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1/17 17:05:48
Name 버스커버스커
Subject [기타] [조조전] 왠일로 넥슨게임치고 운영 잘한다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약간의 불만들은 나왔을지언정 대체적으로 넥슨이 이런 갓혜자게임을? 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조조전 온라인이
역시 '돈슨'이라는 악명 답게 막장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조전 온라인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 없이는 이해도가 떨어지실수도 있습니다.
(ex:연의 모드가 뭔데? 연의 극한이라고? 까짓거 첨부터 깨면 안되나?? 그거 원래 그게 맞는거 아닌가???)

1.갑작스럽게 통보하는 세부사항 패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는 예고만 올리다가 패치가 시작되기 6시간전인 저녁 9시에 갑작스럽게 게임 판도 자체를 뒤엎을만한
패치사항을 공개합니다.
첫째로 연의의 극한 모드를 깨기 위해서는 첫장부터 아예 시작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극한의 난이도는 아시다시피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 그 동안은 일반 난이도를 깨게 되면 극한 난이도를 모두 깰 필요없이 (ex:일반 난이도의 3스테이지를 깬 상태면 극한 난이도의 1,2스테이지를 깰 필요없이 바로 3스테이지 진입 가능)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를 깰 수 있었습니다.
극한 난이도의 연의전 마지막 전투는 대부분 레벨보다는 공략성으로 해결이 가능한 스테이지들이었기에 평균렙이 다소 부실해도 머리만 잘 굴리면 깰 수 있었습니다만 이게 막히면서 조운전 극한 같은 경우 깨고싶다면 해당 참전장수 평균렙을 70~80은 만들어야 트라이가 가능해진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사실 이게 방향성 자체는 맞는 패치였습니다만 이런 중대한 사항을 기습적으로 통보하는건 눈에 보이는 졸렬함이 보였습니다.

2.그마저도 세부사항을 제대로 공개안하는 졸렬함
조조전온라인에서 지형상성은 꽤나 중요한 스탯중 하나입니다. 헌데 이번 패치 내용에서 병과별 지형상성을 수정했다는 내용만 적어놨지 어떻게 수정됐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저들이 하나하나 다 찾아서 조사해야했고, 조사한 결과 중기병,무희,웅술사등은 아예 쓰지도 못할 폐기물 수준으로 수정해버렸고 수군계열은 초원과 평지에서조차 패널티가 없이 수정되면서 병과의 특성 자체가 다 엉키고 설킨 상태가 되었습니다. 평지,초원에서 해적이 중기병을 썰어버린다니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할수도 있겠지만 그 동안 열심히 키워왔던 사람들은 사전통보도 없이 이걸 받아들여야하니 멘탈이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3.지원사격과 경기병의 문제
그동안 창병과 경기병은 협공에서 버그성으로 제대로 발동이 안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3진급의 지원사격이란 부대 고유 특성을 넣어준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로인해 쓰레기로 평가받던 궁기병계에서 지원사격이라는 특성으로 연명하던 장합,황충이 직접 철퇴를 맞고 맙니다.
이제는 행동 후에는 지원사격이 발동하지도 않고, 지원사격 데미지도 60%로 너프되었고, 궁기병계는 지형상성까지 너프받으면서 3연속 너프로 하루아침에 관짝행에 쳐박혀버리고 맙니다. 효율 좋던 캐릭이 너프먹고 관짝가는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만 조온 같은 경우 운영이 나름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상황이라 유저들에게 결국 '모바일 겜은 그 놈이 그 놈이구나'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한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경기병에게만 고유 특성을 열수 있도록 해줬는데, 하나같이 금화 소모가 엄청난 건 둘째치고 이렇게 특성을 하루 아침에 더 부여하고 좋은 특성을 너프하고 하는 이상 유저들이 특성 보고 장수를 육성하는 방향은 힘들어졌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현재까진 황충,장합 유저이지만 결국 넥슨의 운영 스타일상 금화 유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잡을 것이고, 특성 보고 과금을 했던 순진(?)한 유저들이나 무과금 유저들에게 추앙받는 혜자급 영웅들도 결국 언젠가 너프의 철퇴를 받지않겠느냐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4.가장 중요한 문제, 절대회피
절대회피는 이제 그 어느 상황에서도 적이던 아군이던 회피율 5%를 보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봐서는 나도 5% 회피니까 이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게임은 일정 턴수 내로 클리어하는 요소가 굉장히 중요한데 회피율 5% 보정은 결국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대손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턴추가를 50턴까지 늘리며 금화(캐쉬) 소모를 유도하는게 핵심이었던 부분이었던듯 한데 툭하면 뜨는 MISS에 이미 공식카페 유저들의 분노는 걷잡을수 없이 들끓고 있습니다

