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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2 21:16
저도 도타2 한국 런칭 당시 처음 시작했다가 우물 양학 10분 넘게 당하고 몇달 접었었습니다.
그것때문에 밸브가 우물 관련 패치까지 할 정도였으니
17/03/12 21:19
도타는 겜은 갓겜인데 유저가 썩은 물도 이런 썩은 물이 없는게 단점이죠.
너무 오랫동안 워3에 붙어있으면서 유저관리가 제대로 안된게(고작해야 밴리스트? 이걸 유저 관리라고 하기엔 참..) 아쉬워요.
17/03/12 21:54
저 밤시야가 진짜 신기하더군요. 몇번째 밤~ 이러면서 전략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하고.. 확실히 롤보다는 게임의 깊이가 2배쯤 깊은 것 같아요. 근데 배울것도 2배라 전 롤하지만..
17/03/12 21:57
궁금한게 서폿 수입 부문이 예전 골드패치전 롤 서폿이랑 비슷해보이는데요 그럼 실 플레이시에 기피현상 어는정돈가요? 롤은 시야까는 기계 밖에 못해서 기피 현상 진짜 심했거든요 패치후 그래도 기피 포지션 1순위인게 함정이지만
17/03/12 22:00
게임 내 기여도는 도타 서포터가 비교도 안되게 높아서 빡겜기준으론 많이 합니다.
즐겜 기준으로는 그냥 서포터고 뭐고 없이 대충 하면 되구요.
17/03/12 22:02
신기하네요 혹시 기여도 어떤 방식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있나요? 스킬 효율이 좋거나 하면 다른 라인으로도 쓰이니 브라움 같은 경우인가요? 레오나나?
17/03/12 22:05
애초에 도타의 모든 캐릭터는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잡을수 있구요. 어느 캐릭이 어떤 라인에 간다 이런게 아예 없어요.
단순히 1/2/3/4/5번으로 나눠서 골드수급 우선순위를 팀 내에서 둘 뿐이죠. 똑같은 캐릭이라도 1번으로 쓸수도, 5번으로 쓸수도 있고 이것부터 픽밴싸움에서 치열하게 심리전을 겁니다. (물론 캐릭터별로 성장곡선이 다르기 때문에 주로 1번으로 쓰이는 캐릭, 주로 5번으로 쓰이는 캐릭등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꽤나 유동적입니다.) 4/5번이라도 한타에서 자기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가 있습니다. 좀더 이해가 쉽게 설명드리면 CC스킬의 지속시간부터가 달라요. 도타의 일반스킬은 기본이 2초스턴에 길면 4초스턴까지 할수있고, 한타에서 서포터가 궁한번 제대로 터트려서 그 한타가 그대로 터지는경우가 굉장히 쉽게 일어납니다.
17/03/12 22:11
1. 능력(스킬) 효율이 엄청 좋습니다.
도타 특징 중 하나가 능력 하나하나의 위력이 엄청 강력하다는 건데, 서포터들도 마찬가지라 강력한 궁을 가진 서포터들이 궁 잘 쓰면 한타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2. 로밍, 텔포 등 라인 개입을 자주 합니다. 도타는 순간이동 주문서란 아이템을 써서 아군 타워로 텔을 탈 수 있습니다. 가격도 50원으로 싸고 쿨도 75초밖에 안하죠. 그래서 일단 쌈이 붙었다 하면 서포터들이나 다른 라인들이 합류하기가 훨씬 쉬워요. 정글러란 개념이 약해서 (로머라는 갱킹 전문 포지션이 있긴 합니다만) 갱킹도 서포터가 주로 하구요.
17/03/12 23:22
과거 워3 유즈맵 시절의 게임류들의 특징이 ap계수가 존재할 수 가 없기때문에 스킬한방한방이 정말 강력하지만 계수가 없기때문에 스킬 데미지가 만렙이후로 성장하기 힘들죠. 서폿이라도 초중반까지 스킬깡딜은 같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지만 후반가면 반대로 스킬딜은 그대로인대 체력을 올리거나 마뎀감소템, 스텟증가등 템빨로 버티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하드캐리들이 무쌍할수도 있죠. 도타2는 이런 워3특징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듯 하네요.
