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16 10:38:46
Name Maiev Shadowsong
File #1 KakaoTalk_20180815_213238319.jpg (565.6 KB), Download : 21
Subject [기타] [WOW] 격전의 아제로스 만렙 달성 소감


8월 14일 격아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사정때문에 당일 손도 못대보다가, 어제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 쯤 겨우 만렙 달성했습니다.

직업은 악마사냥꾼으로 시작 했고, 목표는 장기적으로는 탱커를 목표로잡고 복수 주전문화로 선택하고 진행했으나, 렙업 자체는 파멸특성으로 몰이 사냥을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만렙까지 플레이타임은 약 14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고, 전문기술 올린다고 뻘짓한거 빼면 13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기동성 + 솔로잉에 있어서 사기적인 능력을 보이는 악사 기준이고, 솔로잉에 취약한 마법사같은 클래스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꽤나 더 소요 될것으로 보입니다.



전 와우를 할때 사전정보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최단 렙업루트 같은 어떠한 정보도 찾아보지않고 그냥 맨땅에 진행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즈샤라 호드서버기 때문에, 줄다자르(Zuldazar) - 볼둔(Vol'dun) - 나즈미르(Nazmir) 순으로 퀘스트를 진행했으며, 줄다자르와 볼둔은

지역 퀘스트 업적을 얻고 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갔으며, 나즈미르의 퀘스트를 10개정도 진행한 후에 만렙이 달성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만렙을 달때까지 느낀점을 적어보면



1. 퀘스트 동선이 매우 편리하게 짜여있다. 하지만.........

정말 단순합니다. 각지역마다 거점에서 어디로 가라는 퀘스트 수령 - 도착해서 퀘스트 쭉 진행 - 그지역 퀘스트가 끝나면 또다른곳으로 가라
는 퀘스트 수령 - 이하반복.......
정말 이게 끝입니다. 몹들은 110 초반에는 상당히 약합니다, 저는 세기말에 복귀했기 때문에 어둠의해안 퀘스트를 통해 얻을수있는 210레벨
장비를 가지고 진행했었는데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17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너무 많은 몹에게 둘러쌓이면 위험한
상황이 한번씩 발생했으며, 몹도 잘 죽지않았습니다. 이건 계귀템 없이 렙업하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큰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퀘스트가 정말 거기서 거기입니다. '누구 몇마리 사냥해라, 하는김에 뭐 루팅해라, 하는김에 뭐도 좀 얻어와라 이게 끝나고 나면 최종적으로 그지역의 네임드몹을 사냥해라' 이게 거의 무한반복 되다시피 하니, 나중되면 무슨퀘를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게 됩니다.
중간중간 미니게임도 한번씩 등장하지만, 렙업의 지루함을 달랠 새로운 방식의 퀘스트는 기억이 안나는게 단점입니다.



2. PVP 기능은 무조건 켜고 렙업해라.

필수입니다. PVP기능을 켜게되면 추가적으로 사용할수있는 특성을 3개 더 얻을수있는데, 이 특성들이 렙업하는데 엄청난 효율을 보입니다.
더불어서 경험치 10%증가 보너스도 받게되니, 무조건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렙업을 하는 장소는 대부분 호드구역 입니다. 얼라이언스를 찾는게 정말 힘들정도니 겁먹지 마시고 무조건 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에는 탈태의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쿨타임이 줄어드는 특성과, 몇초마다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특성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특성이었습니다.



3. 필드에 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만렙찍으면서 내내 의아했던 내용입니다. 필드에 사람이 잘 안보입니다. 이건 위상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보이는 희귀몹은 전부 잡고
넘어가는 편인데 희귀몹을 같이 잡아본적이 별로없습니다. 전부 혼자 잡았죠...
분명 확팩이 처음 나오면 사람들로 인해서 몹이 씨가말라야 정상인데, 몹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습니다.
제물의 오라와 지옥포화 특성을 선택하여, [지옥돌진 - 멀리있는 몹들 글레이브 투척 - 8~10마리 몹몰이 - 흐릿해지기 - 제물의 오라+칼춤+안광+지옥포화 콤보]면 싸그리 몹이 정리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특성입니다.

길드에도 복귀자가 적어서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고, 필드에도 잘 안보이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 많이들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단순히 위상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번 격아 반응이 신통치 않아 복귀자가 생각보다 적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렙업만 할생각이면 인던은 안가는게 좋다.

예전에는 인던런의 효율이 괜찮은 편이었는데, 군단이후로는 정말 렙업에는 인던이 도움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동시간내 퀘스트를 수행했던 경험치 획득량과 비교했을때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만렙이 지상과제이신 분들은 렙업시 인던은 그냥 패스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5. 아제라이트 부가능력을 잘 선택하자.

