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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3 18:52:21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1] 임요환 첫 우승 ~ 허영무 마지막 우승까지 결승 4강 8강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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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7/04/03 18: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어떻게 보든 토스는 징징거릴만 하군요.
Time of my life
17/04/03 19:05
수정 아이콘
프징징론자로서 이글보고 더욱 징징거리고 싶어졌습니다..
LightBringer
17/04/03 19:06
수정 아이콘
플토는 솔직히 징징거려도 된다고 봐요. 맵과 대세전략에 따라 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테란이나 저그와 다르게 상성종족 상대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미 하등종족 인증인데.
Tyler Durden
17/04/03 19:09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 알 수 있네요.
1. 프징징 할만하다.
2. 테사기라고 할수도 없다.
3. 언급 안하는, 안되는 저그가 꾸준했다.
앙큼 상큼 응큼
17/04/03 19:13
수정 아이콘
테유리
저묵묵
프레기
1perlson
17/04/03 19:25
수정 아이콘
맵과의 관계도 좀 보면 좋긴할텐데 결국 대회에서 쓰인 맵이 가장 재미있고 밸런스도 좋은거야 정도로 합의?된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맵 생각도 좀 해봅니다.

여러가지 스타일이 암튼 게임하기 어려워!도 맞긴한데 어느정도 (밸런스가 별로니) 의지적으로 이렇게 밸런스를 맞춰보자였으니 말이죠.

여러 망상으로 첫 교전이 150 대 150?인 맵이면 이런 망상도 해봅니다. 중간 러쉬는 의미가 없게 멀고 그렇다고 버티기만 하기에는 자원이 부족해서 딱 최적화 시켜서 뽑고 그걸로 한타붙고 자원 더 먹어야 하니 러쉬도 가야하고....

하지만 현실은 지금이랑 비슷한 맵에서 기존 양상대로 흘러가겠죠
17/04/03 19:37
수정 아이콘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1.08이후로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1.07과 1.08은 밸런스 차이가 있죠.
17/04/03 20:22
수정 아이콘
저기서 1.07에 해당되는 건 한빛소프트 배 한 개 뿐일거에요 아마
임요환 장진남 기욤 박용욱 이렇게 4명이 4강 진출
화이트데이
17/04/03 19:59
수정 아이콘
프로 시스템 정립 이전에는 테사기가 맞았고, 시스템이 정립된 이후로는 고만고만한걸로 보이네요.

살짝 궁예짓 해보면, '테유리의 상황에서, 그걸 맵으로 억제하고 프로 정립 이후에 그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인 듯 합니다. 간혹 테란을 잘못 죽인 덕에 4저그꼴이 났고요.
개념테란
17/04/03 21: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로스트 템플이 국민맵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이후에도 비슷한 형태의 맵들이 많이 쓰이니까 초반에 테란이 강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무난한 힘싸움=후반 운영=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니까요. 초기 스타리그에서도 섬맵, 복잡한 난전유도맵 등등 여러가지 맵들이 인기를 얻었으면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을지
17/04/03 23:01
수정 아이콘
엄연히 말하면 테란은 약한 종족인데 맵으로 좋아진걸수도..

우주전쟁인데 섬전이 아닌 지상전위주에 건물 몇개로 입구 막히게 만드는건 그 자체로 테란 엄청 배려해준겁니다.

안그랬으면 토스에게 작살났을듯
17/04/03 20:12
수정 아이콘
상위권 테사기 저보통 프레기
중하위권 테보통 저보통 프레기

테란 저그는 잘하면 사기
못하면 그닥
토스는 잘하면 쓰레기
못해도 쓰레기

태사기 아닙니다
저사기 아닙니다
프레기 맞습니다

이 기준은

프로게이머나 래더 상위권 기준

토스 게이머나 래더 상위권 토스는 종족탓해도

나머지는 종족탓 하면 안됨
아오루
17/04/03 20:50
수정 아이콘
상위권도 테사기 프레기 그러셨는데
이건 뭐 옛날 티비로 스타보던시절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vs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이시절이면 이해가 가는데

