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해외 이적 시장 소식입니다.

먼저 프로즌과 울프 선수가 터키 슈퍼메시브로 이적했습니다.



슈퍼메시브에서 작년 갱맘 특별영상에 이어 울프 입단 특별영상을 만들었네요.

슈퍼메시브는 파페뷸러스 / 스토메이지드 / 자이트낫과 계약을 연장하고 프로즌 / 울프라는 강력한 용병라인업을 통해 상당히 강한 라인업을 꾸려내는데 재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 급진팬덤에서 프로즌에 대해 악담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네요.

로그의 로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미드 센컥스에 이어 탑 프로핏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따라서 로그의 로스터는

프로핏 / 키키스 / 센컥스 / 히큐 / 와디드 입니다.

하지만 미드 원딜의 딜러라인이...참...

엑셀 게이밍이 서폿 카싱에 이어 원딜로 제스클라, 정글러로는 케이드렐을 영입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바로 제스클라 때문입니다.

제글을 자주 읽으신 분들이라면 언급되기만 해도 학을 떼는 사람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울라이트죠. 그런데 제스클라는 아예 이 울라이트의 업그레이드라고 봐야할정도로 지독합니다.



36분 4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이건 아예 더 가관입니다. 초반에 cs 40개 이상 넘게 벌리고 라인전 이기고 있다가 한타 두번으로 다 뒤집어버리는 환상적인 제스클라의 능력...

아니 도대체 유럽은 무슨 마라도 꼈는지 이런애들이 왜 프로를 그것도 2년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거기다 원딜들 계보도 예술입니다. 울라이트 - 아드리 - 사피르 - 히큐라는 원딜 최악 라인을 잡고 이제는 이딴 원딜을 2년 계약이라니...네 유럽 북미 할거 없이 개판인건 여전하네요.

레딧등에서 제스클라 영입소식에 전부다 아우성이길래 도대체 뭐지 해서 찾아봤는데 당연하게 아우성이 나올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