이번 확팩의 신기능인 아제라이트 유물 기능입니다.
아제라이트를 얻게되면 목걸이의 등급이 올라가게 되는데, 그 목걸이 등급에 따라서 3부위의 방어구에 특수능력이 해금되는 방식입니다.
머리, 어깨, 가슴방어구에 각각 특수능력이 해금되고, 해당 3부위의 방어구의 능력치는 다른 부위의 능력치를 아득하게 초월 합니다.
(다리에 민첩 + 체력이 70정도 붙는다면, 머리, 어깨, 가슴에는 200이 넘는 능력치가 붙게됩니다.)
이 방어구 3신기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얻게되고, 부가능력에도 쓸만한 능력이 많으니 잘 활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악마사냥꾼 같은경우에는 기술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민첩이나, 극대화 능력치가 오른다던지, 안광에 추가 데미지가 붙는다던지, 칼춤을
사용하면 가속이 더 붙는다던지, 몇초마다 보호막을 얻는다던지 하는 특성을 중복되지 않게 선택했었습니다.



6. 보는 맛이 있다.

퀘스트 중간중간에 시네마틱 동영상이 많이 나오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했습니다.
전 퀘스트할때 내용을 정말 하나도 안읽어보는 편인데, 이번 확장팩은 동영상 때문이라도 조금씩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극초반에 츄럴 지방으로 넘어갈때 최종보스 포스의 제이나누님의 폭풍간지와, 츄럴 예언자 줄의 능글능글함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군단은 내용자체가 악마와 싸우는 내용이다 보니, 뭔가 느낌이 녹조라떼 색깔이었습니다.
그런데 격아를 진행하니 동물형 몹과, 인간형 몹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자연친화적이라고 할까...
숲, 사막 등이 대부분이라서 거부감이 덜했습니다. 덕분에 무두질은 렙업 진행하면서 제가 잡은 몹 껍질만 벗기니, 금방 만숙이 되었습니다.



7. 반응은?................

솔직히 지금까지 소감은 격아랑 군단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유물과 전설이 없어지고, 전설기능을 아제라이트로 바꿨다? 정도?
판다리아에는 판다 신종족과 수도사, 태양농장(?) 시스템이 새로 도입 되었습니다.
드군에는 주둔시 시스템이 도입되어, 하우스 기능이 추가되었었죠.
그리고 군단에는 악마사냥꾼 직업과 각직업 직업전당, 유물 시스템, 그리고 운빨 전설(......), 시스템과 전역퀘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격아에는 모델링 조금 고친 동맹종족 시스템, 아제라이트 시스템 외에는 크게 변화점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무래 신규직업의 추가가 없다는게 가장 아쉬운점이라고 할수있겠네요.

공허 엘프는 좀더 다크한 블엘 같고 (머리색깔이 투톤인데 이쁩니다), 빛벼림 드레나이는 기존 드레나이의 명도를 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검은 무쇠 드워프는 예전에 타우릿산 생각이 나더군요.
높은산 타우렌은 뿔이 예쁩니다. 키울맛이 나는 소입니다. 근데 나이트본 여케는 왜 모델링이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종특도 전부 캐스터에 관련된 종특 뿐이고..... 
마그다리 오크는.... 글쎄요.....

전체적인 온라인상 분위기만 봐도 신규 확장팩 치고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이건 제가 체감을 잘 못하고있는거나, 아니면 오래된 게임이라 고인물만 남아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혁신적인 시스템이 들어와서 복귀자도 많아지고 시끌벅적하고 축제같은 분위기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MMORPG 장르를 해왔지만, 이정도의 게임성을 지닌 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부터 함께 했으니, 10년 지기 친구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좀더 흥하고, 잘되서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할수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오늘 퇴근부터 전역퀘를 시작해야 할거 같습니다.

피지알 채널도 만들어서 피지알분들도 같이 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괄하이드
18/08/16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렙업을 하는 장소는 대부분 호드구역 입니다. -> 이건 아즈 호드라서... 크크
(나무위키 펌: 2018년 3월 26일 군단기준으로 최근 30일 내 접속 인구수는 호드: 68314명, 얼라이언스: 1195 명이다.)

pvp안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pvp키면 사람이 좀 적게 느껴집니다.
필드 뒷치기에 질린 사람이 그만큼 많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꺼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키려면 대도시(스톰/오그)에 가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켜기도 귀찮고요.
저도 끈 상태로 하다가 한번 켜봤는데 얼라 한번도 못 만났네요. (아직 첫지역 나즈미르 초반 진행중이긴합니다만)
18/08/16 11:14
수정 아이콘
아즈 호드라서가 아닙니다. 아에 다른 섬에서 진행되는 각각의 이야기라 얼라던 호드던 상대진영을 못만나는게 당연합니다.