현 시대로보면 이영호 정명훈 박성균 신상문 이재호 염보성등 vs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도재욱 윤용태 김구현등
딱히 테사기 프레기 소리나올정도로 급이 벌어지진 않죠
17/04/03 21:18
수정 아이콘
그니까 전반적으로 보면 그렇다는거죠
근데 토스는 말씀하신 2007년 이후에도 단판제 다전제 모두 꼴등 종족입니다 막판에 허영무가 2회 연속 덕분에 프레기 정도지
아니였으면 '종족 때문에 커리어를 못쌓았다'라고 말할수 있는 유일한 종족입니다
개념테란
17/04/03 22:51
수정 아이콘
허영무 막판 2회 연속 우승을 왜 특별취급 하나요? 그런 식이면 테란에서 이영호, 저그에서 이제동 빼면 더 심하죠.
17/04/03 23:23
수정 아이콘
'막판에 허영무가 2회 연속 덕분에 프레기 정도지'
안보이시나요?

허영무 빼면 토스는 종족 탓을 할정도로 개쓰레기 인데
허영무를 넣어서 그나마
일반 쓰레기 정도..
개념테란
17/04/03 23:3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허영무를 빼고말고 할 이유가 뭐냐구요. 그럼 2007년도 이후로 이제동, 이영호도 빼보세요. 그 쪽이 영향력이 훨씬 더 크죠.
17/04/03 23:34
수정 아이콘
그래요 허영무 넣어드릴게요

허영무를 넣어서 그나마
일반 쓰레기 정도..

같은 말 반복하게 하지마세요..
개념테란
17/04/03 23:35
수정 아이콘
그쪽이야말로 같은 말 반복하게 하지마세요. 님이 뭔데 넣고빼고 하냐구요. 허영무가 우승과정에서 케스파한테 무슨 특혜라도 받았습니까? 우승은 그냥 우승인거지 뭘 빼고말고해요 보너스도 아니고.
17/04/03 23:38
수정 아이콘
'막판에 허영무가 2회 연속 덕분에 프레기 정도지'

여기서 어떻게

허영무가 우승과정에서 케스파한테 무슨 특혜라도 받았습니까?

이런 논리가 나오지? 크크
개념테란
17/04/03 23:43
수정 아이콘
라티 님// 정말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네요. 말 돌리지 말고 대답이나 하세요. 왜 똑같이 프로토스 골라서 우승한 허영무 우승은 보너스 취급하냐는겁니다.
17/04/04 00:04
수정 아이콘
걍 토스는 지난 11년간 쓰레기 종족이 맞았는데

허영무 역시 '양민한테 연패하고 상성한테 치이는 종족'이라는 걸 보여주다가
갑자기 스타리그 에서 우승 하더니
'아 토스도 괜찮은 종족인가?'
근데 또 단판제에서 삽질해서
'아 2개월 허영무는 기적이었어.. 그냥 토스는 여전히 레기'
근데 또 우승해서
'토스도 나쁘지 않은 종족인가?'

허영무 선수가 쓰레기 종족->괜찮은 종족
인식 변화를 준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개념테란
17/04/04 00:12
수정 아이콘
라티 님// 우승은 그냥 우승이죠 무슨 인식까지 따지시나요. 그리고 허영무 선수의 개인리그 전적은 좋은 편입니다. 양민한테 치인다는건 아마 프로리그 전적을 고려하신거 같은데, 역대 프로리그 다승 순위 상위 10명 중 테란이 5명, 프로토스 4명, 저그 1명입니다. 프로리그 성적을 고려하면 프로토스가 쓰레기 종족이라는건 말이 안되죠.
17/04/04 01:57
수정 아이콘
개념테란 님//
1.저는 토스는 허영무 덕분에 프폐기물을 겨우 벗어난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영무 이전 프폐기물인 이유
2.
4년간 우승 4회
(테란 9회 저그 10회)

