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겜이라는 평이 자자한 파판15에 대한 클리어 후의 감상을 남깁니다.

순서 없이 생각 나는대로 적을게요
1. 우려보다는 똥겜이 아니다..
2. 스토리 텔링이 이보다 거지같을 수 없는데 왜 나는 감동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3. 영상미는 최고 수준. 특히 소환 한번 누르면 빤스한번 갈아입어야했다
4. 음악, 그 중에서도 보스급 전투 시 나오는 오케스트라는 긴장감을 맥씨맘으로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5. 즐길거리가 많다. 낚시라든지 낚시라든지 낚시같은거... 특별히 트로피에 영향 주지 않는 선에서 서브미션이 많다
6. 숨겨진 던전 및 구성도 구뤠잇, 단지 무기나 악세 종류가 조금 단조롭다
7. 전투 재밌다. 40시간 넘겨서도 아직 재밌다. 시프트 뷁 크리 터지면 쾌감 쩐다.
8. 너무 남자만 나온다. 심하다. 하지만 중간중간..........
9. 풀스토리를 알면 더 즐거울 요소가 많다. 예를 들면 울릭의 단검.
10. 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딩의 압박. 외장 ssd로 해결하자. 그래도 길고 많다.

아직 못해보신분들, 이제 컴플릿 에디션 및 pc판 발매되니 꼭 해보세요.
요리 먹으면 힘이 솓는 우리 네 친구를 만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