5.그럼에도 막장 대처
육항 사태때는 해당 유저들에게 금화를 돌려주며 나름 현명한 처신을 했던 운영진은 이번 장합,황충 유저들에게 무대응으로 나몰라라를 시전하고, 위에 네가지 사태로 들끓는 유저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인증이벤트를 열어서 여론을 무마하고자 해서 유저들은 다시 한번 또 폭발했고,
몽매거사 이벤트라면서 부랴부랴 아이템을 푸는 공지를 냈지만 먹을거 하나 던져주고 달래는 개,돼지로 아냐며 유저들은 다시 한번 분통을 터뜨리는 중입니다.

운영 잘한다고 생각하고 애정 쏟고 과금 많이 한 저도 이번 사태로 실망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가장 놀라운건 이걸 하루아침에 다 터뜨렸다는걸..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도 아니고
돈이 쪼들렸을거같지도 않은데 왜 굳이 이런 방법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11/17 17:14
수정 아이콘
앱스토어에서 버그수정이라고 패치 떠있길래 버그나 수정했나 싶었더니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왜 인게임에서 패치 내역을 볼수 없는지.. 불편함;;

리세해서 7성 활 하나 먹고 시작해서 언젠가 손상향 얻으면 줘야지 하고 흐뭇해했는데 궁기병 망했나 보군요 orz
버스커버스커
16/11/17 17:16
수정 아이콘
궁기병은 사실 황충 장합 및 지원사격 몇 있는 애들 빼고는 그 전부터 망한 상태였어요. 이번에 지원사격 너프+지형상성 너프 연속 철퇴 맞으면서 그나마 쓰이던 애들도 다 망한거고..
16/11/17 17:17
수정 아이콘
사실 궁기병계는 패치 이전에도 지원사격 가진 장수들 아니면 이미 망한 클래스였... 손상향도 지원사격이 없는지라..;
지원사격 가진 궁기병 아니면 망, 가진 궁기병이면 흥 이런 상태로는 리뉴얼이 필요하긴 했는데.. 일단 지원사격부터 칼질하고 보니 좀 그렇네요.
16/11/17 17:24
수정 아이콘
손상향 스탯은 깡패입니다. 특성이 안 좋아서 글치... ㅠ 특성 생각 안하고 그냥 사건 위임만 보내시면 생각보다 꽤 만족스럽습니다!
16/11/17 17:1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패치노트보고 잠시 쉴려고합니다
하루종일 사건만 돌아야되는 사건온라인인대 그 사건도 맵만다르지 다 똑같은 방향에 사건들뿐
그래서 이번에 패치되고 새로운 컨텐츠 나오면 주력해야겠다 했지만 나온건 아무것도없네요
유저들 말 조금만 귀기울여주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16/11/17 17: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일보상은 좀 많이 현실적으로 바뀌었네요 그거 하나 위안
16/11/17 17:1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SRPG에 조건없는 완전회피는 정말 놀랍네요. 이런게 슈로대에 있었으면 패드를 골백번 던졌고 엑스컴에 있었으면 지구 수십개가 더 망했을듯...
멸천도
16/11/17 17:25
수정 아이콘
중간세이브로드가 있는 콘솔에서도 욕먹을 일인데
온라인게임에서....
16/11/17 17:30
수정 아이콘
슈로대는 감응, 필중이라도 있지.. 엑컴은..............
16/11/17 17:32
수정 아이콘
한번뿐이긴 하지만 슈로대에는 번뜩임이 있죠...
코우사카 호노카
16/11/17 17:52
수정 아이콘
슈로대로 치면 모든 잡몹에 기력제한 없는 분신 달려있는 셈.. 히익..
감사합니다
16/11/17 17:1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잘만들었지 하고있었는대
운영수준 어디 안간다는거 느꼇습니다.