통산전적
테란=저그>토스

개인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발리고 전체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발리고


3.
다행히 허영무가 2회 연속 우승해서

개인리그에서는 타종족을 극복하는듯 햇으나

현실은 우승횟수 최저 우승자수 최저

여전히 꼴등..
아오루
17/04/04 00:20
수정 아이콘
잘못아시는데 2007년이후 택뱅리쌍시절에 단판전 꼴등종족은 토스 맞는데 다전제 꼴등 종족은 테란입니다
다전제 승률 가장 낮아요 그냥 이영호가 혼자서 원맨쇼해서 인식이 그런거지 그거 포함해도 다전제 승률 꼴등이 테란입니다
한번 위키에서 리그 하나하나씩 검색해본후 5전제에서 어느종족이 많이이겼는지 검색해보세요
17/04/04 01: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승 횟수 꼴등, 우승자 수 꼴등 은 어느 종족 이죠?
아오루
17/04/03 20:25
수정 아이콘
순수 개인리그만보면 올드시절엔 테사기 저보통 프레기

드래프트시절엔 토스가 살짝 안좋을뿐 밸런스는 대충 맞는다고 보네요
17/04/03 22:26
수정 아이콘
올드 시절도 테사기는
임이최 같은 상위권 한정 이었죠
아오루
17/04/04 00:22
수정 아이콘
상위권한정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테란이 쌧습니다
임이최같은 최상위 말고도 그냥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보면 테란 저그는 득실거리는데 토스는 항상 최소종족이였으니깐요
16강에 1명일때도 어쩌면 2명 3명일때도 많았지요
제가 강민팬이라서 그시절에는 진짜 프레기 소리 나올만한데
드래프트시대땐 솔직히 토스가 테란한테 엄청 꿀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물론 토스가 3종족중 상대적으로 약한건 맞지만요
그냥 토스원탑인 김택용과 역대원탑인 이영호의 차이가 너무커서 토스가 테란한테 안된다 이 이미지가 남아있긴 하지만요
17/04/03 21:19
수정 아이콘
아휴, 이 논쟁은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
갓럭시
17/04/03 21:39
수정 아이콘
밸런스 관련 얘기 저도 몇번 글썻지만 이젠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뫼비우스의 띠마냥 각자 주장이 그냥 빙글빙글 돌아요
갓럭시
17/04/03 21:41
수정 아이콘
막말로 이번 리마스터때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 하려면 해줄수있었습니다

근데 전프로 현 아프리카 BJ들은 뭐라고 하던가요? 밸런스는 건드리지 말아라? 라고 했지요?

변화를 거부하는 집단이면서 아직까지 밸런스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면 이제 해줄말은 하나 밖에 없네요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게임이 그리 설계되있는데 맞춰서 하세요 밸런스 패치 싫다면서요
17/04/03 22:05
수정 아이콘
분명 이번에 밸런스를 건드릴수있었는데
프로들도 테사기 테유리 쪽이 많았는데도
건드리지 말라는거보면
변화를 거부하는 집단이 맞긴 한거 같습니다
밸런스 건드려서 다시 적응하느니 그냥한다는 느낌
17/04/03 22:30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잡아야 테사기지
님이 잡으면 테유리도 아니고 테레기에요..
갓럭시
17/04/03 22:35
수정 아이콘
그 '전'프로들도 웃기지도 않는 양반들이죠 아니 그리 테사기 테유리 울부짖으면서 밸런스 패치해 준다는데 왜 건드리지 말라고 하죠?

