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6 15:29
OSL/MSL 시대 확립 전의 대회들에 대한 폄훼에 대한 복권에 대한 합의를 저 시대 내내 합의를 못 이룬것과 같이 저 시대 후의 역사도 유사하게 영원한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3/26 15:36
다시 보니 두 가지가 눈에 걸리는데, 제 댓글에 '대한'이 오지게 많은거하고(...), 추가해주신 그림파일에 맨 밑에 그 자의 아이디가 딱...
17/03/26 15:29
프로씬이 끝났었는데 그이후 커리어는 그냥없는거죠 솔직히 프로레벨이라고보기에 부끄럽기도했고..선수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은..
다시 프로씬이 나오면 모를까...그전으로 치면 그냥 아마추어대회정도로 쳐야겠죠
17/03/26 15:32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선이 없어진 시점이라고 봅니다.
팀이 없고 개인방송하는 건 스타 2랑 다를 게 없는데, 케스파 공인 받고 블리자드 허가 하에 대회 열리면 그게 프로대회죠 뭐.
17/03/27 16:07
굳이 따지면 스포츠로써 프로는 회사가 구단을 세우고 선수가 회사로고 달고 회사에서 연봉줘서 플레이하면
그때부터 프로라고 할 수 있을꺼 같네요. 물론 저 회사를 게임 제작사가 대체하는 경우(ex : 매직 더 게더링)도 있을 수 있겠네요.
17/03/26 15:32
OSL, MSL, 프로리그 빼고는 다 아마추어리그 취급하지 않을까여? 200명 넘는 프로게이머가 경쟁하던 정식 리그들과 수십명정도 인원끼리 하는 사설리그는 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7/03/26 15:37
공식 스1 커리어는 티빙으로 끝내야죠. 그 이후는 그냥 아마추어 리그였고 앞으로 열리게 될 대회들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스1은 신규 게이머 유입 없이 지금 멤버들로 쭉 갈 것 같은데 그냥 지금처럼 있는 그대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7/03/26 15:37
결국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새로이 생기게 된다면, 많은 비난/비판을 받았던 아프리카BJ들과 올드선수들의 추억팔이, 스베누스타리그 까지도 스타리그를 지키기 위한 것들이 되겠군요.
17/03/26 15:46
결국 그 BJ들과 팬들이 지킨거네요. 그 당시 아무잘못없이 욕먹는 선수들보면 엄청 불쌍했는데.. 결국 리마스터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17/03/26 15:38
티빙이 끝이죠
논의할가치가없다고봅니다 그냥 지금은 새로운 스1 시즌2 라고생각합니다 굳이 이전 전적 붙일 이유도 가치도 없어요 또렷한 잣대가없는 전적에 무슨의미가있나요
17/03/26 15:39
아프리카가 정말 판 키우려면 아프리카에서 전적으로 선수 키워주고 해야 할텐데
스타 전문 bj들 키우고 수수료 덜 가져 가는 등의 지원 팍팍해주고 뭐 기타 등등 게임 bj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많은데 스타쪽으로 어떻게 데리고 와서
17/03/26 15:39
스베누리그 같은 리그는 솔직히 인정하기 애매하다고 봅니다. 딱 asl 시즌2나 시즌3부터 커리어 다시 정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7/03/26 15:49
그말이 아니라 ASL 시즌2나 시즌3부터 정립해야한다고 하길래 ASL 시즌1 언급 안하는게 이상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5년동안 커리어는 신경안쓰고 즐겁게 스1 볼겁니다.
17/03/26 15:41
티빙이 끝이죠. 지금은 바둑 시니어리그쯤으로 접근하는게 맞아보이네요.
당시 한국에서 게임 좀 한다하는 어린 친구들이 다 스1 프로하려던 시절하고 비교할 수는 없죠 지금은 그런 친구들은 다 롤이나 옵치하는데요.