인구비율이 문제가 아니에요.
괄하이드
18/08/16 11:23
수정 아이콘
헉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크크크크크크
예전부터 아즈호드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서 '야 이거 진짜 얼라 만나기 힘드네' 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했어요 크크
La La Land
18/08/16 11:26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켜고 하는데
쿨티라스 가서 오지게 싸웠습니다.

하이잘 얼라가 역시 젤 많아요
뿌엉이
18/08/16 10:44
수정 아이콘
격아는 군단의 연장 느낌이 너무 강해서 이렇게 성의없는 확장팩도 참 ....
말이 쟁을 모토로 하는거지
들여다보면 컨텐츠 개발은 뒷전이고 니들끼리 지지고 볶고 해라
이거 같네요
사과씨
18/08/16 10:46
수정 아이콘
블엘 보호기사로 어제 115렙까지 찍었는데요.
1. 불페라가 귀엽습니다. 빨리 동맹종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알파카가 너무 귀엽습니다. 침도 뱉습니다.
3. 츄럴 탈란지 공주가 간지 납니다.

초반 시나리오부터 진행되는 퀘스트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별 생각없이 동선 따라가다보면 지역 퀘스트 클리어하는 렙업 구조가 맘에 듭니다. 저는 보기로 렙업을 해서 잡는데 하세월이라도 어그로 끌려서 몰매 맞아 죽는 일은 없는데 법사나 사제 같은 천클은 어떻게 렙업을 할 지 좀 고민이 되긴 하네요.
전 렙업 빨리하는데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pvp 끄고 게임했는데 얼라분들이랑 오손도손 퀘스트 같이하고 뭐 좋더군요. 작금의 세계관 상황 보면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 말이죠.
18/08/16 10:49
수정 아이콘
pvp를 킨쪽과 끈쪽이 위상이 갈리기 때문에 사람이 적어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18/08/16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출시전에 소금쟁이좀 얻어보려고 게정넣었으나....
몬헌한다고 안하게 되서 환불했네요..군단때도 만렙달고 쐐기돌 몇번 돌고 바로 접었는데 격아도 그렇게 될것 같아서..
파이몬
18/08/16 10:53
수정 아이콘
아 선택받은자 안 했었네.. 벌서 격아가 나왔군요..
네파리안
18/08/16 10:56
수정 아이콘
현재 116까지 렙업했는데 저는 원래 퀘스트복잡한거 보단 동선이 단순해서 렙업하긴 편하더라구요.
확실히 영상도 많이 나오고 스토리도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레벨업쪽에도 신경을 많이 썻다고 느꼈습니다.
인벤이 분해되어 여러군대로 퍼저서 그런지 에드온도 정보도 어딜가도 만족스럽지 않은 느낌이고 무작던전 딜러로 신청하면 1시간 걸리고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고는 느껴지긴 했내요.
가장 충격적인건 내가 키우고 있는 조드가 핵똥망이라는거 밸런스좀 어떻게 해줬으면 하내요.
마이스타일
18/08/16 11:05
수정 아이콘
줄다자르는 고블린 글라이더가 있고 없고 속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점도 있죠

아쉬운점은 유물무기도 없어지고 신규 특성이 추가된거도 없어서 딜하는게 재미가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군단때라고 해서 누를게 많았다고는 볼 수는 없었는데 지금은 더 누를게 없어요
18/08/16 11:05
수정 아이콘
(호드 기준) 제가 느끼기에는 격아 퀘스트 동선은 무척 별로였습니다. 길드 반응도 마찬가지였고요. 드군 군단이 오히려 정말 깔끔했죠. 그때에 비해 와이번 경로도 자연스럽게 찍히지 않고, 퀘 없이 지나쳤던 곳에 퀘하러 도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많고...

퀘스트와 레벨링도 기대한 것에 비하면 심심했어요. 핵심 인물인 탈란지와 줄 외에는 기억에 남는 npc가 없네요. 이들조차도 드군의 이렐, 군단의 탈리스라에 비빌 만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만나는 npc들이 전부 잔달라 츄럴인 것도 한몫하겠죠. 솔직히 감정이입이 잘되는 종족이 아니잖아요.

옆동네 얼라 영상 보면 제이나와 쿨티라스 사이 갈등구조 몰입 쩔어보이던데... 호드 박탈감...

아무튼 의도적으로 레벨링과 메인스토리(대장정 퀘스트)를 분리해 놓은 게 느껴져서, 만렙 이후의 대장정을 기대중입니다.
타이틀이 격아인데 아직 격전다운 격전은 스톰윈드 인트로 이후로는 구경도 못하고 있으니 원.
La La Land
18/08/16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악사로 했는데 몰이사냥과 기동성이 좋아서 빠른 렙업했습니다.
출시 당일 7시에 일어나서 하다가 졸려서 좀 자고 15일 새벽에 만렙 달성했네요

전역퀘 해금하고 일던스핀 하다가, 305렙 맞추고 영던스핀 하고 있습니다. 315쯤 되면 신던스핀 하려구요....
생각보다 영던이 어렵지 않네요.