하는짓이 저러니 인증 이벤트도 순전히 게시판 글 덮을려고 진행한거 같네요
잠잘까
16/11/17 17:24
수정 아이콘
장합유저.... 솔직히 장합 안쓰려다가 그래도 활공격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궁병, 궁기병, 노병 계중에 고르고 골라 장합을 키우고 있었는데...흑...ㅠㅠ 너무 급작스런 패치라 그간 줄곧 해왔던 플레이가 꼬여서 짜증이 엄청 나더군요. (장합 적 2칸앞 공격->딜탱 공격+지원사격으로 1마리 제거인데 이 플레이가 안통합니다.) 장합, 황충 쓰는유저 많지도 않을 것 같은데 왜 이런 패치를 ㅠ


다른 것보다 오늘 사건돌리는데 죽겠더군요,

일단 기병계+절대회피5%로 인해 사건 위임이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적 기병계가 워낙 다수라 지원공격(뭔 기병이 지원공격...)이 자주 뜨는데, 덕분에 앞선에서 몸빵하면서 반격하던 플레이가 무용지물. 저랭 사건이면 웃으며 넘기겠으나 45~55랭 사건이 이모냥이니 이거원. 원래 차근차근 하는걸 좋아하는데, 오늘 가죽끈 또 안나오늘 날이라 더더욱 열받아서 손견, 제갈량, 전위 전부 3차 승급, 사마의 좀 잇다가 3차승급하고, 모아논 공예도구로 조조랑 만총 3차승급한 뒤에 손견 4차승급 올인하려고 합니다. 공예도구가 300개가 있어서 걍 오늘 다 쓰던가 낼 쓰던가 해서 1군애들만 좀 키워서 즐겨야겠네요. 사건이 빡세져서 다른애들 키울 엄두도 안나고, 노가다 다운 노가다도 못하겠어요.
배두나
16/11/17 17:24
수정 아이콘
띵소프트가 까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Camomile
16/11/17 18:02
수정 아이콘
띵소프트는 넥슨 계열사죠.
배두나
16/11/17 18:13
수정 아이콘
실제 개발은 띵에서 하는데 정확하게 까는건 띵 조조팀이 아닌가 싶어서요.
16/11/17 17:30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모든 장수 다키우는걸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16/11/17 17:32
수정 아이콘
저는 지원사격 말고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경기병한테 지원사격 줘봐야 경기병이나 아군이 바글바글할 때나 써먹을만하지 정작 플레이어는 거의 사용 못하고요.
이왕 망한건 망한거고, 장합이랑 황충 너프된 김에 다른 궁병들도 쓸 수 있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궁병계열 캐릭들도 많은데, 실질적으론 저 둘 말고는 안 쓰여서 캐릭터가 아깝다는 생각이...

아, 무희도 제발 상향 좀 ㅠ
16/11/17 17:37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상태에선 궁수계열 전부다 안쓰는 추세죠. 궁병은 노병에 비해 무슨 장점이 있는지 알 수 없을정도고, 그마저도 노병또한 쓸 이유가 없죠.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적 핵심 캐릭터를 잡아야하는데 PVP가 아닌이상 무쓸모에 가깝...
거기다가 궁기병도 멸종상태에 그나마 지원사격있던 황충 장합만 썼던건데 그거까지 너프하니... 궁병계열을 전반적으로 손봐야 할듯합니다.
16/11/17 17:38
수정 아이콘
노병은 기습사건 손컨에 좋습니다! 그외에는..음..음.음..
16/11/17 17:35
수정 아이콘
원체 캐릭들을 잡다하게 많이 키운지라 딱히 사건이 더 어려워지진 않았는데.. 장합을 맹수퇴치쪽에서 주력으로 쓰다가 안쓰니 허전하긴 하네요.
별4개짜리 61랭 보부상도 2군으로 첫 도전 실패하고, 다음 도전은 무난하게 성공하기도 했고, 다만 신규 컨텐츠가 없다는게 좀 걸리긴하네요.
조조전 관련 캐릭들을 많이 키운지라 조조전 쪽 극한은 무난무난한데.. 다른 세력 극한을 위해서 키워야 하는게 좀 빡쎄긴하네요.
軽巡神通
16/11/17 17:38
수정 아이콘
사실 지원공격이라는 코드자체가 코에이테크모가 만든게 아니고 중국 프로그래머들이 툴을 뜯어 만든 신조조전에 들어 있던거라서.

그 코드를 신조조전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띵소프트의 자체 해석으로 가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저는 오히려 행동종료 후에도 발동하는게 처음부터 버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영리메를 할때 지원공격 잘 썼기 때문에 그때 쓰던 느낌으로 아직도 장합 잘 쓰고 있죠.

문제는, 원본 조조전이든 MOD든 아무것도 안해보고 조온을 시작하신분들은 원래 지원공격이라는 창작 코드가 어떤 물건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냥 아 저거 X나 사기구나 하면서 구매했던 것이라.

