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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05:05
1. 매칭 시스템.
2. 관전 시스템 스타2를 한창 즐길때 제일 재밌었던 기억은 한 5~8명 모여서 번갈아가면서 2명은 게임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관전으로 플레이 보면서 이런 저런 전략,컨트롤, 잡담 등 할 때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연속으로 게임만 하면 피곤하고 집중력도 금방 소모되는데 저렇게 게임하고 관전하고 하면 오래 재밌게 즐겼거든요.
17/03/25 05:11
래더처럼 등급 나누고 시즌보상주고 하면.. 조금만 편리해져도 아마 갓겜이 될겁니다.
워낙.. 역대급 게임이라.. 롤처럼 스킨팔면 롤보다 더 돈 벌꺼 같은데..
17/03/25 09:58
정말이지 스타BJ들 방송에서 별풍쏘는 아재들 구매력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듭니다.
각 유닛마다 스킨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러면 진짜 엄청지를꺼 같긴하네요..
17/03/25 12:58
다른 걸 다 떠나서 한국 한정으로 인기 있는 게임의 판매수익을 전세계 원탑겜과 비교한다는 게 무리죠. 한국 한정으로만 따져도 사실 마찬가지라는 게 더 크지만
17/03/25 06:17
스타는 지금 구경하는 사람은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죠. 진입장벽이 워낙 높으니
수준에 맞는 상대랑 할 수 있도록 래더시스템만 도입해도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17/03/25 07:52
래더시스템 + 팀플 매칭 시스템 + 옵 모드
이 정도면 아주 만족할 것 같습니다. 소소한 버그들은 오히려 지금의 스1을 크게 바꿔버릴까봐 괜히 걱정되서 안 고쳤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크크
17/03/25 08:49
공방 팀플자동매칭만 해줘도 좋겠네요. 가끔 친구들이랑 피씨방 가서 하려고 하면 공방은 방렉도 걸리고해서 한판 하려면 한시간 작업을 해야 해서 한판 겨우하면 금방 발리고(..) 그냥 안 하게 되더라고요.
17/03/25 08:59
1. 안티핵 (제일 중요)
2. 16:9 HD 지원 3. MMR 베이스 매치메이킹 및 래더 시스템 4. 배넷 인터페이스 개선 5. 레이턴시 옵션 삭제 6. 커스텀 핫키
17/03/25 21:19
핵 문제는 오버워치가 핵 잡은것 처럼 피시방에서 해외계정으로 접속 못하게 차단하고 단속만 하면 금방 해결될 일이라고 봅니다.
레이턴시 옵션이라면 low,high,extra high 말씀하시는건가요?...아무튼 레이턴시는 20ms 안쪽으로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커스텀은 제가 제일 바라는 부분이기도 하고, 배틀넷 2.0은 서버랑 연동이 되니 나중에라도 건의하면 해줄것 같습니다.
17/03/25 09:56
공식패치는 아니지만 스토리크래프트가면 캠페인 자막 동영상 자막 유닛음성(스2) 배경음악 리마스터까지 된 한글패치를 배포하고 있긴 합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까지도(1.17) 한패를 제작하고 계시더라구요.
17/03/25 10:01
1. 팀플시 배신 안되게 하는것.
2. 디스걸리면 바로 풀고 나올수 있는것. 3. 일꾼이나 유닛 자폭설정(건물에 갖힌 일꾼 강제 사살. 인구수를 맞추기 위해 강제 사살 등 ) 4. 리플레이 보는 방법 스타2랑 같게
17/03/25 10:08
매칭이 좋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방 만드는 시스템이 더 좋을 수 있어요.