그리고 아제라이트 특성의 경우 중복이 된다고 하던데....
18/08/16 11:17
수정 아이콘
확장팩 나오면 그래도 못해도 두달은 했는데...이번건 못하겠습니다. 얼라이언스는 퀘스트 라인이 상당히 괜찮아보이던데 호드는 진짜 참을수없는 수준이라...

블리자드가 준 3일만 알차게 하고 이번건 거르렵니다..
18/08/16 11:36
수정 아이콘
얼라 렙업중인데 스토리는 꽤 재밌습니다.
티라가드는 왕좌의 게임, 드러스트바는 호러물, 스톰송은 촉수촉수
하지만 퀘스트 시스템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서 노잼인데다 퀘스트마다 잡아야 하는 몹의 숫자가 군단보다 많아져서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본캐 렙업도 빌빌대는데 부캐 렙업할 생각 하니까 아찔하네요. 대장정도 해야 하고 평작도 해야 하고...
베네딕도
18/08/16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복귀했는데 와이프 구박에 얼마 못했네요
드워프 성기사 113렙입니다.
이거 만렙찍으면 타우렌 성기사로 호드쪽 퀘스트도 즐기고
5인인던이나 업적 소소한거나 좀 하려고요.
검은무쇠 드워프 나오면 성기사 하나 더 키우고요 흐
하이잘섭 길드 구합니다~
배주현
18/08/16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느낀 점은
0. 전 북미서버에서 하고있습니다. 전세계 동시오픈이였지만, 유럽에서 4시간만에 만렙이 탄생하고, 한국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의 모습을 보는 와중에 북미서버 (중에 큰편인 타콘섭에서 하고있습니다)는 터져서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어쩌다 접속되어도 다시 터지거나 몹이 없거나, npc가 반응이 없었죠. 동부시간가준으로 월요일 오후 6시에 열렸는데 자정까지는 제대로 플레이가 함들더라구요. 전 포기하고 자러갔는데 길드 카톡을 보니 새벽 2-3시쯤에야 정상적으로 플래이가 가능했고, 좀 플레이 하다보니 정규 서버점검이 있었고, 그게 끝나고 한시간 플레이를 하니 와요일이라 서버 리셋.... 뭔가 북미서버은 동시 오픈인데더 손해본 기분이더라구요. 거기다가 한국섭과는 다르게 무료 3일조차 주지않았어요 ㅜㅜ

1. 퀘스트가 엄청나게 많다. 동선은 꽤나 편리하게 짜여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3-4개의 퀘스트를 주고, 이를 완료하면 다시 3-4개의 퀘스트를 받고를 반복하는데 경험치 요구량이 있다보니 해야할 퀘스트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2. 쌔진 몹. 소격아 들어와서 스탯 스케일링이 되었고 그로인하여 와우인벤, 레딧등 많은 커뮤니티에는 렙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로 넘쳐났습니다. 단순히 스캐일링된 능력치의 익숨한 메우므보다는 잘못된 스케일링과 버그가 컸죠. 다만 4주동안 렙업할 일이 없었던 저에겐 딴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격아가 나왔는데, 몹몰이가 힘들더라구요. 조드로 렙업하는데 4마리가 넘어가면 딸피에 가까워지고 (템렙 230가량, 그리고 솔로잉이였습니다) 나중에난 도트바르고 별똥별쓰고 별짓을 다하다가 어느정도 피가 빠지면 곰폼으로 변신해서 버티는 방식으로 렙업했습니다. 부엉이로 계속 버티니깐 4-5마리중 한두마리 잡고 제가 먼저 죽어버리는 일이 종종 나더라구요.

3. 군단과 비교하여 변한게 없다. 정찰지도, 전역퀘, 유물력을 대신하는 아제라이트, 그리고 3개의 아제라이트 방어구. 전설이 없어졌지만 그걸 대신하는 (아직까지는 전설뽑기보다는 나아보이는) 아제라이트 방어구 뽑기, 유물력을 열심히 모아야했던 군단시절을 대신한 아제라이트 모으기등 그냥 군단이지만 배경만 변한것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3-2. 스트리머들 이야기나 길드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제르이트 특성은 골드를 주고 변경이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가능하면 여러개 먹어두고 상황에 맞는 특성을 찍어둔후 탬 스왑하는 방식이 될거라고 예상하더라구요.