지원공격 버그 픽스는 마땅히 해야 하는겁니다. 신조조전을 원본이라 따졌을때 그걸 따라가야 하는게 맞고요.
문제는 장합 황충 쓴게 대체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데 그거 하나 캐치를 못해서 처음부터 버그라고 공지를 안했다는게 원본이고 모드고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서 화가 나네요.


다른 부분은 글쓰신 분이 설명해주셨으니 패스.

한가지 덧붙이자면 몽매이벤트는 바로 직전것은 금전이 없었으면서 이번에는 있는거 보니까 운영진들은 모니터링을 하고 있음에도 이러고 있는게 틀림이 없습니다 크크
16/11/17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인정합니다.
극한 처음부터꺠는거나 콩주머니 소보급때 안나오는거나 신조조전+오리지날팬으로서 당연히 하는게 맞죠..
근데 정식게임에서 맨날 버그였다 너프한다. 징징댄다 보상준다. 반복하니까 문제.
軽巡神通
16/11/17 17:51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이렇게 다 너프해도 적 장수가 특성이랑 보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각 모드에 있던 하드모드보다 쉬운거 같은데 말이죠 크크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영리메 하드모드 호로관메뚜기가 방천화극 적토마 들고 크....
軽巡神通
16/11/17 17:40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첨가하자면,
현재 개발진이 MOD만들던 사람들인데
본인들도 한때 게이머 였던 양반들이 지금 하는 행태가 크크
16/11/17 17:40
수정 아이콘
예전조조전도 5% 회피는 있지 않았나요?
軽巡神通
16/11/17 17:41
수정 아이콘
신조조전에는 있었던거 같긴한데
원본에는 없었죠

제가 신 조조전은 5.7이후로 거의 안해봐서 잘.
軽巡神通
16/11/17 17:4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보상하겠다는 공지는 떴네요.

http://cafe.naver.com/nexonjojo/95762
16/11/17 17:4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삼국지조조전 Online GM조조입니다.


먼저 군주님들께서 밸런스 조정과 관련하여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공지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는 패치 이후 상황과 이에 대한 보상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려하시는 것처럼 밸런스는 민감한 부분이고,

게다가 금전과 연관된 부분이기에 더욱 심도 깊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이라 아직 완전히 확정된 내용이 아니기에

중간 안내가 지연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오늘 중으로 내용 확정하여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현재 패치 이후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이며, 안내가 늦어 죄송합니다. (삼국지조조전 Online 공식카페) |작성자 GM조조

=============
공카 폭동에 대한 결과가 올라오긴했네요.
16/11/17 17:4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베타테스트때 뭐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런게임이 정식게임이라니.
게임기획적인면에서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운영이 진짜 정떨어지게 하네요.

뭐 정식오픈한 게임이 밸런스를 바꾸는 패치를 몇주일째 계속 하는지.
PVE기반이라 밸런스를 잡는것도 크게 어렵지않았을텐데요.
맨날 일 터지고 나서야, 아니 일 터지고 징징대야 패치를 해대니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음.
벌써 수십 수백쓴사람도 많을텐데요.정말 운영의 기본적인게 안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1. 주머니 버그(소보급을 맞아도 회복을 한다니!)만해도 많은사람들이 연의와 다른 작동방식으로 인해
모두가 문제가있다고 인지했음에도 베타가 지나고 이제서야 패치를 하고..
2. 극한을 처음부터 하게하는것도 PVE기반의 게임상 당연한거지만 사람들이 다 돈 쓴 이제야 패치하니까 반발이 있을 수 밖에..
3. 육어대, 육항 MP버그, 장합 지원사격 밸런스패치는 진짜 그야말로 졸속운영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네요.

처음에 기대했던것보다 괜찮아서 원 조조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기대 많이했는데 갈수록 실망만..


