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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19:57
그리핀은 이제 첼코가 아니죠 뭐.. 승격 한지 한시즌 지났으니 크크...
그것과 별개로 첼코팀이 단한번도 안지고 있네요. 그리핀 만나면 지려나.. 그리고 다음시즌 첼코 승격팀이 와서 또 완패시키면..
19/01/24 19:58
승강전과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서...조커가 잘할 거라고는 정말 1도 예상 못했네요
그때는 스킬을 못피해서 맞는게 아니라 안맞을 스킬을 가서 맞는 느낌이었는데 -_- 크크
19/01/24 19:59
아무리 프랜차이즈 제도가 리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된다지만.. 이래서 승강제를 포기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팬들이 보는 재미만큼은 승강제가 있어야 더 증폭된다는걸 증명해주네요. 혜성같은 팀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판도를 뒤집으니 리그가 흥미진진합니다. 라이엇이 이렇게 아마추어스럽게 리그 운영하는데도 리그가 재밌는건 뉴페이스들의 힘이 큰거 같습니다.
19/01/24 20:01
불판에서도 남긴 댓글이지만 이 경기에서 느낀바를 한 번 더 이야기하고 싶네요.
제 생각에는 SKT는 아마 지금하는 자신만의 메타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고집으로 황금기를 기록한 팀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과거에는 분명히 그것이 유효했죠. 그런데 역설적이게, SKT T1 출신 스타 레전드가 말한 "과거의 영광에 취한자는 죽은자다."가 또 다시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게 현 SKT입니다. 롤 게임은 못하지만 게임 자체를 본 지는 스타까지 포함해서 10여년이 넘은 진성 겜덕후(...)의 경험에서 이런 대격변에서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팀은 서서히 떠밀려 가더라고요. 오늘 졌다고 SKT가 플옵권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대로 한다해도 분명 스프링 막바지에 SKT는 최소 5위 안에는 들어갈 수 있는 팀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바라고 만든 팀이 아니라는게 문제겠지요. 그래서 과연 이번에는 자신의 길을 고수한 SKT가 이길지, 새로운 메타가 이길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후자에 배팅을 하겠지만, 전 프로가 아니니..
19/01/24 20:07
전 좀 반대인게 지금 SKT는 17년도까지와는 달리
도전자의 입장이거든요. 18년도에 죽쑤고 19년도에 팀 갈아엎고 영입해서 재기를 꿈꾸는 팀에게 최고의 팀이 갖는 고집이 있진 않죠. 실제로 18슼은 이것저것 유행따라 다해보다가 맞는 옷이 없어 망한 팀에 가까워서요... SKT는 비원딜도 쓰고 정글 밀어주기도 쓰고 카누 자야강타 마이타릭 유행조합은 다 쓸정도로 유연성은 나름 괜찮았었죠. 다음 경기때도 만약 아칼리에게 당한다면 그건 고집이 아닌 그냥 탑미드가 아칼리를 못다룬다고 보는게 맞을것같네요.
19/01/24 20:09
도전자의 입장이면 더더욱 기존의 옷을 벗어야 하는데 케스파컵때부터 느낀 것이지만 밴픽에서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못한다면, 서브 멤버들에게라도 그것을 구사하게 해야할텐데, 그런것 같지는 않아서요... 기존대로 하면 이길수 있다는 확신이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판단입니다.
19/01/24 20:14
간단하게 킹겐대신 스멥이 꾸준히 나오잖아요. 기존 주전이 챔프폭 딸려도 그 외 요소때문에 서브제치고 나오는일은 흔합니다. 미드는 서브가 없고 아칼리 쓰려고 크레이지 내보냈다가 막상 상대가 아칼리 밴하면 슼 입장에선 손해죠. 카밀 피오라 못해도 린다랑 제치고 샤이가 종종 나왔던 옛 락스 사례도 있구요. 간단하게 skt이름때고 왜 저 팀이 아칼리를 안쓸까에 대한 답을 물으면 십중팔구 선수가 못써서가 나올겁니다.
19/01/24 20:16
만약에 그렇다면 그게 더 심각한 문제 일겁니다. 각 라인에서 1티어 급 선수들을 데려왔는데 주전/서브 막론하고 1티어 급 챔프를 못 쓴다는 것은 팀 자체가 시대에 완전히 뒤쳐져 있다는 의미겠지요.
