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크크크
오늘 경기 다 끝나기도전에 빡쳐서 글 쓰는데
솔직히 라이엇놈들 혹은 라이엇코리아놈들 너무한놈들 아닌가요?

정규시즌 시작한지 단 2시간만에 OGN그립습니다 스포티비 그립습니다가 터져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고요? 그냥 오늘 LCK방송 제작한 너네 전부 다 이 쌍쌍바 자식들아

개같은 폰트
눈 아프고 잘 보이지도 않고 가독성도 나쁜 폰트까지
말해봐요 왜 그랬어요?


개같은 브금
제가 그 자리가서 눈치없이 태연 노래 틀으면서 혼자 신나서 까불어도 방송에서 틀어준 BGM보단 나았을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차라리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파는 엄선 뽕작매들리 25곡을 쭉 틀어놔도 그것보단 훨씬 신나고 보고 듣는 맛이 있었을 겁니다.


개같은 카메라
어디 집중력장애라도 있으세요? 뭐하자는 거에요? 술이라도 취했어요? 뭘 그렇게 흔들어대요?
아니 그런거까진 어떻게든 참아줄 수 있는데 코치진 수첩 엿보긴 뭐에요?
아니 그리고 인터뷰 내내 흔들어대는 건 뭔가요? 정말 몸을 흔들지 않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텐션이 올라가서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었던겁니까? 근데 그 상황에서 정말로 그렇게 텐션이 올라갈 수가 있긴 한가요?
뭐하세요 정말?


개같은 분석데스크
보기에도 불편해보이는 의자부터 시작해서
분석데스크라면서 준비된 화면 거의 없는 건 무엇?
결국 빛돌 혼자 매드무비 간신히 찍고 마무리 했는데
이럴거면 뭐하러 분석데스크 한대요?
솔직히 보는 내내 빛돌이랑 매라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처참한 인터뷰
어느 분 표현대로 아싸들 모임에 인싸가 와서 분위기 싸해진 기분
처참한 텐션에 처참한 카메라에 처참한 질문까지....
새로오신 분은 좀 더 준비를 빡세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인터뷰하는 거 봤는데 방송에서 대형사고 터지면 딴데서 터지는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터질 거 같았습니다. 어떤 헛소리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는 걸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혹시나 선수들까지 뇌절을 했으면 진짜 제대로 터질 수도 있는 각이었다고 봅니다 이런건 조심좀 해야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한 해설진
오늘뿐만 아니라 아마 올해 내내 고생좀 해주셔야할 거 같네요
근데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도 고생좀 해주셔야할 거 같은 기분이 벌써부터 드는 건.,..



어차피 개돼지들이 지껄이는 거죠??
당신들 생각은 그렇죠 라이엇님들?
어차피 LCK보려면 님들꺼 봐야되는데 말이죠 그쵸?
하다못해 LCS하는거 따라만 해도 되고 OGN 스포티비가 했던거 대충 따라만 해도 첫방송이니깐 그래도 괜찮다라는 말이 나왔을텐데 참 대단해요 그쵸?
PD님은 도대체 어디서 굴러들어오신 분이길래 이토록 처참한 방송을 연출하실 수 있으며 카메라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술을 많이 드셨길래 그렇게 흔들어대시는거고 허허 진짜 참 방송 재밌게 제작하시네요?
(PD님게 묻고 싶은게 솔직히 말해보세요 게임방송 한번도 안보신분이시죠 그쵸?)
많은 분들이 표현한대로 건물주의 횡포마냥 맛집 소문나니깐 내쫓고 지들이 해쳐먹으려다 사고낸 느낌인데 이게 오늘만 이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절망적이네요



고작 2시간 방송했는데 너무 개똥같고 더러워서 그거 보고 쓰는 글마저 개똥같은 글을 쓰게 만드는데
라이엇님들 진짜 2019년 시작한지 보름 좀 지나자마자 벌써부터 절망회로 돌리게 만드는 개똥같은 위엄의 방송덕분에 개똥글을 쓰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