진짜 아쉽네요.
16/11/17 17:43
수정 아이콘
해골마크가 점점 사라지고있는것이 중국...서비스랑 관련이있다는 소리들이 나오는데 중국서비스에앞서 실험장으로 쓰여지는느낌이...
돈내고 (안낼수도있지만) 하는베타라니 껄껄껄..........
16/11/17 17: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제목이 틀렸다는걸 이야기하고 싶어요. 기획은 잘했는데 운영은 역시나 거지같았다
軽巡神通
16/11/17 17:4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천천히 하고 있고 필요한거 외에는 안지르는 소과금 이라
운영을 뭐같이 하든 잘 하든 큰 상관은 없는데,

과금 많이 하신 유저들은 들고 일어날만 하죠 크크
버스커버스커
16/11/17 17:54
수정 아이콘
과금 유무하고 별개로 사건 난이도도 굉장히 올라가서 무과금유저들이 오히려 더 빡세졌어요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사건 노가다 뛰면서 애정 많은 사람들이죠. 과금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과금 유저가 들고 일어나려면 전위 너프나 전화위복 너프급은 되야할겁니다.
지금 제일 피해자는 소과금으로 틈틈히 금화 모아서 아끼던 금화 황충 장합에 투자한 사람들이고요.
과금 유저들은 마갈량 착갈량 이런애들 풀교본작 해두고 보물 비싼거 다 들고 다니는지라 사실 별로 피해도 없어요.
軽巡神通
16/11/17 17:58
수정 아이콘
딱히 과금하고 별개는 아닙니다.

허나, 후발주자들은 어렵게 느껴졌을거 같네요.
RedDragon
16/11/17 20:10
수정 아이콘
과금과 별개로 빡세졌어요..
대표적으로 장합의 지원사격이 무과금의 희망일 정도로 무과금 유저라면 거진 다 쓴다고 봐야되는데... 이게 철퇴를 맞아서..
사건 위임하니 실패 메세지가 확실히 많아지더라구요.
16/11/17 20:21
수정 아이콘
장합은 손컨 전용 아니었나요?
위임하면 지원사격 각 안나온다고 지원사격 쓰레기라는 글을 많이 본거 같았는데..
전 손컨으로 자주 써먹긴 했지만요.
RedDragon
16/11/17 20:38
수정 아이콘
아 사건 위임은 다른 얘기였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저도 장합 60 지원사격 찍고 손컨으로 짭잘히 재미 많이 봤었는데 ㅠ 지금은 슈렉....

사건 위임은 지금 절대 회피 때문에 미스가 종종 나서 무쌍이 안나오더라구요..
軽巡神通
16/11/17 21:27
수정 아이콘
읭 전 사건이 더 쉬워졌던데..
비형시인
16/11/17 17:49
수정 아이콘
넥슨은 도토리를 뿌려라!
16/11/17 17:55
수정 아이콘
정기권 하나 지른거 말곤 과금없이 천통했습니다.

규모있는 과금러가 불편해할 상황히 충분히 맞다고 보고.. 장합 지원사격은 저도 질렀는데 보상은 받겠네요.

이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금러들의 육성방침은 80특까지 보고 진행된다는 것이고 80승급을 위해 필요한 허가서가 42장인 것. 50 80특이 10000금전이 필요한 것. 즉 현질이 있어야 쉽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추가로 들어가는 재료노가다와 시간은 덤.)

자기가 한두 캐릭을 찍어서 최종특성까지 키워놨는데 특성 밸런스가 바뀌어서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게 문제지요.

패치방향을 보면 볼 수록 안정화되기 전까진 과금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직 천통 후 컨텐츠도 없구요.
버스커버스커
16/11/17 17: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도 새로운 컨텐츠 나오기전까지 이제 과금 안 할 생각입니다.
16/11/17 18:02
수정 아이콘
덤)
추가로 특성보고 하는 육성은 반드시 교본작이 필요하기에 그 금전도 만만치 않은 점도 있습니다.
명중률 문제로 사건이 어려워진것은 제가 40미만은 총위임, 그 이상은 현자들 데리고 손컨으로 해서 크게 체감은 안됩니다. 보부상은 난이도 올라간만큼 나름 주는게 많아 적절하다고 봅니다.
bemanner
16/11/17 17:58
수정 아이콘
패치의 방향에는 대부분 동의하는데(병종 상성. 지형상성, 지원공격너프, 극한 1게임만 하면 클리어 금지 등등)
왜 잠수함패치를 하는지가 불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80특성 생각하지말고 골고루 키우면서 내정신경써야할 거 같아요.
16/11/17 18:18
수정 아이콘
지금 쭉 읽어보고 있는데 "모든 회복 책략 사용 시 회복량이 정신력을 기준으로 적용되도록 개선"이 있군요
이것도 당연한건데 이제와서 수정하면 그동안 저코스트 풍수사 위주로 키웠던 사람들이 낭패네요
16/11/17 18:3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거 보고 방금 실험해봤습니다.
기본 7코스트, 정신력 370 60만총 대보급 힐량이 177이 뜨네요.
기본 4코스트, 정신력 206 40공주는 140이 뜹니다.
기본 8코스트, 정신력 255 40순유는 155가 뜹니다.
(순유는 5강. 공주는 3강입니다.)