19/01/24 20:04
아칼리 못해서 진팀들입장에서 행복회로
사실 아칼리 못하는거아니고 스크림때 아칼리 열어주고 카운터쳐서 다 뚜까패버렸는데 대회는 다르더라. 우리가 하던지 레드면 밴하자. 절망편 아 카시 루시안 아트 밴해야되는데 어쩔수없네. 일단 아칼리 열어주고 말자하 갱플 같은거 해볼까?
19/01/24 20:05
이거리얼이죠 크크
솔직히 아직 모르긴해요 자기들방식으로 아칼리 뚜까패서 열어주고 실패한건지 아니면 자기들 능력부족인지 많아봤자 3경기한거라 아직 겨우 2주차 초반이니까...아마 1~2주만 지나면 결론이 나올겁니다
19/01/24 20:07
리얼 작년에 그리핀이 되도않는 이미 뻘짓이라는게 증명된 원딜몰아주기 하다가 게임 날려먹고 인터뷰로 스크림에선 그걸로 다이겼다고한게 크크
그리핀처럼 그런 경우라면 다행이죠.
19/01/24 20:06
챌린저스에서 경쟁하는 팀들의 승격에 대한 의욕이 더 커질 것 같은 결과들이고,
역으로 LCK 하위권 팀들은 "승강전 가면 더 위험해진다" 이 생각이 커질 것 같습니다.
19/01/24 20:08
샌드박스는 다른 선수들이야 포텐은 다 인정받은 선수들인데 조커 쓰레쉬는 진짜 명품이더라고요. 이번판 쓰레쉬처럼 이동기 있는 챔프를 밑도 끝도 없이 땡기는 건 거의 12매라 때까지 거슬러올라가야할 거 같은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마 다시 풀릴 일 별로 없을듯.. 차라리 고스트한테 루시안을 주는게 맞죠.
SKT는 리그 1승 1승 하려고 돈 100억 쓰는 팀이 아니라 롤드컵 우승하려는 팀이고 그러려면 팀 호흡 우직하게 맞추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롤드컵 우승하고 싶으면 지금 그리핀 이상의 조직력을 6개월 내로 가다듬어야하는건데 그러려면 개인기부리는데 한눈팔면 절대 불가능하고 모든 게임 팀 합 맞추는데만 집중해야죠. 이건 선례도 몇번 있어서 시간 지난 후에는 메타픽 꺼낼 걸로 봅니다.
19/01/24 20:11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운영을 맞추는게 먼저라고 봐서 큰틀에서의 변화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 이후에 메타에 따른 혹은 메타를 선도하는 밴픽도 속도가 붙겠죠. 당분간은 좀 고생하겠지만 이게 맞다고 봐요.
19/01/24 20:21
전 반대로 생각해요.
팀 합 맞추는건 뜬구름 잡는 소리죠. 슈퍼팀도 끝끝내 팀 합 맞추질 못했고 당장 샌드박스도 합 맞춘지 얼마 안된팀이죠. 어차피 합 맞추는건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량이 올라가면 저절로 맞춰질거에요. 오히려 지금 슼이 필요한건 개인기량이에요. 개인기량으로 18스프링 평정한 칸이나 개인기량으로 17롤드컵 결승까지간 페이커 모두 그런모습이 안보여요.
19/01/24 20:31
저도 이쪽에 가깝습니다 그리핀을 상대하면서 합을 맞춘지가 오래 안되서 뭐 이러면 모르겠는데
샌드박스도 신생팀이라 팀게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었어요 근데 모든게 다 좋았고 경기력마저도 압도적이었죠 이러면 뭐 변명할 자체가 없어요 특히 합을 맞춘지 오래 안됐다는걸 변명으로 사용하면 추해지죠
19/01/24 20:33
15때 모든 팀이 신생팀일 때도 슼은 혼자서 저러던 팀이라서요.
18슼이 중요무대에서는 꿀챔 모조리 적중시키기도 했고. 뭐 6달 기다려보면 결판 나오겠죠.
19/01/24 20:52
근데 이건 슼만 그런다기보다는... 아니 슼이 그랬으니까 그게 업계 표준이 된거라고 볼수도 있겠구나 여튼 LCK에선 흔한 일이죠.
탑 미드 정글이 주류 챔 숙련도가 80 80 80이면 걔네를 꺼내서 숙련도를 90 100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일단 100 100 100 되는 챔피언을 뽑아서 게임 다운 게임을 하며 팀 파이트 합을 맞추는데 주력하는거요. 결국 이게 LCK 팀들은 전부 롤드컵을 보고 게임을 해서 가능한거 같기도 하고
19/01/24 20:48
저도 이 쪽. 팀 합이 중요하지 않다기 보다는 팀 합 맞춘답시고 지금 잘나가는 챔프를 안 쓴다는 건 아예 말이 안 되요. 이제는 완벽하면 안 꺼내는 게 나은 시대가 아니라 무조건 꺼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19/01/24 23:45
공감합니다. 샌드박스 상대로 팀합이 안맞았다는거는 정말 추하고....