17/03/13 05:29
1) 일단 워크기반게임이라 능력치가 힘,민첩,지능 으로 분류되구요,AOS장르를 롤만 접해보신분한테 쉽게 해석해드리면
힘영웅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탱키하고 CC기 스킬을 보유해서 가렌,자르반이나 다리우스처럼 전사성향이 강하구요, 민첩영웅은 말그대로 기동성이나 공속기반 평타딜이 좋아서 탈론이나 애쉬처럼 암살자,원딜영웅이 많죠.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능영웅은 초중반 스킬로얻을수 있는 데미지나,라인전능력,파밍 수익이 높은 법사인데 롤로치면 아리,오리아나 같은 존재죠.물론 위에서 설명한부분은 단지 롤하는 유저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것뿐 원딜트페가 있고 AP루시안이 있는것처럼 도타도 게임내 아이템빌드 변수가 많아요,어떻게 보면 개개영웅개성이 강한것만큼 롤보다 훨씬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도타도 3라인+정글구도인데 롤처럼 탑,정글,미드,바텀으로 나뉜게 아니라서(물론 롤도 시즌1막바지에 EU메타가 등장하면서 굳혀진거지만) 가장큰 구별은 정글이라는 포지션이 없는만큼 게임초중반이 라인전,로밍,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합류전으로 이루어집니다. 보통은 게임내에서 수급하는 cs골드량의 순위에 따라서 1~5번 포지션으로 나누고,캐리가 1~3번이고 서포터가 3~5번입니다.롤에 비유해서 설명드리면 1번은 초중반에 대규모한타에 킬먹으로 오는것 빼고는 파밍만 하는 하드캐리(잭스), 2번은 보통 미드를 많이 가는데 1대1라인전이 강하고 높은 레벨빨로 여기저기 갱킹다닐수있는 영웅(아리)이고,3번,4번,5번은 롤 정글러랑 서포터의 혼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5번포지션은 와드,집꾼이나 물약처럼 팀을 위한 소모품을 초중반에 사기 때문에 롤 서포터처럼 가난하구요,도타는 서포터용 골드아이템이 없고,따이면 골드가 뺏기는 시스템이기에 초반에 망하면 게임 중반이 되어도 신발살돈도 없이 돌아다녀야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반대로 흥하면 레벨도 올리고 템도 뽑고 하면서 캐리할수도 있구요. 또 상황에 따라서 초반만 라인전을 피해 정글도는 캐리영웅도 있고,첨부터 정글링만 하는 영웅도 있구요. 3) 일반유저들은 초반 라인전을 212구도(노정글)나 롤과 같은 1112구도(답정글미드바텀)를 많이 가구요,양쪽다 1112일때는 위쪽진영이 라인스왑을 한것처럼 레디언트(블루진영)의 탑라이너가 1대2나 1대3하는 경우가 나옵니다.원인은 초반 미니언이 만나는 시점이 타워랑 가까운 라인으로 초반전투력이 약한 캐리가 가기때문에. 실제 플레이시 서폿기피현상이 롤만큼은 아니더라도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다인큐할때는 서폿도 나름 재미있지만 모르는 분들과는 아무래도 답답할때가 많죠. 저도 그냥 심심해서 적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는데 아무쪼록 도움되였으면 합니다..
17/03/12 22:02
요즘도 서폿은 제일 하기 싫어해요.
최근 골드패치 생겼다고 해도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야만 골드수급을 찍을 수 있는데, 도타는 서폿 로밍이 롤보다 더 활발한지라 경험치 손해가 더 커서 거기까지 레벨 올리기도 쉽지 않아요.
17/03/12 22:52
제가 요새는 도타 안하지만 서폿 그렇게 기피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서폿이 게임 초반을 지배하는 느낌이 엄청 강해서.. 시작부터 로밍 계속다닙니다. 물론 4번서폿기준... 5번 서폿은 정말 힘들어요.
17/03/13 03:12
도타도 똑같죠. 게다가 도타는 워낙 어려워서 웬만한 mmr에선 대회처럼 특정 메타 따라가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한 놈의 아웃라이어가 모두를 두들겨팹니다.
17/03/13 12:35
미드제외한 포지션은 그게 맞는데 미드만큼은 무조건 메타 따라가는거같아요.
엠버,론드루,오디,쉐핀,인보커정도 외엔 다른영웅 거의 안나오는거같아요. 대회픽도 거의 여기서 90%이상 나오는거같고요. 물론 저 밑에쪽은 다르긴하겠지만요.예외가있다면 피지컬빨로 하는 팅커나 미포정도겠고요. 가장중요한 갓상성 무스나님은 언제 어디에서나 있습니다.