대략 50당 15정도 차이로 보면 되곘네요.
이정도면 유의미한 힐차이는 아닌 것 같고 여전히 회귀 및 버프셔틀의 입지에서 크게 벗어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순유 값 잘못 입력해 결론수정합니다.)
겨울삼각형
16/11/17 18:3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쓸려고 했는데...

MP공격 너프부터 낌세가 있었죠.
무려 80렙 7200금 특성을 쓰레기로 만듬..
육항구매한 사랑들까지 모두 엿먹음.

단지 이땐 나름 초창기라 피해입은 유저가 적었다면..

장합, 황충 그외 궁기병 지원공격은 50렙 3600금 특성이죠. 황충도 많이들 구매하셨고..
핵과금러들은 교본작까지 했을겁니다.

모두 똥됬죠.

유료 아이템이라 할수 있는데 하루아침에 똥되고 아직 보상없..음



그냥 소소하게 정기권, 성쟁패키지만 과금한 사람은
어디 무서워서 금전 특성 찍겠나요?

그리고 다음 패치 주머니 너프..
그전에 빨리 천통해야겠습니다. 이제 35랭인데..
아시안체어샷
16/11/17 20:00
수정 아이콘
완전 무과금러라...
전위+장합전 온라인을 즐기고있었는데.. 이제 전위전 온라인을 즐겨야겠네요..ㅜㅜ
이러다 전위도 너프되면 진짜 멘뭉일듯
16/11/17 20:18
수정 아이콘
역시 갓겜도 운영으로 말아먹는..
패스파인더
16/11/17 20:58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한국겜을 하고계시다니..
azure.14
16/11/17 21:29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 좋아진 부분도 많고 그동안의 자잘한 컴플레인들 다수 반영한거 보면 피드백 의지가 있는거 같긴한데, 인력이 부족한건지 능력이 부족한건지 밸런싱이 왜이렇게 느리고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궁기병, 무희 같이 지금도 1,2군급에 잘 포함되지 않는 병종에 일방적 너프를 먹인 이유가 뭔지... 버그 수정과 너프의 구분도 조조전 모드 안해본 사람은 알 방법이 없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원사격도 안찍었고, MP공격은 여전히 60렙 육항으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큰 타격 받은 적은 없는데, 미숙한 운영이 느껴지니 게임을 즐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워3팬..
16/11/17 21:38
수정 아이콘
저 지금 재밌게 하고 있는데 이제야 넥슨 게임이란건 알았네요
Rorschach
16/11/17 21:48
수정 아이콘
지원사격은 너프 자체보다도 명백한 "너프"를 "버그수정"이라고 표현한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극한은 처음부터 이번 패치와 같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기존대로 유지한 상황에서 각 연의마다 전 임무 3인장 클리어시 더 좋은 보상을 주는 쪽이 좋았을 것 같고요.
그리고 패치내역이 그토록이나 많은 와중에 완전회피는 잠수함 패치라는게 가장 노답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장합은 아직 레벨이 안돼서 50특성 못 찍고 있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16/11/17 22:11
수정 아이콘
요일던전 깨기 되게 어렵네요.. 괜히 승급해서 풀파티 5명으로 못 나가는 중이라 4명으로 박치기 하는데
딜이 모자라서 턴오버..
잠이최고
16/11/17 22:51
수정 아이콘
요일 던전은 레벨보정(하한선은 있어요)이 있어서 1군 외 빈자리에 저렙들 넣으면 좀 괜찮으실 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11/17 23:47
수정 아이콘
1군 4명 넣으면 코스트 5남아서 5렙 하나 넣었는데.. 어렵네요 ㅠㅠ
레벨 좀 더 올리고 도전해야될듯
16/11/18 00:06
수정 아이콘
전위나 조조 60이상으로 키우셨으면 둘넣고 나머진 쩌리 넣으셔도..
전 70대 조조와 신평 유엽 60짜리 넣고 나머진 다 쩌리넣고 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11/18 00:40
수정 아이콘
이제 40찍은 뉴비라 ㅠㅠ
azure.14
16/11/18 01:42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코스트때문에 아직 쉽지않을겁니다. 저도 아마 그때쯤부터 힘들게 깨기 시작했던듯. 렙좀 올리고나면 그닥 어렵지 않아요.
겨울삼각형
16/11/18 10:34
수정 아이콘
37랭입니다.
요일던전 깬다고

