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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 06:17
???????????????????????????????????
오리지날 캐릭터가 문제될게 없죠. 문제는 패치 속도와 밸런스일뿐..
18/11/03 09:29
하루에 3판이상하고 총 2천판넘긴사람이 그런말 하면 제가 문상 오천원짜리라도 하나 긁어드리죠
어디서 약을.. 저도 한 천판할때까진 그게 경쟁력인줄 알았어요
18/11/03 09:35
이세상엔 코어게이머만 게임하는거 아니에요
겜돌이들의 흔한 착각이죠 오히려 숫자로만 따지면 캐쥬얼한 게이머들이 훨씬 많은데...
18/11/03 12:53
어디서 약을 크크크크 뭐 히오스 같이 하던 애인한테 통수라도 맞으셨나요? 말투 참 착하게 하시네요.
아쉽게도 근 몇개월 하루 평균 3판은 만족할텐데 2천판은 저는 안되겠고 위에 분들 문상 주시면 되겠네요^^
18/11/03 06:18
이거 말고도 추가 컨텐츠 소개를 오전 8시 30분 경에 더 해준다고 해서, 그 소식은 나중에 나오면 올려볼 예정입니다.
오르피아 말고도 아마 다른 신규 영웅이 추가로 소개되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18/11/03 06:20
오리지널 영웅에 대한 반감이 큰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나올 영웅들이 많은데 왜 새로운걸 내냐는 반응이 대다수인지라...
그래도 막상 공개되고 나니 생각보다는 반응이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18/11/03 07:07
사실 오리지날 영웅의 출현은 히오스 팬들 사이에선 언제 나올지 기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니까 까마귀군주에 대한 관심이 있던 거니까요 논란은 말 그대로 호불호라고 봅니다. 언제가 되었든 나올 것이었고 기대도 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
18/11/03 07:50
사실 개인적인 의견은 반감보다는 걱정이 좀 큰 편이긴 했어요.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꺼에 대한 걱정이다보니.
그래도 나름대로 오르피아가 나올 당위성이랄까, 그런 부분에 있어 여러 영상이나 매체를 통해 보완을 시켜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모습을 보니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고.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이제 밸런스만 황당한 OP급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
18/11/03 08:48
실제 성능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게임에서 신캐 나오면 OP인 건 되게 짜증나더라고요. 캐릭 팔아먹어야 하니 나름 이해는 되고 또 결국 너프하긴 하는데 그동안 고통 받는 게 영... 말가니스 뻐킹...
18/11/03 10:43
예전에 인터뷰에서 신캐가 구리면 사람들이 안해서 데이터가 안 모인다고 조금 세게 만든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뭐 실제로 출시때 성능이 별로였던 애들을 생각해보면 이해할수있는 정책이긴합니다만... 물론 팔아먹기위한것도 있겠죠
18/11/03 09:11
블리자드답지 않게 뭔가 되게 노린 디자인이네요. 블리자드 세계관에선 전무했다고 볼만한(그나마 크로미나 리리...?) 미형의 어린 소녀 캐릭터에 커다란 무기... 화이트 메인때도 그랬지만 이런 쪽으로 어필을 기대해보는거 같은데 과연;
18/11/03 09:58
귀엽긴 되게 귀엽네요.. 공개된 스킬셋만 봐도 상당히 강력한 느낌. 특히 궁1,2 둘다 파괴력이 장난아니겠네요..
궁1은 연계하기가 너무 좋고, 궁2도 난전중에 잘들어가면 끔찍할 느낌..
18/11/03 10:01
와 랭겜 변경점 되게 맘에 드네요.
이제 아군 탈주로 겜 지면 패배 패널티 없고 승급강등전 없고 팀리 영리 통합에 옵션으로 솔큐유저만 선택가능하고 영웅분류에 전문가 삭제.. 음 방향은 마음에 드는데 제발 속도좀...
18/11/03 10:33
저는 히오스를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히오스 캐릭터라기보다는 왕자영요 캐릭터 같이 생겼네요
블리즈컨 꼬라지도 그렇고 블리자드가 짱적화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나간 걸까요
18/11/03 10:33
뭐 한개정도 마음에 드는영웅이 안나온들한들 그때 뿐이죠 뭐 어차피 영웅 추가 컨텐츠야 계속 지속될테고...
초첨을 맞춰야되는건 역시 영리 개편과 영웅 직업군 개편이네요
18/11/03 10:35
예전에 혼자 뇌내망상하면서 캐리건 고유능력이 보호막 중첩한걸 소모해서 데미지를 가하는 식으로 개편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오르피아 패시브가 딱 그런 식이네요.