17/03/26 15:42
2012 티빙 스타크래프트1 리그 시드를 2012 옥션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 넘겨준 것 부터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에러였다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1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 로 강제 전향된 것도 아주아주 에러였다고 생각하구요. 스타크래프트1+2 병행 프로리그가 그 정점이었죠. 엄~청난 에러였어요. 전향이야 선수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지만 대회 주최사에서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스타리그의 역사는 99PKO~2012Tving까지, 그리고 소규모BJ리그든 뭐든 케스파와 블리자드가 공식개입한 리그를 공식리그로 인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비는 구간이 있다고 하더라도요.
17/03/26 15:44
티빙 스타리그로 끝났다고 봅니다
이영호 팬이지만 이영호 ASL 우승한 걸로 우승 횟수 +1로 밀고 싶은 생각 조금도 없네요.
17/03/26 15:47
솔직히 팬들 이전에 게이머들은 신경도 안쓸거 같습니다.
티빙이후로는 대부분이 사실상 이벤트성 대회였기때문에... 꾸준히 인기가 있었으니까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렸던거구요.
17/03/26 15:49
이스포츠 메인으로는 다시는 못돌아와요 신규 유입이 없는데 그게 될리가요
그냥 앞으로도 아마추어 리그로 남겠고 아프리카bj들이 30살쯤되면 완전 끝나겠죠
17/03/26 15:50
사실 이부분은 아마 별도의 기록으로 처리될 것 같은데... 오히려 뒤가 궁금해지네요. 리마스터 발매 후에 아프리카, 스포티비, 그리고 (만약)ogn이 공식리그를 연다고 할 때 그 리그는 공식전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리그 커리어를 예전 기록과 합칠 수 있을까?
17/03/26 15:52
지금 스타1 관련해서 가장 활성화된 커뮤니티에서도 2012~2017년 커리어가지고 서열 매기고 싸우는 일은 없더라구요. 당장은 별 신경 안쓰고 즐겁게 보면 되는거 같아요.
17/03/26 15:59
그런데 OGN이 스타리그 부활한다고 했을때 전적을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네요. 송병구 같은 경우는 스타1 OGN 개인리그 전적으로 100승이 넘었는데 이영호는 스타2 스타리그 포함해서 100승을 넘겼는데 OGN에서 기존 티빙 스타리그 까지 포함할지 아니면 스타2로 2시즌 진행된 옥션 올킬 스타리그 전적까지 포함할지 궁금합니다. 스타1 OGN 개인리그 공식전 다승 순위는 임요환 홍진호 송병구 박성준 이영호 순이 되고 스타2 스타리그까지 포함하면 임요환 홍진호 이영호 송병구 박성준 순이 되는데요.
17/03/26 16:04
글쎄요... 리마스터와 상관없이 블리자드에게 지원은 몰라도 인정은 꾸준히 받고 있었죠. Asl도 스타리그 말기때도 블리자드 마크 박혀 있었는데요. 지금은 진짜 경쟁하는 체제가 아니라 bj가 본업인 이상 커리어는 이미 스타리그 접힌 시절에 끝났다고 봐야겠죠.
17/03/26 16:42
티빙을 마지막으로 끝난거죠.
잃어버린 5년이라 하려면 적어도 스1리그가 예전처럼 활성화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일은 있을수가 없어 보입니다
17/03/26 18:06
2012년까지가 KBO 프로야구 리그라면 그 이후는 사회인리그죠.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만약 케스파가 다시 관리하고 선수들 정식 등록받기 시작한다면 역사속으로 들어올 수는 있겠네요.
17/03/26 18:44
티빙 이후로 더 이상 프로는 없다고 생각해요. 리마스터 되도 솔직히 당분간 뜨긴 하겠지만 프로풀이 공급될 정도로 인기 얻기는 또 힘들다고 봐서 여전히 티빙이 마지막 스타리그로 남을 것 같습니다
17/03/27 08:28
프로팀 창단, 신규게이머 유입없는한 아마추어리그로 쭉 가겠죠. 스1 현 상황이 하스스톤 하고 많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네임드만의 리그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