4. 룻방식의 변화. 컨텐츠 소모는 늦춰졌지만 운이 더럽게 없으면 전설뽑기보다 더 차이가 날수도 있겠다싶었습니다.

5. 결론은 결국은 부캐를 키우겠지만, 이번 래벨링 이후에는 딱히 엄두가 나지않더라구요. 만렙까지 대략 14시간 걸린것 같은데 이걸 또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18/08/16 12:09
수정 아이콘
아직 템들이 다 별로라 영던가면 빡힐해야 하네요.
그냥 닥딜하다 망하는 경우도 꽤 많고 무빙무빙 해야 하고.. 힘듭니다 ㅠㅠ
18/08/16 12:29
수정 아이콘
요즘 와우 개발팀의 행보를 보면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와우의 전성기도 아니고 mmorpg라는 장르가 사양세로 접어드는 길인데 진입장벽을 낮춰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렙업 난이도는 빡세게 시간은 오래 걸리도록, 육성 속도는 최대한 늦추고 파밍도 불편하게, 부캐를 키우려면 본캐와 동일한 대장정 노가다가 필요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쪼렙 육성은 썩은물도 기겁을 할 정도로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과연 저 지겨운 렙업 구간을 견딜지 의문이고 제작팀은 유저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눈감고 귀닫고 동문서답이나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 일 없겠지만 이대로 확팩 한두개쯤 더 나오면 신규 유저가 없어서 게임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로 망하는거죠.
샤르미에티미
18/08/16 12:49
수정 아이콘
아이템 레벨 압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캐릭터 레벨 압축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컨텐츠를 각각 생각하면 레벨업 속도가 느린 건 아닌데 그냥 전체로 놓고 보면 진짜 답도 안 나오는 건 사실이니까요.
파이몬
18/08/16 13:57
수정 아이콘
경험치랑 아이템레벨은 계속해서 압축하면서 왜 케릭터 레벨은 그대로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야! 근데 만렙이 120이야! 힘내!
어찌저찌 시작한다쳐도 15분만에 때려칠 사람이 9할은 넘을 거 같은데 말이죠;
드아아
18/08/16 16:30
수정 아이콘
부스팅장사죠 뭐
Lord Be Goja
18/08/16 17:49
수정 아이콘
철지나버린 불성-리분 구간은 야생보내야죠. 할 사람만 찾아서 할수 있게..
18/08/16 12:49
수정 아이콘
퀘스트 자체는 단순 반복이라 좀 밍밍한데, 얼라라서 그런지 스토리 자체가 무슨 드라마 보는 느낌이라 재밌더군요. 중간에 동영상 비중이 잔뜩 있어서 몰입감도 컸구요.
Skatterbrain
18/08/16 12:54
수정 아이콘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게임을 갈수록 어렵고 불편하게 만들고 있어요. 마치 '뭐 게임이 불편하면 별로라고? 우리가 만들면 다를걸?' 라는 생각으로 고집을 밀어붙이는 느낌입니다.
파이몬
18/08/16 13:59
수정 아이콘
드군부터 자랑스레 내놓던 유저숫자도 공개를 안 하고 있죠 크크크 망하고 있는 거 알긴 아는 거 같은데..
대청마루
18/08/16 12:59
수정 아이콘
얼라이언스 유저인데 이번 얼라이언스 도시라고 할수있는 보랄러스 설계 진짜 잘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첨엔 진짜 복잡해서 엄청 헤매고 다녔는데(지금도 좀 헤멤) 볼수록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나요. 솔직히 좁으면서 붙어있는데다 고저차에 따라 갈수있는 길이 달라서 불편하기도 한데 중세판타지 항구도시의 느낌 딱 그대롭니다. 배경음악도 좋고, 군단 수라마르 보면서도 와 도시 쩐다 했는데 보랄러스는 그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됬단 느낌이에요.
여명의설원
18/08/16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드 캐릭터 기준입니다.
퀘스트 양에 지치네요. 퀘스트가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텍스트 읽다가 지칩니다. 불성 시절이 생각납니다.
만렙 찍으면 남은 지역 퀘 + 전역퀘 + 대장정퀘로 퀘스트 지옥입니다. 맙소사.
퀘스트 라인은 마음에 드는데 퀘스트가 너무 많아서 하다보면 안보게됩니다.
머릿속엔 메인퀘를 생각하고 있는데 서브퀘가 뭐 그리 많습니까. 흐름도 뚝뚝 끊깁니다.
얼라이언스는 평이 좋던데 시간 날때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던전 면적 대비 쫄이 너무 많습니다. 몇몇 던전은 하도 차단할게 많아서 많이 몰기도 애매합니다. 지겹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돌아도 템이 하나도 안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나 빼고 다른사람은 티탄벼림 보라색 와! WA!