18/11/03 11:22
히오스가 아무리 올스타전이지만 히오스 오리지널 캐릭터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슈퍼로봇대전처럼) 하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해머 상사라던지 모랄레스라던지 히오스 오면서 아이덴티티가 확립된 캐릭터가 있기는 했어도 뭔가 좀 부족해 보였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는군요. 오리지널 캐릭터 추가에 안좋은 의견도 많았던걸 신경쓴건지 퀄리티는 아주 괜찮아 보이는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8/11/03 11:42
위에 왠 관종 종자가... 할많하않 크크크
까마귀 군주를 먼저 내기에는 급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딜을 못해서 좋아하는 포지션은 아니지만 어케 나올지 기대되네요~
18/11/03 11:52
이미 디아2 주인공 영웅들은 원작 뽕맛 재현도에서 옵치 영웅들보다 훨 못해서 오리지널 영웅이나 다름없고 킹오파나 드퀘히 무쌍오로치에도 오리지널 영웅 잘만 나오는데 뭐가 문제인지
18/11/03 11:55
뜬금없이 길티기어 디지가 생각났는데(게임 많이 안해봄) 검색해보니 잡기 할 때 비슷한 놈이 나가는군요. E스킬은 속박할 것처럼 생겼는데 안 하네요. 시공 안 한지 오래됐지만 시공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건 괜찮아보입니다.
18/11/03 12:53
저도 보자마자 길티기어스럽다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미형 캐릭터에 뭔가 오버스러운 오브젝트가 붙어있는데 거기서 더 무식한게 튀어나와서 공격하는게 딱 그런 컨셉 디자인...
18/11/03 13:59
이쁘고 십드억같은 여자캐릭터 나오니까 좋아하는거지,
막말로 까마귀군주나 돌격병을 영웅으로 만들어서 내도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용납하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롤이 그런부분에서는 히오스보다 나으니까 그런걸 좋아하는사람들이 롤을해야 하는거아닐까요?
18/11/03 18:16
누가보면 매번 노근본 영웅이나 내는줄 아나봐요. 거기에 이번영웅나오고 다음 영웅 안나올것도 아니고 그냥 롤하고 싶으면 가던길 가시면됩니다. 괜히 초치지마시구요
18/11/03 18:40
이렐같은 케릭과 스킨도 히오스에 잘 어울리는데요??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영웅이야 계속 추가되는 상황이고 요번에 히오스팬들이 블리즈컨에서 주목한건 역할군 개편, 영리/팀리 통합, MMR 공개, 빠대 매칭 개선 등 바뀌는 게임플레이들이죠. 전혀 실망 스럽지 않다고 봅니다만. 바뀌는 게임플레이들에 대해서 사람들도 많이 칭찬하는 상황이구요
18/11/03 18:42
작년에도 블리즈컨에서 고친다고 한거 많았는데 그중 실제로 고친건 절반도 안되죠.
말만 잘하는 팀이고 인력부족에 언제나 허덕이니 기대도 안합니다.
18/11/03 18:10
이재까지 나온 캐릭이 80명이 넘는데
진짜 엔간한건 다나왔어요. 워3부터 네임드 유닛, 스타 네임드 유닛, 디아 주요 영웅과 적들 등등 어지간히 나올만한 애들은 진짜 다 나와버렸죠. 최근 오버워치는 좀 예외지만.. 오리지널 캐릭터야 코믹스에 아나운서에 워크 출신 신맵인 알터랙 소개까지 떡밥은 지속적으로 뿌려왔구요. 뭐 오리지널 캐릭 나와도 이상할거 없다고 보내요.
18/11/03 12:58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기대되네요. 역할군 개편, 영리/팀리 통합, MMR 공개, 빠대 매칭 개선 모두 반가운 소식입니다.
쟁점 #1. 구조물 경험치 삭제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즉 100% 반대가 아님) 일단 테스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즈컨 이후 스토브 리그 동안 도입해서 영리에서 굴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봄에 롤백하면 되겠네요. 쟁점 #2. 방어력이 도입된 이후 2년 가까이 방어력 스택킹이 히오스의 시스템의 일부였는데, 이번에 중첩이 안 되게 바뀌었네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거 큽니다. 킬이 자주 나오고, 탱커들과 힐러들이 좀 힘들어지겠어요.
18/11/03 13:20
LOL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스노우볼링을 죽이려는 의도 같습니다. LOL같은 경우는 불리하면 교전으로 극복하라는게 패치 방향이였는데, 히오스는 어차피 오브젝트때문에 교전은 꾸준히 할거고, 근데 이 교전 자체가 학살로 보일 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리는걸 막겠다는거 같네요.
그래서 불리한 측에게 교전 대신 라인 관리를 할 경우 경험치는 더 주고, 스노우볼링 요소가 있던 건물 경험치를 없애고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AOS 맵 구조상 건물 철거하면 맵 장악력이 커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요새와 성채 경험치가 없더라도 건물 철거하면 유리해지는건 변함 없다고 판단, 과감하게 패치해 보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히오스가 한 판 게임 시간을 극도록 줄인 게임이라 하나 그래도 프로 경기에서도 기량 차가 나면 9분 컷이 (보는 입장에서 너무)쉽게 나오는 등 짧아도 너무 짧은 게임 시간때문에 불만이였는데 그런 시점에서 보면 괜찮은 패치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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