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피쟐에서는 클로얄이 좀 인기가 식긴했지만, 그래도 아직 유저가 꽤 남아있으리라 생각하고 남겨봅니다.




클로얄 시작은 한국서버 오픈날(작년3월2일?)에 시작했었고, 8렙즈음(발키리상향패치)이후 쭉 같은덱을 쓰고있습니다.

과금은 안했었고, 상자는 거의 안쉬고(20일이하) 여는중 + 지원도 하루3번꼬박꼬박 받고있는 채로 1년간 플레이하고있네요.

솔직히 무과금이긴 하지만 노력은 지속적으로 투자했기에, 레벨이 낮은건 아닙니다만,

비슷한 레벨구간에 가려면 200점이상 내려야 비슷하더군요(4700점대)

낮은레벨은 아닙니다만 노력(?)을통해 점수를 찍을수있다는건 보여주게 되는거같네요.

제가 4900처음찍었을때(한 두달된거같네요) 도티님인가 윤겔라님 클랜에 갓파님(?) 인가 하시는 무과금 5000분이 계시던데, 지금은 더 높은곳에 계실겁니다. 이분은 토너먼트 카드 만장, 도전카드 만장인가 받으시는 금손+노력을 보이셨더군요.




4000점 처음찍었을때도 비슷한 글을 올렸고, 그때도 덱소개를 드렸었는데, 지금도 비슷하게 운영합니다.

역습형 호빙덱입니다. 정제소로 기본적인 이득을보며, 얼법-발키리라는 수비 효율좋은 카드들을 이용해 엘릭이득을 보며 수비를합니다.

그리고 공격은 발키리를 호구로 밀고가며 얼음or화살예샷, 혹은 호구+미니언+얼음으로 데미지누적식의 플레이하는 형식입니다.

나름 짤짤이형으로 운영해도 되고, 한방능력도 있는 덱입니다.

전반적으로 상성이 좋은 덱은 많지 않으나, 그래도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손싸움(타이밍싸움)으로 비벼볼수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고블린갱/고블린통 류의 덱을 발키리한장으로 매우 깔끔히 막으며 역습가능해서 대세에 괜찮습니다.

엘바도 발키리로 깔끔히 막히고, 무덤/일법 류의 카드에도 강한카운터라서 최근 키카드가 발키리가 되더군요.

상성이 힘든덱은 호그순환덱(대포+호그를 쓰는 저엘릭류덱)이나 용광로로자덱, 공중덱(풍선, 골렘베드메미 덱), 회오리쓰는 짤덱입니다.

저덱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기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올라올수는 있더군요.




최근 밸런스패치도 매우 만족스럽고, 클랜전 적용 등 매우 활발하고 재미있어지고있는 클로얄인데,

더 많은분들이 즐기고, 글도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혹시 물어보시는거 있으시면, 집에있을때라면 ama처럼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대세덱등에 대해 열심히 분석하는 클랜에 있어서... 일반적인 내용을 물어보셔도 많이 대답가능할겁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