적어도 그분들은 밸런스가 어쩌고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패치되면 새로 빌드 연구해야되고 혹시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실력적인

이점들이 사라질까봐 겁나서 변화를 거부하는 겁쟁이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갓럭시
17/04/03 22:38
수정 아이콘
막말만 하게 되는거 같은데 지금 전프로들이 아 저테전 밸런스 쓰레기 다됬어~ 저프전 문제있어~ 테사기야~ 이러는거? 그냥 떡밥 만들어서 시청자들 흥미끌려고 하는 트래쉬토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문제가 심각하다 인지하고 게임을 할 수 없고 대회에서 더이상 무너진 밸런스로는 성적을 낼 수 없다 생각하면 이번 리마스터 기회에 엄청나게 전프로들이 피드백을 했겠죠
개념테란
17/04/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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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전프로BJ들이 사기타령 하는게 더 판을 망친다는 사실을 좀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경기 끝나면 사기라고 비하할 거리만 찾아다니는 저질스포츠가 되어가고 있죠. 정말 그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다면 최소한 맵이라도 바꿔보고 새로만들 생각을 해야지요.
갓럭시
17/04/03 22:59
수정 아이콘
전프로들 토스가 쓰레기니 테란이 사기니 어쩌니 말은 잘도 해대지만 왜 리마스터때 드라군 AI라던가 각종 사소한 버그들 조차 고쳐달라는 말을 못했을까요? 뻔하죠 사소한 변화 하나에도 밸런스가 변할텐데 그거 연구하기 피곤하고 귀찮거든요

하던대로만 하면 이제 스타1에서는 나 따라잡을 사람이 없는데 그냥 별풍이나 빨아먹다가 군대가면되지 귀찮게 다시 연구해야되?

아 리마스터 해도 그냥 밸런스던 버그던 건드리지 마세요 이마인드가 아니면 대체 뭡니까? 크크
17/04/03 23: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이에요 크크
갓럭시
17/04/03 23:13
수정 아이콘
전프로게이머들은 테란이 유리or사기지만 밸런스는 건드리지 말라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인지 아무도 눈치를 못채는걸까요? 크크
갓럭시
17/04/03 21:45
수정 아이콘
막말 시작한김에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임진록이던 킹덤언더파이어던 고전 RTS는 아직 소수의 매니아들은 즐기고 있고

밸런스에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거 그 매니아들도 인정합니다 근데 그분들은 그냥 그런거 감수하고 다들 즐기고있죠

왜냐구요? 이제 임진록이던 킹덤언더파이어던 유지보수만 겨우겨우 해주는 밸런스 패치가 끝난 게임들 이거든요

스타1도 임진록 같은 고전게임으로 분류될정도의 짬이 되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인정하며 플레이 할 상황이 왔었는데

황금같은 리마스터의 기회 밸런스 패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일어날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생겼는데

여러분들이 응원하는 그 저그 토스 테란 BJ들이 밸런스 패치가 싫답니다 그 기회를 날려먹었는데 뭐 어쩌겠어요

이제 그냥 이 게임이 이렇게 밸런스가 기울어져 있는거 인정하고 유저들은 에이 나도 좋은 종족할랜다 하고 바꾸던가

불리한거 알지만 재밌으니까 계속해야지 하고 즐기시면 되요
도로시-Mk2
17/04/03 21:54
수정 아이콘
뭐 안그래도 정전이던 게임 게시판에 이런 이슈로라도 글이 늘어나는게 꼭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지겹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차피 오래 안갈거에요

