작이면 정말 멍청한게 "나 조작함"이렇게 티를 풀풀 날리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하지만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게 11연뽑으로 바꾼겁니다. 시스템상 10뽑에서 확정 4성을 주는 시스템을 11뽑으로 바꿨다는건 10뽑에서 확정 4성으로 인한 강제 확률 조정 부분에 손을 대면 확률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린다는 걸 인정한거죠. 즉 마일리지,확정4성 이 모든게 뽑기의 전체적인 확률과 연계된다는건데.... 뽑기 한번한번이 단독시행 확률이 아니게됩니다. 이건 시스템 적으로 전체 확률을 고정시키면서 세부적인 부분에 장난질을 칠 수 있다는 의미인거라....
16/11/09 09:25
이거 실질적으로 클베때랑 바뀐거 없이 그대로가 된 상황;;크크
등급내 등급 나눠진거 결국 CBT때 표시하던 R,S 표시만 없애고 그대로에 뽑기도 CBT때처럼 확정 없이 11연뽑으로 바뀌었네요.
16/11/09 09:04
미안하다 확률 제대로 공개해줬다.
확률을 변경할 생각은 없다. 너네들은 그래도 게임할꺼잖아? 빨리 결제해. 이러고 있네요. 쯧쯧. 헬조선에 어울리는 헬게임이네요.
16/11/09 09:12
시스템이 제어를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조선열도에서 잘 도입해와서 잘 써먹고 있죠. 정작 동조선열도에선 시스템으로 제어해놨더니 다른 방법으로 유저 등골 빼먹을려고 생쑈를 하고 있고..... 차라리 모바일 게임은 중국이 가장 나을 지경입니다. 애초에 과금 정도에 따라 유저를 차별해버리고 유저들이 그걸 납득해버리니 굳이 확률조작같은 치졸한 짓거리 할 필요가 없죠..
16/11/09 09:17
세븐나이츠가 너무 크게 터뜨려 버려서....
이 정도면 귀여운 수준인거죠. 세븐나이츠 처럼 천만 단위로 쏟아부어도 답없는 수준은 아니라 핵과금러들은 원하는 만큼의 결과물을 다 얻은 상황이라 패스하고.... 중과금러는 기분 더럽지만 환불에 들어가는 귀찮음보다 보상의 가치를 높게 친거구요. 무-소과금러의 입장은 이러나 저러나 될놈될...이니 보상으로 뽑기 좀 더해보고 할만하면 하고 아님 접고 마인드....
16/11/09 09:12
여러분 naver 이게임에 돈 쓰지 마세요
오늘 페이백 들어온거 3만개 까지 총 6만개 뽑기 했는데 5성 하나도 안나오네요 마일리지로 아저씨 하나 뽑았네요 가성비를 진짜 연예인 누구가 아니고 데차로 바꿔야 될듯 "데차한 편의점 음식", "거기 가성비가 데차하다면서?"
16/11/09 09:23
어제까진 페스타로 받은 에르메스랑 마일리지 쌓인걸로 받은 이미르만 있었는데
48000개쯤 돌려준걸로 10연차만 쭉 돌렸는데 니르티, 상아, 시링크스, 바스테트, 월아, 하데스, 나이아스 나왔네요;;; 좀 역할들이 겹치는거 같긴 하지만 뜬금없이 5성이 7개 나와서 당황중입니다. 어우 그나저나 니르티는 일러가... 여친 앞에선 절대 사용 못할 캐릭이네요;;;;
16/11/09 09:23
근데 이렇게 스리슬쩍 넘어가고 뭐 별 탈 없을 거예요. 겜은 잘 빠졌으니까요. 저도 김형태님의 일러를 좋아하다보니 조금 건드려 봤는데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참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역시 폰게임의 물리적 한계에서 오는 조작감 때문에 (그래서 오토를 지원하는게 대다수지만 그것도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멀어서..) 이 역시 다른 모바일 게임과 마찬가지로 삭제해버렸는데.. 손 안대길 잘했네요. 다시 느끼지만 이 모바일의 과금수준 보니 PC온라인은 쨉이 안되네요;; 넥슨은 캐시 50만원 한 달 제한이라도 있지... 저도 게임에 돈 쓰는걸 주저하지 않는 타입이라 이런데 빠지면 눈돌아가서 수십수백을 꼴아 박을 것이 확실시 되는데... 저에게 모바일게임 자체가 안 맞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6/11/09 09:27
이번에 크리스탈 환불받은거로 그냥 천천히 해야겠네요 결제했었으면 올 환불하고 접었을거 같은데 무과금 플레이였던지라... 이런류 게임들중에서는 그래도 조작감이 괜찮더라구요
16/11/09 09:30
흠 역시 거르길잘한 국산겜..중에 하나가 되겠군요.(애초에 다 안하지만..)
