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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21:53
오늘 보면서 느낀건 케스파컵때는 그래도 덜했는데 오늘은 확실히 젠지 콜은 좀 갈리는 것 같습니다. 꽤나 따로 노는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한타 페이즈에서
19/01/16 21:55
예 갈리는게 실시간으로 눈에 확확 보이더라구요
CC 연계가 중요한 레오나 같은 픽은 콜이 갈리면 아예 쓰면 안되는 픽인데 2경기는 밴픽부터 망했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19/01/16 21:55
1경기 집어 준 부분 보니까 젠지 플레이가 황당하긴 하네요. 2경기에선 뉴클리어한테 이목이 집중되서 놓쳤는데 쇼메이커도 좋은 플레이를 했네요. 그리고 둘로 나누어서 쓰는게 더 집중이 잘되고, 클립보다는 스샷 쪽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19/01/16 21:59
이게 당장은 리젠이 활발해서 나누는것도 집중에 좋을거 같은데
맨날 이렇게 올리다보면 글쓴이에 와! 와! 와! 거의 도배가 되는 느낌이라 본격 감탄 게시판이 될거 같아서
19/01/16 22:01
(수정됨) 저도 첨에 돌려볼떈 카시가 끝나고 꽤 넉넉하게 사는줄 알았는데 벨코즈 장판 맞고 딱 노관통 WQ한대로 죽을피가 되더라구요
전 경기 마타가 아트록스 W 맞은거 모르고 플 아끼다 위험해진것도 그렇고 일단 상대가 실수한것도 포함해서 계산했습니다. 짤 상황에서는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대천사도 있고 살았을거 같긴 한데, 바루스 Q 살아있는 상태에서 벨코즈도 궁 말고도 딜각이 좀 있을때 걸었으면 달랐을거 같아요. 바루스가 카시궁 맞은것도 결국 E 날리고 딜이 없으니까 붙어서 평타때리다 맞은거라...
19/01/16 22:53
다시 돌려봤는데 벨코즈 W 2타째에 남아있는거 맞고 패시브 터지면서 피 좀 적어진건데
그거 걸어가서 맞아준 시점에서는 이미 상황 끝난 후입니다 바루스 Q맞아도 절대 안죽는 각이었습니다 다시 돌려보세요 피가 족히 10칸은 남아있어요
19/01/16 22:07
결정적 장면 아이디어 괜찮은거 같습니다. 계속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1. 카시가 안죽은 이유가 있었군요. 피넛은 아직은 겉도는게 맞습니다. 자기가 해야 할일만 한다고 해야 될까요. 2. 과감한 대쉬와 그걸 받쳐주는 팀원이라...확실히 팀적으로 더 위였네요.
19/01/16 22:13
근데 케스파 때는 팀콜 문제를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더 안 좋았던 건지 아니면 상대한 팀이 원인으로 부각된 건지
19/01/16 22:16
저는 담원이 진짜 세다고 생각해서 담원 그리핀 SKT가 한쪽으로 몰렸던 브라켓 별 전력차도 좀 있었을거 같습니다.
결승에선 헤메는게 눈에 보였으니...
19/01/16 22:21
제가 지금 게임과 관련된 일이 하고 싶어서 이번달까지는 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그게 잘 되면 이번달까지 하고 접는거고... 그게 안되면 다시 그냥 직장생활 하면서 틈틈히 짬나면 올리려구요. 흐흐 계속 보고 싶으시면 구직활동이 망하길 빌어주세요 ?
19/01/16 22:19
경기를 봤다는 전제 하에선 스샷이 포인트 짚기에 더 직관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클립을 첨부하시더라도 스샷이 빠지면 아쉬울 것 같은
19/01/16 23:40
1번 상황에서 큐 맞추면 죽이는거 맞습니다. 특히 w를 킨 상태에서 강화큐는 체력비례라서 엄청난 폭딜이죠. 저정도면 충분히 마무리 됩니다.
19/01/17 00:00
젠지는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지 않았다는게 콜 안맞는 것 이상으로 심각해 보였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미드 정글에 있다고 생각하구요. 바텀은 꽤 공격적으로 압박하는데 미드 정글은 그런 플레이가 전혀 없어요. 특히 2경기에서 아무리 상대가 우르곳이라지만 미드에서 세월아 네월아 반반 파밍만 하고 있는 이렐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이게 코칭스태프가 주문한 플레이이건 선수가 고집한 플레이이건 이렐로는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차라리 리산드라를 꺼내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19/01/17 12:11
첫장면은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요.
스샷에도 보이지만 모르가나 뼈방패가 발동되었습니다. 언덕 위 세주 잿불에 닿아서요. 모르가나 세주가 서로 시야가 없던 상황인데 순간 모르가나 셀프 체크가되면 세주를 알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선수가 이걸 알았는지는 못물어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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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즈 발판 밟기 전
밟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