개인기량에서 밀리는게 훤히 보이는데 부정하면 안되죠. 숙련도 100퍼센트 챔만 하는게 아니라, 적폐챔 전부 숙련도 끌어올려서 1인분이라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19/01/24 20:16
그리고 전 고스트-조커 밴픽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이둘이서 밴픽에서 플러스먹는게 꽤큰게 밴픽에서 자신감이 엄청나게있습니다
지금 밴픽 핵심카드중하나가 루시안인데 고스트가 루시안 절대 안쓰고 너네가 루시안쓰면 무조건 이거다식의 확실한 자신감있는픽을 준비해오고 잘먹히고있는게 밴픽쌈에서 상당히 좋은듯 이러다가도 미드루시안할수도있고 크크
19/01/24 20:18
지금 필밴 3대장이 카시 루시안 아트or우르곳or아칼리 이렇게 되는데
전 루시안은 어떤팀이든 그냥 풀어주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이게 루시안 준다고 대처안되는것도 아니고..
19/01/24 20:26
지금 LCK팀들이 바텀쪽에서 애매따리도르 수상 직전인게 루시안이고 어느팀이하든 항상 밴되던가 애매하게 풀리던가 이런식인데
샌박이 '고스트의 루시안카운터=드레이븐,빅토르'로 그냥 아주 확고하게 준비했고 저게 연이어 먹히면서 루시안에 대해 밴픽에서 완전히 해방된게 팀 전체적인 밴픽도 엄청 편하게 만들어주는거같음
19/01/24 20:18
뭐 아직도 스프링 고작 3경기 한 정도여서
확정적으로 말할수 없는것 같지만 스1의 07 드래프트 세대의 올드 공격이 시작된 기분이네요 그 전엔 그리핀 샌드박스 담원 등등이 07드래프트 세대냐 04~05 정도의 전상욱 박성준 오영종 한동욱 등의 낀세대냐 애매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07드래프트가 맞는듯
19/01/25 14:41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160401
작년 섬머때부터 코치진들에게 위임한건 커뮤니티 사이에 떠돌던 정보였고 작년 연말 케스파컵부터는 기사를 통해 오피셜하게 감독직의 역할만 수행한다는게 밝혀졌습니다.
19/01/24 20:32
잘나가는팀들 특징 코치진들 능력이 보임. 못나가는 팀들 특징 코치진들 능력이 보임
관성적으로 루시안 밴할동안 어느팀은 드레이븐 바텀 빅토르 준비합니다 우리서폿이 기량이 부족하구나 탓할 시간에 쓰레쉬 미친듯이 준비시키고 기능적으로만 작동해도 1인분하는 쉔을 줍니다 아칼리 고려도 안하는 팀이 존재하는동안 어떤팀은 탑미드가 쓰고 스왑됩니다
19/01/24 20:52
현 흐름의 핵심은 결국 '능동성'이라고 봅니다. 이제 받아치는 거 안 통해요. 무조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상대의 실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문법이 필요한 시대가 왔어요. 아칼리를 비롯한 적폐챔들, 그리고 그러한 적폐챔들을 이용한 스왑, 어떻게든 자신들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모습. 오늘 센박의 모습은 특히 자신들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간단하게 하체는 최대한 라인전 강한 픽+조커가 잘하는 쓰레쉬를 쥐어주면서 최대한 테디 마타라는 강력한 봇조합과의 차이를 최소화했고, 상체에서는 라인전에서부터 상대에 비해 능동적으로 게임을 끌어갈 수 있는 픽을 쥐어주었습니다. 그리고 skt는 벤픽도, 플레이도 이러한 능동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구요. 솔직히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 건 skt 역시 아직 소위 롤 1의 문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정말로 슼이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지금까지 짜왔던 게임 플렌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할 거에요. 무조건 능동적인 움직임, 능동적인 픽을 해야 합니다.
19/01/24 22:03
슼은 일단 오늘까지는 진적이 없으니 좀 지켜는 봐야지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좀 유연한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아무리 잘 먹혀도 뭐할지 뻔하다면 상대가 예측하고 준비하기 쉽죠. 능력부족으로 하는것만 하는거라면, 서브 기용을 해야 마땅하구요.
19/01/24 22:20
무언가 스타로 치면 07년 드래프트 시대의 도래를 보는 기분이네요..