게임에 돈질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은 없는데 적어도 그 값어치만큼은 보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터라 이제 확률뽑기 게임은 확실히 시선에서 멀어지네요.
16/11/09 09:33
진짜 보면 개돼지 소리 들을만 한거 같아요. 확률 조작관련 글들은 점차 안올라오고 크리스탈 환급받았다고 연차 돌리는 인증샷만 올라오는거 보면.
16/11/09 09:40
그렇죠.. 앞으로 매출 순위를 봐야하긴 한데 저 공지 띄우면서 효율좋은 성장크리스탈 세트, 3만3천원 과금시 5성 이벤트, 형상변경스킨 3종 세트 내는거 보니 적어도 1주일 동안은 매출순위는 꽤 높을거 같네요.
16/11/09 10:15
해외도 똑같아요.
일본같은 경우도 소비자가 나서서 글케 된건가요? 보다 못해 정부가 나서서 규제한거죠. 그럼에도 장난질 치다가 금년초에 일저질러서 지금 데챠랑 똑같은식으로 보상해준 게임을 일본에서도 고평가하면서 매출이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여주기도 한걸요. 뭐 같은 극동아시아의 두 국민들의 국민성이 그렇다라고 평가하실거면....
16/11/09 10:32
내가 어떻게 취급받느냐 문제 보다는 내가 좋은 5성 뽑아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 or 그런 글 보면서 나도 저런 애 뽑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지는 거겠죠. 저도 손 안 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6/11/09 10:38
어렸을적부터 김형태님 팬이었어서 1년정도는 연금 유지하고 간간히 추가 과금하려고 했었는데 이제 더이상 과금 안하려구요.. 실망이 큽니다.
16/11/09 10:41
처음에 유게에 포문 연 제 글은 확률보정이나 확정보상을 날려버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실제로 만들었음에 대한 황당함으로 올린거였습니다.
제가 해왔던 다른 게임들은 추가 뽑기에 확정보상도 같이 갖다주는 경우가 많아서 공지만 봤을때 '설마 그런 일을 만들어서 또 문제를 일으킬까?' 하고 생각만 했던것이 진짜로 일어났기 때문이라서요.
16/11/09 10:45
그러고보니 제 글이 피지알에서 연차 스크린샷 올리신분들의 저격이 된꼴이네요;; 덜덜... 저격하려고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댓글 삭제하는편이 좋을까요?;;
16/11/09 10:46
아뇨 틀린말 하신건 아닙니다. 굳이 댓글을 지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유게에 뽑기 인증 글들이 올라오는 방향이 제 생각과는 너무 달라서 좀 놀라기도 했구요.
16/11/09 09:36
이런 게임류는 핵과금러가 게임사를 먹여살리긴 하지만,
핵과금러를 먹여살리는건 수많은 무과금, 소과금러들이죠. 유저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과금러나 소과금러들의 부러움섞인 시선이 없으면 딱히 과금 할 이유가 없거든요. 진심으로 게임에 대한 항의를 하려면 무과금으로 전향하는것보다는 그냥 게임에 대해 관심을 끊는게 정답입 듯 싶습니다.
16/11/09 21:51
게임사가 요즘은 그걸 알아서
직원들 온갖 부계정 만들어서 공식카페에서 핵과금유저 찬양하고 AI만들어서 핵과금유저님 재미있으시라고 발려주고 핵과금유저 승률 모니터링해서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준다합니다. 사실상 무과금 저과금 없어도 별 상관 없는거죠.
16/11/09 09:55
거긴 원래가 3성이 94.8%, 4성이 5%이하, 5성이 0.2%이하(이것도 8월말에 올라간거고 기존에는 4성 3%이하, 5성 0.1%이하였...)라 주작할 필요가 없이 걍 헬입니다.
16/11/09 09:41
1, 2번은 실수라고 하기에는 유저들이 입는 피해가 너무 광범위하고 치명적입니다. 사기성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대응은 정말 최선입니다.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은 회피하되 핵, 소, 무과금러들의 반발을 고루 억눌러서 고객 지갑을 더 털어가기에 최선의 대응같습니다. 머리 잘 썼네요.
