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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14:35
포톤캐논은 대테란전에서는 큰 의미가 없고(시즈탱크 나온 이후에는 쓰레기니깐요. 멀티의 벌쳐 견제만 막긴하는데 무시하고 일꾼과 벌쳐를 어느정도 교환해도 이득이니..)
대토스전에서는 다크/리버 막기용인데.. 큰 의미는 없죠. 애초에 상대의 체제를 예상에서 배제하면 모를까 예상타이밍에 대비하려면 할 수 있으니.. 대저그전의 초반의 빌드의 심각한 불리함을 감안하여 빌드타임이나 가격을 조정했으면 하네요. 2인용맵의 초반 캐논러쉬가 우려된다면 포지에서 업글이후에 가격이나 빌드타임을 줄이는 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업글시간은 저글링 발업 수준과 비슷하면 되겠네요) 토스가 저그 상대로 정찰도 쉽지 않고, 옵저버테크가 너무 느린데.. 히드라 올인이나 드랍에 매우 취약한데, 1.08패치의 터렛처럼 포톤캐논은 어느정도 손을 봐줬으면 합니다. 아니면 옵저버를 로봇틱스에서 바로 쓸수 있게만 해줘도 좋겠네요.(업글 안된 채로) 저그 상대로 한 번의 실수로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캐논이라도 빠르게 또는 조금이라도 싸게 짓게 했음 좋겠네요. 빌드타임 31 -> 25 라던지, 가격을 150 -> 100이라던지
17/06/05 17:25
가격은 밸런스에 엄청 영향줄거같아서 빌드타임만 27초정도로만 줄여줘도 좋겠네요. 완성효과 나타나면서 터지는 캐논들땜에 속터져요...
17/06/05 17:28
네 사실 히드라인걸 뒤늦게 알아채고 캐논을 부랴부랴 늘리면
완성직전에 히드라가 오죠.. 그래서 쉽게 토스가 당하는거 같아요. 4초라도 줄여주면 정말 블리자드의 토스가 할만해지는 패치죠.. 저그와 초반 빌드 심리전에서 토스가 심각하게 불리한거 같아서.. 진짜 사전에 다 알고 막아야 겨우 대응이 되니.. 그런데 요즘 저그는 발업저글링으로 일꾼 정찰을 잘 끊어주니깐요.
17/06/05 17:32
밑에 덧글에 의하면 찌이잉~하는 효과가 3초 이상인데 빌드타임에 고려가 안됫다는걸로 봐서는 그 쓰레기같은 그래픽효과만 없어져도 못막을 히드라 최소 반반 싸움은 되겠네요...방어타워 빌드타임이 35초 살짝 안되면 저그상대 초반 약한이유중 하나가 캐논건설이 느려터져선데........ 결론은 토쓰 그래픽이 개노답 인걸로....
17/06/05 17:44
김택용이 이영한에게 어이없이 진경기를 보아도.. 그 프로게이머의 눈치로도 파악후 캐논을 지었는데 너무 늦은거죠.(이영한이 일꾼을 잘 끊어주기도 했지만요.)
그리고 지이잉 이후 뚜껑열리고 캐논의 공 하나 굴리는데 3.1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성되고 적 파악후 공하나 굴리는 시간의 딜레이도 있긴 합니다. 물론 한 번 뚜껑열리면 계속 그대로 쏘긴 하는데.. [인지 + 첫 타]가 좀 늦죠.
17/06/06 13:15
저그에게 4드론 5드론 9발업이 있듯이 토스에게도 극초반 무기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본진내 드론 정찰이라도 하게 만드는거죠
17/06/05 15:00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이슬님도 당연히 알고 계실 내용인데...
1) 근접 공격 유닛을 그냥 사거리 1로 하셨군요. 뜬금없긴 하지만 스2 기준으로는 근접과 사거리 1(울트라리스크)은 다르니까요. 2) 질럿과 같은 유닛의 공격력을 (8+1)*2로 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16+2로 하신 것 같네요. 3) 에그가 표에 들어갔다면, 웬지 코쿤도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7/06/05 23:32
유닛의 소/중/대형은 유닛의 크기가 아니라 방어형태를 말하는거니까요 ^^ 물론 수송선에 두마리밖에 못타는 놈들은 거진 다 대형이긴 합니다만..
17/06/05 17:17
토스는 건물 완성 지이잉 하는게 약 3.1초 쯤 됩니다.
이 시간이 포함이 안됐네요. 그리고 근접과 사거리1은 다릅니다. 사거리라는게 공격 개체 중심으로부터 고유사거리값+1에 건설기본1타일 가로세로 길이 만큼 곱한 값을 반지름으로 하는게 공격범위라 사거리 1이라도 꽤 넓습니다.
17/06/05 17:34
그래서 토스가 저그가 뭐하는지 일꾼으로 못보면 속수무책입니다.
일꾼을 최대한 살리는게 지상과제가 되었어요.. 근데 저그는 발업저글링이라 일꾼이 눈에 띄기만 하면 후딱 잡지요. 오버로드로 일꾼 어디서 오는지 다 알만한 곳에 띄워 놓고 뭘 하려 하는지 보여주지도 않고.. 초반 저글링 8마리의 본진 급습인지(1캐논 취약함 노림), 2-3해처리 저글링 올인인지, 노레어 히드라 올인인지, 단순 막 째는 운영인지, 째는 척하는 올인인지, 히드라 올인인척 레어 수송업 드랍인지, 히드라인척 무탈인지.. 막 째는 운영빼고는 하나같이 다 경기를 끝낼수 있을 정도라.. 무시무시합니다.
17/06/05 17:44
포지와 캐논의 빌드타임이 스1은 포지가 캐논보다 빠르고, 스2는 캐논이 포지보다 빠른데요.
다른 스펙은 건들지 말고, 빌드타임만 스2처럼 바꿔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7/06/05 17:57
그것도 좋네요 어차피 포지가 느려서 첫 캐논까진 시간이 거의 같고, 추가 캐논은 좀 빨라지는 것.. 근데 캐논 빌드 타임이 31초->25초면 제가 딱 원하는 것이긴 한데..
리마스터와 추가 패치에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상대가 올인인걸 알면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도록 해야죠.
17/06/05 22:41
이 유닛타임+건물타임이랑 더해서 업그레이드 빌드타임까지 아는게 은근히 최적화 짤때 도움이 많이되더라구요. 가령 프저전 커세어 공1업타이밍이라든지, 질럿공발업 맞추기 등등
17/06/06 01:01
저도 요즘 이것저것 실험하고 있었는데, 자료 감사합니다! 자원 채취율 같은거 대대적으로 실험해서 결과를 겜게에 publish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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