무관심 보다는 낫잖아요? 흫
17/04/03 22:02
수정 아이콘
시대는 돌고 돌아도
아무리봐도 전
테 사기는 아니고
테 유리는 맞는듯
17/04/03 22:31
수정 아이콘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는 사기라고 볼수 없습니다
17/04/03 22:38
수정 아이콘
저도 사기는 아니라도 생각하는데요?
17/04/03 22:41
수정 아이콘
그니까 테란이라는 종족자체가 유리한 종족이라고 볼수 없어요
17/04/04 00:45
수정 아이콘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17/04/04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님에게 근거를 요구하는건데 말귀를 못알아 먹으시는듯..
17/04/04 01:20
수정 아이콘
님도 근거를 말하고 저한테 댓글단게 아니라 그냥 님의 의견을 말했는데 저에게 왜 근거를 요구하는지 가관이네요
17/04/04 01:29
수정 아이콘
그 부분 인정하지만 최소한 답글 달아드렸으면 물어 보기라도 해야지 '너는 그렇게 생각해라' 이게 답글단 사람한테 할테도 입니까?
17/04/04 04:06
수정 아이콘
님이 처음부터 이상하게 말했으니까요
전 사기는 아닌거 같고 유리하다했는데
님은 사기는 아닌데요 이러고
사기라고 한거도 아니라니깐
유리 한거도 아니다
이게 무슨 대화가 됩니까?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03 2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제는 그렇게 피곤하게 논쟁글들 꼬리를 물고 터지고 나자 슬슬 결론이 나네요. 테란이 밸런스상 가장 유리하고 저그는 나쁘지 않고 프레기다 그러나 밸런스간극이 사기 소리 나올 정도로 벌어져있지는 않다. 이정도인것같아요. 다들 말하는게. 테란 본좌들도 당연히 종족 혜택 입었지만 그것도 최정상이니 입은거다 정도..?
갓럭시
17/04/03 22:41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엄청난 인기와 명성을 얻을수 있던게 테란이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혜성같이 등장했던 임팩트 덕분인데

역사가 끝나니 테란종족의 조금의 수혜를 입은 선수가 되는군요 크크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03 22:46
수정 아이콘
대체로 많이 얘기되는 방향을 적어본건데 확실히 임요환 같은 케이스가 있었군요. 아예 다 명시를 했어야겠네 에휴
갓럭시
17/04/03 22:51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테유리니 혜택을 입었느니 하는거 전부 서로 절대 생각을 굽히려 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타협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리마스터가 출시되는데 대단하신 '전'프로 분들이 밸패는 반대한 순간 밸런스 논쟁에 관해선 전부 쓸모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해요
17/04/03 22:44
수정 아이콘
주장:테란은 포텐셜이 사기인 종족입니다 실력이 극한으로 가면 사기에요
예시:
지금 실력으로 극한으로 간 사람 누구 있죠?
이영호 김성현 정도죠
사람 들이 유독 다른 테란 말고
그들이 할떄 거의 사기 라고 하지 않나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03 22:48
수정 아이콘
종족 전체적으로는 그런 편차가 제일 심한 종족 같긴 합니다. 예전에 저그는 중수만 있고 테란은 초보와 고수만 있고 토스는 다 있다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물론 그 고수는 딱 공방 고수였습니다만 크크
17/04/03 23:09
수정 아이콘
1.
걍 전 최상위권 아니면
나머지는 그냥 실력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실제로 2007년 이후 테란은
이영호 혼자 6회 우승하고 승률 70% 찍고 놀았지
나머지 2위 ~ 100위 까지 테란은
타종족 2위 ~ 100위까지 별차이 없었죠..
3.
결국 테란빨은 이영호 혼자 거의 다받았는데
거의 99명이 테사기 가지고 뭐하냐 이런소리 듣고 있죠 크크
성동구
17/04/03 22:56
수정 아이콘
최근 우승자가 김윤중(토스), 이영호(테란) 두 명이고
김성현 선수는 현역때는 물론 은퇴후에도 우승 한번 한적 없는데, 무슨 사기에요.