16/11/09 10:18
그런데 데챠가 초반부에 정말 혜자 소리 들을 정도로 퍼 주는 게임인데, 이걸 과금 크리스탈이 아니라
그냥 100% 페이백해줌에 따라서 얘네들 앞으로 정책을 펼치기가 되게 애매해졌네요. 11000원 패키지 말고는 구매 가치가 있는 유인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적당히 게임 진행한 무과금/소과금러도 30000 ~ 40000 개 페이백을 받았을텐데, 이전 거랑 합치면 결국 60000 ~ 80000 개의 크리스탈을 증정한 셈이거든요. 돈으로 환산하면 50만원어치는 됩니다. 한달에 1~2만원 정도 소과금을 해서 뭔가를 더 할 수 있는게 아예 사라졌죠. 원래 중과금 이상이 먹여살리는 게임 장르긴 하지만, 초반부부터 유저층을 너무 극단적으로 갈라버리는건 게임 수명에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운영을 해 나갈지 한편으로 궁금하네요.
16/11/09 10:29
확률 자체는 여전히 낮아서 별문제없을듯..
확률을 올린게 아니라서 그리고 꾸준히 중소과금용 혜자이벤트 할꺼같아요 당장 이번에 레벨업 패키지 추가됏고
16/11/09 10:58
풋볼데이 할때도 운영진이 슈퍼계정 만들고 일반유저 욕하고 피해주고 다녀도 보상주면 갓겜이 됐죠
이런데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냥 쥐어짜고 보상 던져주고 사기치고 걸리면 보상 던져주면 되는데요 크크크
16/11/09 10:28
상중하 확률이야 유저가 다 밝혀낼태니.. 그거 조정 지멋대로만 안했으면..
근데 4성 상급 확률 1%대 잖아 5성급이네 아르테미스 못먹는 이유가있엇군 11연차 10번 110장 기준(27000크리스탈) 3성 94.84% 4성 14.16% 5성 0.99% 3성하 55% 3성중 23.7% 3성상 16.1% 4성하 8.78% 4성중 3.4% 4성상 1.98% 5성하 0.415% 5성중 0.336% 5성상 0.237%
16/11/09 11:15
이겜 하지도 않지만 관심있게 지켜보고있었는데 오랜 시간동안 묵묵부답한 이유가 있었네요. 짱구굴리고있었어요
이거 그냥 조삼모사잖아요. 4성 확정은 없애고 한칸 더 뽑기. 5성확률은 어차피 바닥 머가리 진짜 잘굴린게 극소수의 유저는 분명 추가슬롯에서 5성뽑고 [추가슬롯에서 5성 뽑음 개이득] 하는 글을 올릴테고 그럼 다른 대다수의 유저들은 혹하는거죠. 어 이제 좀 잘나오나본데? 하면서요 쯧쯧
16/11/09 11:33
저 정도 시간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사과에 보상을 결정내리는건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하루, 이틀의 시간은 내부 회의를 거쳐야하는게 정상이라 생각되어집니다.
16/11/09 11:39
보상 방안이야 어쨌든 확률문제에 대해서는 바로 공지를 하는 게 정상이죠.
의혹만 제기된 상황이면 내부 회의하고 검토하느라 시간이 걸린다는 변명이 통하겠지만 이번엔 아예 유저가 직접 5천번 시행해서 그 결과를 눈앞에 들이대 줬는데요.
16/11/09 11:51
전 아무리 유저가 5천번의 시행을 들이대더라도.
실제 확률에 문제가 있는지를 내부에서 다시 확인해보고 검토한뒤에 회의를 통해 공지를 정하는 프로세스가 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되어져서요..
16/11/09 12:01
그 내부 회의가 30시간이 걸리는 시점에서 이미 문제가 있는 회사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지..
양대 마켓 매출 1위하는 회사 내부 프로세스가 그 정도 수준이면 진짜 말 그대로 한탕 땡기고 튀는 수준이죠.
16/11/09 12:21
제 생각은 진짜 사원들이 열심히 일해야
가능한 빠듯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져서요. 프로세스가 아무리 뛰어나도 몇 시간 만에 뚝딱 할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한 님처럼 시간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들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16/11/09 14:28
간단한 패치조차 몇 일 일정을 잡고 진행하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처신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 정도 시간에 결정하고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16/11/09 11:59
상황 파악은 진작에 완료되고 보상안도 확정된 상태에서 어제 새벽 공지 이후로 오늘 공지까지 쭉 사용된 크리스탈 데이터 분류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6/11/09 13:10
회사입장에서는 개꿀이죠 크크
5성 확률 1.44 아니고 RS등급도 없앴다더니 그대로 있는거 아니냐! 하고 따졌는데 어 인정 하고 감췄던거 좀 까고 크리스탈만 돌려줬더니 갓겜 소리 나오는데요 뭐..