예전이 디2가 방만드는 시스템이고 디3가 매칭되는건데... 팀플같은 것도 어렵게 매치됐는데 누구한명 나가면 시간만 더 걸리고요. 팀플 듀오로 가면 재미보단 실력위주 겜 갈수도 있구요. 만약 스1 리마스터 나왔는데 재구입해야 한다면 대다수가 재구입 할까요? 누군가에겐 그냥 고전겜에 해상도와 매칭, 안그래도 핵이 별로없는데 안티핵같은 업데이트는 기존과 별 다를바 없는 업데이트로 보일수 있는데요.. (재구입해도 그냥 초반즐길용, 소장용이 될 가능성이 좀 있죠) 기존에 pc방 점유율이 3프로대인데 이 전부가 리마스터된 게임을 할거란 보장이 없구요. 오히려 리마스터된 게임만 플레이해야 하고 기존겜은 안된다해도 문제구요. 둘다 상존하는것도 어정쩡한 문제입니다. 유저풀이 나눠지면 매칭되는것도 문제고.. 다른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와있는 현 시점에 리마스터가 과연 좋은 큰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젤 걱정되는건 해상도같은 변화때문에 스1의 밸런스나 플레이 형식같은게 달라질게 걱정되네요. (건물 형식이 달라져서 심시티 못하는 테란이 2게이트 러쉬를 못 막는다든지.. 드라군 뚜껑이 말을 잘 듣는다든지; 발키리버그가 고쳐져 캐리어를 발키리로 잡는다든지....)
17/03/25 10:31
예전 블리자드라면 eud 이상의 기능들을 제공할 어-썸한 새 맵 에디터를 낼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요즘 블리자드는 그럴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전 오브젝트 제한 해제, 맵 에디터 기능 확장, 최대 플레이어 수 증가정도 나오면 진짜 좋을거같은데 과연...
17/03/25 10:41
eud 이상의 어썸한 갤럭시 에디터라고 이미 있지만 게임이 스2라...
갤럭시 에디터 보면 마음먹으면 할수는 있을거같은데 해줄 이유가 없다보니...
17/03/25 21:14
팀플도 친선전/순위전 둘다 MMR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력위주로 매칭됩니다.
지금 처럼 방 만드는 시스템이 진입장벽 높히는데 일조했다고 봅니다. 양학하려고 초보만 들어오라고 해놓고 열심히 두들겨 패는 그림이 나오거든요. 그럴바에 그냥 나랑 실력 맞는 사람이랑 알아서 매칭해주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팀플도 파티맺고 서칭하는거라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팀플 방 잡기는 오히려 더 편해요.
17/03/25 22:51
워3 나 스2 시스템이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레더서칭이 생긴다고 해서 방파서 하는 방식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Mmr점수가 걸린게임(즉 공식레더게임)만 서칭시스템으로 하는거죠. 팀플실력은 어차피 mmr이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더 편합니다. 매칭시스템이 추가되는건 단점이 될 수 없죠.
17/03/25 21:08
영어 약어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요..?
MMR 은 match making rating 의 약자입니다. 이에 관해선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82027 ) 이 글 한번 읽어보시면 편합니다. IRC는 internet relay chatting의 약자이고 (http://www.conservapedia.com/File:Mircscreenshot.jpg ) 여기 참고하시며녀 될듯 싶습니다.
17/03/25 15:44
밸런스 건드리는건 이러쿵저러쿵 문제될거같고
해상도랑 매칭시스템만 도입하면 충분히 갓겜 될거라 봅니다. 거기에 등급제 넣어버리면 더 유입될거 같구요.
17/03/25 21:03
호환성/진입장벽 이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호환성은 제 눈으로 직접 해결된걸 봤으니 논외로 치고, 진입장벽은 MMR 기반으로 한 매칭시스템만 잘 적용된다면 소싯적 손스타 했던 아재들이 복귀하는데 큰 징검다리가 될거라고 봅니다.
17/03/25 16:22
해상도랑 매칭시스템도 좋은데, 저는 인공지능도 스2 수준만 됐으면 좋겠네요.
PVP 하다가 멘탈 깨졌을때 컴까기 좀 하면서 멘탈 회복 좀 하고 싶은데, 지금 수준의 인공지능은 너무 멍청해서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맨날 저그 상대 3대 1 노스캔 마린만 뽑고 이기기 이런 핸디캡매치(?)를 하긴 하는데 인공지능이 스2 수준 정도면 컴까기도 더 재미지게 할 수 있을텐데.....
17/03/25 19:16
저는 ai 때리고 싶을땐 bwai launcher 씁니다.
이것도 ai 자체는 멍청하지만 워낙 자원을 많이 주고 유닛도 기존보다는 쓸모있는 걸(저그의 경우 울링디파, 토스는 아비터와 템플러 등) 쓰니까 좀 낫네요. 기본ai는 진짜 너무 재미없어서...