군도 탐험은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하지만 영웅 기준 일주일 5번 해서 채우고 안할듯..

결론: 무기 15, 아제라이트 0, 나머지 부위 티탄벼림 제한 없는 운빨 쓰레기겜
배고픈유학생
18/08/16 13:15
수정 아이콘
퀘 동선에 복잡하고 시대에 안맞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점점 간소화되어지는게 현재 와우라고 생각하구요.
(애드온 없이 퀘스트 장소랑 목표 미니맵에 나오고, 선공몹 개념도 없어져서 지나가는 사람이랑 몰이 사냥도 되고, 상호작용도 개인별이라서 난 몹잡고 있는데 옆에서 퀘템만 채가는 얌체짓도 없어졌구요. . 여기서 더 간소화를?)

사실 여기서 더 쉬워진다면, "그냥 모바일 자동사냥 게임 하면되잖아?" 라는 생각이 듭니다.

꼼꼼하게 퀘스트 깨는 스타일이라 볼둔 100%하고 줄디자르 70% 했는데 막 107렙 찍었네요. 마지막 나지미르 조금 진행하면 만렙될 거 같습니다.
La La Land
18/08/16 13:58
수정 아이콘
제가 못찾은건지 모르겠는데
줄다자르에서 요리상급자 옆에 요리재료
파는 엔피씨가 없어서
그거 사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해서

어이없더군요
Lord Be Goja
18/08/16 17:57
수정 아이콘
조렙 직업퀘 하려면 온 세계를 뒤지고 다니던 오리는 둘째치고 불성만해도 지옥불 명예의 요새퀘템을 저주받은땅 네더가드 요새에서 사오는것도 있었죠..이후로 안나오나 했는데 그런게 또 있나보군요
라방백
18/08/16 14: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와우에서 메인 컨텐츠는 만렙을 찍고 나서야 즐길수 있는 것이기에 렙업이 조금 아쉬워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확장팩의 모토는 정말 단순한것 같습니다. 라이트유저는 PVE로 충분히 즐기수 있다, 하지만 플러스알파를 원하면 PVP를 해라. 초반에 호드 얼라 반반 갈라서 자기진영에서만 퀘를 진행해서 상대 진영 볼일이 없지만 이후에 더 많은 전역퀘와 업적과 스토리를 원한다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서 퀘를 해야하죠. 이미 만렙찍은 친구가 말하길 그냥 자기 진영에 오락가락하는데도 지난 3일간 본 PVP 켠 상대진영 유저수가 지난 1년동안 본 수보다 많았다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자원 모으는것도 적당한걸 원하면 PVE로 더 많이 원하면 PVP로 얻게 되어있는데 이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와우 유저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보니 PVP 활성화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만약 PVP 활성화에 성공한다면 와우는 앞으로 10년더 갈 수 있을것 같네요.
PizaNiko
18/08/16 14:35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얼라이언스라 감상이 좀 다를 수는 있는데,

퀘스트야 전체적인 큰 틀에서 비슷비슷하다 쳐도, 지역의 분위기나 동선,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매력(비밀요원인데 술먹고 저래도 되나?!), 제법 멋진 영상들 덕에 퀘스트 진행하면서 너무너무 재미났어요. 퀘스트 마지막에 던전 가는 퀘스트 하나씩 던져 주는 것도, 랩업 목적이 아니라 그냥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가게 되더라고요.

랩업 중간에 뒷얘기 궁금해서 던전 가는건 제가 제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리분이나 판다렌에서도 안했던 거라, 저한테는 일단 레벨업 하는데 제일 재미있는 확장팩입니다. (생각해보니 판다렌은 랩업, 던전도 미뤄놓고 요리스킬 올리느라 그랬었지 참...)
18/08/16 14:37
수정 아이콘
얼라는 탤리아 플린이 정말 잘 뽑혔죠.
PizaNiko
18/08/16 14:42
수정 아이콘
웨이크레스트 영애(루실)과 잿불단 이야기도 반 헬싱 보는 기분으로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에 루실 결혼식의 뒷이야기도 참 좋았고...
토마스뮐러
18/08/16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얼라 호드가 다 있어서 서로 초반퀘 다 돌려봤는데요

아무래도 잔달라트롤보단 쿨티라스와 제이나쪽이 훨씬 몰입도 잘되고 재밌더라구요

블리자드 게이머라면 절대 모를수가 없는 제이나와 함께 스토리를 풀어가니 훨씬 친근감도 있고 더 궁금한 느낌이랄까 그래요

전 14년간 와우하면서 퀘스트 받을때 제대로 읽어본적조 없는데 이번엔 너무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흐흐

호드는 로데론전투부터 맘에 안들더니
힘들게 구하는게 트롤이라 더 몰입도 안되고요
손가락 세개 어금니 보다가 무슨 아마존섬같은데서 뱀인간들 봐야하고