16/11/09 14:22
개발사가 처신을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게임의 가치를 판단하는 건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모바일 게임에 결제 시스템을 포함하여 돈을 지불하는 유저까지 한 번에 묶어서 호구취급하는 분들이 PGR에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요. 안타깝습니다.
16/11/09 14:35
?
대놓고 확률조작하다 걸린거를 게임의 가치를 판단하는거랑 왜 엮는거죠... 그냥 범죄에요. 다른말로 사기 모바일게임에 돈쓴거 뭐라 하는댓글이 하나라도 있나요??? 확률조작해놓은거 환불도 아니고 게임 화폐 원복해놓고 조작한 확률 그대로 가는 조삼모사에 당하는게 호구인건데요?
16/11/09 14:42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집단에 돈을 가져다 바쳐서 다른 게임들도 그렇게 하게 만드는 좋은 선례를 만드는데 좋은말 나오길 바라나요?
이렇게 조작하고도 게임이 잘나가면 조작 안하면 병신이에요 이제... 참 유저 입장에서 좋아지겠네요
16/11/09 14:40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게, 조작 관련 문장이 단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고, 처신에 관련 문제를 떠난다고 써놨는데 왜 이러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16/11/09 14:43
[모바일 게임에 결제 시스템을 포함하여 돈을 지불하는 유저까지 한 번에 묶어서 호구취급하는 분들]
이렇게 써놨는데 모바일게임에 돈지르는걸 탓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는거죠... 사기꾼들한테 돈을 주는걸 뭐라고 하는거지 애초에 저부터가 모바일게임에 몇백 넘게 쓰는데 왜 모바일게임에 돈을 쓰는거가지고 뭐라고 할까요?
16/11/09 14:51
음...뭐랄까요 우선 최근 발매되는 모바일 게임 대부분을 게임 취급조차 안하시는 건 알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위에 작성하신 댓글에처럼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집단에 돈을 가져다 바쳐서 다른 게임들도 그렇게 하게 만드는 좋은 선례를 만드는데] 라는 발언은 아무리 생각해도 공감이 가질 않네요. 좀 너무가셨다는 생각이 들고, 본인이 모바일 게임에 얼마를 썼는지가 게임에 돈을 쓰는 사람들을 게임계를 망치는 주범으로 모는 발언을 하는데 있어서 정당성을 부여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기꾼한테 돈을 준다는 부분에 관련해서도 가챠 시스템 자체에 대한 비방이신지 확률 조작을 한 특정 개발사들을 타겟으로 하신 말씀이신지 헷갈리구요. 제가 최초로 작성한 댓글은 모바일 게임 전체를 두고 돈 쓰는 것 자체를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작성했습니다.
16/11/09 15:09
이번 데차관련 댓글들을 왠만큼 다 봤지만 모바일게임에 돈쓰는걸 뭐라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이해가 안가니 계속 댓글을 다는거죠
1년전에만 이런 글 나왔어도 댓글의 상당수가 4000만원을 지른 사람에 대한 놀라움을 가장한 비꼼이 있었겠지만 이번에 아예 못본거같은데 다시 한번 찾아보죠 뭐
16/11/09 19:03
야... 모르는 게임이지만 글이 황당한 수준이네요. 저걸 몰랐을 수가 있나요? 그냥 만만한 유저들 벗겨먹어 보려다가 걸린거 변명하는거죠. 저걸 어떻게 또 찾아낸 사람들이 대단하긴 한데... 저기만 저럴 거 같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확률형 게임 파는 회사는 카지노 급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16/11/09 21:25
가챠류 게임은 저게 곧 운영이에요. 확률 조정(조작?)하면서 완급조절하는거죠. 가챠게임잘하는 요령은 게임사가 잘나오게 확률조절하는 타이밍을 분석해서 그타이밍에 빨아먹는거 잘하는사람이 유리한게임이구요.
16/11/09 22:43
저런 식으로 해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하는 거겠죠 뭐...
국산 게임 안 한 지도 10년이 넘어서 그냥 먼 나라 얘기 같이 들리네요.
16/11/10 13:48
이래서 게임을 규제해야한다는 정책이 유저들에게 두팔벌려 환영받는 거겠죠. 확률조작은 더 촘촘하게 규제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렇게 장난질 못하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