코스트 낮은 애들 30정도키웠습니다.
이런면에서 강보가 최고..
허저대신 몰우전쓰는 황건적트리오도 키웠고
포차는 마막 40찍었습니다. 흐흐

이렇게 7명채우니까 조심조심 깨지더군요.
larrabee
16/11/18 01:29
수정 아이콘
결국 지원사격에 대해 금전환불해주는 선에서 정리될 모양입니다.. 받은 금전으로 군주나 하나 키워야겠네요
Kblacksnow
16/11/18 08:42
수정 아이콘
예전 조조전 생각하고 하후돈-장료 60렙 먼저 찍어놓은 무과금 유저는 웁니다 ㅜㅜ
어쩐지 게임이 어렵더라..
지금 전위/방덕/하후돈/장료/순유/만총 정도까지 60렙 찍어놓고 어제 전위랑 방덕 승급 시켰는데..
키울만한 장수 두세명 정도만 추천해 주실 분 계신가요? ㅜㅜ
軽巡神通
16/11/18 09:10
수정 아이콘
조인 관우 좋죠 연의에서도.
16/11/18 11:10
수정 아이콘
사마의랑 조조요!
아 추가로 유엽도요.
거믄별
16/11/18 16:10
수정 아이콘
군주 하나는 3차 승급해야 합니다.
61에 배우는 패기가 엄청 좋거든요.
티모대위
16/11/18 20:20
수정 아이콘
아 이번에 장료 크게 상향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성이 바뀌었어요. 경기병 자체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미하라
16/11/18 08:59
수정 아이콘
지원사격 너프때문에 완전히 묻히긴 했지만 이번 패치에서 수군이 대대적인 버프를 받았죠.

초원에선 90%가 100%
평지에선 90%가 100%
완류, 습지에선 110%가 130%
여울에선 110%가 120%로 지형상성이 버프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군이 못해먹을 수준의 병종이었던게 평지에서는 전혀 힘을 못쓴다는거였는데 이제는 딜좀 더나오고 탱좀 덜되는 보병 수준까진 올라온것 같습니다. 감녕을 열어서 키워봐야겠네요.
軽巡神通
16/11/18 09:09
수정 아이콘
지금 수군 no.2 정도의 위상을 가진 주태 키우고 있는데 체감 확실히 납니다. 크크
미하라
16/11/18 09: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더불어서 중기병도 엄청난 너프를 먹었습니다.

초원에서 120%던게 110%로 줄었고 가뜩이나 지형상성 안좋던 습지, 여울, 사막에서 모두 10% 깎여서 가뜩이나 50렙 효과가 잉여인 관우는 참 키우기 애매해졌습니다.
16/11/18 09:20
수정 아이콘
5% 회피는 D&D에서 온건지 몰라도 그냥 RPG의 전통아닌가요.
16/11/18 10:02
수정 아이콘
에이 아직 데스티니 차일드보단 나아요.
숙청호
16/11/18 10:06
수정 아이콘
원피스 세계관이군요. 산적이 해적한테 발리는 것은 상식입니다.
16/11/18 10:17
수정 아이콘
극한 처음부터 깨는거빼고는 별 불만 없네요.
극한빼고는 쉽게 다깰듯 싶습니다.
콩주머니뿐인데 이제 천통까지 한걸음뿐이네요.

초반에는 포차를 이용하시고 나중에는 갓무인이랑 마제갈량이든 착제갈량이든 밀어주세요.
어차피 소과금으로는 80도 여러명 못찍으니 3~4명 밀어주고 나머지는 저랩 노동자로 키우시면 됩니다.

