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30일에 DLC로 나온 스트리트파이터V 신 캐릭터 메나트는 하루만에 프로들도 포기하는 초 고 난이도 캐릭터로 판명

콤보 잘 때리기로 유명한 국내의 풍꼬는 물론 대부분의 프로들도 일찌감치 손절하는 포스를 보여주는 중

그 와중에 일본의 카린 프로 게이머인 마고는 메나트를 만지고 난 뒤 트윗에 [좋아. 메나트는 사코 아저씨한테 맡긴다. 응. 그게 좋겠어.] 라는 멘트를 남깁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은 대략 다음과 같음

북미 포함 서양권 : 메나트 너무 어렵군. 일본인들이나 할 캐릭터
일본인 : 메나트 너무 어렵군. 프로들이나 할 캐릭터
프로 : 메나트 너무 어렵군. 사코 아저씨나 할 캐릭터

그래서 현재 사코노코가 인류 최후의 희망이 된 듯한 분위기

사코노코는 프로들 중에서도 콤보 기계로 불리는...... 세계 최고급 손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보통 신 캐릭터 발매 첫 날에는 프로게이머들 여럿이 캐릭을 만지면서 스트림 시청자들이 갈리는데 이 날만큼은 다른 프로들이 일찍 손절하고 사코노코만이 진득하게 트레이닝 깎이를 하는 모습

그런고로 메나트는 현재 완벽한 관상용 캐릭터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V가 너무 초보 친화적이라 게임이 쉽다는 불만을 하는 사람들에게 엿을 먹이려고 낸 캐릭터인지 의문이 들 정도










다만 그런 성능상의 문제와는 별개로 스트리트파이터 팬덤은 메나트 특수로 폭발중

그 이유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