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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03:33
야심차게 발표했으니 홍보를 위해서라도 어떤 형태로든 대회를 하긴 하겠죠. 괜히 4k uhd를 강조한게 아닐테니.. 최소 올 한해는 두어차례 대회열고 블리즈컨 발표 무대에 다른 여타 게임들처럼 소개되고 wcs까지는 오바지만 이벤트 형식으로라도 블리즈컨에서 토너먼트 할거라고 봅니다.
17/04/06 07:43
한국 말고는 그닥 인기도 없는거 같은데
대회까지 열려고 하는건 신기하네요.. 리마스터야 뭐 팬 서비스 차원도 있고 돈벌이도 되니까 한다고 쳐도..
17/04/06 08:37
예전 스타크래프트 세계대회(? - 신주영, 이기석이 알려지게 된 그 대회) 처럼 래더형태를 통한 선발전을 하되 방식은 도입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프로스포츠팀의 선수로 보고 팀단위 리그가 열리긴 힘들거고 개인전의 형태로 스타2 굴러가듯 돌리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 에이전트 형태로 돕고 하는 스타크래프트 팀리그가 열리기 이전의 스타리그 정도로 열릴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변수는 꾸준히 잘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해서 적당한 세대교체와 떡밥이 있어야 한다는건데 이 부분이 사실 애매한 점이 분명 있다는 점이겠죠. 사실 지금부터 입문해서 열심히 연습하면 택뱅리쌍급으로 잘하는 젊은(?) 선수들이 등장할 수 있을거라고 보지만, 그런 인재풀 자체도 다른쪽으로 많이 넘어간 상태기도 하구요... 장기적인 리그 운영은 힘들것 같고 1년정도 유지해보고 답 안나오면 연간단위 대회운영 정도로 조절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17/04/06 09:16
리그는 열릴수 있죠
제가 답답한건 일부 사람들이 스1보다 재미없고 인기없는 스2도 계속 대회 열리는데 스1이 안열리는게 말이되냐는 말만 반복하는게 답답합니다
17/04/06 11:25
1.돈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2.전 프로들이 지금 스타1은 많게 잡으면 10년을 했습니다 10년 넘게 익숙해진 그래픽을 바꾼다? 그럼 결국 그 그래픽에 잘 적응 하느냐가 또 승패에 영향을 미칠텐데 이런식으로 하면 제대로된 실력 평가가 가능합니까.. 3.하려면 진작에 하지 곧 있으면 택뱅리쌍 군대 갈텐데.. 잠깐이라도 뽕뽑기만 하면 이득이란 마인드인가.. 4.스타1이 흥하려면 게임내적으로 뭔가를 바꾼다고 해서 흥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픽을 바꾸고 유닛패치를 해서 밸런스를 좋게 만들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무슨 의미입니까. 5.스타1은 유입을 어떻게 하면 오게끔 할 수 있는지 고민 해야 합니다. 게임단을 못만들거면 아프리카나 유튜브 같은 인터넷 방송이라도 유입을 장려하게끔 하는게 스타1이 흥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06 13:12
흥한다는게 얼만큼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일정 규모의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신규 유입이 어느 정도라도 생기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요즘 피파온라인, 블랙스쿼드, 카트라이더, 베인글로리 등의 게임들도 방송경기가 진행되고 하던데, 스타1에 그 정도의 관심과 유입도 없으리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7/04/06 18:08
블리자드야 팬서비스 차원인데 당연히 돈생각하고 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이미 스타1은 20년 지난 게임인데 뭘 흥하고 말고 유입하고 말고 할게 있습니까.
17/04/06 22:01
1.
돈 생각하고 하는게 맞습니다. 2. 이제 거의 다죽은 게임이다 생각하고 거의 10년 넘게 계속 방치해뒀다가 갑자기 블리자드가 개입한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요 근데 그게 가능한 이유는 뭐 겠습니까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택뱅리쌍 복귀하고 asl이 엄청 흥하니까 거기에 숟가락 얹으려고 한다고 보는게 맞겠죠 3. 기업의 최고덕목은 이윤 추구 입니다. 겉으론 마치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것 처럼 보여도 분명 자기들에게 이득이 되니까 하는겁니다. 4. 팬서비스를 할꺼면 진작에 해야죠 계속 가만히 냅두다가 왜 하필 asl 20만 찍고 엄청 흥하니까 하냐는 거죠 이건 제가 비딱하게 보는게 아니라 정황상 보면 팬 서비스 라고 볼 수 없는게 맞습니다. 5. 하다 보니 손해를 본 장사는 있어도 처음부터 손해보려고 하는 장사는 없죠.
17/04/06 13:12
괜찮네요
지속성까진 장담은 못해도 리마스터까지 한 이상 주관사가 되어서 리그를 개최할 것 같기는 했습니다. 참여도가 중요하겠네요
17/04/06 13:38
신기하긴 하네요.. 12년 티빙 끝나고 나서 스1관련 대회는 소닉스타리그 정도의 대회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택뱅리쌍 다 나오는 asl도 열리고, 블리자드 주관 스1 대회도 열리다니..
17/04/07 13:19
사실 인터넷 개인방송이 없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죠 그런데 아프리카는 큰 역할을 했다기 보다 그냥 독점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가 인터넷방송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만든 회사도 아니고 그 당시 다음팟이나 트위치도 있었기 때문에 전략을 잘짜고 잘 이용해서 혼자 해먹은거지 뭔가 획기적인걸 만들었다고 생각 되지는 않네요
17/04/07 18:59
중국도 한국도 아닌 대만에서 주최하는건 신기하긴 하네요.
스타1이 주가 된다기보다, 블리자드 공식 경기장에서 자사게임의 다양한 종목의 리그를 개최하는데 있어 다양성을 늘려주는 역할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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