17/03/25 20:00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스타1은 진짜 대단한 게임인거 같아요 크크크
저도 리마스터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마스터가 반드시 꼭 나온다는 근거는 좀 궁금하네요. 스타1 판매 막은거 말고는 그닥 또렷한 근거가 없어서;;;
17/03/25 20:1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suya44&logNo=220944405813
위 링크에 따르면 리마스터는 그냥 루머로 끝날 것 같은데요.
17/03/25 20:59
1.2015년말에 클래식 게임 개발자 모집
2.작년 여름 1.17 패치로 호환성 문제 해결,반응속도 개선. 하지만 패치 배포를 안함. 3.올 초에 블리자드에서 2~3개월안에 패치가 있을거라 말 함.(https://us.battle.net/forums/en/bnet/topic/20752439861#post-13) 4.전 세계 적으로 스타크래프트1 디지털 상품이 매진됨(sold out), 이에 전세계 유저들이 문의를 넣지만 별 다른 언급이 없음. 5.판매중지된 사진이 애그 변태중인 사진임. 6.전 프로게이머가 리마스터한다고 언급함. 7.http://program.tving.com/ogn/startalk 스타 뒷담화는 일요일 저녁에 방송하는데 26일(일요일)에 열리는 행사에서 마이클 모하임 사장과 개발자들이 간담회(?)를 갖음. 방송 시간은 엠바고를 준수하는 시간임. 8.작년에 이미 전 프로들 상대로 블리자드에서 만남을 가짐. 이 정도면 루머보단 거피셜에 가깝다고 봅니다.
17/03/25 21:35
전 매칭이 싫은 이유중 하나가 랜덤맵이라서요
지금은 스타안하지만 한참 스타할때도 1:1은 파이썬9 나머지맵1 정도로 겜하고, 팀플은 파이썬 or 헌터만 하고요 맵을 끌수 있다지만 그렇다고 한맵만 할수있는 시스템은 아니니까요 매칭시스템 나오면 스2 다이아나 마스터 이상부터만 여러맵하고 그 이하는 자기가 하고싶은맵 매칭할수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17/03/25 22:10
한글자막
그리고 기본 인공지능의 상승 (플겜어들 리그 경기 참고해서 좀 많이 쓰는 유닛들을 AI도 적절히 뽑아내면서) 인공지능 상승과 더불어 AI 난이도 모드 선택 가능하게끔. . 캠페인의 스토리 만끽을 위해 한글자막과 유닛명도 한글화로, 굳이 음성은 원어 그대로 써도 무관. 너무 늦은감이 있는데 이제서라도 혁신된 스타 1을 볼 수 있다는 기대로 두근거리네요
17/03/26 09:57
저는 스타3의 출시가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힌트는 크게 2가지 1. 본사 CEO의 방한 2. I <3 스타크래프트 의 이벤트 제목 특히 2번의 경우, 하트를 눕혀놓은 모양으로 볼 수도 있지만, 1 < 3 으로의 이동으로 읽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스타1의 유산을 간직한 스타3 버전의 출시? 스타2가 나온지 7년이 지났으니, 지금 발표하고 내년 출시해도 이상하진 않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너무 과한 예측인가 싶기도 하구요.
17/03/26 14:11
제 생각으로는...스타3 발표는 얻는게 없죠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건데 현재 스타1,2를 죽이는 작용밖에 안할거같네요 성공한다고해도 그 이상의 유저 포섭이 될거같지도 않고요 또한 스타2에서 종료된 스토리에서 벌써 새로운 스토리를 쓰기에도 이른 감이 있죠
17/03/26 14:36
일단 스타2가 나온지 7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최근 확장팩 공허의 유산은 나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RTS 장르는 스타2만 남았을 정도로 씨가 말랐고 시장이 축소 되었습니다. 스타1과 스타2 심지어 워3까지 시장이 계속 지속되거나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3를 출시해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거나 스타3를 흥행 시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워3 나 스타1을 리마스터 해서 지금의 시장 상황에서 추가적인 유입을 만들어 내거나 시장을 좀더 지속시키는게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블리자드쪽에서 간간히 흘러나온 말들이 새로운 게임 출시보다는 워3나 스타1의 리마스터 나 패치 같은 애기였기에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7/03/26 15:42
숫자 3 쓴 이유는 그냥 하트모양 만들려고 한 것 같아요~ 흐흐; 공허의 유산 발매 된지 오래된 시기가 아니라 설령 3 나온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좀 많이 이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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