17/03/12 22:05
영파 돌진 처음 봤을 때 감상이 '녹턴 궁이 일반기라니!' 였죠.
도타가 배우기 어려운 건 맞는데 일단 한 번 익숙해지면 진짜 재미있어요.
17/03/12 23:09
아마 대부분의 AOS게임이 진입장벽이 높은게 문제인데, 도타도 어느정도 배우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오스, 롤, 도타, 히오스 중에 도타가 제일 재미있었네요. 다만 팀게임이라서 그런지 랭겜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빌어먹을 동남아놈들...) 즐기자고 하는게임에 한판한판 피가말리다보니 안하게 되더라고요.
17/03/12 23:26
도타2를 첨했을때는 재밌게 했는데 정말 그 수많은 아이템, 챔피언 다 공부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내요. 도타2 볼때마다 아쉬운게 카오스 온라인도 워3기반 그대로 가져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17/03/13 00:28
전 이게 더 옳은 길이라 봐요
지금 롤의 카사딘 궁 사거리 보면 눈물이...사람 놀리는거도 아니고 이거저거 어중간한 특징을 쑤셔박은 하이브리드 캐가 대세가 되가는데 전 그런 캐릭터는 철권같은 격투겜에서 찾아야지 스킬 4개가 기본인 AOS에서 추구할 길은 아니라 봐서요
17/03/13 18:14
전술, 전략, 피지컬 모두가 필요한 종합게임이죠.
그만큼 스트레스가 엄청나지만요. 나이먹으면서 귀찮기도 하고 해서 10년넘게 하던 도타를 버리고 히오스로 갈아탔지만, 여전히 가끔은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17/03/13 04:43
솔직한 이야기로 aos장르에서 전략성의 끝판왕은 도타2죠. 진정한 팀전략게임의 끝판왕이에요. 롤하고 비교하면 도타2한테 엄청난
실례가 됩니다. 롤은 컨트롤에 비중이 클뿐 전략성에 대해서는 도타2하고 애시당초 이야기조차 꺼낼수가 없어요. 단지 우리나라에서 망했다고 망겜이라느니 도슬람이니 떠드는건 그냥 웃고 넘길정도 일뿐이죠. 크크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죠. 단지 도타2가 접근성이 지나치게 높아서 문제일뿐 조금 오버해서 비유하자면 롤이 장기라면 도타는 바둑입니다.
17/03/13 09:12
도타2는 보는사람도 게임을 알면 알수록 재미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타입이죠.
개인적으로 롤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게임성이 아니라 "대stream 시대의 첨병이어서" 라고 보기 때문에.... 도타2는 출시 시기도 문제지만 stream 시청자들이 즐기기엔 게임 자체가 롤에비해서 너무 빠르고 한타시 플래이어의 화면만으론 게임의 상황을 유추할 수 조차 없는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17/03/13 09:19
게임으로 재밌냐, e스포츠로 재밌냐의 차이죠.
일단 접근하기 쉬워야 많이 하고, 또 관전하기에도 편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게 롤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타2는 뭔가 재밌어보이긴 하는데 어휴...이걸 언제 배워 싶더라구요.
17/03/13 14:40
스2는 장르가 다른데 그게 적절한 비교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일단 진입에 성공한 유저에게 주는 만족감 혹은 유저들의 충성도는 도타2가 롤보다 뛰어나다 봐서 도타2가 롤보다 먼저 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즉 앞으로 계속 오버워치처럼 가볍고 재밌는 게임 나오면 롤하던 유저들이 옮겨갈지언정 도타2 유저층이 그쪽으로 이동하는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아마 도타유저들은 게임 자체를 접어서 도타를 안하게 되는 비중이 높을겁니다. 다른 유사 장르 게임에서 비슷한 만족감을 잘 얻지를 못하거든요. 만약 더 깊은 게임성을 제공하는 유사 장르 게임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도올시절부터 쌓여온 것들을 생각하면 과연 그게 가능할지
17/03/13 18:09
도타를 10년간 했지만 안한지 오래됐네요.. 한판한판이 너무 힘들어요. cs 먹는것도 이젠 귀찮고...
롤은 하다 스킬샷맞추기 게임으로 변해가는 게임성이 마음에 안들어서 접었고 오버워치와 히오스를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팀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도타를 했던건데.. 팀플레이의 재미는 저들도 충분히 많이 주는지라...
17/03/13 18:12
히오스는 팀플레이 전략 중시 게임이죠. 이미 충분히 차별화는 되고 있다고 보네요.
