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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12:36
저야 코크인가 한빛인가(이제 뭐가 먼저인지도 까먹었네요. 크크) 부터 봤는데 이때 질레트로 나누는거 보고 '캬캬 난 뉴비가 아니군'이라며 괜한 자부심을 느꼈던게 생각나네요....아 오글오굴
이때 강민이 전대회 우승했었는데 같은조에 박정석 최연성이 있어서 우승자 징크스....도 떠오르고. 확실한건 이때부터 다년간 질레트만 썼네요. ㅡ.ㅡ
17/04/25 12:39
제가 박성준을 처음 봤을때가 임요환이 떨어진 그 듀얼토너먼트였었죠. 처음 보는 선수치고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때 바로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지만요.
17/04/25 12:45
01 sky배부터 봤었는데... 본격적으로 모든 경기를 다챙겨본건 02nate ... 진짜 추억이네요..
질레트 사진 들어가서 쭉봤는데 화질 정말좋네요. 어제사진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화질. 새삼 느끼지만 다들 어리고 나도현 전 선수 존잘이네요..
17/04/25 13:15
99pko도 라이브로 본 뉴비입니다.
사진 좋네요. 질레트 주인공인 안심이 사진 한장만 추가좀 해주시면 크크 김용우 기자님도 힐주스님이었던가? 원래 피지알러 출신이시죶흐흐
17/04/25 13:26
저도 코카콜라배때부터 봤습니다. 그래서 홍진호 선수를 좋아했고요.
질레트 배는 조지명식부터 화제였죠. 16강에서 최연성이 강민을 이기고 8강에서 전태규 이겼을때.. 그래 최연성을 막을건 역시 서지훈뿐이지 하면서... 응원했는데 박성준이 8강에서 서지훈 이기자 전 반쯤 포기하면서 질레트 4강을 보기 시작하였는데.... 그뒤로는 뭐.. 4강전 박성준 VS 최연성 5연전이 백미죠. 그뒤로 제가 좋아하는 저그유저가 되었고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였던 저그 선수를 뽑으라면 홍진호 이제동 박성준 김준영 조용호 입니다.
17/04/25 13:31
여기 제롬 리욱스랑 미젤 밤바 얼굴 직접 본 사람 좀 있겠죠?
이기석이랑 제롬이 붙어서 이기석이 진 경기가 있는데 그게 최초로 본 스타 경기...
17/04/25 13:50
저도 이 대회랑 스카이 프로리그 2004로 스타 처음 봤어요. 아직 엠겜은 뭔지도 모르고 말로만 듣던 프로게이머들 경기를 처음으로 직접 본 시절...
17/04/25 13:57
저는 자 경인방송(ITV 였는지 헷갈리긴함)에서 거의 최초로 나온 게임관련다큐에서 레더1위 김캐리 나올때부터 스타방송에 관심이 생겨서 스타보고 시작했습니다..크크 (아 이건 리그는아닌가...크)
17/04/25 14:10
GAMEQ 라고 엄옹하고, 보조개가 예쁘신 여자캐스터분하고 진행하던 인터넷방송국 대회가 시작이었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제가 본 대회에서 임요환VS임성춘 결승이 있었는데, 두 신성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고, 한방토스....앞마당도없이 나가서 순회공연하면서 우승했었지요. 임요환 바이오닉을 보면서 "테란이 이렇게 쎈 종족이야?" 라고 친구들하고 놀라기도 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17/04/25 15:18
저도 기억이 애매한게 정소림캐스터인지 레나인지 애매합니다.
꼬인친구때문에 레나씨랑 친구먹기로 했었는데.. 같이 술도 먹어봤고.. 잘 사실려나.
17/04/25 15:27
아 몰랐나 하고 검색해보니.. 그분은 Rena 김주희 님이시군요..
제가 말한 레나는 Lena 이지혜... ㅠ_ㅠ 거의 20년전의 이야기를 기억하다보니까 이젠 뭐가 맞는 기억인지도 모르겠네요.
17/04/25 14:28
저는 한빛배 때 부터 스타리그를 봤네요
한빛배 임요환선수의 결승전을 보고 내가하는 게임과는 다르구나 하고 느꼈네요 ITV에서 야간에 해주는 스타방송보기도 했구요 그때 끝부분에 레나 이지혜선수가 뭔가 설명해주는 코너가 있었죠 그거보면서 이쁘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7/04/25 14:46
제 첫 스타방송이 그렇게 원하던 유선을 몇 달을 졸라 달고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틀어서 봤던 코카 결승이였습니다.