지금 커리어보면 현역때 프로리그에서만 잘 나가던 염보성 느낌인데요.
17/04/03 23:1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김성현 테사기 제일 잘받을때
스폰빵 승률 거의 8할 찍고 그랬다던데
아닌가요?
17/04/04 00:24
수정 아이콘
스폰빵을 잘해도 결국 스베누시즌1 빼고 결승 간적이 없죠. 스베누시즌1일때는 김성현선수가 복귀한지 얼마안되서 실력이 별로였을때고요.
아오루
17/04/04 00:35
수정 아이콘
김성현님이 잘하긴 하는데 그건 같은맵에서 압도적인 연습량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보통 전프로들은 게이머처럼 연습 안하고 하루 평균 5~6판 정도 연습하는데 김성현님은 하루에 20판 30판씩 하던시절입니다
예전 피시서버 레더기계모드일때 하루종일 게임만 하느라 레더1위 레더 4위 레더 7위 레더 9위 아이디 전부 김성현님이였던
시절도 있었죠 근데도 게임할 사람이 없으니 다시 아이디파서 레더F부터 또 연습하더군요
다른 전프로중에서도 열심히 하는사람 많긴한데 저정도 수준으로는 연습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열린 리그우승자중 인정받을만한건 박준오-김택용-최호선-조일장-김정우-김윤중-이영호 이정도인데
예전엔 전프로도없고 아마추어가 많고 예선도 없어서 예선부터 치룬 뒷 3~4명정도만 진짜 제대로된 아프리카 우승자로 인정받고있죠
갓럭시
17/04/03 22:54
수정 아이콘
이번 리마스터에서 밸런스 패치를 반대한 순간 테사기니 테유리니 개인방송에서 떠들어대지만 속으로는 초고수들은 지금 밸런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인정하는 거랑 다를게 없어요 진짜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생각하셧으면 리마스터한다고 전프로들 불렀을때 적극적으로 어필 하셧어야죠

초고수들한테는 지금이 가장 완벽한 밸런스인가 봅니다 크크
17/04/03 23:19
수정 아이콘
현역때는 초고수들 사이에서 밸붕 이었는데
지금은 반대인가 보네요..
갓럭시
17/04/03 23:22
수정 아이콘
반대라기보다는 그냥 지금 대회까지 나오는 BJ들은 더이상 스1으로 새로운걸 연마하기 싫어하는거죠 크크

팬들끼리 왈가왈부 할게 없어요 지금 초고수들은 철권 고인물 마냥 고인물화가 심하게 되서 초고수들이 뉴비들의 실력 성장이 두려워

게임의 변화에 극도로 반대하는 꼰대들이 대부분이죠
갓럭시
17/04/03 23:23
수정 아이콘
그냥 제 3자로써 빅매치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스1꼴보면 격투게임들 고인물화 됬다고 욕먹는 논리들 그대로 가져와도 다 통해요

그냥 고인물인데 팬심으로 버티는것일뿐
Tyler Durden
17/04/04 00:13
수정 아이콘
십수년동안 그대로였던 게임을 바꾸는거 자체가 넘나 이상한 상황이고
스1 패치나 리마스터의 의도 자체가 시스템적이나 그래픽적 발전이지 밸런스나 게임양상의 변화는 아닌거죠.
게임밸런스는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이정도만한 황금밸런스를 맞춘 게임이 잘 없구요.
또 철권 고인물이 변화가 두려운것보단, 뉴비들 실력성장이 두려워서가 아니고(오히려 반가운 상황)
게임자체의 한계, 오락실의 한계, 게임난이도의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였고, 거기에 플러스로 자연스런 양학이 있었던것 뿐입니다.
갓럭시
17/04/04 00:34
수정 아이콘
시스템적이나 그래픽적 발전인데 버그도 전략적 요소 AI가 후진것도 전략적 요소 모든게 전략적인 요소니 아무것도 건드리지마! 이러는건 좀 저열한 의도가 있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솔직히 이정도로 초고수들이 만족하는 밸런스인데 갠방에서 어그로끌려는 건지 뭔지 모르지만 테사기 테유리 거리며 징징대는건 저열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Tyler Durden
17/04/04 00:37
수정 아이콘
뭐 겜에서 지면 핑계댈것도 딱히 없는데 시청자는 욕하기 바쁘니 그러려니 해줘야죠 ..크;
거기에 또 시청자가 진심으로 느껴서 이리저리 테사기, 테유리 거리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17/04/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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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결승진출자가 저그 결승진출자 = 테란 결승진출자 + 토스 결승진출자 군요.