어우 얼라에 비해 너무 스토리라인이나 캐릭빨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시작할때 주요 엔피씨도
얼라 - 안두인 제이나 겐
호드 - 실바나스 나타노스 바인...
18/08/16 17:17
수정 아이콘
간만에 해서 그런가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115이니 줄다마르 끝내고 나자마르에 있는데 퀘가 단순하긴 하더라도 중간중간 시네마틱영상이 많아서 몰입해서 했네요.
근데 얼라는 더 굉장히 잘 짜야있다고 해서 해보고 싶지만 얼라케릭을 올려야하는 문제가 있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두번 레벨링은 안할거 같아요..
18/08/16 18:25
수정 아이콘
호드 무기전사로 업중인데.. 잔달라 애들은 별로 공감이 안가더군요... 볼페라는 짱짱
산양사육사
18/08/16 19:22
수정 아이콘
호드 대도시 설계한 트럴 때려잡아야...

몇주전까지만 해도 살게라스로 부터 아제로스를 구한 영웅들이 옆동네 섬 갔다가 공룡알이나 줍고 있는게 참.
전역퀘 또 돌고있는 저의 모습이 아직까지는 군단 2.0 같습니다.
부기나이트
18/08/16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첫킬도 몇번 한 와라버지인데 2렙올리고 그만둔 첫 확장팩입니다.
오리지날로 돌아가서 가덤퀘하는것 같아요.
매 확장팩마다 예의상 전직업 만렙은 항상 해줬는데 이번은 못할것 같네요.
아기상어
18/08/16 23:14
수정 아이콘
원래 호드유저였는데 공허엘프 하고싶어서 얼라로 넘어가려했더니 업적작업은 꼭 해야되더군요.
문제는 업적 찍었는데 얼라 케릭이 없어서 동맹종족 해금이 안됩니다 ㅠㅠ
더욱 더 문제는 해금해도 20부터 시작이라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La La Land
18/08/17 01:08
수정 아이콘
레벨 스케일링이 참 웃긴게

제가 119렙으로 인던을 갔는데

111전사가 저보다 dps 가 두배가 높고 딜도 그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크크크크

그리고 제가 아직 높은산 타우렌 해금을 못해서 좀 쉴겸 높은산 전역퀘를 하러 갔는데

제가 120 만렙인데 114 얼라한테 맞다이 졌구요

반대로 제가 부캐로 113 법사 하는데 120 얼라 만났는데 제가 이겼습니다?
18/08/17 01:21
수정 아이콘
양쪽 진영 다 하는 제 입장에서 말하자면 일단 pvp온오프는 탄력적으로 적용해라 입니다.
시작전에 하도 호드 스토리는 지겹다 재미없다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얼라부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pvp온으로 다니고 별 문제를 못느꼈는데 어제쯤 즉 만랩들이 이제 좀 생기기
시작할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제가 퀘스트 하는 곳에 호드들이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왜 오나 했더니 만랩이 되면 이제 상대방 대륙에도 전역퀘가 생겨서 온다더군요...
단순히 혼자서 전역퀘 하는 만랩들은 진짜 문제가 안됩니다. 그냥 보고 서로 지나치죠
제가 만랩이 아니더라도 이제 pvp도 레벨 스케일링이 되서 저랩이라고 덤볐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항상 파티맺고 하는 사람들은 혼자있는 상대진영
보면 일단 공격하고 봅니다. 물론 수적 우위를 믿고 덤비는 사람들이라 잘하진 못합니다.
제가 오히려 2명 다 보내버린 적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이겨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사람들은 만랩찍고 그냥 하나의 여흥이지만 전 레벨업을 하기위해 퀘스트를 해야되는데
태그매치 하듯이 호드들이 계속 덤빕니다.... 즉 레벨업을 못하게 됩니다; 한두번 죽다보면
그냥 끄는게 훨씬 낫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죠 이건 아직 호드플레이를 안해서 모르지만
특정 지역에 좀 몰리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즉 상대진영 많은 쪽에선 pvp오프로 하고
하는게 훨씬 빨리 레벨업 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깁니다. 일단 얼라 만랩하나찍고
호드도 만랩 찍어야 될텐데 이게 얼라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만랩 찍어야 될 게
양 진영 합쳐서 8캐릭이다보니;;; 솔직히 좀 질립니다. 퇴근후 4시간씩만 하고 있는데 앞이 캄캄하네요;;;

그리고 추가로 간단히 답변드리면 아제라이트 특성은 중복해도 상관없고 좋은거 다다익선입니다.
장신구 비교 사이트에 아제라이트도 다 비교 가능하니 그거보고 자신에게 가장 강한걸로 선택하심됩니다.
18/08/17 06:13
수정 아이콘
2005년 오리때부터 시작했는데 13년만에 이젠 와우를 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부터는 안그랬냐만은 정말 이젠 앞이 너무 뻔한게 눈에 보입니다. 유물력가지고 또 찔금찔금 풀면서 장난칠테고..