팀플레이와 전략적인면만 따지면 히오스도 딱히 도타에 비해 크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전술]적인 면에서는 도타에 비해서는 간략화되었는지라 조금 모자라지만, 대신 그만큼 전술적인 조작을 하기위한 스트레스는 없으니까요.
17/03/13 20:30
극단적인 개성으로 승부본 게임입니다. 애초에 경험치 공유라는 시스템이 AOS 장르에 도입되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도타2와의 차이는, 도타라는 게임의 뒤를 이었냐 못이었냐 그 차이일뿐이죠.
17/03/13 20:32
히오스도 도타도 롤도 aos의 원조인 도타 오리지날(올스타즈가 아니라 Eul이 만든 것)이나 aos맵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들입니다.
아이템 안사는건(오리지날은 1개밖에 못 사니까) 오히려 aos의 기본에 충실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만 cs 안 먹고 레벨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큰 차별점이죠.
17/03/14 17:43
오리지날 전체가 1개밖에 못산건 아닙니다.. 꼼수(?) 같은걸로 특정캐릭들은 템을 6개씩 차고 다니니까 그냥 6개 먹고 떨어져라 식으로 전부 6개로 늘려줬죠;;
1개밖에 못산시절은 저어어어어엉말 그그극그극초반 시절입니다
17/03/14 18:36
맞습니다. 가장 큰 차이를 꼽자면 역시 [조합아이템]의 유무죠
조합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영웅의 파워가 엄청나게 인플레이션되어 크립들이 돈+경험치셔틀화 되며 게임성이 많이 바뀌었죠.
17/03/13 20:28
이러니 결국 롤에 밀린거죠.
도타2 물론 성공한 게임입니다만, 그건 도타라는 오리지널의 계승이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지, 만약 롤 뒤에 완전한 신작게임으로 나왔다면 그냥 망했을 겁니다. 롤에 질려서 도타2를 시작했지만, 도타2가 가진 그 높은 진입장벽은 사람 지치게 하더군요. 도타2 포기하고 히오스해봤지만 역시 노잼. 그러다 롤 돌아갔지만 결국 그놈의 채팅땜에 관뒀네요.
17/03/13 20:56
몇몇 분들은 전략성이 게임의 모든 것인양 여기시는데 그건 다른 주장이 아니라 그냥 틀린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는 자원이 4개에 발전에 따라 기본유닛 자체가 강화되고, 무역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더 전략적이니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비해 월등한 게임이다, 그러니 따라가야 한다는 주장과 같은 겁니다. 두 게임이 원하는 방향이 다른데 RTS라는 이유 하나때문에요. 롤은 롤의 방향성이 있는거고 도타는 도타의 방향성이 있는거죠. 히오스나 도타에 비해 롤이 사람을 많이 끌어들였으니 옳다 라고 주장하면 기분나빠하실 분들이 도타가 롤에 비해 전략적이니 옳고 그 방향으로 게임이 옮겨가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17/03/14 02:13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많이 하는 게임이 최고의 게임이고 명작입니다. 이건.. 변하지 않는 진리에요.
17/03/14 07:57
그럼 서든이 카스보다 명작이란 소린가요? 그저 인기를 논리로 다른 게임들 무시하는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진리니 뭐니 하면서 소수게임 팬층을 무시하는건 소수게임이 비주류 부심을 부리는거나 다를바 없죠. 난 인기 많은 갓겜하는데 너넨 인기없는 게임이나하고있네? 바보들아 이러는거랑 뉘앙스에 큰 차이가 있나요?
17/03/14 08:44
망겜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을 이유는 하나도 없죠.
"한국에서 흥하지 못한게임이다."정도 표현으로 충분합니다. 거기다 망겜이란 단어를 억지로 끼워넣는 의도 자체가 문제인거죠. 그냥 다른거 없자나요? 망겜이란 표현 넣어서 도타2 옹호하는 사람들 기분 더럽게 만들고 싶은거 뿐이잖아요?
17/03/15 08:14
일단 저 기술 쓸때 큰소리가 나서 대처할 수 있고 저 갱킹기술에만 특화되고 한타가 성장력은 영 별로인 캐릭이라 뭉치기 시작하면 오히려 스로잉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또 도타는 초반부터 팀원 합류가 비교적 원활한지라 역관광의 가능성도 크구요. 다만 초보때는 그렇게 카운터를 넣기가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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