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요약:혼자서 탐색을 하려던 사라에게

소우과 함께 탐색하자고 권하는데...

사라:에

소우:미 미안!

...신용하지 못하겠다면...별로 상관없지만...

사라:그런 건 아니지만...

소우:그런가 그럼 잘됐다

나는 사라씨를 신용하고 있어

소우:...랄까 간단하게 신용이란 말을 쓰니깐

의심스럽게 보이는거지...

사라:그러니깐...별로 소우씨를 수상하게 보지 않아요

케이지:좋-아 각자 크게 다치지 않을 정도로

탐색을 시작해볼까요~

케이지:...정보는 공유하도록...해

대화 수속

소우:그럼 사라씨 가볼까

사라:(최초의 시련...인형의 머리...몸...)

사라:(무언가...단서를 찾아내겠어...!)

여자 그룹 클릭

기절한 칸나를 나오와 레코가 간호하고 있다.

레코:사라 위험해지면 도망쳐와라?

몸을 쓰는 일은 남자들한테 하게 하면 돼

레코:아-그래도 거기의 니트복 입은 허약한 애한텐 

짐이 무겁겠네... 너도 도망쳐라 제대로

소우:시...심한 말투구만...아하하

나오:힘내주세요!

문 클릭

많은 출입문이 나열돼있다.

안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통로가 도중에 가는 길이 막혀있었다.

소우:...그렇지만...꽤나 적막하네

사라:무언가 장치가 되있을 거 같네요

소우:사라씨의 통찰력은 의지가 되네

가운데 있던 다트대 클릭

소우:다트대네

소우:살풍경하네...

이런 곳에서 놀아봤자 쓸쓸할 뿐이야

소우:다트대 위에 있는 건...뭘까

소우:바람이 불어오는 거 같은데...

파란 문이 간단하게 열리는 듯하다

소우: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겠네

빨간 문은 단단히 닫혀있다.

소우:신경쓰이네

파란색 문 안으로으로 이동

소우:우왓 뭘까 저건

의자에는 사람의 형태를 한 무언가가

축 늘어진 채 앉아있다.

소우:우리들도 가까이서 확인해볼까

큐타로:아무리 봐도 수상한 공간이여

사라:큐타로씨는 지금 뭐하고 계신거예요?

큐타로:탁 까놓고 말하자면 방 전체를 보고 있는 중인디

큐타로:하지만 저녀석들...주저도 하지 않고 방 구석구석까지

찾고 있구만...장치라던가 무섭지 않은 겨...? 

죠:이 큰 그림은 뭘까나

사라:신경쓰이는거야?

죠:아아...

사라:벽에서 떼어내서 확인해볼까

죠:그전에 의자라던가 알아보기 쉬운데 부터 알아보자고

죠:거기다 사라짱

아슬아슬하게 손이 안 닿지 않아?

사라:작년보다 1cm 컸거든 깔보지마

죠:너...넘지말라고 나를

사라:언젠가 꼬맹이라고 불러주마

죠:우윽...!

카이:아무래도 이건 인형인 모양이네요

사라:의미가 있으니 놓여진거겠죠

카이:머리 부분이 무거운 느낌이네요

카이:흔들어보니...첨벙...이런 소리가 나네요

사라:액체가 인형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