너무 이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리핀에 이어 올해도 이러니 흐음..
19/01/25 15:52
사실 햇수로 치면 크게 이르지도 않아요.
99투니버스나 첫 롤인비테이셔널 보면 햇수론 대략 8년 지난 건 비슷.. 오히려 프로리그 자리잡은지는 롤이 훨씬 오래됐죠.
19/01/24 22:31
슼은 담원,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보여줘야죠
이 두 경기에서 아무것도 안보여주고 승도 못챙기면 그냥 동부리그 팀들 중 수장이지만 롤2는 안되는 수문장 역할일 뿐이에요 근데, 이렇게되면 전체 10팀 중 5위 정도라는건데, 이러면 월챔 못나가는거에요 돈 쓴 의미가 없습니다
19/01/24 23:26
팀 합은 현 op챔을 썼을때도 맞아야 의미가 있죠. 무슨 팔 하나 봉인하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아칼리 안써서 맞을 팀 합이면 써서도 맞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19/01/25 00:42
팀 합때문에 아칼리 못쓰면 롤드컵같은 결정적인 타이밍에 밴픽싸움 지고 들어가겠다고 대놓고 선언하는 거죠.
팬의 견해면 행복회로고 코칭스탭이 그런 판단한 거면 롤드컵 대권을 포기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19/01/25 00:41
(수정됨) 일단 SKT가 이기고 있을 때도 늘 챔피언 조합은 저런식으로 갖출거라고 매 불만마다 글썼습니다. 오늘 졌다고 돌리는 행복회로는 아니고요.
SKT 지금 뽑는 조합도 OP챔 쓰면서 팀합 맞추는 거죠. 카갈 이즈탐켄치 라칸 사이온 우르곳 이런 챔프들 다 일점사 콜 호흡이 중요한 챔프들이니까요. 렝가-오리아나 같은거 쓰면서 팀합 맞추고 있지는 않잖아요? 아칼리를 손가락 딸려서 못쓰는 거라고 치고 봐도 SKT 팀원 손가락으로 예컨대 제이스 카직스 르블랑 이즈 쓰레쉬 이런 조합 못짤 거는 없죠? 그래도 이런 조합도 안쓴다는 얘기에요. 이런 픽으로 서로 콜하면서 호흡 맞추고 이런게 없고 그냥 잘 쏘고 잘 맞추는게 다인거 아무리 해봐야 그리핀처럼 한몸처럼 게임하는데 필요한 경험치는 별로 안오르니까요. 이게 팀게임 해보면 당연한 얘기 아닌가 싶은데.. 옛날 얘기 말고 18시즌만 봐도 스프링 플옵 때 탑 카시 같은거 꺼내들면서 18트할이 큐베 찢고 올라갔죠? 선발전 때도 오른 꿀 쪽 빨고 [아칼리]도 꺼냈죠? 지금 아칼리 안쓰는게 왜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1만 해도 잘하는 선수들은 프로리그에선 그냥 무난한 최적화 하면서 플옵이나 개인리그 상위라운드 등 가면 그때 전략 꺼내쓰는 거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되죠.
19/01/25 01:56
슼팬이지만 지난시즌 끝나고 스토브도르 우승한거 보고
스프링 시즌 통으로 날려먹어도 기다려줄 수 있습니다. 이미 각오한거라서 오늘경기 패배에 큰 의미 두지 않네요. 이 팀이 진짜 팀으로서 기능하는 모습은 서머때나 가능할거라고 보고 맘 편히 보고있습니다. 솔직히 걱정 안돼요. 페이커 이렐아칼리 못쓰나? 솔랭보면 잘만 쓰던데요 뭘.
19/01/25 04:06
경기끝나고 드는 생각은 프로팀들이 우르곳에 대한 평가네요... 픽밴률이 100%고 승률도 엄청난데 승리한 팀들은 별로 픽밴을 안하니 이에대한 평가가 좀 애매 해지더군요
19/01/25 04:08
뉴페이스팀이 잘나가고 기존팀이 죽쓰는게 메타빨이 크다 생각했는데 오늘경기 보니 그냥 롤을 더 잘하는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코치건 선수건 기량에서 밀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19/01/25 09:03
그리핀,샌드박스,담원 경기를 보면 다른세계 롤 보는 느낌이예요
템포도 전혀 다르고 '아니 저기서 5명이 다 들어가? 그것도 오차도 없이 동시에? 저렇게 과감하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기존의 LCK 팀들이 그냥 '박살' 나더라구요 솔직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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