괴물이랑 사람이랑 싸우는데 왜 그 땐 괴물이 이겼으면 했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제대로 알고나서부턴 저그를 극혐하는 토스유저가 되었는데 크크크
17/04/25 15:06
스타는 알파벳배울때부터 했지만 가장 오래된 이스포츠의 기억은 itv에서 이윤열 임성춘 본진 바꾸던 경기네요.
처음 제대로 본 리그는 파나소닉 근데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결승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즈음 저그는 조진락이었던 것 같은데
17/04/25 15:42
저도 아이티비로 입문했는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입문 하셨네요
당시에 케이블 방송이라는게 보편화되지 않아서 아이티비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크크 그때 빠져서 컴퓨터로 온게임넷 영상 찾아보고 하다가 겜비씨가 생겼으니 한빛소프트배부터 봤네요 근데 이제 별로 기억나는게 없어요 한때는 달달 외웠는데 제 기억력은 흥미가 떨어지면 훌훌 날아가버려서 ㅠㅠ
17/04/25 15:59
창원에는 엠겜만 나오다가 딱 저때 질레트때부터 온게임넷이 송출되기 시작했죠... 하하 전 온겜넷으로만 치면 질레트부터 스타리그 봤네요~
17/04/25 16:16
이윤열이 종족최강전에서 기욤 3:0으로 잡고, 날아다니던 때부터 봤는데, 이때가 언제죠?
KPGA 1차쯤일까요? 그때부터 봤네요.
17/04/25 16:32
하나로 통신배가 하고 있다는걸 알았고, 본격적으로 본건 한빛부터네요
그런데 게임방송이나, 인천방송, 인터넷 뿐만 아니라 지역 방송사에서도 스타관련 프로그램을 했었어요. 울산이라 ubc였는데 프로게이머도 초청하고, 울산출신 프로게이머 최...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분도 같이 방송하고 했었어요
17/04/25 17:30
99pko때부터 라이브로 봤습니다.
아직도 스타에 대해 애정이 많아요 크크 GhemTV 개국 스타리그 맵 공모전에서 3등도 했었네요. 그때 김창선 해설위원이 pgr게시판에 글 쓰신거 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맵에 대해선 여러모로 아쉽기도하고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크크
17/04/25 20:04
챌린지 결승 임요환 - 16강 이윤열 - 8강 서지훈 - 4강 최연성이 맞던가요. 16강 이윤열은 잘 기억이 안 나고 나머지는 확실한 거 같은데... 결승만 토스전이었을 뿐 대테란전은 뭐 갓오브워 찍고 올라왔지요.
17/04/25 20:17
2005 냔 여름 광안리 직관에서 처음으로 스타리그 보고나서 스타에 빠졌는데 ....
좀전에 피지알 정보 조회하니 ... 저도 어느새 여기 11년차네요 크크
17/04/25 21:38
투니버스에서 방송해준 데미소다배 보신분 계세요?
세리박이 우승했던.. 그거보면서 이게 고수들의 스타구나 했었는대 데미소다 아니었었나 기억 흐릿하네요
17/04/25 22:34
코카콜라배부터 시작했습니다만 네이트배 결승전보고나서 변길섭선수에게 애정을 오링한 골수 한빛빠입니다. KTF로 이적후에도 한빛을 응원했던 팬이었습죠ㅠ
갑자기 생각난게 온게임넷에서 라이벌전을 했던것같은데... 이게 코크배 후였나요 전이였나요?
17/04/25 22:39
저는 대회 스폰서를 기억하지는 못해서 언젠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집에 케이블 티비가 없어서 투니버스 나오던 친구집에 가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국기봉대최진우라던가..
17/04/28 12:02
캬, 박성준이 최연성 때려잡을 때 감격하면서 박수쳤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당시에 최연성을 이기는 저그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17/04/30 17:44
대교방송인가..김일재 선수(네온게이트)랑 이기석(청오) 선수 나오던 시절부터 봤어요. 워프게이트가 공식맵으로 쓰이던 시절. 이쪽은 기억하는분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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