무인으로는 80까지 전위가시고 군주는 손책이나 손견 80가시고 조조는 60만
현자는 착제갈 80까지 사마의는 60에서 멈추세요. 무인계나 호술계에서 쓸만한 녀석들은 40이나 60대까지
키워서 사건 노동자로 쓰시구요. 포차는 신평이든 유엽이든 60까지 키우시면 아주 유용하게 쓰실겁니다.
푸른음속
16/11/18 10:18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장합같은경우는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했을 수정이라고 보고 자잘하게 재밌게 바뀐게 있어서 좋습니다.
밸런스를 유저 눈치보고 못하면 그게 더 나쁜 개발사인거 같네요. 전 만족합니다.
유자차마시쪙
16/11/18 10:47
수정 아이콘
데차 하는거보고 뭔가 깨달았나봅니다.
그리고또한
16/11/18 13:26
수정 아이콘
초...초심으로 돌아가자?
16/11/18 11:35
수정 아이콘
주머니 너프하면 접으라는거죠 뭐
티모대위
16/11/18 20:24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번 패치가 그리 아쉬운 것은 없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충분히 상심할만한 운영방향입니다... 너프를 하더라도 좀 사기적인 것부터 시급한 것부터 하든가 하지... 이건뭐 아무리 지원공격이 사기래도 궁병-궁기병계 자체가 안습이라서 그나마 지원공격 덕에 목숨줄 붙어있던 거였는데...
패치 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명중률 같은건 공카에서 실험결과 이제 표기되는 명중률대로의 통계 결과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모든 적에게 5%의 기본 회피가 붙어있는건 좀 씁쓸하죠... 엑스컴조차도 100% 명중률이 존재하는 판에, 조조전에 기본 회피율이라뇨..
이번 패치에 이것저것 많은 걸 한걸로 봐서, 개발자들의 코딩 능력은 잘 알았습니다. 기획하는 분이 좀 잘 해주셔야 겠어요... 조온 화이팅..
16/11/19 21:52
수정 아이콘
무과금러는 조용히 사라집니다 엉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366 [기타] [포켓몬] 썬 버전 1일차 소감(약약약 스포) [8] 좋아요6165 16/11/19 6165 0
60365 [기타] 고수의 3요소 - 즐겜, 매너, 승리 [53] 누구겠소8823 16/11/18 8823 6
60364 [기타]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결과 [30] ZeroOne10052 16/11/18 10052 0
60362 [기타] [조조전] 왠일로 넥슨게임치고 운영 잘한다 했다 [79] 버스커버스커14737 16/11/17 14737 5
60357 [기타] 3DS 중고 살 때 주의사항 (포켓몬 썬문 관련) [12] 오즈s12216 16/11/17 12216 0
60353 [기타] [WOW] 용맹의 시험(일반) 후기 [40] 꼭두서니색8490 16/11/16 8490 0
60351 [기타] [데차] 논란중인 내용에대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74] 태랑ap12221 16/11/15 12221 0
60349 [기타] [WOW] 군단 탱커 육성 후기 및 와재-슬픔 [97] 황약사12013 16/11/15 12013 4
60347 [기타] [SFV] 마지막 기회가 왔다! 아시아 파이널로 가기 위한 최후의 찬스! [12] 시린비7153 16/11/15 7153 0
60345 [기타] [포켓몬] Z기술은 왜 만들었을까? [9] 좋아요9351 16/11/15 9351 0
60342 [기타] 모바일 게임의 환경은 돌이킬 수 없는것 같습니다. [164] tjsrnjsdlf14625 16/11/14 14625 3
60341 [기타] [클래시로얄] 저도 갔습니다. 무과금 노전설 4000점 [18] 호랑이기운7005 16/11/14 7005 4
60340 [기타] [워크3] 한국나엘 ReMind 도 있습니다. [9] V.serum7689 16/11/14 7689 2
60337 [기타] 오늘자 PC방 점유율 [83] Damulhanol15193 16/11/14 15193 2
60335 [기타] [철권7] 세계대회 한국대표 10인이 결정되었습니다. [40] 아케이드9976 16/11/13 9976 0
60333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에서 다시 일어난 영웅들" [21] 은하관제8209 16/11/13 8209 3
60331 [기타] [WOW] 군단 40여일간의 플레이 후기 [22] V.serum9237 16/11/13 9237 2
60329 [기타] [PS4] 나의 콘솔 입문기 5 - 툼레이더 리부트 [13] 탈리스만7121 16/11/13 7121 1
60325 [기타]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추가적인 팁들(방어구 관련 추가) [27] 오만과 편견14401 16/11/13 14401 3
60321 [기타] 몬테가 말하는 블리자드/라이엇 E스포츠 [54] 삭제됨15750 16/11/12 15750 1
60319 [기타] [조조전] 천하통일 했습니다! [26] 자유형다람쥐9004 16/11/12 9004 1
60317 [기타] 유비소프트 30주년 11월의 무료배포게임 Far Cry 3: Blood Dragon [6] 유라7388 16/11/11 7388 2
60316 [기타] 데스티니차일드 간략 Tip.. [104] 대장햄토리9624 16/11/11 962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