저사기네요.
17/04/0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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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본인도 다른 입장 절대 인정 안할거면서 왜 상대방을 설득시키겠다고 싸우고들 계시는가요.

테사기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습하면 충분히 아마레벨서야 테란 때려잡으실수 있으실테니 사기종족 잡았다고 기뻐하시면 되고 테사기라 생각안하시는 분들은 또 연습해서 황밸게임을 즐기시면 될 노릇입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7/04/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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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일이 빠를까요, 밸런스 논쟁 종지부가 빠를까요?
전 전자가 빠르리라 봅니다 크크
싸구려신사
17/04/04 07:2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각자 생각하던 바대로 살고, 누군가가 도발성 멘트를 남기면(ex 테사기 때문에 저그가 졌다 등등)불붙는게 나아 보이네요. 그 누구도 본인생각을 굽힐 생각이 없고, 각자 의견을 곧이 곧대로 주장하고있죠
애패는 엄마
17/04/04 09:21
수정 아이콘
그냥 테유리 저묵묵 프징징 정도로
유자차마시쪙
17/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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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기도 프레기도 아마 다 부정될 겁니다.
테사기론이 지금 핫해서 그렇지 프레기론도 말도안된다는 입장이 보여서...
논외로 전프로들이나 스타 오래한 사람들이 뭔가 바뀌는것들을 극도로 꺼려하는 건 너무 고착화된 상태로 오래 지나왔고 바뀌는게 불안하기도 하고 귀찮고 그런거죠. 보수화된 거라...
솔로12년차
17/04/04 12:31
수정 아이콘
전프로들이 밸런스패치를 반대했다는 것이 유불리가 없다는 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족불리보다 더 큰 불이익이 있으니 반대했을 뿐이죠.
17/04/04 12: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 논란에서 정리는 왜 우승이나 결승 진출 횟수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 수로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래도 이 글의 경우는 진출 경험자가 몇명인지 쉽게 확인 되는데, 저그가 제일 사람이 많고 프로토스랑 테란은 비슷비슷하네요.
개념테란
17/04/04 21:53
수정 아이콘
그럼 임이최마 시절은 7/8/6 이니까 밸런스가 괜찮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이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17/04/05 01: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테란 종족 자체가 좋다 이런걸 판별하려면 전체 각 종족 게이머 대비 8강/4강 진출자 수 이런 식으로 따져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우연히 본좌가 테란에 몰렸을 수도 있는게, 초대 본좌의 종족이 우연히 테란이었던 게 일종의 수확체증의 법칙으로 작용할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제 주장이 백퍼 맞다는 건 아닌데, 그냥 우승/결승 진출 횟수 나열해놓고 테사기라 하는 거랑 논증의 엄밀성이 큰 차이 없는 수준 같은데요.
개념테란
17/04/05 01:4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우승자의 숫자가 많은 종족이 우승 횟수 역시 많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논증의 엄밀성이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애매하다면 많은 우승 횟수 vs 많은 우승자 숫자가 대립되는 경우들을 따져보면 되겠죠. 예를 들어 4명이 4번씩 총 16회 우승한 A종족과, 8명이 1번씩 8회 우승한 B종족이 있다고 합시다. 이런 경우는 16회라는 우승 횟수도 압박이지만 그 16회 우승을 하면서 쌓았을 많은 승수와 높은 승률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A를 사기종족이라 보는게 더욱 합당하지 않나 싶거든요.
17/04/05 02:56
수정 아이콘
통산 총승수와 총승률은 아예 또 다른 문제인데다가(그냥 그 통계를 들고오면 되죠) 테란이 저그에 비해 두배씩 우승한 것도 아닌데...
별풍선
17/04/05 03:34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에서도 다중아이디 한분이 열일하시네요.
게시글마다 싸우고 싶어서 안날나셨네 진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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