그리고 각종 와우 커뮤니티들도 정말 역대급으로 글이 없습니다. 신규확팩 오픈한거 맞나 의심될 지경이에요.
그나마 활성화된 자유게시판정도 가도 맨 스토리얘기나 도시 구리다 뭐 이런글만 대부분이고..
인벤사건으로 와우인벤하고 루리웹으로 갈린거 알곤 있지만 정보좀 볼까 하고 양쪽 다 각종 직업게시판 가봐도 그냥 다 죽었습니다. 글이 안올라와요.
SwordMan.KT_T
18/08/17 07:30
수정 아이콘
본문에 냉법 비교는 안 맞습니다. 딜이 미친 듯이 쎄서 피 닳을 일도 거의 없는데 예전
확팩들과는 다르게 2타겟 이상딜도 죽창 수준으로 무지 쎄거든요. 솔플 만렙 엄청 빠
릅니다.
18/08/17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격아 호드는 퀘스트까지 매력이 없음...일부러 이러나 싶네요. 브원삼디 빼면 건질 게 단 하나도 없어요.
valewalker
18/08/18 16:42
수정 아이콘
드군때 접고 지금은 그냥 영상만 보는 수준인데 브원삼디가 너무 폭풍 간지더군요. 키크고 능글맞은 츄럴남캐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26 [도타2] 몇 시간 남지 않은 The International 8 결승. 세 팀이 짊어지고 있는 것 [46] Finding Joe8148 18/08/25 8148 1
64021 [기타] [WOW] 격전의 아제로스 얼라이언스 만렙 소감. [33] Lighthouse9500 18/08/23 9500 0
64018 [기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대한 짧막한 소견 [6] 무관의제왕7353 18/08/22 7353 0
64017 [기타] [WOW] 격전의 아제로스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부분. [80] Lighthouse14882 18/08/22 14882 0
64015 [기타] 이스포츠 업계의 스폰에 관한 "도덕성"은 어떻게 봐야할까? [34] 후추통9994 18/08/22 9994 0
64012 [기타] 페르소나 5 리뷰 - 잘 만든 용두사미 [39] 잠이온다11952 18/08/22 11952 4
64008 [기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명단 선정 기준 [77] 반니스텔루이14078 18/08/21 14078 3
64006 [히어로즈] The Lord of Hatred. 증오의 군주가 시공에 찾아옵니다. 하나무라와 함께. [49] 은하관제8310 18/08/21 8310 5
6400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동양과 서양에 찬란한 두 태양이 떠오르다" [13] 은하관제7335 18/08/20 7335 1
64000 [기타] 구매했던 플스 게임들 간단한 리뷰 [160] 지니쏠13630 18/08/20 13630 2
63999 [기타] [와우] 얼라 유저의 격아 만렙 달성 후기 [30] 길갈9258 18/08/19 9258 0
63998 [기타] 후추통신...인..데... [26] 후추통10762 18/08/19 10762 1
63996 [배그] 배그 프로리그 흥행을 위한 몇가지 생각 [14] 아놀드의아몬드9802 18/08/19 9802 5
63993 [기타] [크킹2] 1066~1453 플레이 후기 4 [3] 라라 안티포바7462 18/08/18 7462 3
63989 [기타] 신작 스팀 게임 리뷰 : Death's Gambit (2D 다크소울?) [9] 은하관제11752 18/08/18 11752 4
63986 [기타] [CK2] 아시리아 13 - 안서도호와의 전쟁 [11] 겨울삼각형6192 18/08/17 6192 9
63984 [기타] 10년전에 이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던 잡설 #1 [9] Leeka7076 18/08/17 7076 0
63981 [기타] [WOW] 와우얘기가 나와서 써보는 애드온썰 [88] Luv.SH10827 18/08/16 10827 20
63979 [기타] [WOW] 격전의 아제로스 만렙 달성 소감 [47] Maiev Shadowsong10351 18/08/16 10351 1
63978 [배그] OSM 서울컵 소식과 새로운 점수 시스템 시험, 그리고 아이디어 [5] BlazePsyki7438 18/08/16 7438 2
63975 [기타] [CK2] 아시리아 12 - 천재 칼리프 [7] 겨울삼각형7696 18/08/15 7696 12
63971 [기타] [토탈워] 토탈워: 삼국지 손견 트레일러& 한국어 더빙 지원?!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29 18/08/14 8829 0
63970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3일차 이야기 [7] 은하관제4557 18/08/13 455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